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투자證, 프라이빗뱅킹 전략센터 신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5일 고액 자산가들에 대한 차별화된 상품과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라이빗뱅킹(PB) 전문 인력 양성을위해 `프라이빗뱅킹 전략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PB전략센터는 1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재무상담과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의사, 변호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 특정 분야 종사자들과 자산 증식, 퇴직 준비, 재산 상속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고객들에게 1대1 맞춤형 재테크 방안을 제공한다고 우리증권은 설명했다. daeho@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5
- 몰라서 흘려보낸 억울한 돈 없나요? 몰라서 흘려보낸 억울한 돈 없습니까? 지은이는 이렇게 묻는다. 똑 소리 나는 아줌마 기자로 유명한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가 생활밀착형 재테크 책을 펴냈다. 이다. 조선일보 재태크 팀장으로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를 매주 연재하고 있는 지은이가 취재현장에서 발굴한 ‘돈 되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항상 여윳돈이 부족한 ‘친구에게’,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동생에게’ 구체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만 선별했다. 금리 펀드 신용카드 부동산에서부터 세금과 보험에 이르기까지 합법적으로 여윳돈 만드는 생활밀착형 재테크 150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책의 1부 ‘나는 돈 사냥꾼’에서는 한 번 사고 두 번 적립하는 인터넷 쇼핑법, 줄줄 새는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노하우, 비싼 승마 공짜로 배우는 기회 만들기, 택배도 모아서 보내면 10% 할인, 억울한 금융피해 똑 소리 나게 대처하기, 남은 회비 돌려받기 등 미처 알지 못해 놓칠 수 있는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2부 ‘돈 여기에 있다’에서는 이렇게 찾아낸 돈을 어떻게 굴리면 좋을지, 어느 누구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는 투자 기술을 상세히 담았다. 월급 통장보다 더 좋은 CMA, 알짜 저축은행 찾는 방법, 은행 대출 남들보다 싸게 갚기, 요즘 유행하고 있는 똑똑한 펀드 가입법, 10개월 할부보다 9개월 할부가 좋은 이유, 부동산 거래 시 지출할 돈 줄이는 노하우, 나에게 맞는 보험 고르기 등 이왕 쓸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거나 굴리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대출 금리도 깎을 수 있다’는 사실이나 ‘승진했으니 대출이자를 다시 협상하라’는 충고 등은 감탄이 절로 나올만한 대목이다. 지은이는 “지나서 생각해보니 몰라서 억울하게 흘린 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아차!’ 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라며 “내 돈 내고 손해를 보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부자가 된다”고 역설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2
- 새책 소개 새 책 나들이: 여윳돈 만드는 150가지 방법 몰라서 흘려보낸 억울한 돈 없습니까? 지은이는 이렇게 묻는다. 똑 소리 나는 아줌마 기자로 유명한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가 생활밀착형 재테크 책을 펴냈다. 이다. 조선일보 재태크 팀장으로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를 매주 연재하고 있는 지은이가 취재현장에서 발굴한 ‘돈 되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항상 여윳돈이 부족한 ‘친구에게’,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동생에게’ 구체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만 선별했다. 금리 펀드 신용카드 부동산에서부터 세금과 보험에 이르기까지 합법적으로 여윳돈 만드는 생활밀착형 재테크 150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책의 1부 ‘나는 돈 사냥꾼’에서는 한 번 사고 두 번 적립하는 인터넷 쇼핑법, 줄줄 새는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노하우, 비싼 승마 공짜로 배우는 기회 만들기, 택배도 모아서 보내면 10% 할인, 억울한 금융피해 똑 소리 나게 대처하기, 남은 회비 돌려받기 등 미처 알지 못해 놓칠 수 있는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2부 ‘돈 여기에 있다’에서는 이렇게 찾아낸 돈을 어떻게 굴리면 좋을지, 어느 누구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는 투자 기술을 상세히 담았다. 월급 통장보다 더 좋은 CMA, 알짜 저축은행 찾는 방법, 은행 대출 남들보다 싸게 갚기, 요즘 유행하고 있는 똑똑한 펀드 가입법, 10개월 할부보다 9개월 할부가 좋은 이유, 부동산 거래 시 지출할 돈 줄이는 노하우, 나에게 맞는 보험 고르기 등 이왕 쓸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거나 굴리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대출 금리도 깎을 수 있다’는 사실이나 ‘승진했으니 대출이자를 다시 협상하라’는 충고 등은 감탄이 절로 나올만한 대목이다. 지은이는 “지나서 생각해보니 몰라서 억울하게 흘린 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아차!’ 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라며 “내 돈 내고 손해를 보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부자가 된다”고 역설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2
- <환율 900원 붕괴> 환테크 전략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31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900원선이 무너짐에 따라 달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환(煥)테크''에도 부쩍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도 당분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때문에 해외에 유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나 해외펀드 가입자, 해외여행객 등은 환 변동을 염두에 둔 재테크가 필요한 시점이다.◇달러 매입은 천천히, 매도는 빨리 = 장기적으로 환율 하락세가 예상된다면 달러 매입 시기는 최대한 늦추고, 달러 매도는 가급적 서두르는 게 유리하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달러 가격은 싸지고 원화 가격은 상승한다는 의미로 환율이 떨어진 뒤 달러를 매입하면 같은 원화로 더 많은 달러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비 등을 보낼 때 송금 시기를 최대한 늦춰 환율이 추가하락한 뒤 송금하는 것이 좋다. 학비를 바로 보내야 한다면 환율 움직임에 따라 분할해서 송금하는 게 유리하다. 해외 여행객들의 경우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는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청구대금은 구입시점이 아닌 3~4일 뒤의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기간 환율이 보다 하락한다면 카드 사용자는 카드이용 대금으로 내는 원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사전에 선물환 계약을 체결해 환차손을 줄일 필요가 있다. 대부분 달러로 주식을 사들이는 해외펀드의 특성상 선물환 계약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해외펀드에 1만달러를 투자할 때 910원으로 선물환 계약을 체결하면 1년후 환율이 800원대로 급락해도 달러당 910원을 적용, 910만원을 돌려받는다. 반면 환율이 920원대로 반등하더라도 환차익 10만원은 얻지 못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달러화가 장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환위험을 헤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캐나다.호주달러에는 원화 약세 = 캐나다달러화(CAD)와 호주달러화(AUD), 뉴질랜드달러화(NZD) 등 이른바 상품통화(commodity currency)는 연일 가치가 치솟으면서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달러의 경우 지난 2월초 약 794원이었지만 최근에는 958원까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달러의 강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국가에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라면 가급적 송금 시기를 앞당기는것이 낫다. 외환은행 정연호PB 팀장은 "캐나다달러의 강세 추세가 이어지면서 유학생 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미 달러 약세와 유가 급등으로 캐나다달러 강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실수요자는 환율 조정시 분할매수를 통해 환리스크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환 위험 줄여주는 상품은 = 은행들이 내놓은 환 헤지 상품들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하나은행의 `프리커런시론''은 환율변동 예측에 따라 유리한 통화를 개별 혹은 복수로 대출받고 도중에 외화와 원화대출간 전환도 자유로운 상품이다.특히 외화대출을 받은 후 원화로 갚을 수 있는 옵션이 부여돼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기에 유리하다.신한은행의 외화체인지업 예금은 달러.엔.유로 등 외국통화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고 미리 정한 환율로 자동매매도 가능하다. 또 외화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매월 달러로 적립해 안정적으로 외화자금를 마련할 수 있다. fusionjc@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31
- <사람들> 86세 저축왕 장충석씨 "적게 벌어도 아껴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저축률이 떨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30일 저축의 날을 맞아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장충석(86.세무사)씨는 상을 받았다는 기쁨도 잠시, 점점 떨어지고 있는 국민 저축률을 걱정하며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61년 세무사 자격증 제도가 도입될 당시 첫 시험을 통과한 ''1호 세무사''인 장씨의 저축 비결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근검절약''이었다. 자신의 세무사 사무소에 7~8명의 직원을 둘 만큼 여유가 있는 형편인데도 장씨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의 차를 사지 않았고 집에서 사무실까지 왕복 8km를 매일같이 걸어다니며 출퇴근을 하는 등 근검절약을 통한 저축을 생활화 했다. 그 결과 400여개가 넘는 통장을 갖게 됐지만 장씨는 여전히 3천원짜리 점심을 사먹을 만큼 검소한 생활을 고집하고 있다. 장씨는 또 35년간 진주의 한 금융기관하고만 거래를 해왔다면서 "한 금융기관과거래를 하면 신용도도 쌓이고 VIP대접도 받을 수 있다"면서 ''재테크 비법''을 귀띔하기도 했다.그러나 장씨가 돈을 모으는 데만 매달린 것은 아니다.평소 ''돈 버는 자랑을 하지 말고 돈 쓰는 자랑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장씨는 이렇게 아껴 모은 돈으로 1991년 ''추담연구장학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5억원의 기금을 출연했고 이 재단을 통해 교수와 학생 등 380여명에게 3억7천만원을지원해왔다. 장씨는 "요즘 대학까지 애들 교육하려면 돈도 많이 든다는데 국민 저축률이 떨어져서 걱정"이라며 "적게 벌더라도 아껴쓰고 장래를 위해 저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30
- 금융단신 삼성화재 ‘날리지 드림펀드 제도’로 지식경영(사진) 삼성화재는 지난 27일 지식경영 활동에 적극적인 회사내 우수지식인과 날리지 드림펀드 장학생인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문화 공연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월부터 도입한 ‘날리지 드림펀드’ (Knowledge Dream Fund)제도를 활용해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날리지 드림펀드 제도’는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지식경영 활동을 펼친 임직원들이 사내 지식자산시스템인 ‘애니윈(anyWin)’에 지식을 등록하면 지식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형식이다. 이렇게 쌓은 지식 마일리지는 환산하여 드림펀드 기금으로 적립해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교육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는 교통사고 유자녀 22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해 주고 있다. 신한생명 ‘아름다운 가게’와 사랑의 바자회(사진) 신한생명은 지난 주말 사회봉사활동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서울 중구 소재 신한생명 본사에서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생명 봉사활동 동아리인 ‘사랑의 징검다리’가 주최한 것으로, 전 임직원들로부터 옷과 각종 생활용품 등 4000여점의 물품을 기부 받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계천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이날 사랑의 바자회 행사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도 사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씨카드, 쇼킹 세이브카드(사진) 비씨카드는 KTF와 제휴해 KTF 통신요금을 최대 35%까지 할인해주는 쇼킹(Show King) 세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GS주유소에서 ℓ당 80원, 전체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한번씩 결제계좌로 현금으로 입금된다. 그린화재 우수고객 초청 재태크 강연회 그린화재는 울산지역 우수고객 및 투자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 오후 3시30분 부터 5시까지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회사소개 및 애널리스트를 초대해 재테크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MBC TV 일요일밤에 경제야놀자’에 출연했던 삼성증권 우승택 자산 클리닉센터장과 굿모닝신한증권의 박동명 투자분석부 애널리스트가 주식 재테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007-10-29
- 가구당 총자산 평균 3억4342만원 국민은행연구소 가계자산 및 금융수요 실태조사 결과 평균 총부채액 2544만원 … 가구당 금융자산 5362만원 우리나라 한 가구당 총자산 평균 규모는 3억4342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평균 규모는 5362만원이며, 평균 총부채액은 2544만원이었다. 가구별로 총자산이 많을수록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연구소는 25일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2000가구의 가계 금융 의사 결정권을 갖고 있는 2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조사한 ‘가계자산 및 금융수요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구의 총자산은 평균 3억4342만원이었으며, 금융자산 평균 보유 규모는 5362만원이었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보유구조를 보면 8대2를 나타났다. 총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부동산 비중이 커져 상위 20%가구는 평균 85%이상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금융자산 구성을 보면 예적금이 40%(2147만원)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보험 26.4%(1415만원), 펀드 7.1%(383만원), 주식·채권 7.1%(380만원), 기타금융 19.3%(1038만원) 등의 순이었다. 가구의 평균 총 부채액은 2544만원이며, 평균 금융부채액은 1667만원이었으며, 금융자산대 금융부채 비율은 3.2배로 나타났다. 한편 재테크의 목적으로 은퇴후 생활자금 마련이 27.9%로 가장 많았고, 자녀 교육비 마련 23.0%, 주택구입(전세) 자금 마련 16.9% 등의 순이었다. 재테크 목적에 따른 필요자금은 은퇴자금이 6억3000만원으로 가장 컸으며, 주택 구입 1억3100만원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금마련은 예적금과 대출 등 금융상품을 통한 방법을 선호했다. 지동현 국민은행연구소 소장은 “이번 조사자료를 기초로 분석 보고서 결과를 제공,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조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5
- 대우증권 자산관리영업 구원투수 정종옥 전무 “삼성, 미래에셋과 다른 서비스하겠다”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주식중개), IB(투자은행)업무에서는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자산관리부분은 뒤떨어져 있다.” 이는 대우증권이 자산관리센터를 서울 도곡동에 지난 8월에 설립한 이후 이달 15일엔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를 열면서 내린 자기 평가다. 이번에 연구소장으로 영입된 정종옥 전무는 23일 “대우증권이 자산관리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자산관리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고 (브로커리지와 함께) 균형발전을 위해 연구소를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연구소는 영업인력의 지원자”라며 “주로 투자전략을 만들고 자산관리센터를 지원하며 외부전문가 그룹과의 연계와 사내 자산관리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기 위한 모델을 연구 중이며 조만간 내놓을 생각이다. 자산관리센터는 올해안에 도곡동에 이어 3~4개 지역에 추가적으로 설립하고 내년 3월까지 8~10개를 더 확보하기로 했다. 자산관리센터는 주식거래, 자산관리, 퇴직연금, 투자은행업무 등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졌다. 전문가를 직접 채용하기 보다는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부동산 세무 법률 등 전문가그룹과 관계를 형성해 컨설팅과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대우증권 내부의 자산관리 전문가는 모두 250명. 이를 될 수 있는 대로 빠르게 600~8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정 전무는 “경영진에서는 빨리 자산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인력에 있어서도 경력과 신입을 대거 채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산관리는 펀드나 주식 등 일부 상품만 소개하는 수준이지만 대우증권은 다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노후까지 설계토록 도와줄 계획”이라며 “은행의 PB와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투기에서 투자, 관리로 변한 재테크 개념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에서 후발주자인 대우증권이 기존 증권사들과 어느 정도의 차별성을 보일 지 주목된다. 정 전무는 83년부터 LG투자증권(현 우리투자증권) 국제금융부, 지점장. 런던현지법인장, 기획담당 임원 등을 2005년까지 지냈으며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장으로 영입되기 전까지는 익스포트 컨설팅의 전임교수로 일해왔다. 그는 “LG투자증권시절 자산관리를 처음 시행하면서 기획을 했기 때문에 대우증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3
- 젊은 미혼은 ‘노후 걱정’, 386세대는 ‘가족 걱정’ 가족에 대한 걱정은 386세대가, 노후에 대한 걱정은 젊고 미혼인 맞벌이 세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9~38세의 X세대 맞벌이 부부는 두 가지의 걱정을 동시에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동양생명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5~49세의 남녀 640명을 대상으로 한 ‘위험 중요도에 따른 연령별 재테크 성향’에 대한 온라인 패널 조사에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 ‘은퇴 이후 노후에 대한 걱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신이 죽은 후 남아있는 가족에 대한 걱정보다는 은퇴 및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더 크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남자(5점 척도 평균 3.22점)보다는 여자(3.69점)가, 기혼(3.22점)보다는 미혼(3.67점)이, 독립벌이(3.11점)보다는 맞벌이(3.63점)가, 유자녀(3.44점)보다 무자녀(3.97점) 집단에서 더 많이 노후와 은퇴 걱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유가족의 걱정’에 대한 질문에서는 386세대 기혼 남자의 89.2%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X세대 맞벌이 부부들은 두 가지 위험에 대해 양 쪽 다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가입된 보험 종류’에 대한 질문에서 노후에 대한 걱정이 많은 X세대 미혼 여성과 맞벌이 부부들이 다른 집단의 평균 가입률인 50%에 비해 훨씬 저조해 향후 연금보험 시장의 주요 고객임이 확인됐다. X세대 미혼 여성과 맞벌이 부부들의 연금보험 가입률은 각각 26.5%, 28%로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밖에도 젊은 층일수록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결합 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70% 이상으로 높았고 특히 X세대로 대변되는 25~34세의 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가입을 동시에 하고 싶은 욕구가 78% 이상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종신 보험을 통한 보장자산에 집중하는 층도 있고 은퇴 자금 준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층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남아 있는 가족은 물론 은퇴 이후 개인의 삶 각각이 다 중요하므로 보험을 통해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2
- “젊은 미혼 노후 걱정, 386세대 가족 걱정”(그래프) “젊은 미혼 노후 걱정, 386세대 가족 걱정”(그래프) 동양생명·코리아리서치, 수도권 640명 대상 온라인 조사 가족에 대한 걱정은 386세대가, 노후에 대한 걱정은 젊고 미혼인 맞벌이 세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9~38세의 X세대 맞벌이 부부는 두 가지의 걱정을 동시에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동양생명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5~49세의 남녀 640명을 대상으로 한 ‘위험 중요도에 따른 연령별 재테크 성향’에 대한 온라인 패널 조사에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 ‘은퇴 이후 노후에 대한 걱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신이 죽은 후 남아있는 가족에 대한 걱정보다는 은퇴 및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더 크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남자(5점 척도 평균 3.22점)보다는 여자(3.69점)가, 기혼(3.22점)보다는 미혼(3.67점)이, 독립벌이(3.11점)보다는 맞벌이(3.63점)가, 유자녀(3.44점)보다 무자녀(3.97점) 집단에서 더 많이 노후와 은퇴 걱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유가족의 걱정’에 대한 질문에서는 386세대 기혼 남자의 89.2%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X세대 맞벌이 부부들은 두 가지 위험에 대해 양 쪽 다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가입된 보험 종류’에 대한 질문에서 노후에 대한 걱정이 많은 X세대 미혼 여성과 맞벌이 부부들이 다른 집단의 평균 가입률인 50%에 비해 훨씬 저조해 향후 연금보험 시장의 주요 고객임이 확인됐다. X세대 미혼 여성과 맞벌이 부부들의 연금보험 가입률은 각각 26.5%, 28%로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밖에도 젊은 층일수록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결합 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70% 이상으로 높았고 특히 X세대로 대변되는 25~34세의 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가입을 동시에 하고 싶은 욕구가 78% 이상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종신 보험을 통한 보장자산에 집중하는 층도 있고 은퇴 자금 준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층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남아 있는 가족은 물론 은퇴 이후 개인의 삶 각각이 다 중요하므로 보험을 통해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