'교육' 검색결과 총 110,8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대부도 중심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 안산시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역사·문화와 자연생태자원이 연계 된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대부도를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7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시흥시장, 화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MOU를 체결해서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에코뮤지엄이란 기존의 박물관 개념에서 벗어나; 자연, 인간, 사회를 유기적인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자연 및 문화유산을 현지의 환경과 더불어 보존, 육성, 전시하는 현지 보존형 야외 박물관을 말한다.경기도는 에코뮤지엄 통합 브랜드 개발과 가볼만한 곳 콜렉션 100선 선정, 사이버 인문지리지 제작, 관광 상품화 등을 통한 관광활성화, 경기도 창작센터 내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리모델링, 에코 아트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경기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안산시는 (구)대부면사무소를 대부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로 구축해 경기도와 함께 2017년까지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마을축제 시범사업, 거리 정비, 해솔길 정비 및 명소화, 대부도 생태마을 조성, 누에섬 생태·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은 화성시의 제부도 명소화 사업, 매향리 평화생태 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텔링 개발과 시흥시의 갯골생태 공원 생태예술 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 함께 추진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숲의 도시, 안산’ 학교에 숲 조성 ‘숲의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는 산림청 지원을 받아 고잔고, 대부고, 성포초등학교에 학교숲 명상 숲을 조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원금은 총 1억 8천만원으로 총 3,980㎡ 면적에 수목 74종 3,253주, 초화류 56종 7,935본 등을 심었다. 고잔고등학교는 지난 6일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제종길 안산시장을 초청해 명상숲 완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상(학교)숲 조성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학교 내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는 200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37개소를 조성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학교 내 녹지환경을 제공해서 생태교육과 정서함양 등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상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리포터가 간다/ ‘청소년이 주인!’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정지산, 정지산 입구 산기슭을 오르다 보면 숲 속 사이로 작고 아담하고 4층 건물이 보인다. ‘청소년이 주인이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선부청소년문화의 집이다. 4층에는 이름도 예쁜 ‘선녀마을 작은도서관’이 있다.지난 6월 조용한 토요일 오후, 리포터는 이곳에 재미있는 ‘가면무도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섰다. ‘숲 속에서 가면무도회를 열자’라는 동화 같은 발상은 누가 했는지, 어떤 가면을 쓰고 어떻게 춤을 출지 궁금했다. 가면을 쓰고 모르는 사람과 춤을 춰 보고 싶은 것이 아마 더 솔직한 심정이었다.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앞마당에 있는 정자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자와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농구대에서는 중학교 남학생들이 점프를 하고 ‘골인!’을 외치며 슛을 날리고 있었다.;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의 시각으로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참 자유로운 학생들이 보였다. 포켓볼을 하는 친구들과 책을 보는 친구들, 컴퓨터에 앉아 게임을 하거나 검색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공간이 조금씩 떨러져 있어서인지 서로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필요한 대화가 오가며 각자 즐기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유롭게 느껴졌다. 입구에는 고등학교 형으로 보이는 학생이 동생들에게 무도회에 참여하길 권하는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당연히 강요는 없다. 2층은 동아리실을 비롯한 노래방과 춤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 교실에서는 오늘 쓸 가면을 함께 만들고 꾸미느라 한참 정신이 없었다.가면무도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선부청소년운영위원회cozy’이다. 이곳에서 주로 소리함(건의사항 모음) 관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환경관리· 캠페인· 프로그램 등 문화의집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들고 실행하는 단체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틀대며선부청소년문화의 집은 은 지난 2010년 안산시에 설립하고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장· 심신단련· 문화감성· 환경의식 등 여러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인격체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6회 진행했는데 미래전자사업과 항공정비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놀이· 배움· 깨우침이 함께 있는 이곳을 이끄는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박진주 복지사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늘 고민하는 교사들의 열정, 믿고 따라오는 학생들이 이곳을 지켜나가는 힘이다”라며 “비록 모든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성공적이지 않아도 참여하고 뒷받침해주는 부모들이 있기에 교사들은 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찾는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하고 발달을 위해 도덕성 함양을 담고 자아실현이나 강점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늘 이어지고 있다. 어른이 되기 이한 준비로 정작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적응력 배양, 새로운 경험욕구 충족을 목표로 직업체험, 문화·체육 동아리, 청소년 강좌, 인성교육 등 다양한 움직임이 늘 꿈틀대고 있었다.지역청소년들의 어울림을 위한 공간현재 cozy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은(함현고·3) 학생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회의 발표나 기관홍보를 하며 자신감이 커졌다”며 “회의 때 각자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더 나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이다연(강서고·2) 운영위원회 위원은 “중·고등학생들의 이용이 적고 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이곳과 운영위원회라는 단체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점이 좀 아쉽다”며 “이번 가면무도회의 경우 초등학생에 맞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테마와 예산에 맞게 재밌는 체험 부스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작은 축제에 참여하고 함께 하는 것, 주변 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주민들의 몫이다”라며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찾는 것은 우리”라고 말했다. 지역청소년들의 어울림 공간,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 단 몇 천원의 재료비로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참여가 가능하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안산고교탐방 ⓺ 신길고 지난 2009년에 개교, 올해 5회 졸업생을 배출한 신길고. 신길동 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들어선 신길고등학교는 평준화 시행과 함께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다. 2014년 혁신학교로 지정받은 후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과 민주시민의식을 가르치고 교사들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신길고.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육공동체 협동조합이 학교 매점을 운영하고, 교사들은 매년 제안수업 발표를 통해 수업방법을 고민한다. ‘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롭게)를 교훈으로 하루하루 변화하는 신길고등학교를 찾았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혁신교육 민주적 소통에서 시작학생인권 조례가 조기에 정착된 신길 고등학교의 모습은 예전 고등학교 풍경과 사뭇 다르다. 상명하복식 군대문화가 사라지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혁신학교 3년 차 신길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도 바로 민주적인 학교 운영이다. 학기 초 아이들은 학급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을 스스로 토론을 통해 만들고 활발한 학생자치활동은 학교의 주인이 학생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매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도 개최한다. 지난해 대토론회 주제는 “혁신 신길고 나아갈 방향은?” 이었다.모든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대토론회는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윤갑회 교장은 “토론회를 하면 뭔가 정답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각자 불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 후 합의에 이르게 되죠”라고 말한다. 토론 과정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학교에서 시도하기란 쉽지 않다. 신길고등학교는 지난해 대토론회를 통해 학교 슬로건을 ‘소통과 배움의 행복한 동행’으로 정했다. 더디고 힘든 걸음이었지만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슬로건이라 의미가 깊다.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은 학생회 조직에도 더 큰 자율권을 부여한다. 매월 1회 학생자치회를 정기화하고 학생회에서 친구사랑 주간 운영과, 학교축제인 신길제, 등굣길 학생맞이도 진행한다. 학생들이 제안한 프로그램에 대해선 최대한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필요한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는 것이 학교의 방침이다. 이런 신길고 학생회의 자율적 활동은 다른 학교 학생회가 부러워 할 정도다.학생·학부모·교사 협동조합 만들어 매점 운영최근 신길고등학교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학교 내 매점이 불량식품을 팔다 문을 닫자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매점운영에 뛰어든 것이다. 지난해 12월 학교 구성원들이 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학교 매점 ‘와글바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조합원은 100여명. 그중 학생 조합원들은 별도의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다. 모든 학생이 출자금(1만원 이상)과 필요한 서류만 제출하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학생들이 미성년자다 보니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적지 않아 전교생이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다.김인우 신길고 협동조합 동아리 회장은 “지난해에는 매점 만드는데 주력했고 올해 매점이 오픈하고 운영을 돕고 있어요. 우리가 먹을 음식을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주인의식도 생기고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줄 예정인데 아주 뿌듯할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매점운영은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소비자 교육, 조합원에게는 대안 경제 체험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와글바글에서 판매하는 빵은 모두 지역 생산자 협동조합인 ‘빵집아저씨’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빵을 제공하고 학교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수업의 변화가 학생부를 바꾼다사실 이와 같은 신길고 변화 바탕에는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부임 후 혁신학교 지정을 받은 윤갑회 교장은 교원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신길고등학교 교사 75명 전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라는 수업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다. 8개 교과 군으로 나뉘어 활동 중인 교과연구회는 매년 제안 수업을 발표한다. 최수정 혁신부장은 “전 교사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하는 학교는 드물 겁니다. 개별적으로 수업에 열의가 있는 선생님들은 연수도 참여하고 수업을 고민하지만 전체 교사들 사이에서는 잘 드러내려고 하지 않아요. 하지만 모든 교사가 연구회로 묶여있다보니 서로 좋은 교육법을 공유하고 나누려는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고 강조한다.교사에게서 시작된 수업변화는 각 교과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다. 이런 수업 변화가 어떻게 열매 맺고 있을까? 이상원 교무부장은 “수업이 변화하고 학생들이 수업에서 수동적인 역할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로 활동하는 것을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어요. 학생부에 교과세부특기사항이 있는데 사실 기존의 수업방식으로는 적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수업이 변화하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평가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훨씬 풍성하게 학생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매 주 교내대회를 개최하고 고3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면접반과 적성고사반, 체대입시반, 심화학습반을 운영하는 학교. 교사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졸업생 중 90%이상이 학생부 종합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지난해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이 60명이 넘어섰다는 건 신길고등학교를 나타내는 가장 작은 수치일 뿐이다. 고교시절 진정한 배움을 고민하는 교사들과 민주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쌓아가는 학생들. 그들이야 말로 신길고가 만들어가는 진짜 전통이다.신길고 졸업생 인터뷰선생님들의 응원 든든한 힘이 됐어요신지수 (한양대 도시공학과)대학진학 준비 어떻게 했나요?일단 처음부터 수시전형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내신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의예과 진학하고 싶어 해부학 자율동아리도 만들어 활동했었는데 의예과에 들어가기엔 좀 부족했었나 봐요. 내신 1.06등급 나와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에 입학했어요. 진학하고 보니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진학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나요?네. 아주 좋아요. 고등학교 때 물리를 안 배웠는데 대학에서는 물리과목을 배우더라구요. 입학하기 전에 미리 공부 조금 했어요. 그랬더니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신길고등학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일까요?대학진학해서 친구들이랑 선생님 이야기 하면 다들 놀라는 분위기에요. 우리학교처럼 선생님과 소통이 잘 되는 학교는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학교의 1:1 튜터링 시스템이 있어 언제나 선생님과 이야기 할 수 있고 특히 고3때는 면접 준비도 도와주시고 힘들 때 마다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 때문에 2016-07-14
- 온새미 여름방학 특강 및 다양한 회원가입 이벤트 통섭적, 융합적 교육방식을 지향하는 온새미학원에서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원장직강이며 중등부, 고등부 대상이며 짧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영어문법을 철저하게 대비하여 줄 목적이다. 중1 자유학기제 대비반도 운영예정이다. 이 학원에서는 연 회원 등록 시 삼성컴퓨터 이이티브 원5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연 회원 가입 선착순 10명에게는 자전거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과학실험, 시청각교육, 야외할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수업방식이어서 수업방향에 맞추어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는 7월말까지이다.문의 032-328-50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오길수학전문학원, 7월 수리논술 개강 부천 상동에 위치한 초·중·고 수학전문학원인 오길수학전문학원이 중동관 개관에 이어 수리논술을 7월 18일 개강한다.수리논술은 준비하기가 까다롭고 특히 올해 실시되는 대입 수리논술은 바뀐 교육과정으로 시행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누가 가르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 올수 있다. 오길수학전문학원에서 수리논술 강의를 진행하는 박규범 수리논술 전문 강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동대학원 출신으로 인천 미추홀 외고, 용인외고 등 다수학교와 비타에듀 노량진 재종반등 다양하고 많은 강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서연고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 준비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외수업과 학원의 장점을 살린 오길수학전문학원은 부천과 인천지역 학교 기출 5개년을 분석해 학원수업에 적용한 자체집필 교재인 ‘수학귀신’으로 내신시험 성적향상과 오길 자체 모의고사 진행, 지도를 통한 최선의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문의 032-256-3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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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은 자녀의 감성 충전의 시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시내 각 급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은 누가 뭐래도 공부 때문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시기.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방학을 맞아 각종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미리 신청해두면 좋을 방학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 청소년 인생학교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초등 1~4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플랫폼인「청소년 인생학교」를 연다.「청소년 인생학교」는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즐겁게 배우는 수업으로 과학과 예술, 놀이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고 즐겁게 놀며 공부하고 싶은 초등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특강에서는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특명! 외계인 지구를 탐구하라!」로 열린다. 청소년 인생학교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2시간씩 8회 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초등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문의 032-325-4300 <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강좌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를 연다. 시는 청소년 인문학 강의 ‘심리학, 마음을 디자인하다’를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강의를 맡은 김태형 강사는 <새로 쓰는 심리학>, <싸우는 심리학> 등 24권의 심리학 분야의 책을 집필하며 지난 2005년부터 연구, 교육, 강의 활동 등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소개해왔다.김 강사는 인간심리의 구성요소, 의식과 무의식, 부모관계의 심리학, 한국인·한국사회의 심리학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접수는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하면 된다.문의 032-625-4629 <어디서나 팡팡 꿀잼을 찾아서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재미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가 그토록 원하는 프로그램은 어디에서도 하지 않더라’하는 청소년들은 8명 이상 친구들을 모아오면 강좌가 팡! 팡! 어디서도 열어주지 않는 강좌, 내가 듣고 싶은 강좌를 개설해 준다.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 ‘꿀잼을 찾아서’는 두 가지 형태로 7월 2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그 하나는 DIY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분야를 정하여 8명이상 모아오면 관련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준다.또한 오픈 강좌로 6개(요리교실, 반려동물 심리알기, 힙합, 호신술, 소원팔찌 만들기, 천문학)의 기획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 어린이동물원 여름학교인천 남구 장수동에 자리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동물원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여름학교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10회에 걸쳐 회별 15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진행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동물해설, 동물 먹이주기, 즉석 기념사진 촬영, 원숭이모형 액자 만들기 등의 학습내용으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다.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를 비롯해 일본원숭이, 마모셋원숭이, 미어켓, 왈라루(캥거루), 타조, 코요테, 독수리 등 37종 26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은 휴원이다.참가신청 접수 인천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 < 자연생태박물관과 함께 하는 체험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10시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에서 ‘보릿고개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문화 체험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하지의 개념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하지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서는 식용곤충 먹어보기 등도 진행된다.신청 접수는 따로 없이 당일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연생태박물관 입장료와 체험비는 무료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www.ecopark.bucheon.go.kr) 또는 공원관리과 식물원팀으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871 <부천수석박물관의 꿈꾸는 돌, 행복한 돌그림 놀이터부천문화재단 부천수석박물관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돌, 행복한 돌그림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경기도 공ㆍ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재료로 잘 쓰이지 않는 돌 위에 ‘포크아트’기법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며 예술적 감각을 기르고 잠재된 상상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기법은 ‘포크아트(Folk Art)’란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16~17세기경 유럽의 상류사회에서 가구나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던 것에서 유래된 공예기법이다. 특히 이 공예법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자유롭게 활용 가능해 널리 애용되고 있는 기법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좌우명 새기기, 희망메시지 적기, 가족이나 동물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체험 후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부천수석박물관은 <네모돌 표현놀이>, <반짝반짝 색모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로 하면 된다. 문의 032-655-2900;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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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컨텐츠 기술에 도전
지역기반 영상제작 전문 인력 양성과정
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부천 포함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39세의 청년 미취업자이다. 영상제작전문 직업 훈련과 수료 후에는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다. 2016-07-14은 하반기 2기 과정으로 총 44회, 22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영상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초적인 제작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과 영상디자인, 음향 등 전문적인 제작역량을 키우는 심화과정,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프로젝트과정으로 구성될 에정이다.;또한 전문 강사진의 집중적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훈련비 등 각종 교육비용 전액은 무료로 국비 지원이다. 관련 서식 내려 받기 및 세부내용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로 하면 된다.문의 032-329-8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기 평가대회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2016학년도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1학기를 마무리하며 ‘2016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기 STEAM activity 평가회’를 열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융합연구역량을 신장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 미래의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평가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 얻은 산출물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학생 76명 총 20팀이 참여했다.평가회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융합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평가를 위해 수학 영역에는 서울대학교 권오남 교수, 물리 영역에는 인천대학교 장영록 교수, 화학 영역에는 인천대학교 조한국 교수, 생명과학 영역에는 가천대학교 박철규 교수, 융합 영역에는 인하대학교 한상을 교수가 심사자로 초빙되었다. 이 평가회에서는 하반신 장애인도 용이하게 도로 경계석을 오르는 훨체어, 급식실에서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를 태워 얻어지는 탄소로 전지를 개발 등 실생활 속 연구과제들이 발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신개념 사랑방 우리 동네 학습 공간 개소 부천시가 소사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음식점,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이 친근한 동네 생활공간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개념 마을 사랑방이다.시는 이 사업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8곳이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돼 있다. 이 중 10곳은 지난 4월 현판 전달을 마쳤고 이날 우리동네 학습공간 8곳에 현판을 수여했다.우리동네 학습공간은 동아리활동, 모임, 회의 등 이웃 간 학습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설주가 개방한 시간에 사전 신청하면 시민 누구나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032-625-8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