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마을 조성 협약체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노인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생명사랑마을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팔곡마을주공아파트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한 이후 방문 우울증 검진 및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검진에서 발굴된 자살고위험군을 게이트키퍼 자원봉사자와 1:1로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에 있다.또한 8월 2일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위해 선부군자13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판식과 사업설명회를 오는 8월 10일 진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노인우울증 검진)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마을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문화를 조성하는 거점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미디어라이브러리, 화정영어마을과 운영 협약 체결 30번째 공공도서관 안산미디어 라이브러리와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난 27일 영어프로그램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도 화정영어마을의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의 내용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화정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제공하고, 화정영어마을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추진하는 장·단기 영어프로그램에 외국인 및 한국인 강사를 파견해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산화정영어마을 손기표 원장은 “안산시에 영어 특화 도서관이 생겼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다”며 “화정영어마을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태호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통해 화정영어마을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양질의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산시 최초의 특성화 브랜드 도서관으로써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안산화정영어마을과 함께 하반기 TPRS 도서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화 및 예술품을 활용한 예능중심의 영어 학습 아트북 잉글리쉬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안산 고교 탐방 - ⓺ 송호고등학교 안산지역 평준화 시행 4년째. 올해는 평준화 1세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학과 취업의 길로 들어선 의미 있는 해였다. 성적에 맞는 고등학교를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던 비평준화 시대에 비해 요즘은 고등학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더구나 대입전형이 수시위주로 재편되면서 ‘내 아이와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우리지역 고등학교 탐방을 진행한다. 학교와 교사, 재학생, 졸업생이 전하는 생생한 증언이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력 창의 인성을 고루 갖춘 멋진 송호인 육성1725명, 다양한 생각과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교육력 강화위해 예체능반 영어반 운영2003년에 첫 신입생을 받은 송호고등학교는 올해 11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13년간 송호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은 7000여명. 졸업생 숫자가 많을 때는 한 해 800명 가까운 인원이 졸업할 정도로 규모가 아주 큰 학교다.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안산 구석구석으로 이어진 버스가 학교 앞을 지나고 있어 안산 전 지역 학생들이 이곳 송호고등학교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송호고등학교는 울타리 없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부모 진로 코칭단이 1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수업을 진행하고 학교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다.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1725명 모든 학생들의 꿈이 소중히 피어나도록 가르치는 송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부모 진로코칭 “진로가 생명이다”학교 학부모 공감대 형성 체계적인 진로교육진로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요즘 송호고등학교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율적인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매년 일정 예산을 배정해 학부모 진로코칭단을 교육하고 진로 코칭 연수를 받은 학부모는 수련기간을 거친 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태환 송호고등학교 교장은 “우리학교에는 진로커리어 전문 코칭맘 28분이 활동하고 있다. 이 분들은 매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받고 학부모들끼리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연구하면서 연간 학습 플랜을 세우고 1학년 진로활동시간을 책임지는 거죠.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진로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학부모들도 많고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합니다다”라고 말한다.학습플래너 사용법부터 자존감찾기, 직업탐색, 대학탐구, 비전보드만들기, 꿈 명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학부모 진로코칭교육은 아이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도록 돕고 학부모들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4년간 진로코칭맘으로 활동 중인 이혜선씨는 “봉사를 하면서 학교 소식도 빨리 들을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 또한 진로교육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진로지도사라는 전문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됐죠”라고 말한다.학교가 아이들이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긴 시간을 투자하는 학교는 많지 않아 송호고등학교 진로코칭맘 활동은 전국 진로교육우수사례집에 실릴 정도로 모범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예체능계 진학 준비도 학교에서 가능교육과정 자율운영학교 장점 많아송호고등학교의 또 하나 장점은 배우고 싶은 과목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고등학교의 경우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과목 수강생이 적으면 과목이 개설되지 않지만 교육과정 자율운영학교인 송호고등학교는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도 강좌가 개설된다. 뿐만 아니라 고3과정에는 체육예술집중과정과 영어집중과정이 별도로 편성된다.디자인계열, 실용음악학과, 체대입시 등 예체능과 관련된 진로가 확대되면서 관련분야로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도 늘어났다. 이 들은 학교내 교육과정을 통해 사교육의 도움없이도 진학이 가능하다.다양한 형태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송호고등학교의 장점이다. 혼자 하는 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독서실과 같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각 학년마다 독서실과 같은 학습공간인 ‘솔못서당’을 마련해 놓았다. 솔못은 ‘송호’의 한글이름. 학생들은 독서실과 같은 환경으로 꾸며진 솔못서당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그룹스터디 교실을 별도로 제공한다. 3~4명이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공간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율학습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학습반 등 개인 학습 성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최신식 현대시설을 갖춘 급식실하늘정원으로 꾸며진 옥상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송호고등학교는 올해 초 10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10년이 넘은 조리실 조리기구 등을 교체하고 급식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냉장시설 개선으로 급식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설현대화 뿐만 아니라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고잔 신도시 5개 고등학교의 행정실장과 영양사가 참여하는 급식 동아리 ‘찬찬찬 행복한 밥상 만들기’를 조직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중이다. 이 때문인지 지난해 송호고등학교 급식 만족도는 90%를 넘어섰다.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고3들을 위해서는 학교 옥상에 하늘정원을 만들었다. 방치된 공간인 옥상에 각종 나무와 화초를 심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태환 교장은 “학교 맨 꼭대기 층에는 주로 3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는데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정원을 조성했다”고 말한다.학교 1층엔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 학교도서관이 들어서 있다. 학교가 보유한 책을 대출해 주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문학 강좌나 문학답사를 기획하기도 한다.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이 평일엔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우리 마을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관계망을 만들어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송호고등학교. 뿌리가 튼튼한 송호고등학교의 미래가 기대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졸업생 인터뷰 예체능 맞춤 진학지도 내 꿈에 한 발 다가가하정승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한국영상대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2016-08-11
- 나무와 숲을 그림 그리는 시민정원사 ‘환경’은 이제 세계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두가 되고 있다 . 2016 리우 올림픽의 개막식 주인공 중 하나가 ‘나무와 꽃’이었다. 화분을 실은 자전거가 앞장섰고, 씨앗을 들고 나온 선수들은 미러 타워에 옮겨 심었다. 안산에도 나무와 꽃으로 숲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이 있다. 도시 곳곳에 100여개의 공원이 있어 집을 나서서 ‘10분만 걸으면 공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 안산. 회색도시 사이사이 자연을 소생시키고, 새롭게 꾸며 우리가 사는 생활환경을 밝게 하는 정원사들. 우리가 사는 녹색도시를 가꾸는 손 ‘시민정원사’ 이야기를 담았다. 경기도 시민정원사전국에서 특별히 경기도에만 있는 제도와 자격증이 있다. 경기도 각 지역의 시민들이 스스로 살고 있는 지역의 녹지를 늘리고 또 관리하는 복지제도와 그 관리자에게 주는 시민정원사자격이다. 대도시의 열섬현상을 나무와 숲으로 완화하기 위한 한 방편이라 할 수 있다.‘경기도녹지보전조례규정’에 따르면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관리능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경기도지사의 검증을 거쳐 ‘경기시민정원사’ 자격을 취득하도록 정하고 있다. 자격을 갖춘 시민정원사들은 지역사회의 녹지조성은 물론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정원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이미 만들어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을 써 도심 속 공간의 녹지를 보전하는 일을 맡는다. 도심 녹지공원에서 건강한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정원사들의 손길이 점점 바빠지고 있는 추세이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06년부터 경기도내 시민정원사 전문교육기관을 지정했다. 안산시는 신안산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조경 가든 대학 과정을 마친 후 시민정원사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두 과정은 모두 약50만원의 수강료가 있지만 50~70% 지원금이 따른다.시민정원사 교육과정 정원은 각 대학 개설 강의별 20명이다. 각 대학은 접수제로 선발하고, 교육기간은 총 30주로 120시간(이론 36시간, 실습 84시간)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계발 등 실무능력 배양 위주로 교육을 진행된다. 1사 1공원 가꾸기, 그리고 봉사안산시에는 현재 신안산대학교에서 배출한 60여명의 전문시민정원사들이 활동 중이다. 시민정원사협회의 강한식 회장은 “안산 시민정원사들은 도시녹화사업은 물론이고 생태교육과 지역에 맞는 정원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정원사들의 주된 업무는 우선 안산시의 공원관리이다. 지난 2015년 5월, 시민정원사협동 조합은 안산시와 1사 1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안산 신길 공원의 수목유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학교 숲 관리에도 적극적 봉사 활동을 진행해 대상 학교 학생들의 자연환경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고 어려운 경제실정으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정원 유지관리에 재능기부하고 있다. 강 회장은 “시민정원사는 시민 직접 참여하는 사회기여 활동의 좋은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안양시민학당 자녀 교육분야 첫 강의 진행돼 인문도시 안양시가 진행하는 명사초청 강연 안양시민학당 자녀교육 편이 지난 28일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안양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강상진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인문적 관점에서 본 행복한 삶을 주제로 교육과 관련한 인문학에 대해 강연한다. 또 25일에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이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서 소장은 EBS, MBC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물로 그간 방송에서 다뤄왔던 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해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안양시, 청년 공간 A-cube 함께 나누기 운영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와 함께 3층 전체 공간에 청년 공간 A-cube를 운영하고 있다. A-cube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과 유명기업 개발자들이 함께 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청년창업드림 프로젝트, 사업화 멘토링 교육, 세미나, 토크콘서트 및 커뮤니티데이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안양시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청년창업과 스타트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의 의지가 높은 11개 기관과 업무협력으로 장기적 지원을 약속했다. 청년 공간 A-cube는 매일 10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하며 협업 공간, 세미나실, 회의실, 1인 작업실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항시 창업관련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안양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교육생 모집 안양창조산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해 FTA활용 무역전문가와 3D디자인 모델러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20~40대의 여성으로 교육과정별로 각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3D디자인 모델러 양성과정은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알차게 짜여 있으며 9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240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또 FTA활용 무역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실무, FTA 관련 원산지관리시스템, 무역영어 등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으로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18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직업훈련 외에도 교육생별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참가신청은 안양벤처넷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창조산업새일센터로 내방하여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45-6760)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안양시 인문도서 발간 안양시가 인문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라는 독서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가져야 할 부모의 마음가짐, 전통혼례의 유래와 예법, 단식과 민간요법을 활용한 태교 및 출산, 건강한 육아방법, 예의바른 자녀교육과 훈육 등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기반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필요한 소양을 담고 있다. 전문가 자문(문학박사 김인술)도 구해, 조선왕실의 자녀교육법에 기반 해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고자 솔선수범했던 왕세자들의 전인교육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시는 총 500부를 발간해 8월 중 예비 신혼부부와 결혼적령기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비신혼부부를 비롯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과 예절교육 및 임신, 태교 등을 소재로 한 인성함양 교재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제2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중 군포시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온 모범시민들을 찾아 ‘군포시민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선발 대상은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된 효행이나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람, 헌신적인 봉사활동 수행자, 일자리 창출이나 법질서 확립 등에 기여한 사람, 지역 문화 발전과 확대에 공헌한 문화·체육인, 학교와 사회교육 발전활동 선구자 등 5개 분야로 구분된다.이와 관련 시는 최근 ‘제2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공고한 후 이달 31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 중이다.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시민대상 수상자로 적합한 이웃이 주변에 있으면 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추천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다만 추천 대상은 군포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내 직장에서 5년 이상 재직했어야 하며, 거주지 동장이나 관련 단체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첨부해야 한다.군포시 관계자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가정과 마을에서 열심히 본분을 다하는 시민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선행을 장려하려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에 앞장서는 이웃을 찾는데 많은 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8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독일식 목공 ‘헤펠레목공방’ 안양비산점 이마트안양점 인근 비산성당 맞은편 비산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에 최근 ‘헤펠레목공방’ 안양비산점이 오픈했다. 헤펠레목공방은 ‘하드웨어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80년 전통의 독일 헤펠레사의 하드웨어만을 사용, 다양한 기능성 가구를 주문 제작하기도 하고 회원들에게 목공 기술을 교육하기도 하는 곳이다.헤펠레목공방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의 순수 원료로 만들어지는 아우로(AURO) 천연페인트를 사용해 가구를 마감하기 때문에 새가구증후군과 아토피피부염 등에 안전한 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 아우로 천연페인트는 유채유, 홍화유, 오렌지껍질유 등의 재생 가능한 원료 또는 광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져 사용가치가 다 되었을 때 간단히 퇴비로 처리해도 될 만큼 우리 몸에 무해하다. 헤펠레목공방 안양비산점 전태호 대표는 “이전에 IT 관련 직업에 종사했는데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해 목공을 시작했다”며 “나무는 그냥 두면 그저 나무일뿐이지만 대패질을 하고 다듬으면서 나무가 빛이 나고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회원 가입 후 첫 달은 목공 기초 과정을 배우게 된다. 한 달 동안 회원들은 대패질을 비롯해 나무를 다루는 기본적인 교육을 받으며 공구상자와 간단한 의자를 만들어 내고 이후 공방이용료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자신이 원하는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전 대표는 “자재는 대부분 수입재이고 편백나무 등 특별히 원하는 자재가 있을 경우 구입도 도와준다”며 “헤펠레목공방에서는 목공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947블로그 http://blog.naver.com/thjun_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