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통, 행복한 부부의 핵심 포인트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부부간의 원활한 소통’을 꼽는다. 애정을 기반으로 한 원활한 소통 없이는 원만한 관계유지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활한 소통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알고는 있지만 한평생을 살면서 한결같이 애정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서로 소통하기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전문가들은 몸이 허약해졌을 때 보약을 먹듯이 부부간에도 관계가 소원해졌거나 악화되었을 때 일종의 ‘영양제’를 투약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서로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 오늘 한번 남편을 또는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자. 서로 데면데면하고 ‘사는 재미’가 없다면 영양제를 투약해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만 주위를 돌아보면 부부관계의 영양제와도 같은 기관과 프로그램이 청주에도 여럿 있다. 그곳이 어디인지 내일신문이 알아봤다. 더 행복한 부부생활 돕는 교육 ‘ME’ 천주교 부부일치운동인 ‘ME(Marriage Encounter)’는 ‘결혼의 다시 만남’, ‘결혼생활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뜻으로 위기 부부는 물론 평범한 부부들이 대화를 통해 더 풍요로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본래 ME는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 신부가 ‘문제 청소년의 뒤에는 문제 부부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불안정한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1962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처음으로 ME주말교육이 열린 이래 현재 9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국내에서는 1977년 시작돼 전국에서 3000여회의 교육이 열렸고 교육을 받은 부부만 5만8000여 쌍에 이른다. 충북에서는 1984년 7월 처음 교육이 시작된 이래 현재 3000여 쌍의 부부가 교육을 들었다. 교육은 주말에 2박3일 일정으로 이뤄지며 ME를 먼저 경험한 부부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3개 주제를 놓고 부부간 대화하는 방식이다. ME 청주협의회 회장 이병룡 서원대 교수는 “ME를 통해 행복한 부부로 재탄생한 사례를 많이 봤다”며 “ME는 행복한 부부,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특별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교육은 1년에 6~7회 정도 진행되며 결혼한 지 5년 이상 된 부부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문의전화 010-3419-8404 부부가 바로 서도록 도와주는 ‘두란노부부학교’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청주 두란노부부학교’는 지난 2009년 개설된 이래 130여 쌍의 부부가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5월 24일 제 6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부부 중 한명이라도 ‘두란노아버지학교’ 또는 ‘두란노어머니학교’를 수료해야 두란노부부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3주 또는 4주에 걸쳐 진행되는 두란노부부학교는 매주 토요일마다 5시간씩, 모두 20시간동안 이뤄지며 먼저 두란노부부학교를 거친 전문가의 강의와 각종 영상, 그룹별 토의, 인터뷰, 개인별 숙제 등으로 구성된다. 내용은 △남녀의 차이인식 △내면 치유 △부부간 대화법 △부부의 성 등을 다룬다.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청주지부 권오대 지부장은 “부부학교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많은 위기의 부부들이 두란노를 통해 건강한 부부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한 기수당 20여 쌍을 모집하고 있으며 비용은 25만원이다. 문의전화 010-5461-2457 건강한 부부로 거듭나도록 도움 주는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건가센터)에서는 위기부부 또는 일반 가정의 부부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부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건가센터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건가센터의 상담은 우선 전화 예약 후 초기 상담을 통해 상담의 필요성이 있을 때 8~10회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전문상담원 7명이 일주일에 20여 차례의 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재 건가센터에서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자도 있는 상태다. 문정숙 건가센터 사무국장은 “상담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합의하에 목표를 정한 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가센터에서는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번 부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 1회씩 4회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부간 소통방법 및 대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 사무국장은 “상담은 문제를 해결하고 부부관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부부 상담료는 1회기 당 3만원이다. 문의전화 263-1817~8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알 듯 모를 듯, 그대 이름은 ‘남편’이어라 최근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여성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4.1%의 응답자가 결혼 후 남편에게 가장 섭섭할 것 같은 순간은 ‘부부는 가족이라며 자신을 더 이상 이성으로 대하지 않을 때’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결혼 후 실제로 아내들은 남편에게 가장 서운한 순간이 언제였을까.청주·청원지역에 거주하는 30대부터 50대까지 주부 50인을 대상으로 ‘부부소통’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아직도 유난히 달달한 부부, 대화는 없지만 눈빛만 봐도 마음을 다 아는 부부, 저녁에 맥주 한 잔 하는 친구 같은 부부 등 여러 유형의 부부들이 있다. 우리 부부는 어떤 대화를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아내들의 솔직담백한 담화가 시작된다. 남편&아내, 부부에게 궁금한 5가지 아내들이 선택한 가장 서운한 남편들의 행동은 ‘남편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 때’(40.4%)라고 응답해 남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을 때(19.2%), 친정에 소홀할 때(11.5%) 섭섭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부부가 많이 나누는 대화 소재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에 설문대상 중 65.6%의 아내들이 ‘자녀문제’라고 응답해 주로 자녀에 대한 이야기가 부부의 공통화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집 경제문제(10.9%)’와 ‘노후 설계(9.4%)’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세 번째 질문으로, 아내들이 남편과 나누기 꺼려지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물었다. 아내들은 ‘시댁과 친정 관련 이야기’(55.1%)라고 과반수이상이 응답해 역시 양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부부사이에 민감한 소재임을 나타냈다. 또한 ‘집안 경제이야기’(16.3%)가 그 뒤를 이어경제문제는 부부사이에서도 다소 꺼려지는 대화 소재로 나타났다. 네 번째, 그렇다면 주부들이 남편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아내들은 ‘휴일이 되면 남편과 여가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35.3%)’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와 함께 ‘자녀교육방법을 같이 의논하고 싶다’는 답변도 23.5%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측은해 보일 때는 ‘퇴근 후 지쳐 보일 때(73.6%)’라는 응답에 이어 ‘가족과 대화에 어울리지 못하는 남편(9.4%)’과 ‘집안에 큰돈이 들어갈 일이 생겼을 때(7.5%)’ 등이 남편의 어깨를 쳐져보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들수록 기념일 잊은 남편 용서돼 답변을 살펴보면 세대별로 차이가 드러났다. 40~50대 주부들은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은 남편에게 관대했지만 30대 주부의 경우는 8%가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은 남편이 섭섭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남편과 ‘노후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50대에서는 8%, 40대는 4%, 30대의 답변으로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설계에 대한 대화는 미약한 편이며, 특히 30대의 부부들은 아직 노후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남편과 나누기 힘든 대화 소재를 ‘시댁과 친정의 이야기’라고 답한 주부는 30대 20%, 40대 26%인 반면, 50대는 8%로 현저하게 감소해 결혼기간이 길어질수록 시댁과 친정의 이야기가 더 이상 어려운 화두는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아내들이 남편들과 ‘휴일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는 답변은 50대 6%, 40대 10%, 30대가 20%로 증가해 ‘부부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젊은 층이 더 많았으며 마지막으로 ‘남편이 가장 측은해 보일 때’는 세대에 상관없이 대다수가 퇴근 후 지쳐 보일 때라고 답을 함으로써 사회생활로 힘든 남편을 응원하는 아내들의 마음은 한결같음을 알 수 있었다. “친정 흉볼 때 서운하다”는 의견도 있어 기타 의견으로 남편이 친정 흉볼 때나 잦은 술자리를 갖는 것 등이 가장 섭섭했다는 답변, 남편이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자신의 취미 생활을 갖기를 바란다는 것과 함께 좀 더 자상함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설문에 응한 이옥순(53·율량동)씨는 “결혼 후 남편과 같이 살면서 어떤 대화를 주로 나누는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설문조사가 우리 부부는 어떤 것에 공통적인 관심이 있는지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설렁탕의 정성을 그대로, ‘우족탕’이 제대로네! 어디, 제대로 된 우족탕 먹을 만한 데가 없나? 찬바람 슬슬 부니, 월동준비라도 하듯 몸이 알아서 뜨끈한 국물부터 찾는다. 늘 붐비지만, 요즘 들어 우족탕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는 큰집돌솥설렁탕 김영욱 대표가 건더기가 빼곡한 우족탕 한 그릇을 권한다. 자라는 동안 철철이, 한 솥 가득 정성들여 끓여주던 엄마의 우족탕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져온다. 큰집돌솥설렁탕의 우족탕은 정성, 그리고 그리움이었다. 뽀얀 국물 설렁탕 vs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국물 우족탕큰집돌솥설렁탕의 설렁탕이야 순수하고 정직한 맛으로 소문난 큰집만의 대표메뉴. 어떻게 이렇게 뽀얀 국물이 우러날까. 그래서 모TV에 소개된 몹쓸 식당처럼 프림이나 우유를 섞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지만, 김영욱 대표는 “양에 따른 세심한 불 조절과 처음 10시간 정도 우려낸 국물을 덜어놓고, 두세 번 푹 끓이는 과정을 반복하면 충분히 진한 국물이 만들어 진다”고 자신한다. 입구에 붙여놓은 설렁탕에 관한 당당한 안내 문구는 김 대표의 솔직하고 강직한 성품에 더해져 14년 째 믿고 먹는 설렁탕이 됐다.그리고 몇 년 전부터 손님상에 내놓기 시작한 우족탕은 설렁탕의 명성을 따라잡는 인기메뉴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수원에서 제대로 된 우족탕을 먹을 만한 데가 없다는 김 대표의 생각이 제대로 통했던 것. 도가니, 꼬리, 양지 등의 고기를 넣고 푹 끓인 영양만점 국물에 우족을 우려낸 우족탕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양도 푸짐하다. 두툼하고 쫀득한 우족의 살덩이들을 소스에 찍어 한입 베어 먹으니, ‘그래, 이 맛이야!’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결혼 후에는 좀처럼 먹기 힘들었던 그리운 맛, 그런 정성을 먹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양식이 아닐까 싶다. 뜨끈하게 전골처럼 먹는 우족찜, 술안주로 제격우족을 탕으로만 먹나, 아니다. 색다른 우족 요리, 우족의 좀 더 깊은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우족찜을 권한다. 냄비에 양배추, 당근, 양파 등 각종 야채, 우족을 넣고 육수를 부어 보글보글 전골처럼 끓이면 우족의 깊은 맛이 야채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만들어낸다. 애주가들에게는 풍부한 식감에, 식지 않는 우족찜이 충분히 그리울 법하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양념을 보태 얼큰하게 먹을 수도 있다. 아이디어뱅크 김 대표와 30~40년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환상의 궁합을 이뤄 메뉴를 개발한다. “요즘 말하는 매운갈비찜의 선두주자가 바로 우리”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간장이 아닌, 색다른 맛의 갈비찜이 없을까 하다가 카레도 섞어보고, 오징어볶음 양념에 볶아도 보고 하면서 만들어진 게 고추갈비찜”이라고 설명했다. 국물을 그리워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점차 보완, 닭볶음탕처럼 매콤한 국물에 돌솥에서 지글지글 끓여가며 먹는, 요즘 가장 핫하게 즐길 수 있는 지금의 고추갈비찜이 완성됐다. 대를 이어가며 찾는 큰집, 변치 않는 나눔 실천‘헌혈증 한 장으로 설렁탕 한 그릇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설렁탕 한 그릇의 황홀한 식탁, 거기에 담긴 사랑은 오늘도 그렇게 말없이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돕니다.’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황홀한 식탁 이야기로 소개된 줄도 몰랐다며 김 대표가 살짝 상기된 표정을 짓는다. “솔직히 장사가 안 될 때는 흔들린 적이 왜 없었겠어요. 하지만, 돈도 벌면서 좋은 일도 하자는 생각으로 큰집을 시작한 만큼, 나와의 약속을 저버리지 말자고 늘 다짐하죠.” 지금까지 모아온 헌혈증서로 여러 생명이 새 삶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김 대표의 애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해장국 5천원, 설렁탕 6천원, 갈비탕 7천원, 물가상승이 반영된 것 같지 않은 가격으로 착한 가격모범업소로도 인정받고 있다.맛있고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나만의 즐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기쁨까지 챙겨간다는 플러스알파 덕분에 큰집돌솥설렁탕은 몇 대가 대를 이어가며 찾아온다. 아, 인계동 큰집돌솥설렁탕! 언제라도 마음까지 훈훈하게 채워줄 행복한 식탁이 차려진다. 문의 031-234-27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배, 그리고 풍경...’최은희 작가 개인전 열려 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대한민국 동양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최은희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25일 동안문화관갤러리 2층에서 열렸다. ‘배, 그리고 풍경...’이라는 주제로 50호~10호까지 한국화 총21 작품이 전시된 이번 개인전은 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그 의의가 남달랐던 전시회였다. 어렸을 때부터 사생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 정도로 그림에 재능을 보였던 최 작가는 결혼 이후 우연한 기회에 다시 그림을 접하고 여러 공모전 등에 입상하면서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그룹전이나 회원전, 초대전 등 80여 회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지만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감회가 새롭다는 최 작가는 대한적십자사 안양지구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활동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주부이기도 하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10년 동안 작품 활동했던 모습을 가족과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부담없이 차 한잔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전시회”라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동안 여러모로 뒷받침이 되어주었던 남편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고, 또 이런 훌륭한 전시 공간을 대관받을 수 있게 되어 안양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 같은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이런 전시공간은 가뭄의 단비나 마찬가지이며 이런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대구]비뇨기과 미쓰리? 남성들의 밝힘증 문제 아냐! 성연연극에 출연해 실제정사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이유린이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고백하고,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출연이후 실연의 상처에 자살까지 선택한 이유린의 인터뷰를 공개하는 일이 요즘 세간의 뉴스 꺼리가 되고 있다.마릴린 먼로의 13세 때 일기를 보면, 먼로가 학교에서 블라우스가 찢어져 자기보다 작은 여자아이의 스웨터를 빌려 입었다고 한다. 당연히 치수가 작은 스웨터는 몸에 꽉 끼었는데, 이상하게 하루 종일 남자아이들이 그녀 주위를 맴돌았다는 것이다. 남성은 상상만으로도 사정에 이를 만큼 성적 판타지 성향이 강하다. 중년 세대라면 젊은 시절 ‘선데이 서울’을 보면서 그러한 판타지에 빠져든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요즘처럼 인터넷 등을 통해 야한 사진을 쉽게 볼 수 없던 시절, 잡지에 실린 늘씬한 모델들의 수영복 차림만으로도 흥분지수를 100%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이런 남성의 성적 판타지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직업을 살펴보면, 세련된 정장 스타일의 오피스걸을 비롯해 하얀 유니폼을 입은 간호사 또는 닥터 가운을 걸친 여의사, 쭉 빠진 몸매의 내레이터 모델, 그리고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지닌 스튜어디스 등이 있다. 현직 간호사는 “짧은 치마의 유니폼과 머리에 쓰는 캡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성(性) 상품화 하고 있다”며 “대중에게 간호사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든다.”라고 말한다.하지만 남성들의 이러한 모습을 지나친 밝힘증으로 비난할 수만은 없다. 지루한 결혼생활로 발기부전이나 조루증이 되지 않으려면 성생활에도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매일 같은 집, 같은 침대에서 3가지를 넘지 않는 똑같은 체위로 섹스를 한다면 성적 호기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 중년 부부들은 성적인 불만이 있어도 자존심이나 부끄러움 때문에 배우자에게 표현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그렇지만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서 배우자가 자신이 원하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는 건 난센스다. 가끔은 부부끼리 성적 판타지를 이야기하면서 둘만의 은밀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도 성적 긴장감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최근에는 미용뿐 아니라 남성의 자존심까지 주사 한 방에 조루와 발기부전을 간단히 해결해준다고 한다. 또한, 남성들의 고민인 길이와 크기를 동시에 해결하는 ‘메가필 약물 음경확대술’이 나와 있다. 메가필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유일하게 승인 받은 음경확대주사로, 메가필을 음경에 주입하면 스스로 콜라겐이 생성케 되어 자연스럽게 자기 살처럼 생착된다. 다만 반드시 인증된 메가필 주사제를 시술 받아야 하는 만큼 숙련된 전문의를 찾을 것을 당부한다.글 대구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0월 4주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 ‘산양삼 특별이벤트’ 진행 중8월초 압구정에 문을 연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이 방문고객을 위해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는 뿌리당 5,000원 하는 산양삼을 특별가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웅추닭에 20여 종의 한방재료를 사용한 전통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음식이다. 특히 체력보충이 절실한 수험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롯데호텔 조리부 총책임자 출신의 요리명인 이지호박사가 직접 연구·개발해 발명특허까지 획득한 지호한방삼계탕, 그 유명한 전통 보양식을 이제 압구정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성을 위한 미용삼계탕, 남성을 위한 건강삼계탕, 어린이 노약자에게 알맞은 죽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인삼주를 한잔 드시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518-3988 압구정 스파 임마누엘, 가을맞이 파격 가격 할인 이벤트 진행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럭셔리 명품 피부숍인 스파 임마누엘(김신영 원장)이 가을을 맞으며 고객만족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 30만 원인 FACE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15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하고, 정상가 60만 원인 BODY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30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한다. 얼굴축소 V라인과 부분 슬리밍 경락도 각각 1회 2만 9천원으로 대폭 할인 제공하고, 한 달 무제한권은 39만 원에 제공한다. 전신 바디케어 1회권은 9만 9천원에 서비스하고, 전신 10회 등록 시에는 제주 2인 항공권, 호텔 숙박권, 렌트카,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내일신문 독자 대상 스페셜 이벤트로 50만 원권 회원 가입을 하면 프랑스 딸고 미네랄 미스트를 증정하고, 선 결제 후 방문할 경우에는 앰플을 증정한다. 문의 02-558-0817 주부 재취업의 기회, 전문강사과정 모집요가&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인 로하스핏(LOHAS FIT)에서 피지컬 요가 및 테라피 필라테스 전문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강사에게는 여러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후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전문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재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와 질 높은 교육의 정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심사 통과 시 인도요가 자격증 추가 발급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3개월로 전문 강사로서의 꿈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전문강사 과정은 결혼 후 육아와 가사일로 지친 주부들에게 재취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로하스핏 청담본점(강남구 청담동 62번지 다인빌딩 3층)으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2-512-73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우리동네 모임 _ 테니스매니아 ''강남불패'' 테니스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경기고등학교 테니스장에 가면 20대부터 40대까지 테니스를 사랑하는 선남선녀들을 만날 수 있다. 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이곳에 나와 테니스 삼매경에 빠진 테니스매니아 ''강남불패''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불패 신화 이어가는 막강 회원들 테니스매니아(http://cafe.naver.com/tetizen)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전국구 클럽이다. 강북클럽 ''상록신화'', 강서클럽 ''라이징'', 일산클럽 ''불사조'', 안양클럽 ''안양미르'', 수원클럽 ''수원도담'', 창원클럽 ''반바지'', 대구클럽 ''발리'', 대전클럽 ''우드라켓'', 부산클럽 ''갈매기'', 그리고 강남지역 회원들이 모여 있는 강남클럽 ''강남불패''가 있다. 이름처럼 올해 일산불사조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막강 실력파들이 대거 모여 있다. 강남불패의 역사는 1996년 유니텔 통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젊고 열정적인 청춘남녀 회원들이 모여 있어 테니스뿐만 아니라 사랑의 결실을 맺은 테니스 부부가 스무 쌍이나 된다. 회원들 간의 사이도 돈독했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등 인간적인 교류 중심의 모임이 함께 이루어져 테니스매니아 내 각 지역별 클럽 중에서도 가장 끈끈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 바로 ‘강남불패’다. 올해 18대 클럽장을 맡은 이수웅 클럽장은 20대 때부터 15년간 강남불패 회원으로 활동한 원년멤버나 다름없다. 테니스가 좋아 군대 제대 후 클럽에 가입한 뒤 지금까지 테니스에 빠져있는 진정한 마니아다. 아직 미혼인 그의 첫 인사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저뿐 아니라, ‘강남불패’에는 테니스와 결혼(?)해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한 총각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미모의 여성회원들도 많이 계시니 ‘강남불패’에 오셔서 활력 넘치는 테니스도 즐기고, 알콩달콩 사랑도 싹틔워 보세요. 하하하"진정한 테니스 마니아들이 모인 곳 궂은 날씨가 아니라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6시까지 경기고등학교 내 테니스장에 집결해 테니스 연습을 한다는 강남불패 회원들. 해가 질 때까지 테니스를 쳐야 직성이 풀릴 만큼 회원 대부분이 열성적이다. 17대 클럽장이었던 김지훈 회원은 각종 스포츠를 두루 섭렵해봤지만 테니스만한 운동이 없다며 예찬론을 펼쳤다. "농구, 축구 등 웬만한 스포츠를 모두 해봤습니다만 6~7년 전에 처음으로 테니스를 접한 후 지금까지 쭉 한 우물만 파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름휴가지를 고를 때에도 그 지역에 테니스대회가 열리는지, 테니스장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합니다."이에 질세라 15대 클럽장이었던 이정환 회원도 한 마디 거들었다. "대학졸업 후 친구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배우기 어렵지만 차츰 치다보면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승부욕이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지만 오히려 건전한 경쟁은 삶의 활력소가 되니까요."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쳤다는 오창민 회원뿐 아니라,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강남불패’의 사라포바 김은주, 민화진 회원까지, 회원 대부분이 테니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워스트 드레서 뽑는 재미난 전통 ‘강남불패’에는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는 재미난 전통이 있다. 테니스에 빠지다보면 자연스레 테니스 라켓과 각종 테니스 용품에 욕심을 부리게 마련. 하지만 회원들의 소비 및 지출을 조장하기보다는 ''센스 있게 옷 입기'', ''개성 있게 옷 입기''를 지향하며 1년에 한 번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는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있다. 듬직한 체구의 김지훈 회원은 밝고 경쾌한 옷을 즐겨 입어 3회 연속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바 있고, 워스트 드레서의 영광(?)은 윤승식 회원이 차지했다. 윤승식 회원은 업무 차 중국에 자주 머물러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빨간색과 원색 옷을 상하의로 맞춰 입는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이렇듯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한 ‘강남불패’의 어워즈 시상식은 클럽별 테니스대회에 출전하는 것보다 더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기본, 회원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지난 2월에는 영덕대게 원정대를 발족해 영덕에서 대게 파티를 열기도 했다는 ‘강남불패’ 회원들. ''테니스보다 정이 먼저''라는 회원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맨 왼쪽부터) 이정환 15대 클럽장, 이수웅 18대 클럽장, 오창민 회원, 김지훈 17대 클럽장. 연습경기 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이야기가 있는 클레이아트 전문 공방 ‘책나비’ 양천구 신월동 시영아파트 중문 쪽에 있는 책나비는 이야기가 있는 소품공방이다. 전직 잡지사 편집디자이너 출신의 주인장이 운영하며, 클레이아트, 쿠키클레이, 냅킨아트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다. 책나비 홍경희 대표는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취미삼아 배운 클레이아트에 매력을 느껴 강사로 활동하다 공방까지 차리게 됐단다. 클레이아트는 촉감이 좋은 무독성 칼라찰흙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할 수 있다.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클레이 만들기를 하며 성인들은 결혼이나 돌잔치 등 기념일을 위한 케익클레이, 컵클레이 등의 작품활동을 주로 한다. 클레이아트는 연필꽂이, 저금통, 독서대, 거울 등 다양한 창작이 가능해 선물용이나 소품 인테리어로 활용된다. 최근에는 향기나는 Flower클레이나 우리밀 반죽으로 만드는 쿠키클레이 등도 인기라고 한다. 클레이아트에 관심이 있는 주부나 직장인들을 위한 일일체험과정, 3개월 기본강사과정, 6개월 사범과정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 수업으로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진행하고 어린이 클레이아트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클레이 아트에 관심있는 주부들은 취미생활이나 학교 CA활동 강사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위치 양천구 신월7동 986-7 1층 105호 (신월시영아파트 중문 부근)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주말은 휴일)문의 010-8632-6777 http://blog.naver.com/khhong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결혼이민 여성 된장 담그기 체험행사 열어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된장 담그기에 나섰다. 본오1동 새마을지회가 마련한 다문화가정 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지난 11일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열린 것이다. 본오1동에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 20여명과 본오1동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전통음식인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며 서로 다른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미나로 안나(베트남 출신)씨는 “작년에도 이 행사에 참가해 고추장을 집에 가져갔는데 시어머니께서 맛있게 드셨다”며 “올해도 맛있게 만들어 가족들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본오1동 새마을 지회 한 회원은 “다문화 가정을 이끌고 있는 어머니이자 며느리인 이 분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배워 한국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장담그기 행사는 새마을 지회 회원인 김영석 회원이 운영하는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본오1동 이재성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새마을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부천시소식 - 2014년 3월 3주 SBS ‘케이팝 시즌3’ 부천체육관에서 열려부천지역에서 인기 생방송 케이팝을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 부천체육관은 SBS방송의 ‘케이팝 스타 시즌3’ 생방송에 대한 장소 대관을 따냈다. 따라서 매주 일요일 부천체육관에 가면 케이팝스 생방송을 관람할 수 있다. 대관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예상수입금은 3800만원이다. 부천시 장학생 161명 선발부천시가 (재)부천장학재단을 통해 5개 분야의 장학생 161명을 선발해 모두 2억7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부천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1월 시 출연금과 지역기업, 개인회원의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설립되었다. 재단은 그동안 장학생 1062명을 선발해 16억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2014년도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성적 우수, 가정환경, 다자녀, 예체능, 지정기부 분야 등 총 161명이다. 지급금액은 고등학생 120만원, 전문대생 2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며 지급 시기는 학기별로 나누어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정기부 분야는 관내 기업이 출자한 장학금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소방직과 경찰직 공무원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발해 지원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현재 직계존속이나 본인이 1년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며, 고등학생은 시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대학생은 시내 소재 고교 출신자로 한정한다. 단 대학생 중 원격 및 학점은행제 학생, 사이버와 디지털대학, 방송통신대, 전문학교, 교환학생, 휴학생은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 발표와 장학금 지급일은 오는 5월초이다.문의:032-625-2502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공모소사구가 청소년 문화 체험과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동아리 기획단’, ‘학교연계사업’, ‘교육사업’, ‘청소년 자원봉사단’ 등이며, 내용은 방과 후와 주말, 공휴일에 주민자치센터를 개방해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공모에서는 주5일제 수업대비 주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사업, 방과 후 나 홀로 아동과 결식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프로그램 등을 우선 선별한다.지난 해 소사구가 운영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쫀쫀한 청소년 희망가게, 힐링 난타 동아리, 생각나는 나무 독서동아리 등 8개이며, 약 4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문의:032-625-6042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 최종 확정소사구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에서 14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깊은구지 음악회 ▲아름다운 언덕길 만들기 ▲산새공원 문화의 밤 ▲소새울 나눔텃밭 ▲아름다운 범박골 라이프지 발간 ▲아름다운 등굣길 만들기 ▲역곡철로변 담쟁이 벽화 ▲성주산 둘레길 갤러리 ▲송학골 나눔장터 등이다.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역사특화도서관인 심곡도서관이 오는 4월 2일 성인대상 역사 프로그램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은 결혼과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부모의 전문적 역사 지식 습득을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역사 학습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심화 전문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사 전반에 걸친 기본 이론학습, 현장답사, 강의 시연, 체험학습강사 2급 대비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도서관 재능기부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에 있다. 모집대상은 부천과 시흥거주 일반시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운영기간은 4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실시되며, 모두 48회 참여와 40회 이상 강의 이수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문의:032-625-4582 인문학 3월 특강 수강자 모집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25일 화요일 저녁 7시 ‘2014년 인문학 산책 3월 월례특강’에 참여할 수강자 신청을 받는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인문학 산책월례특강은 부천시민대학 인문교양교육과정이다. 3월 특강 강사는 김융희 전 서울예대 교양학부 교수이다. 그는 특강에서 ‘삶이 축제가 되려면-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들 이야기’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융희 강사는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학과 예술론, 신화와 상상력을 강의했다. 문의:032-625-2937 우수 어린이집 육성 소사구가 보육하기 좋은 어린이집 육성을 위해 2014년 소사구 우수어린이집 선정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사구는 올해 구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우수어린이집 선정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민간 심사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선정된 위원은 지난해 부천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김해연 씨와 이현정 씨 2명이다.구는 오는 4월 지난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결과, 평가인증 결과 등을 토대로 우수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연말 사업평가를 실시해 우수어린이집 지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수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구 자체 지도점검 유예, 우수 어린이집 지정서 교부, 구청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오정아트홀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오정아트홀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14년도 제1학기 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초급발레, 중급발레, 드럼, 색소폰 등 총 4개 반이며, 강의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로 진행된다. 오정아트홀은 2003년 오정구청 개청과 함께 개관한 공연시설로, 현재까지 11년 동안 다양한 공연활동 및 문화예술교육을 펼쳐온 바 있다. 문의: 032-677-1844상원초, 학교폭력 예방교육상원초등학교(교장 민충기)는 지난 3월 14일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상원초 담당경찰관인 원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 동안 생각 없이 친구에게 한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특히 “장난처럼 하는 사이버에서의 언어폭력이 친구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는 만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부천문화재단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부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JUMP UP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