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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읽기와 글쓰기로 엄마표 영어의 단점 극복했죠 기존 엄마표 영어 교육법은 ‘귀 뚫기’를 강조한 나머지 모든 영역에 고른 발전을 이끌어주지 못했다. 드림키오는 기존 엄마표 영어 교육의 단점을 원서 읽기와 글쓰기로 보완했다. 5년 여간 엄마표 학습법을 지도하면서 쌓인 노하우로, 학교 내신은 기본이고 입시에서 힘을 발휘할 영어 실력을 쌓는 곳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영어공부 습관의 힘아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엄마들은 모른다. 아이의 영어 성적이 실력과 직결되리라고 믿고 싶어 한다. 영어 글씨를 베낀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 했는지, 영어로 된 ‘글자’를 읽고 있는지, 글 뒤의 의미를 읽고 있는지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뒤 늦게 후회하는 것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다. 더 이상 교과서 외우기도 통하지 않는 고등학교 시험에서 풍부한 독서가 뒷받침 되지 않은 아이들은 고전하게 된다.; 엄마표 영어 드림키오에서는 입시에서 쓰일 영어는 물론이고 평생 쓰일 실제 영어를 위해 멀리 보고 가르치도록 코칭한다. 언어의 학습 원리부터 시작해 풍부한 듣기의 바탕을 쌓는 일부터 시작한다. 듣기도 온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 학습의 4대 영역을 동시에 가르치는 일은 하지 않는다. 검증된 언어 학습법에 따라 차근차근 접근해 결국은 원서를 줄줄 읽고 영작을 하고 이해하고 대화하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가 들리는 아이로 키워낸다.드림키오에서는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마스터하는 학습 기간을 5년으로 잡고 있다. 3년차 학생들만 해도 벌써 영어를 통해 많은 성취감을 누리고 있었다. 각종 공신력 있는 시험에서 기출문제 하나 풀어보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그만큼 실력 자체가 탄탄하게 쌓여있다는 증거다. 기출문제 풀지 않고도 토익 고득점 맞는 비결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코칭 하는 드림키오의 노하우가 무엇이기에 기출문제집 한 권 풀지 않고도 토익에서 고득점을 맞는 것일까. 드림키오는 ‘모국어 습득 방식의 엄마표 영어 교육법’을 코칭하는데 기존의 엄마표 영어 학습법들이 갖는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적이다. 기존 학습법의 한계는 읽기와 쓰기에서 나타난다. 일정 연령까지는 공부한 아이들도 읽기와 쓰기를 위해 다시 학원을 가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수준을 높여야 하는 단계에서 한계점을 보이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드림키오는 독서능력 평가 지표에 맞게 읽기 단계를 조절해가며 읽기 커리큘럼에 논픽션을 강화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교육과정을 개편해 비문학부문을 강화했다. 논픽션은 수능의 지문과도 직결된다. 또 언어의 구성 원리를 깨우치게 하는 로제타스톤을 도입해 실질적인 외국어 구사 능력을 키워주고 문법적으로 올바른 글쓰기를 훈련시킨다. 습관형성 엄마가 돕고 올바른 학습법 전문가가 코칭한다드림키오의 프로그램은 Stand(1년)-Walk(2년)-Run(3년)-Climb(4년)-Fly(5년)로 5단계로 구성 서경희 원장이 만든 시스템이다. 1년 과정은 듣기를 위한 시간 노출과 습관 형성이 핵심이다. 2년 과정에서는 리딩의 기초를 닦게 된다. 3년차는 폭발적인 읽기가 진행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원서 독서가 시작된다. 4년차에도 원서 읽기와 함께 쓰기에 집중하며 5년차는 말하기에 집중한다.; 드림키오 공부하려면 엄마들이 영어 능력자여야 할까. 서경희 원장은 “엄마의 영어 실력은 전혀 상관없다. 드림키오는 모국어를 배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엄마는 전문가들이 코칭해준 대로 환경만 조성해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엄마들은 “엄마의 영어 실력과 상관없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쑥쑥 늘어나 한편으로는 부러울 정도다. 엄마들도 곁에서 영어 실력이 덩달아 늘기도 한다”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엄마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녀의 제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치 덕양구 화정동 967-1 한솔타워 408호;엄마표 영어 드림키오로 공부한 3년차 학생들의 사례이은채(12) “학교 발표도 자신있어요”예전에는 영어로 된 글을 잘 못 읽었는데 지금은 낭독을 잘하게 됐어요. 책을 읽을 때에는 잘 읽는 것을 넘어서 이젠 스토리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진짜 재밌게 읽게 됐어요. 처음엔 남들처럼 빨리 하고 배워서 잘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학원에서 제시하는 계획에 따라 꾸준히 잘 따라가다 보니 영어에 자신감도 생기고 실력도 부쩍 는 것 같아요. 학교 영어 발표 시간이 기다려져요.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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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이면 뚝딱! 캐릭터 소품 실감나게 만들어요
서울에서 박 서방 찾기보다 더 어려울지 모른다. 도안도 견본도 없이 사진 한 장만 보고 캐릭터 소품을 만드는 일이 그렇다. 모양이 똑같은 건 기본. 의뢰인들 대부분 어지간한 ‘덕후’라서 조금의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다. 내구성을 갖춰야 코스프레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부품의 디테일이 살아있다면 금상첨화다. 이 모든 걸 충족시켜주는 사람이 있다. ‘덕후들을 위한 덕후’, 캐릭터 소품 제작소 ‘그루터기’의 김동훈(43) 대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소품 만들기 경험이 심어놓은 싹소품제작소 ‘그루터기’는 코스프레 현장에서 쓰이는 소품을 만드는 곳이다. 코스프레(コスプレ)라는 말은 복장 놀이를 뜻하는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에서 변형된 일본식 단어다. 죽은 영웅들을 추모하며 그대로 분장하는 영국의 예식이 미국으로 건너가 캐릭터 의상을 입는 축제로 변형됐고, 일본에서 만화영화나 컴퓨터 게임 캐릭터의 흉내를 내는 퍼포먼스로 정착했다. 한국에서는 1995년부터 시작됐고 매달 서울과 부산에서 대규모 코스프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게임과 만화영화를 즐기는 청소년들이 주 수요층이다. 애니메이션 문화의 혜택을 받고 자라 성인이 된 직장인들도 적지 않다. 소품제작소 ‘그루터기’도 코스프레 행사에서 싹을 틔운 곳이다. 만화가 지망생이었던 김동훈 대표는 이야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만들기를 좋아했다. 손재주 있는 그에게 15년 전 후배들이 코스프레용 소품 제작을 의뢰했다. 함께 소품을 만들고 직접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남자 주인공으로 참여도 해보면서 그는 ‘훗날에라도 이런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취미 삼아 시작한 일이 본업으로그 후 유아교육용품점을 운영하던 김동훈 대표는 취미삼아 캐릭터 소품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렸다. 5년 전 일이었다. 재료를 구하기 쉬운데다 타고난 손재주 덕분에 그가 올리는 소품 사진들은 인기를 끌었다. 만드는 소품 수가 늘어나면서 인터넷 카페를 열었고 하나둘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본업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돼 유아교육용품점은 아내 이지영(43)씨에게 맡겼다. 잠시 방송국 소품 제작팀에 합류했다가 본격적으로 소품 제작실을 열었다. 영국에서 의상학을 공부하고 무대의상을 제작하던 김은조(33)씨와 애니메이션 학과를 나와 3D업무를 담당하는 이영재(27)씨, 그리고 아내도 합류했다. 이제 ‘그루터기’는 일본과 러시아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주문을 받을 만큼 알려진 업체가 됐다. ‘그루터기’의 출발은 코스프레 소품이었지만 최근에는 업체에서 의뢰하는 소품이 늘어나고 있다. 한 모바일게임 광고에서 배우 하지원씨가 입고 출연한 갑옷이 대표적이다. 한두 해 사이에 게임 캐릭터 주문이 급격히 늘었지만 만화 캐릭터 주문도 여전히 많다. 의상과 신발, 부츠는 직접 준비하더라도 브로치나 목걸이, 갑옷 쪽은 의상 재료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손에서 연습장 놓지 않는 노력파좋아하는 게임이나 만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하는 건 ‘덕후’들 삶의 큰 기쁨이다. 그 마음을 알기에 김동훈씨는 주문의 수준을 뛰어 넘는 고품질의 소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한다. 단순히 겉모양이 같은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꼼꼼하고 완벽한 성격 때문에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연구하고 실험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어딜 가든 연습장을 들고 다니며 구상한다. 타고난 눈썰미와 손재주도 있지만 이처럼 끊임없는 노력이 있기에 까다로운 ‘덕후’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완성된 작품들은 대부분 반응이 좋지만 정작 김동훈씨 스스로는 흡족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신기한 건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며 노력하는 일이 괴롭기보다 즐겁다는 점이다. 국경의 제한 없이 세계 어디로든 뻗어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김동훈씨. 아침 6시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다시 새벽까지 일에 매달리는 그에게 소품 만들기는 일이자 휴식, 삶의 활력소란다. 주문이 많아서 다 받지 못할 만큼 일거리가 밀려들지만 좋아서 즐겁게 하는 일이라서 행복하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로71번길 31문의 031-917-2724 http://cafe.naver.com/stump119;;; 능력자!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김동훈씨의 남다른 능력은 만화와 게임 속 캐릭터의 소품을 실물로 재현하는 능력이다. 주문한 것보다 높은 퀄리티의 소품을 제작하기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1. 신기검: 일본에서 제작 의뢰가 들어온 움직이는 검이다. 검인데 총이 됐다 방패가 되는 것이라 튼튼해야 했다. 접혔다 펴지는 일체형 총, 검, 방패를 만들기가 까다로웠다.;;2. 입는 탱크: 코스프레 현장에서 직접 입는 것이라서 가벼운 것에 중점을 뒀다. 실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탱크의 궤도나 부속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일본에서 제작 의뢰 들어온 소품이다.;;3. 갑옷: 에바폼으로 제작해 가벼우면서도 앤티크한 금속 느낌이 나도록 도색을 하는 것이 김동훈씨의 노하우다. 실제 입어야 하니 튼튼한 건 기본이다.;;;4. LED 조명 총: ‘간츠’라는 만화영화에 나오는 총이다. 파란 불빛이 나오는 LED를 넣어 사실감을 더했다. USB로 충전할 수 있게 제작하는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
2016-07-24
- 자신에게 유리한 논술 전형을 찾아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인원 대비 논술 전형 선발 인원 비율은; 2016학년도 15,349명(6.30%)에서; 2017학년도; 14,861명(5.98%)로 -488명(0.32%) 하락 하였으나 지원 인원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논술 전형은 논술 실력이 합격을 좌우하므로 대학별 논술 출제 유형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논술 유형은 다방면으로 분류가 가능하지만 우선 제시문 유형에 따라 보면 인문통합형 논술에 자료해석, 수리, 영어 등 어느 유형이 포함되는지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논제에 따라서 크게 비교+요약, 비판+설명, 주장+대안제시로 구분되는데 대학별로 제시문 유형 및 논제 유형이 매우 상이하므로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자연계열은 출제 영역에 따라 수학이 기본적으로 출제되며, 대학에 따라 과학(선택or통합), 인문논술 등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과 과학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므로 인문논술에 비해 출제 유형은 복잡하지 않으나 대학에 따라서 출제 단원과 과학의 경우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출제 지정 영역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또한, 앞으로 자연계 논술을 준비하려는 고1, 고2 학생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은 자연계열 논술은 고난도 수학, 과학 문제를 해결과정까지 상세히 기록하는 서술형 시험으로 수학, 과학 실력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글쓰기보다는 먼저 수학, 과학 실력을 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마지막으로 필자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당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논술전형에 응시한 학생들 중에서 72.7%가 탈락원인이 수능최저학력 미 충족입니다. 논술전형은 일주일에 3시~4시간 정도만 집필과 첨삭을 받는 시간을 투자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수능준비에 집중하여 수능 최저 학력을 충족시킬 것을 부탁드립니다! 일산수리논술 조시환 선생님현) 일산논술학원 위너스 대표강사현) 일산자연계논술 윈펜타스 대표강사현) 평촌논술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현) 일산수학/과학전문 위너스 이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4
- 예습과 복습 없는 벼락치기, 고등학교에선 안 통한다 중학교 때까지도 우등생이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성적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학원이다 과외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문제는 무엇이며 또, 진짜 우등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성적하락의 원인, 의존적 반복적 학습 습관으로 자신만의 공부전략 만들지 못해 교육전문가들은 문제의 원인을 잘못된 학습방법에서 찾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의존적이고, 반복위주의 잘못된 공부습관이 자신만의 공부전략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었고 결국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에 영어, 수학 중심으로만 공부를 하고 나머지 과목의 공부는 시험보기 며칠 전에 일종의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등 잘못된 공부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벼락치기식 학습법에 대해 메타인지학습전략 전문가인 박형원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성적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지식이 제대로 누적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올바른 공부방법에 대한 기준을 잡을 수 없게 되어 추론적인 정보처리능력을 평가하는 고등학교에서는 통하지 않게 된다. 특히 요즘 수시가 확대되면서 학생부교과 전형이나 종합전형에서 일관성있는 내신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결코 벼락기치와 같은 단기 처방식 공부로는 근원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메타인지능력을 통해 철저한 예복습 습관 길러야; 그렇다면 진짜 우등생이 되기 위한 올바른 학습전략은 무엇일까. 한국교육개발원이 ''선행학습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태도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짜 우등생들은 공통적으로 수업시간에 열중하고 미리 예습 복습을 하는 학습습관이 몸에 배어있다는 것. 이 연구는 올바른 학습법이 평소 자신을 통제하며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메타인지센터 공부다움 일산학원 박성진 원장은 ''학습방법을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은 평소에 예습, 복습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학습습관과 학습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메타인지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타인지능력이란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 능력으로서 학습에 필요한 학습전략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힘이다. 최근 예습과 복습 습관을 길러 주는 메타인지 전문센터인 [공부다움]이 일산 후곡에 개원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공부다움 일산직영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4
- 학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소신 고3 여름방학은 어느 때보다 알뜰하고 분주하게 보내야한다. 수시 원서접수를 두 달여 앞둔 시점이라 학업도 중요하지만 수시 원서와 자소서 작성을 위한 준비를 반드시 해놓아야 한다. 2016학년도 수시에 합격한 선배들은 지난 여름방학에 어떤 준비를 하며 보냈을까? 선배들이 전하는 수시 준비 및 자소서 작성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김수정·양지연 리포터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최하영 학생(저현고 졸)“생활기록부 프린트하고 형광펜으로 줄쳐보세요” 자기소개서를 쓸 때 중요한 점은 자신이 그 과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느냐는 것입니다. 만약 ‘교육’과 관련된 과를 생각한다면 한두 번의 쓰레기 줍는 봉사보다는 장기간의 교육 봉사활동이 더 좋게 생각되겠지요. 처음 자기소개서를 쓰면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 자기소개서는 원래 지워나가는 것이라고 저는 배웠습니다. 제가 자기소개서를 썼던 방식은 일단 생활기록부를 한 부 프린트한 다음, 거기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과와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활동들에 형광펜으로 줄을 친 후, 정말 필요한 부분은 살리고 나머지는 지워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4가지 항목에 대한 답을 자신이 지원하는 과와 관련시켜 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쓰다 보니 내용이 자연스럽게 학과와 관련돼 흐르게 됐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 등에 대해 진실성이 느껴지게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을 고칠 때는 글을 쓴 직후에 바로 고치지 말고 하루쯤 지난 뒤 나의 글을 소리 내서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객관적으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이민지 학생(백마고 졸); 튀는 자소서보다 진정성 있는 자소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 남들보다 더 좋은 스펙이 있다면 그것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진솔한 경험을 써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경우 할 수 있는 활동에 어느 정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학생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활동이어도 자신만의 느낀 점, 배운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저의 부족함을 느끼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 좌절을 극복하고, 남들보다 부족할 수는 있지만 나의 경험을 진솔하게 써내려가며 진심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튀는 자소서가 아닌, 진정성 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대비와 관련해서는 지금부터 수능시간표에 맞춰서 자신의 생활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3 여름방학 때부터 매일 국어 모의고사 1회분을 푸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체질화가 돼 개학 후에도 묵묵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경희대 행정학과 조은비 학생(대화고 졸)학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소신 우선 생활기록부를 읽고, 나의 진로를 생각하며 가고 싶은 과를 골랐습니다. 그 후 객관적인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신 산출 프로그램을 돌려 지원 가능한 학교가 어디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내신 산출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생각보다 대학의 벽이 꽤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도 실망하거나 그 프로그램을 무조건 따라가지 말고, 어느 정도 경계를 잡는 수준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서는 외부 첨삭을 따로 받지는 않았고 스스로 써간 자소서를 나를 잘 아는 선생님들께 첨삭을 부탁드려 완성했습니다. 자소서 첨삭에 있어 가장 좋은 선택은 ‘나를 잘 아시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서울대 인류학과 서하림 학생(일산 대진고 졸)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충분히 가져보세요 자소서는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써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을 꼼꼼히 정리해 두었던 기록들이 도움이 됐습니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 가장 많이 공을 들인 것은 바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다보니 자소서에 담을 내용이 풍부해져 골라 쓸 수 있었어요.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소서 작성 시 칸 채우기에 급급한데,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다보면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이런 것들이 자소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화여대 인문과학부 김보미 학생(가좌고 졸)그동안 해온 활동들 빠짐없이 기록해 보는 것으로 시작 자소서는 고3 6월부터 준비를 시작했는데 먼저 그동안 해왔던 모든 교내외 활동들을 형식에 상관없이 다 기록해봤습니다. 지나온 과정들을 돌아보니 진로와 연관돼 하나로 모아지는 키워드가 있었고, 키워드 덕분에 저의 꿈과 진로를 더 확실히 알게 됐어요. 키워드를 잡은 후엔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활동들만 골라내 자소서 항목에 맞게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초안을 만든 후 선생님과 함께 문장을 다듬고 첨삭하며 자소서를 완성했습니다. 저 또한 1년 전 자소서를 생각하며 막막해 했는데, 지금 후배님들도 똑 같을 것 같네요. 일단 그동안 자기가 해왔던 활동들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수시 원서를 쓸 때 붙어도 가지 않을 것 같은 학교는 아예 원서를 쓰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합격을 해도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를 선택한 친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충남대 군사학과 이민규 학생(백신고 졸)정시 만세 아님! 일단은 수시 준비에 충실해야 먼저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고3이 되면 다들 ‘정시 만세’하고 수능을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그중에 잘된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수시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 고3 뿐만 아니라 고1 때부터 모두 내신에 목숨을 걸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대부분 수시 군사학과 특별전형으로 지원했으나 군사학과에 대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의 지식이 사실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군과 협약된 군사학과가 있는 학교와 수시 등급 등을 찾아보고 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담임선생님과 국어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준비했고 2~3주 정도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제 경우 자소서가 면접 볼 때 큰 의미를 갖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서울대 사회교육과 박도은 학생(일산동고 졸)수시 원서 쓰고 난 후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열공하길; 고1 때부터 동아리나 교내 활동을 한 후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그때그때 정리해둬야 하는데, 막상 3학년이 돼서 1~2학년 때의 활동을 기록하려니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애를 먹었답니다. 자소서는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틈틈이 썼는데, 계속 다시 쓰기를 반복하며 고심하다가 3학년 학기 초에 컨설팅을 한 번 받았습니다. 하지만 왠지 내 얘기 같지 않다는 생각에 결국 수시 원서 접수가 임박한 9월초에 아예 다시 쓰기 시작했죠. 5일 동안 공부도 하지 못하고 매달려 저만의 스토리를 완성해 냈습니다. 그리고 후배님들에게 특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3학년 2학기 수시 원서를 쓰고 나면 교실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면학분위기가 잘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때 중심을 잡고 열심히 공부해야 수능에서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하다고 방황하기엔 이 시간이 생각 2016-07-24
- 옥성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6년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관내 유아교육기관 8개소와 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4월~11월까지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23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숲체험은 나뭇잎 물들이기, 내가 본 하늘 그려보기, 열매 관찰, 나무소리 들어보기, 숲속 책읽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협동심 등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전인적 성장발달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 밖에 옥성자연휴양림은 국가공인 숲 해설 교육을 이수한 산림 교육전문가가 제공하는 전 연령층 대상 숲 해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숲 해설 신청 게시판에 사전신청을 하여 양질의 숲 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11월까지 총면적 1.1ha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수변 관찰장, 미끄럼 놀이터 등 시설물을 확충하는 내용의 유아숲체험원 시설물 보완공사를 진행, 내년에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으로 정식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3
- 구미시 ‘2016 비전 아카데미’ 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가 지난 16일~17일, 23일~24일 4회에 걸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6 비전아카데미’ 운영했다.이번 강의는 군포탁틴내일 김순천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1강 ‘나를 찾는 과정’, 2강 ‘다양한 직업세계’, 3강 ‘직업가치관’, 4강 ‘직업윤리 및 자기브랜딩’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와 협업을 통한 모둠활동으로 청소년 스스로 ‘현재의 나’를 알아가고 ‘미래의 나’를 설계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 기획자로서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바람직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아카데미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직접 참여하고 느끼며,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가 꿈꾸는 진정한 나의 모습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구미시 배정미 주민복지 과장은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기성세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시에서도 청소년들이 한 해 한 해 꿈을 잘 엮어 멋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3
- 구미과학관에서 떠나는 ‘공룡탐사’ 구미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3일부터 플라네타리움관에서 ‘공령 어드벤처’를 본격 상영한다.‘공룡 어드벤처’는 중생대에 살았던 공룡의 기원과 멸망을 담은 영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거대 공룡의 모습과 스펙타클한 중생대의 자연을 풀돔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영상과 연계된 학습자료도 제공, 재미와 함께 교육이 가능한 과학체험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룡 어드벤처’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월요일 제외), 상영시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밖에 구미과학관은 여름방학 특집(7~8월)으로 경북대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와 함께 ‘신나는 융합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예술 및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콘텐츠로 학생들이 로봇을 코딩하여 추상화를 그리고 드론을 코딩하여 과학관 내의 블랙홀 전시물을 통과하는 미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의 : 구미과학관 www.gumisc.or.kr, 054-476-65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3
- 수성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제27회 수성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1990년도부터 시상한 수성구민상은 수성구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올해부터는 남?녀로 구분하던 기존의 선정방식을 변경하여 △지역발전 △사회봉사 △교육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추천대상은 지역경제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주민(지역발전 부문), 헌신적인 봉사활동, 효행 등 따뜻한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한 주민(사회봉사 부문), 인재양성, 지역문화진흥, 체육발전 등 깨어있는 삶터 조성에 기여한 주민(교육문화 부문) 등이다.수성구민상 후보자 추천은 일반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기관이나 단체임직원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수성구청 행정지원과로 추천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 등이며, 거주지 동장 또는 수성구에 있는 각급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거나 20인 이상 주민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접수된 후보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문의 : 수성구 행정지원과 666-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3
-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 현지자격증반 오픈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Scula Nazionale Italiana Pizzaioli) 한국학교(이하 SNIP KOREA)에서 이탈리아 현지 디플로마(자격증)반을 오픈한다. 피자, 파스타, 치즈, 샌드위치, 커피 등의 실전요리 위주로 하루 3시간 6주동안 교육을 한다. 교육이 끝나면 SNIP의 디플로마를 발급한다. SNIP KOREA의 정창덕 학교장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교육과 자격증 발급 승인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요리를 좋아하고 스펙이 필요한 학생, 창업희망자와 메뉴 변경을 원하는 외식업계 자영업자 등이 수강하면 좋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39 목동트윈빌 223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