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트렌디 & 유니크 패션 아이템 ‘주얼리 하우스’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은 세계적으로도 유니크한 쇼핑의 명소로 알려져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이곳에는 의류, 잡화, 액세서리, 화장품, 식음료, 침구, 그릇, 소품, 생화 및 조화 등 600여개의 중소매장들이 입점해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C라인에 위치한 ‘주얼리 하우스’는 최근 ‘미스 트롯’ 송가인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김근발 대표와 송가인의 만남은 2014년에 처음 이뤄졌다고 한다. 지방공연을 마치고 터미널에 내려 쇼핑을 하던 송가인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고 이내 단골이 되었다. 김 대표는 성실히 노력하는 무명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송가인에게 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협찬하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됐다는 것.‘주얼리 하우스’에는 목걸이, 팔찌, 브로치, 반지 등의 액세서리와 귀석, 호박, 산호, 상아, 은으로 만든 주얼리 그리고 장식용 액자 등의 소품들이 진열돼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골동품 수준의 앤티크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또한 공방도 함께 운영하는 김 대표는 개성 있는 수공예 제품을 자체 제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200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C-083~2호영업시간: 낮 12시~오후 8시, 연중무휴문의: 010-5690-0154 2019-11-14
- 고등부 수능·내신 단과전문학원 ‘중계에듀타임’, 예비 고3 학습전략설명회 현장스케치 국·영·수·탐·논술 단과 전문으로 매년 의치한 및 주요 명문대에 수십 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11년간 노원 최대 실적의 명성을 이어온 ‘중계에듀타임’에서 지난 11월 7일(목) 오후 7시 예비 고3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원지역 주요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다수 포진한 학원답게 늦은 시간임에도 간이 의자를 배치해야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예비고3이 2학기 기말고사 종료 후 시작해야할 국·영·수 학습 방향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수학 황성록 강사제1강 수학 “교과과정의 범주에서 끈기 있게 답 찾아가는 훈련 필요”황성록 강사. 서울대졸, 現 강남대성학원, 前 EBSi 강사최근 수능 수학 출제경향은 21, 29, 30번으로 대표되는 킬러 문항이 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4점짜리 문항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수능의 목표는 고등학교 3년 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면 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고 끈기 있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많이 해본 학생에게 유리한 문제를 낸다.황 강사는 이것을 귀납적 문제라고 명명한다. 즉, 증명에 의해 답을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왜 그런지 구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속 써보고 그림이 그려보는 논리적 과정을 통해서만 답이 나온다는 것. 따라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이걸 귀찮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강사는 대치동과 동일하게 직접 집필한 <센트로이드 매쓰(Centroid Math)> 교재와 ‘대성 마이맥 자유사고 수학연구팀 연구문제’ 그리고 강남대성이 개발한 ‘강대 모의고사K’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국어 최선호 강사제2강 국어 “고난도 콘텐츠로 어려운 수능 국어 대비해야”최선호 강사. 고려대졸, 現 강남서초메가의치대반 前 세화고 교사학생들 표현으로 수능 국어는 ‘핵 어렵다’라고 한다. 지난해 수능은 과거 최고 난이도였던 2016년 92점보다 8점이나 낮은 84점에서 1등급 컷이 형성돼 16년 만에 가장 어려웠다. 이때 표준점수 150점을 받은 만점자는 148명으로 0.03%였다. 그럼 올해 국어는 쉬워질까? 2019년 6월 모평의 만점자는 65명으로 0.01%, 9월 모평은 529명으로 0.12%였다. 따라서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난도 낮은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강사의 역량에 따른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최 강사는 매주 과제 및 복습에 대한 테스트 및 첨삭을 직접하고 학부모에게 문자 피드백을 한다. 또한 고난도 수능 대비 개념과 실전이 조화된 기출자료, 심화에 심화를 더한 자료 등과 더불어 연간 교재로 <최고의 선물 37권>, <극한문법>, <논리국문법 논고> 등 자체 개발한 전문교재를 활용한다.영어 정용호 강사제3강 영어 “고3 영어를 잘 준비하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다”정용호 강사. 대원외고, 서울대졸, 現 강남하이퍼 前 혜성여고 교사예비 고3 겨울방학이 되면 수학과 국어 두 기둥과 탐구를 잡고 영어는 ‘혼자 해볼께요’라는 학생들이 생긴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externalize는 외재화하다(외면화하다)’는 뜻이라고 가르치고 ‘internalize’의 뜻을 물어보면 다들 ‘내재화하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내재화하다가 무슨 뜻이고 본문 속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고개를 젓는다.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특히 고3 영어는 내신도 수능과 연계되기 때문에 고1, 2와는 접근방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 정 강사는 <자이스토리>, <천재교과서1>, <누드교과서> 등의 저자로서 다양하고 밀도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국어 윤권철 강사제4강 국어 “독서, 문법은 겨울에 기초를 확실히 해둬야 편하다”윤권철 강사. 서울대졸, 現 강남대성본원, 대성모의고사출제 및 검토진수능 국어에서 가장 까다로운 1순위는 독서(비문학), 두 번째는 문법이다. 문학은 자의적 해석이 없도록 선지가 분명해지면서 쉬워지고 있다. 독서는 훈련, 문법은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움으로 겨울방학 때는 독서와 문법을 충분히 해야 한다.중계동 학생들은 처음에는 태도가 좋은데 여름방학 이후 수시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져서 흐트러지는 경향이 있다. 고3은 무조건 수능 위주로 준비하고 수시는 준비할 때만 바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윤 강사는 대성 및 바탕 모의고사 출제진으로 차별화된 분석으로 실전 능력을 키워준다.문의 : 중계에듀타임학원 02-934-0903, 02-935-0903 2019-11-14
- 리딩엠, 책과 생각하기를 통해 얻어지는 탄탄한 글쓰기 능력! 리딩엠은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강남,목동,서초,송파 등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리딩엠은 학부모부터 ‘글쓰기에 강한 학원’, ‘도서대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믿을 수 있는 학원’, ‘정규직 지도교사로부터 나오는 책임과 신뢰’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리딩엠의 지도교사는 과연 어떤 관점과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도하고 있을까?글쓰기는 생각과 근거를 엮어가는 직조 과정글을 읽고 쓰는 데에는 몇 가지 기본 규칙이 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고 쓴다는 것이 첫 번째, 단어들이 모여 문장으로 문장들이 모여 문단으로, 그 문단들이 모여 글이 된다는 것이 두 번째다. 리딩엠의 수업은 이 기본 규칙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첫 번째 규칙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책을 읽고 리딩엠에 오면 책에 나왔던 어휘를 공부하고 책의 내용을 확인한다.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보고,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문단 쓰기를 익힌다.기본 규칙을 익혔다면 글을 채울 생각을 뽑아낸다. 워크북 후반부는 책의 내용은 논리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진술표현 빵빵’과 읽었던 책에서 생각해 볼만한 꼭지를 뽑아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보는 ‘생각쓰기 탄탄’ 활동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원고지 글쓰기 활동은 글쓰기 기본 규칙과 재료를 가지고 하나의 글을 완성해보는 시간이다. 천을 짤 때 씨실과 날실의 관계를 리딩엠 글쓰기 활동에 비유해본다면 씨실은 학생들이 읽어 온 책의 내용과 배경 지식이 될 것이고, 날실은 학생 각자가 느낀 감상과 의견이 될 것이다. 나의 감상과 의견이 구체적이고 자세할수록 부드럽고 촘촘한 천을 만들 수 있고, 생각이 아직 정제되지 않았거나 깊이 있게 파고들지 못했을 경우에는 울퉁불퉁한 굴곡이 느껴지는 글이 쓰일 것이다.리딩엠은 매 시간 이 과정을 반복하며 점차 자신만의 결이 드러나는 직조물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센터다. 글을 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쓴 글에 대한 꼼꼼한 첨삭을 통해 각자 글이 가지는 강점과 약점을 강화하고 보완해 간다.생각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생각하는 힘 키울 수 있어처음 리딩엠의 수업을 접하게 된 학생들 중에는 워크북의 ‘생각쓰기 탄탄’에서 짧고 간결하게 글을 적는 경우가 많다. 그 학생은 아직 자신의 인상과 느낌이 감상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설명이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한 상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좋고 싫음에 대한 느낌과 옳고 옳지 못함에 대한 판단이 자신의 생각이 되고 의견이 되려면 그에 해당하는 근거가 필요하며 이유가 있어야 함을 지속적으로 설명한다. 글은 그 글을 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드러낸다. 그래서 비슷한 내용을 다루더라도 같다고 할 수 없고 각자의 이상함을 품고 있다. 다른 이와 나의 차이를 인식하고 나를 튼튼하게 세워가는 과정이 글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한 만큼 누군가의 글도 그렇게 쓰였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는 과정을 거치고, 그 과정에서 세상의 다채로운 빛깔을 인식하게 되리라 믿는다. 리딩엠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종합하며 지식을 얻고 세상을 익혀야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내용이나 타인의 상황이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의 글은 가치 있다는 글이라 여겨지기 힘들다. 서툰 글에도 진심이 담겨 있으면 읽는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고지를 열심히 채우는 시간이 보람찰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의 내용이 자신에 한정되거나 세상을 좁게 보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예를 들어 양극화나 차별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을 가지고 수업할 때, 자연스럽게 강자의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차별 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며 동정하거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왜 문제인지 의문을 갖는다. 이때 반드시 ‘자신이 차별을 당한다면’, ‘자신이 뭔가 부족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다면’ 같은 상황을 생각해보게 한다. 그때가 되면 학생들은 조금씩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며, 부당한 대우를 당하게 되면 어떤 감정과 생각이 드는지 깨닫는다. 즉 나와 세상을 분리한 채로 생각했을 때와 내가 세상에 속한 채로 생각했을 때 무언가 달라짐을 느끼게 된다. ‘나’는 결코 ‘너’ 없이 존재할 수 없으며 그렇기에 ‘나’는 곧 ‘세상’임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분석하고 종합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보편성을 확보하고 창의적 사고도 가능해질 것이다.언어능력, 사고능력 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 갖출 수 있도록이처럼 리딩엠의 수업이 가치 있는 이유는 글쓰기의 기본 규칙을 익히는 데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배경과 양적인 노력, 그리고 가치 있는 내용이 합쳐졌을 때 세상과 소통하는 글이 완성된다. 리딩엠 수업은 읽기, 생각나누기, 글쓰기 등을 통해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학생의 능동적인 활동을 매우 중요시한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 논리력, 비판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가 궁극적으로 학교에서 사회에서 자신의 색깔과 역량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리딩엠의 지도교사는 책을 매개로 우리 아이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면서 언어능력, 사고능력 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것이다.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지도교사 이윤진리딩엠 목동직영교육센터 02)2646-8828 /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6층 2019-11-14
- 성공하는 대입면접 대비 오는 14일 수능을 마친 후 많은 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1차 면접합격자 발표를 한다. ‘10분의 미학’이라고 불리는 면접. 면접은 수험생의 말을 통해 학생의 태도와 생각, 학업 역량 등을 알아보고 평가하는 선발방식이다. 수능 이후 실시할 제시문과 학생부 기반의 대입면접 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정성윤 (영동일고 진학부장)교사 · 강남구 (보인고 3학년부장)교사 · 서경아 (정신여고 3학년부장)교사 · 김은영 (한영고 3학년부장)교사참고 자료 2019학년도 대입전형 면접후기 자료집(대구광역시교육청)제시문 기반 면접1. 기출문제 위주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제시문은 고교 교과과정 내의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다. 우선 지원한 학교의 기출문제 위주로 내용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김은영 교사는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풀고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연계의 경우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과목의 교과서에서 심화탐구 문제를 훑어보는 것도 괜찮다. 동일 또는 유사 전공 관련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살펴봐도 좋다”라며 “인문계는 인문사회 과목의 핵심용어와 단어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2. 제시문 이해가 어려울 때 교수의 힌트를 잘 활용하라서울대와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상위권 대학이 주로 실시하는 제시문(발표) 면접은 면접관2~3명이 응시자 1명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이다. 제시문을 제시하여 응시자의 응답 내용 및 반응을 알아보고 특성을 잡아내는 것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문제해결능력과 잠재력, 사회성과 인성을 폭넓게 평가한다.정성윤 교사는 “제시문 문장이 이해하기 어렵게 나오기도 한다. 제시문 이해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면접관에서 질문의 의도를 다시 물어보거나 ‘나는 이 제시문을 이렇게 이해했다, 이런 의도로 이야기하겠다’는 점을 미리 이야기하고 설명하여도 된다”며 “면접관들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며 힌트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눈치 있게 이해하고 때로는 정정당당하게 힌트를 요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면접관이 추가 질문을 하는 경우는 학생들이 내용을 잘못 파악해서 면접관이 수정을 해주거나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려고 힌트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이다.3. 분석력 있고 명료하게 말하라과제 확인 및 답변 준비 시간은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10분~50분 내외로 주어지며 발표 시간도 5분~2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다중 미니 면접은 주로 의과대에서 활용하는 면접의 형태로 2~3명의 면접관이 응시자 1명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으로,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5~6회 진행(면접 1회당 10분 내외 진행)한다.올해 수능 전에 실시한 연세대 면접형의 경우 제시문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자연계는 정확한 문제풀이와 체계적인 설명이 핵심이고 인문계는 제시문 주제 방향성을 파악하여 엄밀하게 논리를 따져 분석력 있게 두괄식으로 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4. 정확히 아는 제시문 중심으로 답변을 적는다제시문 중에서 모르는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아는 문제에 대한 답변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질문에 따른 답변 내용 순서와 순서별 핵심 내용을 작성하고 핵심 내용 아래에 세부 근거와 부연 답변을 작성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생활기록부 기반 면접1. 면접관의 뜬금없는 질문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생기부 기반 면접은 서류 평가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넘기면서 툭툭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불시에 질문을 던져 학생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대답이 가능한가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면접관이 자신의 생기부를 미리 보지 않고 처음 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자세가 좋다. 면접관의 전공 분야나 잘 알고 있는 부분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2. 고교활동에 대한 우수한 능력을 꼭 어필하라강남구 교사는 “본인이 쓴 활동과 보고서, 독서기록 파악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10분 이내의 시간동안 고교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했는지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기광고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면접관은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관련 서류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3. 독서록에 있는 책 리뷰, 기억나는 문구 정리해라생기부에 책제목과 저자 이름만 실리다 보니 학생들이 책을 정독하지 않고 생기부에 적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공 관련 책은 꼭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중요한 단락과 문구는 기억하고 메모해 두어야 한다. 만약 질문 받은 책에 관한 답변이 기억나지 않으면 얼버무리지 말고 ‘아는 책으로 대신하면 어떨까요?’라고 정중히 물어보며 질문에 답하는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다.4. 지원학과의 연구주제, 발표 논문, 과목은 알고 가자서경아 교사는 “서류 평가와 면접에는 주로 교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며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원 전공에 대한 조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교수들의 연구 분야 및 주제, 발표 논문. 과목 구성 등에 대하여 미리 알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서류에서 보이는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지원 학과의 연구 주제의 연계, 입학 이후 어떤 연구를 이어 나가고 싶은지 접목해서 답변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Tip. 진학부장샘이 강조하는 꼭 지켜야 할 자세*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모의면접 준비해라 : 수능 이후 혼자서 면접 준비하기는 힘들다. 지원 대학별 면접 유형을 잘 파악하여 학교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모의 면접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영상도 찍어 보고 실전 연습을 통해 말하는 속도, 행동, 고쳐야 버릇 등을 신경 써서 고쳐 나간다.* 경찰서에서 취조 당하는 것이 아니다 : 대학에서는 1차 서류 검증을 통과한 ‘너를 뽑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학생을 파악하는 것이다. 단점이 있지만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즐겁고 신나게, 자신감 있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꼭 긍정적으로 임해라.* 질문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으면 다시 물어도 좋다 : 질문의 핵심 파악이 힘들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나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라는 것입니까?’하며 재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허황된 표현을 하지 말고 진실 되고 솔직하게 임하라 : 당황하여 순간적인 기분이나 단순한 추측으로 결론을 내는 일은 위험하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면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설득력, 진실성이 담긴 답변을 하도록 한다.* 내신 성적의 압박감에서 벗어나라 : 대학보다는 전공이 중요한 시대다. 전공적합성에 어필하라. 학교 활동과 연계한 전공적합성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해서 그에 대한 설명을 체계적으로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은 감점대상이다 : 외운 것 같은 암기식 답변, 다리를 벌리거나 떠는 산만한 행동, 머리를 자주 긁적이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집단이나 토론 면접에서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면접 평가는 나가는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 만족할 만한 대답을 못했다고 고개를 푹 숙이거나 인상을 쓰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끝났다는 지시가 있으면 정중하게 인사한 후 차분하게 퇴실한다. 끝까지 침착해야 한다. 2019-11-13
- 동천동 반려견 전문 숍, ‘비커밍 스튜디오’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월동준비를 계획한다면 ‘비커밍 스튜디오’를 방문해보자. 펫푸드 전문가가 정성껏 만드는 수제 영양 간식과 유아복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가 반려견 특징에 맞춰 제작한 편안하고 실용적인 의류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수지 인근을 비롯해 분당과 강남, 광주 등에서도 찾는 이들이 많은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반려견의 특징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간식과 천연용품을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반려견에게 무엇을 해주어야할지 잘 모르는 초보 견주나 건강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노령견과 함께 하는 견주들에게는 이곳 전문가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된다.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것은 펫푸드 전공자가 직접 간식 재료 선별부터 손질 및 제작, 포장작업까지 책임지는 수제 간식이다. 작은 재료 하나까지 꼼꼼히 신경 쓴 간식들 중에는 병아리콩이 들어간 ‘처갓집 닭발치킨’과 닭가슴살과 야채, 대추까지 듬뿍 넣어 사료를 잘 안 먹거나 이빨이 약해 잘 씹지 못하는 노령견들에게 좋은 ‘꼬꼬야채찜’이 대표 간식이다.최근에는 제 아무리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반려견이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우는 ‘치킨 텐더스틱’을 출시했으며 이가 약한 반려견들도 먹을 수 있는 뼈 간식류와 야채를 먹지 않는 반려견들을 위한 야채 간식도 준비 중이다.보기에만 예쁜 옷이 아니라 유아동복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 원단을 사용해 국내에서 제작되는 반려견 의류는 수제 간식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앙증맞은 ‘코지 티셔츠’와 생활방수기능이 있는 원단에 등 쪽으로 하네스 구멍까지 있어 착용이 편리한 ‘포레스트 점퍼’는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제격이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겨울 산책의 필수품인 겨울 외투와 히트 텍도 곧 선보일 예정이니 놓치지 말자.위치: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7 1층문의: 031-214-7997 2019-11-11
- 소수정예 맞춤형 집중 지도가 높은 합격률의 비결 수지 성복역 부근에 위치한 4B 미술학원 수지캠퍼스는 20여 년간 강남 및 강북권에서 300여 명의 예중·예고 합격생을 배출한 원장님을 필두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예중·예고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으로 좋은 입시 성과까지 내고 있다. 4B 미술학원 수지캠퍼스만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았다.1:1 맞춤형 교육으로 입시 완벽 준비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되도록 빨리 진로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특히 미대 진학을 결정했다면 특화된 미술 이론과 실기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예중, 예고에 입학하는 것이 좋다.빨리 자신의 전공에 매진하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으며, 공동의 목표를 두고 준비하기 때문에 내신관리에 용이하다. 따라서 여타의 일반고 입시지원자보다 훨씬 유리한 입지를 지닐 수밖에 없다.수지 성복동의 4B 미술학원은 다년간의 입시경력을 가진 원장님 아래 보조강사를 두지 않고 전임강사제를 도입하고 예중이나 예고 출신의 강사를 배치하여 예중·예고 입시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이 좋은 입시 성과와 평가를 받는 데에는 까다로운 실기면접을 통해 선발한 강사들로 구성돼 있기도 하지만 학원의 탄탄한 시스템 때문이기도 하다. 4B 미술학원은 획일화된 학원 스타일이 아닌 아이마다 특성에 맞는 수업과 커리큘럼으로 아이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4B 미술학원의 김경현 전임강사는 “그날그날 아이들의 기분과 컨디션까지 체크하고 있어 강사와 아이들 사이의 신뢰와 믿음은 돈독하다”고 밝히며, “이는 의지가 약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방법으로 어른의 시각으로 다그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게끔 다양한 커리큘럼을 연구하여 결과물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만족할 만한 입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 외에도 진로와 졸업 후 취업에 관한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고 말한다. 진학 후에도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만나러 종종 방문하기도 한다고. 이렇듯 4B미술학원 수지캠퍼스는 전임제의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사들이 자주 바뀌지 않기로 유명하다.4B 미술학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클리닉’ 시스템많은 학부모들이 아이가 미술에 재능이 있는지, 혹은 배우고 있음에도 실력이 잘 늘지 않아 걱정이지만 미술에 대해 잘 몰라 어떻게 해줘야 할지 답답해하는 경우가 있다. 4B 미술학원은 이러한 학부모를 위해 ‘클리닉’이라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체크리스트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현재 입시 실기진단과 향후 진로계획 설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클리닉 시스템은 다양한 기준으로 아이의 그림을 체크하고 그림을 그리는 성향까지도 평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을 부모님과 함께 상담하며 현재 실기력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진로 및 전공의 방향을 잡는다.예중·예고 입시의 메카, 4B 미술학원4B 미술학원의 예중 입시 준비는 수지에서 가장 인접한 계원예중을 중심으로 대비하게 된다. 10월 중순에 있을 실기시험 및 면접 준비를 위해 초등 6학년 학생들은 9월부터 강도 높은 실기 준비를 한다.예고 입시 준비는 계원예고와 안양예고 중심으로 대비한다. 중2 겨울방학 특강부터 입시준비는 시작되는데 처음엔 기본기훈련 위주로 실시하고 여름방학에 접어들면 4B 미술학원과 연합체를 맺은 타 학원과 함께 연합시험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이 연합시험은 본 입시 전, 실전 입시와 같은 시험을 미리 한번 겪어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쌓고, 마지막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계기가 된다. 2학기 중간고사 이후에는 본격적인 입시 준비로 돌입하게 된다.문의 031-261-7677 2019-11-11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day 7일 11월 14일(목)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진다. 지난 1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막바지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학습적인 마무리는 기본이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등 수험생 유의사항 점검도 필수다. 또, 수능 시간표부터 준비물까지 소소한 것도 꼼꼼히 챙겨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자.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일을 앞두고 수험생이 챙겨야할 것을 짚어봤다.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요강> 및 대학수학능력 홈페이지, 교육부 <2020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 안내>수험표 배부 받으면 선택 영역 확인2020학년도 수능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수)은 수험생들의 예비 소집일이다. 각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배부 받으면(일시 및 장소는 원서 접수증에 표시), 수험생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선택 영역과 선택 과목’이 맞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그 다음 지정받은 수능 시험 장소로 이동해 수험생 주의사항을 들은 뒤 응시할 시험장 위치를 확인한다.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유효기한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일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당황해하지 말고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다시 교부받아 시험 장소로 입실해야 한다.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 물품도 반드시 점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자.(Tip 참조)Tip 시험장 반입 금지 VS 휴대 가능 물품8시 10분 입실 완료, 수능 시간표 확인수능 시간표(표1 참조)도 주의하자. 모든 수험생의 입실 완료 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다. 수험생이 입실 완료하면 감독관이 입실해 시험실 책상 및 개인소지품 정리 정돈과 유의사항 설명,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배부한다. 또, 책상에 부착된 문제 문형(홀수형, 짝수형)을 확인하고, 수험생 본인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1교시를 미선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8시 25분에 예비령이 울리면 답안지 배부 및 작성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이때 성명 및 수험번호 등을 기재할 수 있다. 8시 35분에 준비령이 울리면 문제지가 배부되며, 이때 문제지 문형과 페이지수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이어, 8시 40분 본령이 울리면 국어영역 시험이 치러지게 된다.이 외에, 2~5교시 역시 1교시처럼 예비령, 준비령, 본령 순으로 진행되므로 반드시 매 휴식시간 후 2~5교시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표1. 2020학년도 수능 시간표구분 수능 시험영역 시험 시간(소요 시간) 비고사례로 살펴본 수능 부정행위선택과목 응시 방법 확인 필수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 안내’를 보면 지난해 수능의 경우 293명의 학생들이 부정행위자로 시험이 무효 처리되었다.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147명) 및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73명) 사례가 가장 많아, 휴대 가능 물품 및 선택과목 응시방법을 꼼꼼히 확인하자.(표2, 표3 참조)수능 부정행위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첫째,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전자기기는 1교시 전 시험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나, 이를 위반한 경우(① 수학영역 미선택자로 대기실에서 자습하던 학생이 MP3, CDP 또는 전자사전을 사용하다가 대기실 감독관에게 적발되어 현장에서 부정행위자 처리 ② 시험 쉬는 시간 도중 휴대폰으로 SNS를 이용한 기록이 경찰에 신고 후 확인되어 부정행위자로 사후 처리 ③ 도시락 가방에서 어머니 핸드폰이 울려 현장에서 부정행위자 처리 등)이다.둘째, 휴대 금지 물품을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 장소에 보관하는 행위(① 감독관이 휴대가능물품 외에는 가방에 넣어 교탁 앞에 제출하도록 지시하였으나, ② 수험생이 쉬는 시간 보던 노트를 책상 서랍에 넣고 시험에 응시하다가 적발되어 부정행위자 처리 다른 학생의 제보로 책상 속에 의대 합격수기 프린트물이 있음을 적발하여 부정행위자 처리 등)이다.셋째, 탐구영역 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응시해야 하며, 선택과목별 시험 본령 전 및 종료령 후에는 답안을 표기할 수 없으나, 이를 미준수한 경우(① 4교시 탐구 영역 제2선택 과목 시험 시간 중 한국사 영역 답안 또는 탐구 영역 제1선택 과목 답안을 수정 또는 마킹하다가 적발되어 부정행위 처리 ② 4교시 시험 중 다른 과목 시험지가 겹쳐져 있었음을 확인하여 부정행위자 처리 등)이다.표2. 수능 부정행위 종류와 제재 규정표3. 수험생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탐구 영역 2과목 선택 수험생)수능 이후 일정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 11월 14일(목) ~ 11월 18일(월) 5일간정답 확정 : 11월 25일(월)채점 : 11월 15일(금) ~ 12월 4일(수) 20일간수능 성적 통지 : 12월 4일(수)수능 관련 문의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 02-3015-333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 043-931-0634, 0637~0640 2019-11-07
- 2020학년도 중산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지난 2일(토) 오전 10시 30분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 체육관에서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최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전략적인 고교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12월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았다. 학교설명회를 통해 중산고등학교의 강점과 학교 프로그램, 입학실적을 알 수 있었고 2020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중산고 3대 강점 ‘투명·공정·만족’설명회는 문진욱 교감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2023 대학입시와 교육과정을 고려한 올바른 고교 선택(조성세 교사·홍보부장)’과 ‘중산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김정식 교사·교무행정부장)’, 3부 Q&A의 순서로 진행됐다.조성세 교사는 “중산고의 3대 강점은 투명, 공정, 만족”이라고 소개했다. 학교법인 중산학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2017년 사학기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서 종합우수상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중산고 교사의 자녀가 함께 중산고에 재학하는 사례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투명함을 유지해왔다. 또 중산고는 고3에게 5학기 동안 수여한 상 개수가 3692개로 강남지역 고교 중 2위에 오를 정도로 다양한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 실적 상위 5명이 5학기 동안 받은 상의 비율은 2.4%로 강남권 고교 중 가장 낮아 공정한 수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마지막으로 형제가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첫 아이를 통해 학교 경쟁력을 경험한 학부모들은 둘째 자녀의 중산고 진학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만큼 만족도가 높으며, 실제 중산고에 배정받았을 때 학생 학부모의 약 90%가 만족함을 표할 만큼 교육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다.조성세 교사는 “강남구 중3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강남구 14개 고교의 학급 수도 감소했지만 중산고 포함 단 2개 학교만 학급 수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중산고는 학교 주위 일원동, 개포동에 재건축 단지가 많아서 학생 수가 더 많이 감소했지만 학급 수를 유지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중산고가 학교 운영을 잘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산고에 진학하길 희망하면 고교 지원에서 1단계 1지망과 2단계 1지망에 중산고를 선택하면 된다.수시 정시 모두 강한 중산고중산고는 2019학년도에 서울대 13명, 연세대 35명, 고려대 32명, 의치한 4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13명, 연세대 31명, 고려대 36명, 의치한 39명이 합격했다.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에 17명이 합격하는 등 재학생의 3% 내외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꾸준한 입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일반고 중 전국 최고 수준이다. 조성세 교사는 “일반적으로 일반고는 수시, 자사고는 정시에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중산고는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학교입니다”라고 말했다.중산고는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영재학급(1학년 수·과학융합 20명, 2학년 인문사회 20명)은 연간 100시간 이상 수업 및 1박2일 영재 캠프를 운영하고.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 실험, 토론 수업으로 진행된다.지식융합 토론논술면접 수업은 2, 3학년 각 50여 명의 학생이 3개 학습으로 나뉘어 방과후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인문, 사회, 수학, 과학을 넘나드는 창의적인 문제를 학생들이 함께 출제하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여 표현 및 소통 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STEAM 프로그램 및 TRP(팀연구프로젝트, Team Reaesrch Project), 소크라테스 토론수업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운영한다. 경시대회는 교육과정에 맞게 학년별로 출제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밖에 동아리활동, 듬BooK담BooK 독서 프로그램, 멘토-멘티 활동, 중산 모의UN, 자치 법정 등 다채로운 비교과 활동이 연중 이어진다.2학년 수능 공통과목, 3학년 진로 선택과목 위주로 편성2부에서 김정식 교사는 교육과정이란 “교과과정+창의적 체험활동”이라고 설명하면서 “2020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중산고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2023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최적의 교육과정, 대학에서 원하는 이수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 수업과 학습경험의 질을 높이는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중산고 교육과정의 편성 기준은 ‘1학년 공통과목 위주 편성, 2학년 수능 공통과목 위주 편성, 3학년 진로 선택과목 위주 편성’이다. 기초영역 과목 중 모든 수능 필수과목들은 2학년 때 모두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하여 수능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하여 3학년 시기에는 학생 주도적으로 적성과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여 모든 유형의 대학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수학의 경우 2학년 때 수학 교과목에 대한 학기 집중이수제를 도입하여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 경제수학 중 최대 4개 과목을 2학년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3학년 때는 미적분, 심화수학Ⅰ, 심화수학Ⅱ 등의 선택을 통해 2학년 때 배운 수학 교과목에 대한 심화학습,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학 과목에 뛰어난 능력을 나타내는 학생들은 행렬, 벡터 등을 배우는 고급수학Ⅰ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들은 특히 자연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α트랙은 인문사회 계열, β와 γ트랙은 공학, 이학 학생에게 추천하는 방향이다(표1 참조).국어의 경우 수능에서 독서, 문학은 공통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인데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중산고는 3학년에 화법과 작문을 학교지정으로 하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과목으로 해서 수능 대비에 힘쓸 수 있도록 편성했다.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학종에서 중요한 탐구과목의 경우 지난 4월 주요 대학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지정하는 발표가 있었다. 중산고는 이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2학년에 3개 과목을 선택하고 3학년 탐구선택과목Ⅰ그룹은 수능선택 과목을, 3학년 탐구선택과목 Ⅱ그룹은 진로선택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표2 참조).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의 신설 탐구 교과목인 사회문제탐구, 융합과학탐구, 생활과과학을 3학년의 선택과목으로 제시하여 1학년의 통합사회, 통합과학, 2학년의 일반선택 탐구 교과목 학습을 통해 얻은 학습경험을 융합적으로 확장해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학 입시의 구술면접, 논술, 수능 공부에 필요한 배경지식 및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과목 선택에 대해 혼란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한다.교과 수업에서 충족시키기 힘든 탐구학습 부분들은 1학년의 수·과학영재학급, 1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의 인문소양 교육 및 NIE학습, 2학년의 인문영재학급과 지식융합 토론·논술·면접, 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의 STEAM수업과 소크라테스 토론활동, 3학년의 논술 교과목의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주도적인 탐구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김정식 교사는 “중산고의 창의적 체험활동은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중산고는 10년 이상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디테일하게 설계된 시스템을 갖춘 점이 중산고의 강점입니다”라고 말했다.<표1> 수학교과 학년별 교과과정학년 α-트랙 β-트랙 γ-트랙 2019-11-07
- 풍문고 ‘2020년 신입생을 위한 학교 설명회’ 지난 10월 31일(목) 오후 6시, 풍문고등학교(교장 김길동) 콘서트홀에서 ‘2020년 신입생을 위한 풍문고등학교 제2차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풍문고 소개 및 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2017년에 강남 자곡동으로 신축 이전한 이후 약 8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향해 새롭게 준비하는 풍문고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학교 설명회의 마무리로 학교투어와 부스상담 등이 있었다.고교선택의 기준,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풍문고 설명회는 풍문고 홍보영상의 상영으로 막을 연 후 바로 김길동 교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김길동 교장은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 선택 기준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통학거리, 진학(입시) 결과, 교육과정 등을 고려하는데 풍문고는 이러한 요건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들의 열정이 더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김 교장은 고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실제로 학교에 다닐 학생들의 선택이라면서 이를 도와주기 위해 학부모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교장은 “풍문고에 대해서는 풍문고를 현재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물어본다면 누구라도 아주 만족한다고 대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무엇보다도 고교 선택의 기준은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입학한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최대한 도와줄 것입니다”라고 했다. 기숙사 운영 일반 사립고, 2017 우수시설학교 대상본격적인 풍문고의 안내는 진학부장인 이호준 교사의 설명으로 이어졌다. 풍문고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남녀공학 일반 사립고등학교로 입학전형은 추첨배정을 통해 이뤄진다. 재학생은 학년별 12학급(2019학년도 기준)으로 현재 1학년은 약 294명, 2학년 241명, 3학년 271명이며 전체 교사 1인 당 학생 수는 10.7명이다.2019학년도 중학교별 입학 현황을 보면 세곡중학교가 153명 52.4%, 수서중학교가 43명 14.7%, 대왕중학교가 29명, 9.9%, 언남중학교 8명 2.7%, 숙명여중 5명 1.7% 등을 차지한다. 강남 서초 이외에도 강동 송파 지역이나 경기, 울산, 평택, 인천 등의 중학교 출신도 있다.풍문고의 시설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자랑거리다. 학교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부스상담과 별도로 학교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영재학급, 미래인재반 포함 다양한 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풍문고의 대표적인 교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재학급(인문·사회, 수학·과학)’과 ‘미래인재반(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있다. 또한, 기숙사 학교인 만큼 기숙사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면학실을 운영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어페스티벌, 영시낭송대회, 영어법정, 영어토론대회 등 영어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한다. 유의할 사항은 풍문고는 음악거점학교로서 관련 프로그램을 방과 후에 진행하며 학교 자체에서 별도로 예체능반을 운영하는 등의 배려는 없다고 했다. 대신 아트 프로젝트, 예술전람회 등 음악, 미술, 체육 관련 프로그램은 풍부하다. 학생 1인당 1악기를 실현하고 있으며 풍문오케스트라도 있다. 또한, 체대 입시 학생을 위해서는 2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전통 살린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봉사 인성 프로그램전통 있는 학교인 만큼 전통문화체험과 가례재현 행사 운영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풍문독서토론모임, 독서 페스티벌, 인문학 특강, 저자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공계 체험의 날 행사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봉사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풍문따봉’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을 지역사회 봉사자로 양성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흥미와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창의적이고 개별적인 풍문고 만의 독특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풍문고의 밥상머리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 사제지간의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활동이다.학년별과 학부모 진학설명회,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개최연 3회 학부모 진학설명회, 연 2회 학년별 진학설명회 개최는 물론 학기 말에는 반별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개별 상담 등 수시로 진학 관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진학 실적과 관련해서는 학교 이전으로 학생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비율로 보면 재학생 47%가 4년제 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도 입시 성과에서는 졸업생이 53명 중 서울대 의예과 1건, 연고대 6건, 서성한 7건, 중경외시 10건으로 중복 건수 30%를 반영하더라도 적어도 90% 이상이 모두 재학생의 성과라는 의미 있는 입시 결과를 거뒀다.2020학년도 교육과정, 다양한 선택 가능하도록 배려2020학년도 교육과정과 관련해서는 풍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고려해 학생들의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을 확대하고 소수 선택 과목도 최대한 편성해 진로에 주려는 노력을 담았다고 했다. 어학에서는 제2외국어에 스페인어를 포함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문을 추가해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3학년에서는 자연계열 학과의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2외국어와 공학 일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문계열에는 여행지리 등의 진로 과목이 개설예정이다. 풍문고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며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미래인재반과 영재학급의 차이풍문고의 대표 교과 프로그램인 미래 인재반과 영재학급의 특징을 소개했다. 영재학급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독서와 토론으로 인성을 함양한다. 계열별로 다양한 진로에 맞는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학업적 심화학습 및 산출물을 발표하고 작성한다. 영재반은 총 3개 학급으로 인문사회는 1,2학년 통합운영, 수학· 과학은 1,2학년 별로 운영한다. 21주간 100시간 이상 수업을 운영하며 창체 동아리로 편성된다.미래인재반은 1년 단위로 선발해 운영하며 활동보다는 꾸준한 학업 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적 자기주도성을 갖추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인재반에서는 교내 자습은 필수이며 국, 수, 영 자체 모의고사 시험을 본다. 또한, 풍문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강의나 특강 또는 조별 활동 형태로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학년별로 담임이 배정되어 멘토링 및 생기부 작성 팁 등 고교 생활 전반을 컨설팅해준다. 미래인재반과 영재학급은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동시에 활동할 수는 없다.▶2020학년 기숙사생 선발 기준(안)기숙사는 일주일 단위로 퇴사가 이뤄지며 내년부터는 학원 수업 등의 편의를 위해 일주일 한 번 주중에도 퇴소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학년도 기숙사생 선발 기준(안)에 의하면 기숙사생은 1단계(70%)는 내신 성적, 2단계(30%)는 원거리 우선으로 선발한다. 원거리는 실거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학시간이다. 기숙사 남녀 수용인원은 남학생 68명, 여학생 108명이며 4인 1실 기준으로 기숙사 내에는 와이파이가 차단된다. 내년 신입생 예정 선발 TO는 여학생 40~50명, 남학생 30명이다. 2019-11-07
-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닭갈비두목’ 역삼동에 있는 ‘닭갈비두목’은 상호는 ‘닭갈비두목’이지만 메뉴는 닭갈비와 부대찌개 두 가지이다. 외관의 간판에도 ‘닭갈비두목’이라는 대표 상호 옆에 ‘부두목부대찌개’라고 서브 상호가 함께 걸려 있다. 날이 선선해지니 국물이 있는 부두목에 끌려 부대찌개를 주문해봤다.보통 음식점에 들어가면 인원수대로 주문하라고 하지만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1인분 덜 주문하라고 쓰여 있다.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 3명이면 2인분, 4명이면 3인분만 주문한 후 공깃밥만 추가하면 된다. 라면사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점심시간에는 계란프라이도 인당 한 개씩 제공한다. 둘이 방문했기에 그냥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10,000원/1인분)하고 라면사리도 넣으니 밥은 그대로 남을 만큼 양이 푸짐했다.닭갈비(14,000원/1인분 450g)도 양이 푸짐하니 여럿이 가면 양을 줄여서 주문하면 된다. 닭갈비는 오후 1시부터 주문 가능하다. 게다가 음료 냉장고에는 ‘술값은 옆집과 같지만 안파는 술은 가져와도 112 안 눌러요’라고 쓰여 있다. 마시고 싶은 술을 가져가 간단한 회식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위치: 강남구 논현로75길 13(역삼동 747-10)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마감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차: 일부 가능문의: 02-508-5509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