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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통합서비스 기업 어반에셋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재산을 부동산에 묶어두고 있다. 일반인들은 집이 전 재산인 경우도 많고 사업체 역시 공장 부지나 건물이 재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서비스 해주는 기업이 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이 분야에서는 잘 알려진 어반에셋. 작은 장사를 하려는 일반인의 의뢰도 기꺼이 받는다는 어반에셋을 찾아봤다. 처음부터 끝맺음까지 함께 하는 신뢰 높은 부동산 파트너 ‘어반벤치’ 건물은 겉모습부터 마름모꼴 콘셉트로 설계해 선릉역 인근의 빌딩 숲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데, 내부 역시 첨단 건물답게 누름 버튼이 없는 엘리베이터부터 인상적이다. 이런 콘셉트는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건물 부지부터 건물 완공, 오피스 임대까지 참가한 어반에셋의 작품이다. 이처럼 어반에셋은 단순히 건물관리나 임대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설계관리를 비롯해 부지 매입이나 건물 매입, 매각에다 자산관리와 자산에 대한 실사, 업체의 사업 타당성, 오피스 임대와 더불어 KFC를 비롯해 유통업체인 왓슨스 등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업체를 건물에 입주시키는 리테일까지 부동산에 관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의뢰를 받는 ‘통합적인 부동산 관리회사’이다. “이 건물을 자세히 보시면 내부 기둥이 없습니다.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부 기둥을 없애고 마름모꼴로 설계해 건물의 무게를 분산시키게끔 한 덕이죠. 이런 것은 건물을 짓기 전에 건물을 임대할 가능성이 있는 임차인들의 의견을 미리 조사한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는 어반에셋의 송지향 과장. 작게는 화장실이나 주차장의 사용자 중심 동선부터 크게는 임차인의 극대화된 사용 편의까지 미리 생각해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보다 쉽게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한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의 입장을 고려해 리모델링 관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는 어반에셋은 이미 논현동이나 역삼동, 청담동 인근에 유리나 대리석, 혹은 독특한 외양으로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마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을 키우는 회사 멀티 능력 끌어내는 투자어반에셋의 정성진 대표는 20여 년 동안 부동산 컨설팅과 경영 자문을 해오며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2014년 어반에셋을 설립해 부동산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를 해오고 있다. 어반에셋의 가장 큰 특징은 사원들에 대한 투자가 크다는 것이다. 모든 사원들이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과 투자가 되고 있다. “고객과 함께 하다보면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임대까지 일의 성격이 바뀔 때마다 파트너가 바뀐다면 고객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저희는 처음에 일을 맡은 직원이 끝맺음까지 할 수 있도록 멀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본인도 그렇게 성장해 온 정 대표는 고객과의 만남과 인연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인연이라도 결코 무시하지 않는 어반에셋의 직원들은 큰 거래처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이라면 어떤 일이든 상담에 응하고 의뢰를 받는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대구의 감자탕 전문점인 ‘이바돔’의 강남 입성을 돕기도 했다. 서울에서도 꾸준히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이바돔 감자탕’은 입성이 쉽지 않은 강남 입성을 위해 파트너로 어반에셋을 선택한 것이다. ‘이바돔’ 뿐만 아니라 다른 프랜차이즈 체인점들도 대부분 자체 내에 사업부가 있지만 어반에셋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알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런데 꼭 큰 사업체가 아닌 일반인들도 부동산에 관한 일이라면 어반에셋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은 빌딩의 임대부터 리모델링이나 체인점을 하고 싶은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계산이 정확히 나오지 않을 때, 혹은 사업 할 곳을 찾지 못할 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처럼 어반에셋은 부동산 통합 서비스를 하는 큰 회사인데다 입주해 있는 곳도 첨단 건물로 문턱이 높아 보이지만 하는 일은 우리 가까이 있는 회사이다. 부동산에 관해서라면 모든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어반에셋. 큰 사업만이 아니라 은퇴 시기가 다가온 베이비붐 세대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사업을 할 때 처음이라 자신감이 없다면 어반에셋의 서비스를 이용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6196-7800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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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고급 장교와 특수 군무원 위한 럭셔리 렌탈하우스 ‘평택 파인캐슬’ 미군부대가 들어서는 팽성읍은 지난 2005년에 비해 약 5배가량 땅값이 뛰었다. 게다가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거주할 만한 주택의 절대 부족으로 집값도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에 1~3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차 분양하는 파인캐슬 주한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를 찾아봤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평택. 이곳의 부동산 열기를 설명하자면 미군기지 이전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내년 초면 가동에 들어갈 고덕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60조 원 규모의 LG 디지털파크 산업단지, 여기에 신재생 에너지 산업단지까지 합치면 모두 20여개의 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동북아 최대의 미군기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늘어나는 인구 또한 평택이 탄생한 이래 최대일 것이다. 미군기지 이전, 새롭게 탄생할 평택 여기저기 산재한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통합하는 계획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엄청난 사업이며 이전으로 생겨나는 공간에 대한 계획도 다시 짜야할 정도로 국가적인 사업이다. 미군기지 이전은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미군부대의 부지를 환수해 평택 주변에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약 1,488만m²(약 450만 평)의 미군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 기지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용산기지 및 UN군, 한미연합사령부를 올해까지 이전하고 미 2사단을 재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동북아시아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로 이곳에는 병원 5개동, 주택 82개 동, 복지시설 89개 동, 본부를 비롯한 행정시설 89개 동, 교육시설 5개 동, 정비시설 33개 동 등 총 51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미군은 약 4만 5000여명으로 전국 50여개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가운데 90%가 넘는 수이다. 거기다 군속이나 가족들까지 합하면 8만 5000여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가 2018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더구나 이들 외에도 미군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합친다면 그 숫자는 적어도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평택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다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지급우선 용산에 있던 미군기지와 동두천 미군기지 이전으로 8000여명이 먼저 이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들을 위한 주거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평택지역은 노후 된 주택 일색인데다 최근 3~4년 사이에 급하게 생겨난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전부이다. 집다운 집이 거의 없는 셈이다. 파인캐슬에서는 이 점에 주목해 오피스텔이나 도시생활형 작은 주택이 아닌 고급 장교나 특수 군무원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한다. 1~3차까지 성황리에 분양한 파인캐슬은 임지에 따라 옮겨 다니는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TV와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일체의 가전을 비롯해 소파나 각종 가구까지 풀 퍼니시드 스타일의 빌트인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 모든 시설은 오로지 안정적인 외국인 렌탈을 위해서이다. 게다가 임대인은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미군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미군 주택과인 하우징 오피스와 거래하며 그나마도 미군 렌탈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부동산이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신경 쓸 필요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파인캐슬의 주택은 넓은 평형이라서 임대료도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10배가량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이런 월세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이 주둔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소한 그때까지는 임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런 넓은 평형의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가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 미군 입장에서는 좋은 곳을 빨리 임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의 경우 비상시에 30분 내에 부대 복귀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도 미군부대인 K-16과 거리가 가까운 파인캐슬이 다른 곳보다 렌탈에 유리한 조건이다. 1차부터 3차까지 빠르게 분양된 미군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파인캐슬. 일반 사병이나 초급 장교가 아닌 고급 장교나 특수 군무원들 대상으로 하는 고급 렌탈하우스라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문의 1800-4298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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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노인복지센터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대치노인복지센터(관장·지현) 어르신 재능기부 팀인 ‘다담회’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ㆍ3세대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는 ‘친구야, 모두 다(茶) 사랑해’란 명칭으로 매년 방학을 이용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월 초,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치노인복지센터를 찾은 청소년들, 효(孝)와 사랑과 나눔으로 더욱 열기가 뜨거웠던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이번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배움DAY, 나눔DAY, 이음DAY’를 주제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월 9일에는 학생 20명, 어르신 9명, 8월 10일에는 학생 21명, 어르신 8명, 8월 11일에는 학생 5명, 어르신 6명이 참여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약 200명 어르신들께 직접 차를 대접하고 봉사하는 등 뿌듯한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 날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찻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색다른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곳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특화 프로그램인 다례교육을 비롯해 다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다담회의 조 어르신(67세)은 “처음엔 어린 학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할까 염려스러웠는데 의외로 대화가 잘 통하고 또 치매 어르신들께 차를 대접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례라는 교육을 처음 접했다는 D고교 1학년 심모 군은 “학원시간에 쫓겨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지 못한 몇몇 친구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해 어르신들, 친구들과 보람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16-08-22
- 방학 중 도서관 재능기부활동으로 나만의 봉사스토리 만들어 봐요~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 기부활동을 하는 고교생들이 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미래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고교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지역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고교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3팀의 고교생들을 만나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강서도서관 덕원여고 덕원과학반(ROS) ‘과학아! 놀자’덕원여자고등학교 과학반(ROS) 학생들은 지난 7월 9일~24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5시, 강서도서관에서 초등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아!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 7개 과학거점학교 중 하나인 덕원여고의 전통있는 과학동아리 ROS는 1~3학년 각 20명, 총 60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서도서관 고교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는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총 6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1회 10명씩이 돌아가면서 참여했다. 덕원과학반 반장 박채원 학생은 “장래희망이 교사인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까지 탐색하는 기회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실험 위주로 동아리 활동을 해서 아이들에게 수준에 맞는 과학체험의 시간으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한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은 5회차로 ‘우주를 내 손 안에 성운병 만들기’ 시간이 진행됐다. 성운의 개요와 종류를 설명하고 실험용 병에 물감, 솜, 물,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 자기가 원하는 색깔의 성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짝이까지 넣어 더욱 실감나는 성운병을 각각 3개씩 만드는 과정에 초등학생들도 열심히 참여한다. 덕원과학반 김인숙 지도교사는 “덕원과학반은 작년에도 강서구립 등빛도서관에서 과학실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며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험도구 준비까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한층 더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한다. 양천도서관 명덕외고 하모니 ‘어린이를 위한 영어봉사단’명덕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된 ‘하모니’는 양천도서관이 SH공사와 함께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어린이를 위한 영어봉사단이다. 지난 4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작은 공부방을 조성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한글과 영어를 가르쳐 주는 활동이다.;하모니 자원봉사단은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서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로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짬을 내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칠 내용을 미리 기획해 매주 아이들과 재밌게 그림책을 읽고 영어노래도 부르며 4개월 동안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주변 단지에 사는 6세~초등 4학년 아이들로 영어를 처음 배우거나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상태였다. 명덕외고 1학년 구민주 학생은 “아이들 수준이 다 달라서 일대일 맞춤교육이 되어 가는 중”이라며 “생각보다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과 친해져 재밌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평가한다. 15명 남짓한 아이들은 교복을 입은 언니들의 친절한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듣고 따라하는 모습이 기특해 보였다. 양천도서관 조해미 팀장은 “다문화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주고 봉사하는 고교생들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8월 여름방학을 거쳐 2학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소개한다. 강서도서관 덕원예고 미술과 1-4 ‘미술체험교실’덕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 1학년 학생 7명이 모여서 진행한 강서도서관 ‘미술체험교실’은 8월 7일~14일 오후 2시~4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초등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나무 그리기, 인물 책 만들기, 명화 점묘화로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다. 리포터가 방문한 두 번째 날에는 아이들이 각자 준비해온 크레파스 및 싸인펜, 색연필, 연필로 자신만의 인물을 세 부분으로 나눈 종이책에 그리고 정성껏 색칠해 작품을 완성했다. 덕원예고 1학년 이주연 학생은 “미술을 전공하는 고교생이라 재능을 살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려서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됐다”라며 “어린이집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해 봤지만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가장 재밌고 보람있다”라고 설명한다.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그림을 그린 김민지 학생은 “학기초 미술 관련 봉사활동을 찾던 중 도서관 재능기부 프로그램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라며 “기대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줘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라고 자랑한다. 아이들을 누구보다 잘 보살펴준 이서현 학생은 “첫날에는 말도 잘 안하고 그림도 안 그리던 아이들이 둘째 날이 되니 선생님 말을 잘 따르고 그림도 열심히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주니 귀엽고 예쁘다”라고 칭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수능과 내신 영어 모두 만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라 어릴 때부터 영어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학생, 영어에 올인 하지는 않았어도 초등 영어는 그럭저럭 해왔다고 자부했던 학생 모두 ‘한국형 입시 영어’ 앞에서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중등에서 지문을 달달 외워 그나마 내신 점수를 확보했던 학생 역시 고등학교에 진학해 도저히 외울 수 없는 많은 양의 지문을 접했을 때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영어 실력은 높은데 영어 성적은 낮다?후곡 중·고등영어전문 베리영어학원 송은지 원장은 “어릴 적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녔다거나 어학원이나 기타 영어 학원을 초등 때부터 몇 년이나 다녔는데 성적은 제자리라고 한탄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자녀가 어떻게 ‘뛰어난 영어 실력’과 ‘뒤떨어지는 영어 성적’을 동시에 가질 수 있을까. 송은지 원장은 한국 현실에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송 원장은 “정말로 자녀가 어릴 적부터 영어유치원이나 어학원, 영어 학원을 꾸준히 다녔다면 자녀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 잡힌 상태다. 당장 외국에 나갔을 때 당황할 일이 적고 말문이 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즉 순수하게 언어적인 측면에서 영어 실력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이를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내신 영어와 모의고사 점수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 점수보다 높다면 학생의 언어적 영어 실력은 모의고사 점수 수준이며 한국식 영어 내신 실력은 내신 점수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내신 점수 위한 공부 방법’ 따로 필요한 한국우리나라 영어교육 내신은 복잡하다. 워낙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변별력을 위해 지문을 거의 외우도록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서술형에서 두드러진다.그렇다고 내신을 위해 지문만 외운다면 어떨까. 송 원장은 “무조건 내신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 아이에게 외우기를 종용하면 수능도 내신도 떨어지기 쉽다”며 “현재 아이의 언어적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이며 어느 부분을 힘들어하는지 파악해 보강해준 다음 내신 대비와 함께 언어적 영어를 키워가는 것이 내신 성적과 수능을 모두 잡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그렇다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은 무엇일까. ‘베리영어’ 송은지 원장의 경험담과 솔루션을 기본으로 학년별 영어에 대해 짚어보자. 중학생들은 발음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문장의 호흡이 어디서 끊어지고 어디서 이어지는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함께 문법의 기초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좋다. ;영어가 만만해지는 학년별 2학기 공부법‘베리영어’ 송은지 원장은 “중등 1~2학년이 2학기에 영어 실력 반전을 이루려면 학교에서 배운 문법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법마다 문장을 하나씩 정해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단어는 하루 30~50개만이라도 외울 것을 권했다.중학교 3학년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 전 남은 기간 동안 단어의 기초를 차분히 다지고 실제 지문에서 자신이 얼마나 문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라”고 추천했다. 특히 고1 3월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라고 조언했다.고1 학생은 “고교 과정으로 넘어오면서 어려워진 만큼 고2로 올라가면서 영어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고 단어와 숙어 공부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2는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 세대라 안이해질 수 있지만 절대평가에서 안정권에 들기 위해 올해 안에 90점대 안으로 들어갈 것을 목표로 공부하라”고 말했다. 최대한 영어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고 어려운 영어 문법은 과하게 욕심내지 않도록 하자.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고3은 “상위권의 경우 많은 문제를 풀며 꼼꼼한 오답노트와 함께 뉴스나 시험 지문을 통해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중하위권은 “지문 속 문법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단어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부끄럽다고 넘기기보다 가장 쉬운 책이라도 모르는 단어가 한 페이지에 10개가 넘어간다면 외우고 공부하라”고 말했다. 한 반에 3명, 과외에 가까운 ‘베리영어’의 밀착 관리법‘베리영어’는 한 반에 최대 3명이 정원이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학교와 상관없이 반을 배정하며 필요하다면 한 반을 만들기도 한다. 1:1 과외에 가까운 밀착 관리로 학생 저마다를 위해 따로 만드는 개별 교재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지문을 제시해 배경지식을 쌓도록 돕는다. ‘베리쌤의 24K 레벨테스트’는 ‘베리영어’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문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풀게 한 후 해설 강의까지 1시간이 소요되며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수업 방식을 미리 알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꾸준한 단어 시험과 문장 암기를 정확한 시간에 맞춰 외우고 풀 수 있는 타임어택 형식으로 관리하는데 이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수능과 공인영어시험 시간 관리법을 익히게 된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브라질리언 왁싱 & 속눈썹연장 전문 샵 ‘뷰라인’ 노출도 많아지는 계절이다. 이럴때면 여성들은 제모에 신경이 쓰인다. 면도기 등을 사용하지만 불편한 점이 많다. 최근 간편하고 깨끗하게 제모가 가능한 ‘왁싱’이 인기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새로운 미용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일산 동구청 맞은편의 ‘뷰라인’은 브라질리언 왁싱 및 일반 왁싱 전문샵이다. 숙련된 전문 기술과 철저한 위생관리, 믿을 수 있는 제품 사용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공간이다. 비키니라인을 단정하고 아름답게왁싱은 왁스를 녹여 피부에 발랐다 굳힌 뒤 떼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제모크림이나 면도기를 사용한 제모보다 효과가 오래 간다. 성장기 털의 뿌리까지 뽑기 때문이다. 다시 나더라도 숱이 적어지고 가늘어진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음부나 항문 근처 민감한 부위에 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일반화된 미용법이다. 비키니 수영복이나 속옷을 입었을 때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리 시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미용샵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출산 시 제모가 필수인 산모나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찾기도 한다. 일산 뷰라인 홍승주 원장은 “모든 왁싱이 마찬가지지만 브라질리언 왁싱은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부위인 만큼 전문적인 기술과 세심한 기술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개별공간에서 1:1 맞춤관리일산 뷰라인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비롯한 왁싱 전문 뷰티샵이다. 왁싱을 비롯해 속눈썹 연장까지 가능하다.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왁싱 룸과 아이래쉬 룸을 따로 마련했다. 편안하고 넓은 인테리어로 힐링과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한 것도 돋보인다. 뷰라인 홍승주 원장은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피부미용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척했다. 이태리 왁싱 마스터 과정도 수료했다. 지금도 피부미용 및 왁싱에 관한 고급 테크닉 연구과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뷰라인의 차별점은 홍 원장이 직접 1:1 맞춤관리를 한다는 것. 이태리 제품으로 피부타입별에 맞춰 사용하며, 일회용 기구 사용 및 철저한 위생관리, 사후 관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창업 및 강사 양성 교육 실시 한편 뷰라인에서는 속눈썹 연장시술도 하고 있다. 뷰라인에서는 민감한 눈가 부위의 시술인 만큼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속눈썹과 유사한 인증된 모발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시술 시 눈 밑에 자극을 주는 테이프 대신 아이패치를 사용하고 있다. 고객의 속눈썹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튼튼한 모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뷰라인’은 왁싱 및 속눈썹 연장 시술 뿐 아니라 IEDA 인증 교육기관으로 교육인증 및 창업 또는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뷰라인의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1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어렵고 부담스러운 말하기, ‘훈토마’와 함께하면 말하기 달인 될 수 있어요 말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언어는 더 이상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닌 하나의 경쟁력이 됐다.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는 스피치 학원도 눈에 띄게 생기고 있다. 일상적인 언어 습관으로는 말하기 능력을 기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원이 아니더라도 이웃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주며 말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모임이 있다. 바로 ‘훈민정음 토스트마스터즈’다. 매주 목요일 저녁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카페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회원들을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긍정적인 평가와 조언으로 성장“우리는 서로를 응원하고 긍정적인 배움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돕고 나아가 자신감을 키우고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합니다.”훈민정음 토스트마스터즈(이하 ‘훈토마’) 모임은 먼저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의 미션을 함께 읽는 것으로 시작한다. 전 세계 11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토스트마스터즈 클럽과 함께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토스트마스터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말하기 기술을 익히며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늘 하던 말이지만 타인 앞에서 연설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점검받고 긍정적인 조언을 들어 볼 수 있다. 또 이 조언을 토대로 자신에게 부족한 말하기 기술 등을 채워가며 개인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토스트마스터즈에는 강사가 따로 없다. 대신 회원들 각자가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아 모임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이날의 발표자는 김춘매씨와 김순자씨로 각각 6~7분 정도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나면 발표자의 말하기와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된다. 잘했던 점, 아쉬웠던 점, 어법상의 오류 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흔히 평가는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지만 ‘훈토마’는 항상 긍정적인 평가를 기본으로 한다. ‘훈토마’의 김순자 회장은 “평가의 시작과 마무리는 칭찬과 격려”라며 “긍정적인 평가와 꼭 필요한 조언으로 말하기의 기술과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회원들이 발표자와 평가자가 되는 경험을 반복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각이나 생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만남‘훈토마’는 정식 회원이 되면 토스터마스터즈 세계본부에 매달 6달러의 비용을 내야하며, 매주 모임 장소 대여비를 내야한다. 토스터마스터즈는 종교, 정치성향, 나이와 성별에 대한 차별이 없으며 내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지금까지 90년간 전 세계에서 모임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 모두 65개의 클럽이 있으며 일산지역에는 우리말 모임인 ‘훈토마’와 영어 모임인 ‘일산 스탠다드 토스트마스터즈’가 활동 중이다. ‘일산 스탠다드 토스트마스터즈’는 ‘훈토마’의 모태로 5년 전 모임을 시작해, 현재 매주 토요일 오전 모임이 진행된다. ‘훈토마’의 교육 부회장인 김철성씨는 “실수를 통해 배우기도 하고, 실수를 해도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는 긍정적인 배움의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토스트마스터즈 회원들의 역할이자 임무”라며 “늘 악수와 박수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즐거움 만남이 ‘훈토마’에 있다”고 전했다. 영어모임 페이스북 친구찾기 Ilsan Standard Toastmasters (ISTM)훈민정음 우리말 모임 페이스북 친구찾기 훈민정음 토스트마스터즈 훈토마 회원 인터뷰;정혜련, 유리진씨정혜련씨‘훈토마’ 회원들은 기본적으로 우리말을 아끼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한국어를 우리만큼 잘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자부심도 있어요. 더 좋은 연설을 하려고 노력하고 서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유리진씨회원들의 평가가 항상 소중해요. 발표를 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기가 쉽지 않은데 ‘훈토마’ 덕분에 부족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알게 돼 만족합니다. 나도 언젠가 더 멋진 모습으로 연설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김유진씨모임의 틀이 정교하게 짜여 있어 언제나 즐겁게 모임 시간이 빨리 흘러갑니다. 남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갈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평소 불필요했던 어휘 사용이나 말 습관도 고쳐가고 있습니다. 김문찬씨다른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예전엔 항상 부담스러웠는데 토스터마스터즈를 알게 된 후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갖게 됐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아이들과의 만남으로 계속 채워지고 업그레이드되는 ‘사람책’ 되기를” 지난달 호곡중학교에서 중1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을 만나는 시간으로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각지에서 자원한 다양한 ‘사람책’이 모였다. 학생들은 미리 ‘사람책’ 목록의 책 제목과 서문을 보고 읽고 싶은 책을 골랐고 드디어 그 책을 만나게 되었다. ‘뜻밖의 수학’이란 제목으로 고양시에서 첫 번째 ‘사람책’으로 지원한 유지유씨는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깨닫고 알게 된 사실을 들려주고 싶어 기쁜 맘으로 재능기부 수업의 봉사자로 나선 그녀를 8월의 마음씨에서 만났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대화동에 사는 유지유씨는 고양시에서 첫 번째 ‘사람책’으로 지원했다. ‘사람책’은 자신이 살아온, 공유하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모든 사람의 삶은 한권의 책이고 들려줄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삶 속에서 알게 되고 깨닫게 된 점들을 들려주는 일을 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다. 작년 경기도 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에서 시작한 이 봉사는 작년 한 해 저마다 다른 책 제목이 붙은 ‘사람책’ 봉사자들이 그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올해는 일반 시민들이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만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유지유씨는 올 초 ‘사람책’으로 활동할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을 때 지인에게 봉사 권유를 받고 자신이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은 일이라 생각해 지원했다. 교육사업을 하는 그녀로서는 늘 교육적인 봉사를 하고 싶고 해야겠다는 막연한 꿈과 생각이 있었다.;그런 그녀가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 제목은 ‘뜻밖의 수학’.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20년간 수학 강사로 일했던 그녀는 학생들에게 입시에서의 지루하고 어렵기만 한 ‘수학’이 아닌 생활 속에서의 재밌고 쉬운 ‘수학’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수학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던 그녀가 수학을 왜 좋아하게 됐고, 어떻게 잘하게 됐는지’에 대한 얘기를 통해 ‘수학’이라는 과목이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올 상반기 호곡중학교와 저현고등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입장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밌게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공통된 질문을 갖고 있었다. 첫 만남이라 서먹한 분위기는 있었지만 학생 때 경험했던, 수학을 전공하고 가르치면서 겪은 일과 알게 된 것들을 아이들 상황에 맞게 풀어 놓았다. 아이들과의 만남 후 그녀는 ‘수학공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 외에도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며 ‘학생들과 서로의 생각에 공감하고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전했다. 또한, ‘특별한 능력이나 자격이 아닌 진실과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누구라도 ’사람책‘이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람책’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현재 ‘장애인 수영연맹’에서 총무로, 일주일에 한 번 ‘해피봉사단’ 단원으로 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 꿈의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 몇몇이 모여 만든 요양원 봉사모임을 이끌고 있다. 또한, 마을 공동체 리더 연수를 받으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관련 일도 계획 중이다. 1년 전만 해도 봉사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던 그녀에게 일어난 변화다.;아이 학교에서 학부모회장으로 일하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과 함께 조금씩 시작하게 된 봉사는 그녀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고 봉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안겨주었단다. “예전에는 ‘봉사를 하면 즐거움이 더 크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건 그냥 하는 얘기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봉사를 하게 되면서 ‘봉사는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저에게는 당연시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이번 ‘사람책’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다른 지역에서 온 여러 ‘사람책’과 만나고 그들 중 한 사람의 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많이 공감하고 배울 수 있었단다. 앞으로 그녀의 바람은 다른 봉사들과 하반기에 계획 돼 있는 ‘사람책’ 활동을 열심히 잘해내는 것이다. 이번에 두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만난 후 느낀 것은 ‘아이들의 연령과 학년과, 관심사와 집중도 같은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해 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것으로 들려주는 책만이 아닌 PPT나 자료,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같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 북’처럼 살아 있는 책이 되고 싶단다. “책을 읽으며 여백에 무언가를 적기도 하잖아요. ‘사람책’으로 아이들과 만나 소통하면서; 그때의 경험과 아이들의 느낌, 말 한마디로 그 여백을 채워나가고 싶어요. 그렇게 되면 아직은 빈 곳이 많은 제 ‘책’이 더 풍성하게 채워질 것이고 그러면서 다양한 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책으로 계속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사람책 모집안내-모집기간: 상시신청방법: 사람책 재능나눔 신청서 1부, 사람책 소개서 1부,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 1부;작성 후 이메일(csr9@goe.co.kr), 방문, 팩스(031-821-2092)로 접수지원자격: 누구나 지원가능(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자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선정방법: 사람책프로그램 지원단 별도기준에 의해 선정(결과는 개별연락)문의번호: 031-820-0912~0917(장선희);;;;;;;;;;;;;;;;;;;;;;;;;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 경기도 1조 6천억 투자 조성, 2020년부터 기업 입주 시작 베드타운이란 오명을 지녔던 고양시가 2020년이 되면 경기북부의 산업지도를 변화시킬 중심에 서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1조 6천억 원을 투자해 고양시에 조성하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입주를 시작하며 새로운 산업 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간 기업 유치나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온 고양시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할, 신성장 동력를 확보하게 됐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산업은 물론, 주거·교육·문화 있는 자족도시 지난 6월, 경기도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조성지로 경기도 고양시를 최종 선정한 이후,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 고양시에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성남 판교밸리와 판교 창조경제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에 이어 경기도에서는 네 번째 테크노밸리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고양~상암, 구로~광명 시흥을 연결하는 경기도 서부축 신성장 동력벨트를 구축,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고양시는 베드타운이란 오명을 지녀왔다. 수도권 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 등의 규제에 묶여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이 정체됐다. 그러나 고양시는 이번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할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가까운 50만㎡ 내외의 부지에 조성된다. 판교 테크노밸리(45만 4967㎡) 못지않은 규모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산업과 주거는 물론, 교육과 문화가 함께 있는, 완전한 자족형 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먼저 경기도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방송·영상·문화·IT기반의 VR콘텐츠산업 ▲고화질 디지털방송(UHD) 등 방송영상장비 및 관련 콘텐츠 산업 ▲화상진료, U헬스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의료산업 ▲한류월드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관광(건강검진, 의료성형 등)등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공유 도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도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통합 관리 도시로 조성한다. 스마트 오피스, 공유 업무 공간 등을 설치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별도의 업무 공간 없이도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연료전지, 태양광발전 등을 도입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며,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도시 내 시설물을 관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따복하우스, 여성을 위한 공동보육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지난 1일 고양시청에서 경기도와 고양시 등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이 있었다.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 고양시에서 재현 지난 1일에는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경기도는 사업 총괄 및 기업유치, 고양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및 기업유치에 공동노력, 경기도시공사는 사업추진 및 적기에 용지 공급, 그리고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동사업시행 등을 하게 된다. 201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2018년 실시계획인가 완료, 2018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등의 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올해 공간 구상과 토지이용계획 등 세부 조성 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산업지도를 바꾸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재현할, 새로운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협약식에서 “연매출 70조, 7만 2,000개 누적 일자리, 지난해에만 8,900개 일자리를 만들어 낸, 혁신적 성과를 가져다 준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고양시 테크노밸리에서 재현하고, 첨단기업이 많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이 되도록 경기도가 책임지고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경기도는 지난 2005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 1,000㎡(약 20만 평)에 사업비 5조 2,705억 원을 들여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국내 최고의 첨단 단지로 육성한 경험이 있다. 작년 말 기준, 이곳의 매출액은 70조 원이 넘었는데 이는 경기도 지역 내 총생산의 22%가 넘는 수치였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은 1,121개, 근로자는 7만 명이 넘었으며, 이 가운데 8,940명이 신규 채용인력이었다.경기도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경우 부지조성과 공공민간분야 건축사업을 통해 약 1조 6,000억 원의 신규 투자와 조성 완료 후 1,900여 개의 기업 유치, 약 1만 8,000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최근 고양시에 새롭게 추진이 결정된 대규모 사업들, 즉 K-컬처밸리,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실증단지, 청년 스마트타운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 발전시켜 고양시를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우리 지역 가을학기 문화센터, 알짜배기 특강을 찾아라 폭염이 심신을 지치게 하는 요즘이다. 그러나 달력을 보면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지역 문화센터들은 이미 가을학기 회원 모집에 한창이다. 놓치면 아쉬울 알짜배기 강좌들을 찾아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미리 준비하는 추석 명절 ◇ 명절 손님상 요리 강좌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에서는 명절 손님상 요리 강좌로 ‘얼갈이 열무김치’ 강좌를 9월 1일 오후 4시부터, ‘전통약식, 소갈비찜, 전통 잡채’ 강좌를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향 닭냉채, 두부전 샐러드, 도라지오징어생채’ 강좌를 9월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또한 ‘황태버섯전골, 표고버섯전, 버섯초회’ 강좌를 9월 7일 오후 3시부터, ‘녹두빈대떡, 전통약식’ 강좌를 9월 8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각각 강좌의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해 각각 3만 원~4만 원 선이다.;; ◇ 추석 모시 송편과 보자기 포장 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추석 모시송편과 보자기 포장’ 강좌를 오는 9월 1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수강료는 4만 원이다. 또한 ‘추석맞이 삼색 양갱 만들기’ 강좌를 오는 9월 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연다. 수강료는 3만 5,000원이다. ◇ 추석 손님맞이! 보기 좋은 과일 플레이팅사과부채, 오렌지컵, 키위사탕, 사과체스 등, 예쁘게 과일을 담아 귀한 대접을 할 수 있는 센스를 배우는 시간이다. 8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마트 문화센터 풍산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00원, 재료비는 1만 원이다. ◇ 소중한 분께 추석 월병 선물세트홈플러스 문화센터 고양터미널점에서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1회 강좌로 수강료는 2만 2,000원(재료비 포함)이다. ■ 자녀 교육 강좌 ◇ 민사고 수석이 말하는 미래형 인재와 공부의 방향성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에서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민사고 수석, 마다가스카르 건설 개발사 대표인 김태훈 씨가 공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공부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다. ◇ 공부의 달인 서울대생의 공부법 엄마가 미리 엿보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4주간 진행된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수시 70% 시대에 빛나는 자기주도학습전략, 공부의 신이 들려주는 내신 전교 1등 절대 5법칙 등 공부법과 관련된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료는 4주에 4,000원이다. ◇ 2016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자녀 진로 로드맵 전략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오는 11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대교 (주)모든에듀케이션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000원이다. ◇ 푸름이 아빠의 부모강연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 최희수 푸름이닷컴 대표의 강연.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문화센터 파주운정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5,000원. 자녀 동반 입장은 할 수 없다. ■ 아이들 체험 프로그램 ◇ 일산 어린이 천문대 체험롯데마트 문화센터 주엽점과 고양점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고양시 성석동에 위치한 일산 어린이 천문대에 집결해 천문대 체험을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천문 이야기를 듣고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도 해보며 별자리 스크린 여행도 떠나본다. 참가비는 1,000원, 체험비는 1인 기준 2만 원이다. 보호자 동반 가능하다. ◇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상암 MBC월드 방송직업 체험홈플러스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상암 MBC월드 방송직업체험 및 DMC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나운서 체험, 뉴스 체험, MBC보도국과 사극 체험관, 예능국 오픈 스튜디오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집결지는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에 위치한 MBC방송국 경영센터 1층이다. 초3~6 대상으로 8월 21일, 8월 27일, 9월 24일, 10월 8일에 진행되며, 중학생 대상으로 8월 27일과 9월 24일에 진행된다. 1회 참가비는 초등생 49,000원, 중학생 52,000원이다.; ◇ 오색송편 만들기, 사과 따기 체험 롯데마트 문화센터 주엽점에서는 아이들이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색 송편 만들기’ 수업(재료비 3,000원)을 9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우원 농장에서 사과 따기 체험’(체험비 2만 원)을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 내 꿈에 한 발짝 더! 대학박물관 탐방이마트 문화센터 덕이점에서 초등생(초3~6 추천)을 대상으로 대학박물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차로 10월 15일에 고려대학교 박물관을, 2차로 11월 19일에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박물관을 탐방한다.; ■ 반려동물 관련 강좌들 ◇ ‘반려견과 소통해요’ 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강좌들을 마련했다. 먼저 ‘해외 선진국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 반려견과 소통해요’ 강좌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수의사 설채현의 왜 우리 아이(개)는 내 말을 안 들을까?’ 강좌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기본케어와 내 아이에게 맞는 미용스타일’ 강좌는 한나경 홍대웰케어동물병원 총괄미용실장의 진행으로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반려동물 강좌의 수강료는 각각 1,000원이다. ◇ 몰리스샵과 함께 하는 애견 클래스이마트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는 ‘몰리스샵과 함께 하는 애견 클래스’를 연다. 먼저 ‘반려견 부분미용과 미용 배우기’ 강좌를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몰리스 매장 내 셀프목욕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1,000원, 미용비는 5,000원으로 선착순 3명을 받는다. 타올 및 미용용품은 개인 지참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 분리불안’ 수업을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몰리스샵 도그런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1,000원이다.;◇ 강아지 옷 만들기롯데마트 문화센터 고양점에서 ‘강아지 옷 만들기’ 수업을 연다. 매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6만 원, 재료비는 별도다.; ■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SW 활용 교육 ◇ 알버트 코딩스쿨 외이마트 문화센터 덕이점, 킨텍스점, 풍산점은 ‘코딩 로봇 알버트 코딩스쿨’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4회 수업에 5만 원이다. ‘로봇 터틀로 배우는 코딩교육’ 수업이 이마트 덕이점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11시(6~7세)와 12시(초1~2)부터 수업한다. 4주 수강료는 2만 원. 재료비는 5,000원이다. ◇ 오조봇과 함께 길 찾기 놀이롯데마트 문화센터 주엽점에서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조봇과 함께 길 찾기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7세부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