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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개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과고, 외고·국제고 합격자’ 현황 학교알리미 전국·지역 자사고 구분 없어 제외 … 성취평가제로 늘어↑ 학교알리미 공시 사이트에 들어가면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별 고입 합격자 현황이 공시되어 있다. 2015학년도부터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과고(영재학교 포함), 외고·국제고 합격자 수도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 성적의 절대평가 방식인 ‘성취평가제’가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공시자료에 전국 단위 및 지역 단위 자사고 합격생의 구분이 없어 합격자 현황에서 제외시켰다. 강남지역은 지역 단위 자사고가 5개교나 있어, 이쪽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 학교마다 그 해 입시를 치른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다 다르고, 학생의 성향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목고 선호도도 차이가 있으며, 각 중학교 전체 학생 수 대비 합격자 수의 비율이나 학교 형태(남중, 여중, 남녀공학) 등에 따라 합격자 현황을 바라보는 잣대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강남서초지역 중학교별 합격자 현황은 과고, 외고·국제고 합격자 현황과 순위는 학교별 서열화와 무관함을 밝힌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자료참조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강남구, 서초구 모두 2015학년도 합격자 수 가장 많아;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토대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개년도의 강남구·서초구 ‘과고, 외고·국제고 합격자 수(표1 참조)’는 강남구가 2013학년도 총 194명(과학고 78명, 외고·국제고 116명), 2014학년도 총 175명(과학고 64명, 외고·국제고 111명), 2015학년도 총 236명(과학고 88명, 외고·국제고 148명), 2016학년도 총 228명(과학고 81명, 외고·국제고 147명)이었다. 서초구는 2013학년도 총 102명(과학고 30명, 외고·국제고 72명), 2014학년도 총 119명(과학고 44명, 외고·국제고 75명), 2015학년도 총 128명(과학고 39명, 외고·국제고 89명), 2016학년도 총 108명(과학고 36명, 외고·국제고 72명)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지역 관내 사교육 기관이나 학부모 네트워크 또한 그 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으로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지 등이 각기 다르다. 성취도평가 전후 차이도 있고, 인원 조정 등 변수도 고려해야 하므로 합격자 수치만으로 단순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다만, 상대평가였을 때에는 강남서초지역 학생이 서울 관내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 때 특목고 진학에 조금은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과고, 외고·국제고, 혹은 전국 단위 자사고에 진학할 때 예전보다 조금 더 유리한 입장이 된 것만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내신 절대평가제로 합격자 수 늘어2016학년도 외고 입학정원 감소 영향 전체적으로 2015학년도 고입부터 성취평가제가 적용돼 2014학년도보다 2015학년도에 합격자 수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강남구는 2014학년도에 과학고 합격자 수 64명에서 2015학년도에 88명으로 24명이 늘었고, 외고·국제고 합격자 수는 2014학년도에 111명에서 2015학년도에 148명으로 늘었다. 서초구는 2014학년도 과학고 합격자 수 44명보다 2015학년도에 39명으로 5명 줄어들었지만 외고·국제고 합격자 수는 2014학년도 75명에서 2015학년도에 89명으로 14명이 늘었다. 와이즈만 대치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은 “과학고 대 외고·국제고 대비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서초구의 외고·국제고 비율이 과고의 두 배 가까이 유지되어오고 있다. 반면, 강남구는 1.5배 정도로, 이는 서초구가 과고보다는 외고·국제고 선호도가 강남구보다 높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서초지역은 지역 단위 자사고 외에도 경쟁력 있는 일반고 등 고교 선택 폭 넓어 물론 2015학년도부터 내신 절대평가제(지필고사와 수행평가를 합해 90점 이상이면 A를 주는 성취평가제. 단, 외고·국제고 지원학생 중 중3 영어내신은 석차 9등급제로 상위 4%가 1등급인 상대평가)가 적용된 후 고입 현황은 최근 2개년도 밖에 없어 이 통계 자료만으로는 추이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2016학년도 서울의 6개 외고 입학 정원은 1,400명으로 2015학년도 보다 112명이 줄어드는 등 외고 입학 정원 감소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으므로 단순 합격자 수 비교는 무의미함을 거듭 밝힌다. 아울러 강남서초지역은 과고나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와 전국 단위 자사고 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 자사고가 5개교(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나 있고 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다, 진학 실적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강남 일반고의 경쟁력 등이 복잡한 입시제도 속에서 고교 선택 다양화로 나타나고 있다. 다른 지역과 다른 강남의 입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강남서초지역 학부모들은 특목고와 자사고 뿐만 아니라 강남 일반고에 진학해도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진학 실적도 우수해, 고교 선택의 폭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넓다고 생각한다. 2013학년도부터 고입 진학현황을 학교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그 이전보다는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고교 선택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 통계는 참고만 하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표1> 강남구 2016-07-21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18 -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지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1학년 김지환 학생(중산고 졸)은 문·이과적 소양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과 공학적 호기심이 누구보다 강했다. 중학교 시절 수학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다는 그는 고교 진학 후 수학에 미친 듯이 파고들었고 무엇보다 희망 전공과 관련한 진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진솔하게 털어놓는 ‘김지환 표’ 수시합격 이야기.;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공학도 꿈꾸는데 수학이 취약? 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 녹여낸 사연;;; 이과를 선택했는데 수학이 발목잡고, 공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데 수학이 약하다면 치열한 입시 경쟁을 치러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하루하루가 가시밭길일 게다. “중학교 때도 수학이 약한 편이고 전교 15~20% 정도의 성적대로 졸업했습니다. 이후 고교 입학 전까지 열심히 공부에 매진했고 고교 첫 내신 시험에서 전체 성적 평균 1.5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전반적으로 국·영·수 평균을 더 끌어올리자는 다짐을 했고, 특히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김지환 학생은 고교시절 수학Ⅱ에서 3등급을 받기도 했지만 고2 2학기 기하와 벡터는 2등급을 받았고, 고3 때 적분과 통계는 당당히 1등급을 받았다. 그는 공부법엔 정도가 없다며 개념을 익히기 위해 <수학의 정석>을 풀고, 양질의 문제가 수록된 교재로 가급적 많은 문제를 풀어봤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수학에 흥미를 갖는 것’이었다고. “과학영재학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점차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재미를 느꼈어요. 고2 때 천문학과 관련한 카세그레인 망원경을 배울 때 포물선과 쌍곡선의 성질을 이용하는 식으로 접근해보는 등 조금 다른 각도에서 수학적 흥미를 찾았어요. 물론 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도 이처럼 수학의 한계를 극복했던 내용을 잘 녹여냈습니다.” 중산공학연구반 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 발명, 정보검색 등 전공 연계한 교내 상 다수; 김지환 학생은 다재다능하다. 중학교 때 방송부, 컴퓨터 동아리, 밴드부, 인문사회반 활동을 했고, 고등학교 때에도 과학 영재학급, 과학 발명 등 관심 분야를 파고드는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다. 심지어 ‘학업보다 진로활동에 더 몰입했다’고 표현할 만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분야를 더 깊이 탐색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J-TEC(중산공학연구반) 활동을 하며 학교 축제에서 전기회로를 제작해 시연하고, 동아리 부서 홈페이지도 제작했습니다. 또, 공학반 과제연구발표대회에서 ‘RMAA를 이용한 사운드 하드웨어 성능 탐구와 MP3파일과 Flac파일의 비교 분석’, ‘DDos, 그 실체를 파헤친다’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적도 있었죠. 또, TRP(팀별 과제연구)에서는 ‘케빈 베이컨 게임의 웹 상으로의 확장’에 대해 연구하며 웹데이터와 빅데이터 이론에 대해 빠져들기도 했죠. 과학영재학급에서 ‘제벡 효과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할 때, 실력에 비해 너무 어려운 주제라 급기야 인근 수도공고에 찾아가 조언을 구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적극적인 활동이 차곡차곡 쌓여 교내 창의력 대회와 정보검색대회, 과학 발명품 및 아이디어 대회 등 전공과 연계된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 설명 봉사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진로활동에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 글쓰기 등 인문학적 소양도 두루 갖춰고교 시절 스포츠클럽 활동도 열심;; 자연계열임에도 인문학은 물론, 예체능 분야까지 두루 관심을 가졌던 그는 교내상 역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참여해 다채롭게 수상했다. 글쓰기 실력이 우수해 독후활동 우수상, 신문일기 우수상, 세계 문화의 날 소감문 쓰기 대회, 독서활동 감상문 우수상 등을 받았고,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로 어학 실력과 영어 말하기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 외에도 교내 스포츠클럽인 배드민턴 클럽에서 활동하며 강남교육청 스포츠클럽대회 학교 대표로 참여하는 등 고교 3년을 참 바지런히 보내며 차곡차곡 학생부종합전형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나갔다.; “저는 후배들에게 ‘학업보단 진로활동’을 강조합니다. 물론 학업을 게을리 하라는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고교시절 다채로운 경험과 깊이 있는 진로탐색이 학생부종합전형이 원하는 인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급적 많은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학급 임원 활동, J-TEC(중산공학연구반), 과학 영재학급, 교내 스포츠클럽(배드민턴 클럽) 등 ▶자소서 독서 : <국경 없는 과학 기술자들>, <증강현실의 모든 것>, <드림위버>▶교내 상 : 창의력대회와 정보검색대회, 과학 발명품 및 아이디어 대회 등 다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어린이 안보체험 도곡1동 주민센터(동장 고시환)는 지난 14일(목) 관내 서머힐 어린이집과 직능단체연합회 주관으로 2089부대를 위문하고 어린이 안보체험을 실시했다. 도곡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66주년 6.25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조국수호에 매진하는 내곡동 육군부대를 찾아 전장을 장악하는 청룡부대의 위상을 느끼며 장병들의 노고를 달랬다.; 이번 위문행사는 ‘민·관·군 안보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생생한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해 어린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서머힐 어린이집 원생(원장:홍정오)과 학부모,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국군장병들에게 어린이들이 직접 쓴 위문편지를 전달했으며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위문품과 위문성금 전달 그리고 어린이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로 장병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군 장비를 둘러본 후 국군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시환 도곡1동장은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나라사랑 교육과 체험행사를 준비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강남구, 의료실무자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운영 강남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까지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에 걸맞은 국제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총 2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아 2012년도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 개설 후 지난해 메디컬 영어, 중국어 회화 과정에 이어 올해는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으로 손님을 맞았다.;지난 5일부터 34명의 의료관광 종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2016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의료통역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의료현장의 필수적인 의학용어와 핵심 구문을 강의한다.; 강좌는 현재 한국보건인력개발원에서 의료통역사 과정과 국제의료회화 강의를 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병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과 팁을 제공한다. 강의와 교재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구(區)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병원 방문에 대비하여 안내부터 간호 인력까지 다양한 의료관광 종사자를 교육에 참여시켜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으로 인한 의료분쟁을 줄여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국어공부의 빅데이터 국어영역은 공부해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많이 본다.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고려해보면 국어영역도 지문과 문제와 보기, 선택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문제의 출제의도부터가 지식을 묻는 여타 과목과는 다르다.국어시험은 언어적 사고력을 진단한다는 측면에서 어휘 변용능력을 묻거나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문장 독해력을 묻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는 고전시 영역에서 문제를 틀렸다고 할지라도 고전시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기나 선택지 용어에서 어휘적인 변별력이 부족해서 틀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발상을 가지고 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어려운 수능이든 쉬운 수능이든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그 이유는 단순지식을 암기하려는 국어공부와 어휘력, 독해력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언어적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공부는 질적으로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시간 틀린 원인을 찾아 메모하고 암기하는 A라는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학생은 문제를 틀린 원인이 단어의 뜻을 몰라서였다는 결론에 이르렀을 때, 그 단어의 뜻만을 열심히 암기하고 넘어간다고 해보자. 그러면 다음 시험에서도 똑같은 단어가 출제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빈출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와 같은 관용어가 아닌 이상 다시 출제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B학생의 경우, 그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지 않고 문맥적 의미와 어휘의 파생원리에 따라 어원까지 추리해보고 넘어간다면 어떨까? 그 학생은 다음 시험에서 똑같은 단어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유사한 단어가 출제되면 맞출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읽기를 본질적 읽기, 혹은 정독(精讀)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렇게 점점 쌓아가는 공부가 진정한 국어공부이다.정리해 말하면 국어과목도 개념 어휘의 출제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자성어가 수능에 나온다고 무조건 암기표를 만들어 외울게 아니라 어휘적으로는 단어의 파생원리를 찾아 이해하는 어휘추론 원리와 습관이 필요하다. 한자어를 통한 의미추론이 가능한 학생들은 국어지문을 쉽게 읽는다는 통계는 국어공부에서 진리와 같은 말이다. 이러한 어휘력이 출제의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선택지를 선별해내는 속도를 높여주어 문제풀이의 시간 안배를 가능하게 한다.따라서 국어영역의 학습은 어휘추론 학습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절단위의 문장구조독해 과정을 체득해야만 인강이나 학원식 강의, 문제풀이 등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비전과 열정으로 창의적인 리더가 되자! 2016년 제4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식에서 세계최초 DACL(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프로그램으로 한국판기네스인증을 받은 DACL리더십컨설팅은 지난 16년 동안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탁월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는 창의 인성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비전과 열정으로 창의적인 리더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DACL 청소년 인성리더십스쿨은 실력과 인성을 함께 겸비한 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고취시킴으로써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5가지 과정목표를 두고 있다.다섯 가지 과정 목표는 1. 창의력과 유연성을 통한 자기경영; 2. 이성과 감성의 융합리더십개발; 3. 열정과 자신감향상으로 개인의 성장; 4.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한 행복한 인간관계; 5. 스피치 토론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증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로 소통하는 리더의 모습을 갖게 한다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자 기대효과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는 최고의 선물DACL 청소년 창의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카이스트(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이성과 감성의 융합리더십이다. 그동안 건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동기유발학기에서 자신감 증진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고, 다수의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인성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DACL 청소년 창의 인성리더십캠프는 8월 5일(금) 오전 11시 박영찬 원장(DACL리더십컨설팅 대표/ 산업카운슬러1급)의 ‘신나는 리더십 스타트’를 시작으로 △청소년코스 정규프로그램(비전과 목표설정, 친구관계, 스피치 토론기법, 인성리더십, 문제해결능력 등), △창의력 계발훈련 △유연성을 위한 롤플레잉 등을 진행한다.수료식은 8월 7일(수) 오후 3시경에 한다.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 멘토 역할 수행이 과정에서는 기존의 DACL 인성리더십코스를 수료한 남녀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해서 수강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면서 함께 도움을 주게 된다.자신감과 열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리더십을 통해 주도적 자세로 학교생활을 하고 싶은 학생, 스피치 토론기법향상을 통해 면접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 스트레스와 고민을 창의적 문제해결법으로 극복하면서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부모님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참가대상은 초등반/중고생반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DACL리더십컨설팅(☏042-488-3597, 042-487-3597)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이랑 놀자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과학의 메카인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과학 체험의 장을 소개한다. 무료로 운영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만큼 적성과 취미에 맞춰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친구들과 신나게 웃고 체험하는 과학캠프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한의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에 ‘KIOM 본초탐사대’를 진행한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직접 약용식물을 둘러보고 본초 전문가로부터 관련된 약초설화를 듣고 배우는 시간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용식물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원 내 향약표본관, 한의학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약용식물 탐사를 할 예정이다.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 날짜와 접수일은 미정이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일정을 점검해 신청할 수 있다.(042)869-2776.충남도시가스에서 실시하는 제4회 KAIST 미래과학캠프는 다음달 26~28일 카이스트에서 열린다. 대전과 계룡시의 초등학교 5~6학년생이 대상이며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충남도시가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서류심사와 공개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한다.(042)350-6213.한밭대에서 진행하는 로봇캠프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로봇캠프에서는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구동하면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로봇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다. l일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 세미나, 로봇제작, 로봇프로그래밍, 지능로봇경진대회를 직접 체험한다. 다음달에 2회로 나눠 실시하며 정확한 일정은 한밭대 홈페이지에 이달 중에 공개된다. 현장신청을 받아 추첨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042)821-1838.유성구에서는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함께 야생동물 생태캠프를 마련했다. 야생동물 보호와 재활방법, 먹이 주기, 자연으로 복귀시키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과 28일, 다음달 4일, 10일, 11일, 18일까지 모두 6번을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25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042)611-2349. 대덕연구단지에서 펼쳐지는 과학놀이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이 함께하는 과학캠프 ‘주니어닥터’는 여름방학 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연구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주관하며 매년 전국의 초1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올해는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 41곳이 참여하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일부터 주니어닥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추첨 선발했지만 공석에 대해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접수받는다.한편, 캠프참가자를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감상문대회를 열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MBC 사장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 원장상을 수여한다.(042)865-3698,3699. 가족이 함께하는 연구원 견학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연구원을 방문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연구원에서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흥미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견학에는 보통 1시간이 걸린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방학 동안 견학프로그램인 ‘키옴아, 방학을 부탁해’를 마련했다. 연구원 내에 있는 한의학역사박물관과 한의과학관, 향약표본관을 돌아보며 선사시대의 침, 현존하는 동양 최대의 의학서적 의방유취 등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한의학의 모습과 국내에 자생하는 600여 종의 한약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한방연고 만들기 체험도 있다. 홈페이지에서 견학 신청을 받으며 초등학생부터 참여가능하다.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 4시에 실시하며 기계연구원 홍보관을 견학하고 자기부상열차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초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원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전시관 관람과 재미있는 측정체험, 과학특강을 선보인다. 견학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1번씩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수성구보건소, 아파트관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지난 6일 만촌동 메트로팔레스1단지 아파트에서 공동주택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7일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자동심장충격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이 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 사업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현재 우리나라 심정지환자 발생건수의 약54%정도가 가정내에서 발생하고 있다.이에 수성구보건소는 거주자 수가 많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공동주택내 심정지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수성구보건소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 ‘슈퍼로보월드’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여름방학을 맞아 로봇과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슈퍼로보월드’를 개최한다.오는 8월 31일까지 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바둑대결로 전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로봇산업이 몰고 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특별전은 총 11개의 전시프로그램과 2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높이 3M의 초대형 장군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 연대기’는 로봇의 정의와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며 각 연대기에 맞춘 로봇을 전시해 로봇과학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로봇과 인간의 대결 ‘인공지능 로봇 체험’ 코너도 눈여결 볼 만 하다. 미로찾기, 큐브맞추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벌이는 로봇과의 한판승부는 체험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 직접 로봇을 디자인해보는 ‘나도 로봇디자이너’, 로봇조종사가 되어 폭발물을 제거하는 ‘폭발물을 제거하라’,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드론 조종사’는 단순 전시체험에 그치지 않고 미래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진로교육을 제공한다.;이 밖에 반주에 맞춰 드럼을 연주하는 연주로봇, 대형 휴머노이드와 소형 로봇의 합동 댄스공연, 로봇 물고기, 날아다니는 물고기 등도 관심을 끄는 전시물이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로봇천재 한재권 박사가 진행하는 특별강연과 ‘2016 STAEM CUP 로봇 경진대회’ 등이 있다.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053-670-6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구미시 하반기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구미시가 2016년 하반기 학점은행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학점은행제는 시민에게 학위취득의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시민 대상 교육과정.올 하반기 학점은행제 과정은 고졸 학력 이상의 구미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미시로 되어 있는 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구미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yeslll.gumi.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수강신청 후 3일 이내에 반드시 주소지 확인을 위한 서류를 지참해 평생교육원을 방문해야 한다.학점은행제 과정은 크게 집합과정과 사이버과정으로 나뉘며, 집합과정은 심리학전공 수업이 열린다. 사이버과정은 심리학전공, 교양, 청소년학 전공, 상담학 전공 등으로 나뉘며 청소년학 전공과목은 청소년지도사 2,3급 자격증 필기면제 과목이다.문의 : 구미시평생교육워 054-480-4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