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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설정’이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의 시작! 학과와 전형방법을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그때가 어느덧 1년 전 이맘때가 됐다.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준비했지만 오히려 집중력이 분산되지는 않을까, 서울대 종합전형에서 입시경쟁률이 낮은 학과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 등등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었던 시간들 속에서 김재성군(수성고 졸·서울대 교육학과1)을 다잡아준 건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의 용기를 북돋는 따뜻한 한마디였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든든한 지지→ 소신 지원→ 합격재성군은 수시에서 서울대 교육학과(일반-학생부종합) 외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일반-논술),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생부종합),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제 합격의 비밀은 바로 관심과 격려, 믿음이었던 것 같아요. 논술의 경우 학교 방과후 수업을 수강했는데 그때 국어선생님이 제 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 것이 논술전형을 지원하게 만든 동기가 됐거든요.” 부모님은 고교 3년 동안 재성군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교육이나 정치외교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으니 소신껏 지원하라고 용기를 줬다. 매년 참여했던 대학과 연계한 ‘교내 연구논문 작성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도 도움이 됐다. 2학년 때 제출했던 ‘나라별 국가홍보방법을 비교한 국가이미지 관련 논문’은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한양대 교수들에게서 30점 만점에 27점을 받았다.논술은 문제를 구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학교에서의 분석글쓰기도 논술실력을 쌓는 데 한 몫을 했다. 이밖에도 학업우수상을 비롯해 교내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성노벨상 평화인권부문 최우수상, 수성 연구논문 발표대회 은상 등 70여개의 교내수상실적은 재성군의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었다. 다양한 교내활동이 곧 자소서이자 면접 준비,꼼꼼한 기록은 필수 ‘나는 성적이 안 되니까 참여해봤자 뭐해’가 아니라 작은 경험들이 스펙을 넘어 견문을 넓히고 꿈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내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재성군은 가치관 설정이 ‘일관성 있는 진로 탐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가치관이 명확하다면 중간에 진로가 바뀌더라도 맥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자기소개서에 잘 녹아있어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자소서에 그동안 국제문제와 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고 ‘유네스코 국제전문직’이라는 진로와 연관 지어 세계인의 교육균등을 위해 국제사회적인 제반을 만드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연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유기적이고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물론 이 모든 것이 단기간의 성과일 수는 없다. 이야기꺼리의 토대를 만들어준 그간의 고교생활이 결국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도 이런 활동을 생기부에 꾸준히 꼼꼼하게 작성해야 하는데 플래너나 노트를 활용해 자신이 참여한 활동을 그때그때 기록하고 문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지금도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 중,‘교육의 기회균등’에 관심 많아 “대학생활은 제게 또 다른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고 있어요.(웃음) 유네스코 국제기구의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수업 중에 교육과 관련된 토론을 하면서 다양한 길을 알게 됐거든요. 지금은 국내외 ‘교육의 기회균등’에 대해 많은 고민 중이고 단순히 평등한 기회나 금전적인 도움이란 차원을 넘어서 교육균등이 갖는 의미부터 파악하고 이를 위한 토대마련이나 정책에 대해 연구해보자는 단기목표를 세웠어요.” 대학 졸업 후 좀 더 구체적인 방향설정을 위해 서울대 대학원 글로벌교육협력과정에 진학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아주 구체적이고 또렷한 그의 소신은 분명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닐 터, 재성군은 한 학기에 10권정도, 소설책이나 국제 분야 관련 책을 읽었다. ‘우파니샤드’, ‘나는 말랄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책들을 독서활동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간판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는가가 중요,자신을 믿어라!“얼마 전엔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결국 관계의 문제는 트라우마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공부를 못 하니까 안 된다, 못한다는 생각이 결국 나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어떤 시도도 못하게 만들어버리게 되거든요. 부모님들도 아이에게 ‘넌 왜 그러니’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라고 얘기하고 따뜻하게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을 찾지 못한 후배들에게 책을 통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재성군은 좋은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난 것에 새삼 감사해했다. 한 명의 학생이라도 버려두지 않고 노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는 학교의 분위기가 성적이나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인터뷰 말미, 재성군은 잔뜩 초조해하고 있을 수험생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사실 수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외고나 특목고 학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경쟁에 밀릴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면접을 보고 나니까 결국 대학은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절대로 쫄거나 기죽을 필요 없어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파이팅!” 김재성군의 성공으로 가는 공부법1. 꾸준하고 다양한 문제풀이_ 중학교 때 선행학습을 많이 하지 않아 고1때 수학에 어려움이 있었다. 원인은 문제풀이 경험이 적다 보니 풀이속도가 느리다는 것. 단순히 이해하는 것에서 벗어나 많은 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했다. 틀린 문제는 단순히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유형의 다른 문제를 찾아 공부했다. 결국 3→2→1의 단계를 밟아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았다. 2. 플래너 활용_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제공해준 플래너를 쓴 것이 도움이 됐다. 월간계획에는 교내활동 및 수행평가, 시험 일정을 기록하고 주간계획에는 쉬는 시간이나 자습시간 등을 활용한 각 과목별 시간 안배 및 학습여부 체크, 일주일 단위로 한 주간 학습결과 평가, 메모 란에는 입시내용, 교내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참여한 활동내용 등을 기록했다. 처음엔 방법이 없다. 무작정 쓰다 보면, 혹은 친구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다 보면 자신의 방법이 찾아지게 된다.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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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터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한 꿈과 미래 행궁동 주민센터 옆, 단아한 한옥이 남다른 위용을 뽐낸다. 얼마 전 문을 연 이곳은 수원 최초 한옥형 보육지원시설인 ‘행궁 아해 꿈 누리’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세상’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름 그대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행복한 공간이 되어줄 ‘행궁 아해 꿈 누리’의 사용설명서를 통해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자.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건물, 수원의 또 다른 명물 입구에서부터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환하게 맞아준다. 미닫이문이며, 자작나무 등의 친환경 자재, 구석구석에 멋스럽게 장식된 전통공예 작품 등도 한옥과 잘 어울렸다. 1층엔 아이러브맘카페와 시간제 보육실, 다목적실이 있는데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깥풍경이 꽤 운치 있어 보였다. 심미연 총괄관리자는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문화공간 ‘휴’에 이어 행궁 아해 꿈 누리에도 시간제 보육실이 들어서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단독 한옥건물이라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역특성에 맞게 효 관련 전통보육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청사초롱이 걸린 발코니가 낭만적인 2층 ‘누마루’에선 행궁동과 화령전도 감상할 수 있다. 향후 시설 이용자들의 쉼터이자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5세 이하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2층 장난감도서관엔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전통 놀잇감도 마련돼 장난감 대여수와 상관없이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행궁 아해 꿈 누리’ 사용설명서 아이러브맘 카페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대상의 키즈 카페로 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10분 3회로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tchildca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하는데 토요일에는 당일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화성행궁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궁 아해 꿈 누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자유놀이 시간 외에 외부 전문강사의 특강프로그램인 열매놀이터, 부모교육, 전문가 육아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난감 도서관 수원시 거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시민 대상으로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회원제로 이용기간은 1년, 회원은 1년에 2회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시간제보육 아이를 잠시 맡길 공간이 필요하다면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을 활용하자. 6~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2개 반으로 운영된다. 한 반에 보육교사 2명이 아이 5명을 맡아 표준보육과정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온라인(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이나 전화(1661-9361)로 예약 가능하며 단, 온라인 예약은 이용 하루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이다.위치 팔달구 신풍로 23번길 32문의 031-241-4900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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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요! 자기소개서/면접 자기소개서 최고의 첫 문장 구성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살면서 끊임없이 배워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자기소개서의 첫 문장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전체 내용을 요약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자기소개서는 인생을 살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다닙니다.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항목-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승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 자)-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건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 자 이내)-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 자 이내)-(대학 자율 문항) 해당 전공에 지원한 동기와 입학 후 학업 또는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하라는 항목이 많음. (1500 자 이내) 평소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소개할 일이 있을 때 앞이 까마득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 동안 공교육에서 글쓰기가 생활화 되었다면 자기소개서쯤은 누워서 떡 먹기여야 할 텐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평생 따라다니는 자기소개서, 나를 아는 만큼 즐거운 작업이므로 어렵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바랍니다.수시면접-서류 역량의 재확인개별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 등 서류 속 지원자의 강점과 자질을 확인하는 과정이므로 요지를 파악해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통 문항은 충실하게 고교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대답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되고, 개별 문항은 학생부 등 서류를 확인하는 질문으로 구성되므로 지원자들이 솔직하게 꾸밈없이 이야기하고, 자신의 의견을 근거를 들면서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니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임하면 됩니다. 입학사정관들은 개별면접 시 제출 서류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지원자 경험의 계기와 내용, 그 이후 성장"이라며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 한 질문에 장황하게 설명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외워서 답하다 갑자기 막히면 당황하게 되므로 외우지 마라"며 "외향적인 학생은 활달하게, 내성적인 학생은 차분하게 자기 스타일대로 답하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글가람 대표 최정화 031-889-7152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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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인간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융합해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융합과학자 ‘Creative Fusicist(Fusion+Scientist)’가 세상을 리드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Creative Fusicist’가 되기 위해 아이들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성’을 키워야 한다. 창의의 재료가 되는 ‘지식’을 쌓는 데 있어 독서만한 것이 없다. 다독이 최선이 아니라 학문 간 연결고리를 찾는 ‘ConNEC(Necessary-Connection) Reading’, 즉 연관 독서가 필요하다. 자신의 관심분야를 넓혀가는 전략적인 독서를 통해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습니다.‘호기심’은 아이들이 지식을 능동적으로 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일에 호기심을 가지면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면 즐기고 잘하게 되므로 부모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성향과 관심,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호기심의 눈으로 사물과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자녀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분야의 경계를 벗어난 융합교육(STEAM)과 소프트웨어(SW)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는 ‘정보과학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는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능력이다. 특히 코딩(Coding)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초 체력과 같다. 아이들은 코딩을 도구로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의미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게 된다.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머지않았다. 그리고 2020년까지 710여만 개의 일자리가 소멸될 거라고 한다. 인간이 담당해 온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첨단과학기술이 대체하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 자녀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설정하고, 실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녀를 미래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교육의 트렌드를 앞서 준비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Creative Fusicist’가 되어 새로운 세상을 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cms분당1센터 윤형빈부원장문의 031-712-7797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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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핵심역량 키우는 ‘말하는 수학’ (2-1) 지난 1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은 “초등학교 신입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얼마 전 한국에 방문하여 “현재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전혀 쓸모없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주어진 지식을 습득하고 정답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제대로 키워낼 수 없다. 핀란드는 2020년부터 교과과정을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력(Creativity), 소통(Communication), 협업능력(Collaboration)을 키워주는 주제별 통합교육인 ‘4C 교육’을 한다고 발표했다.소위 4C로 대변되는 21세기 핵심역량은 강의를 통해 주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핵심역량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로 관점의 중심을 바꿔야 한다.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학습 ‘방법’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입을 다물게 하고 조용히 시키는 주입식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주입식 교육은 21세기 핵심역량을 죽이는 방법이다.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반대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게 해야 한다. 토론을 통해 생각을 소통하는 공부를 해야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소통능력이 길러진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수업방법을 바꾸지 않고서 21세기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플립러닝의 학생중심 참여학습은 바로 이러한 미래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방법이라는 측면에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지금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20-30년 후 변화된 미래를 살아가야만 한다. 현재의 지식전달 중심 교육체계로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키울 수 없고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문의 031-8005-5577㈜올림피아드교육 유투엠 양환주 대표이사 2016-08-29
- 논술로 대학가자4- 논술합격, 능력과 의지의 결과 대입 논술전형은 종종 대단히 의외의 결과를 빚어내곤 한다. 각 대학마다 다양한 형태의 수시 입학전형이 있지만,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내신전형, 논술전형 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내신전형은 학교 내신성적이 합격의 절대적요소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여러 학교활동을 통해 합격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3년 동안의 학교 생활이 축적되어 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미 고3이 된 후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논술전형은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이 학교마다 다양하고, 수능 최저 기준도 정시합격선보다 상대적으로 훨신 여유가 있어 학생 개인의 자질과 의지만 있으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집중력있게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얼마전 연대에 내신 5등급으로 합격한 사례가 발표되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3년 동안의 축적된 결과가 마땅치 않더라도 개인의 능력과 의지로 불리함을 극복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최저기준을 없애고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도 소폭이나마 늘어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생각할 때, 논술시험은 무리가 될 정도로 고3학생에게 어려운 시험이다. 어른도 읽어내기 어려운 제시문을 이해하여 분석하고, 논제가 요구하는 대로 자신의 관점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글을 쓰는 일은 보통의 학생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논술 시험은 2~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지원자의 지적 능력의 많은 부분이 드러나는 시험이다. 쉬운 수능이 대세가 되어가는 입시 현실에서,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대학에서는 논술시험을 완전히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입시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논술전형은 경쟁력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정 비중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매달려 있는 지금, 학생 개인의 능력을 고려해서 집중력있게 준비한다면 논술전형은 가능성이 충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07-29
- 대학 졸업자 95%가 취업, 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일본 대학 일본은 장기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베노믹스를 강력히 추진중에 있다. 특히 2020년 토쿄 올림픽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경영금융계열과 이공계열은 물론 바이오, 의학, 약학 등 미래 산업에 국가 차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을 위해 대학은 실전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상황. 대학 졸업자의 95%가 취업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하고 있는 일본은 구직자들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한국인 선호가 강한 일본 대학들이 한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의 명문대에서 수학하고 일본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일본 유학 전문기관 일공학원 대표진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들을 탐방해 대학가 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둘러보고,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보았다.그들이 들려주는 일본 유학이야기를 들어보자. 김황석 - 히토츠바시 법학부 4학년 (대학원 진학) “일본에서 자란 덕분에일본 대학 우수성 잘 알았죠”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생활한 덕분에 일본 대학의 우수성을 익히 잘 알고 있었어요. 경복고 재학시부터 자연스럽게 일본 유학을 준비했죠. 전문적인 일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법학 명문인 히토츠바시 대학 법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내신 경쟁력이 없으면 입시의 기회가 줄어드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입시는 방법도 다양하고 입시의 문도 넓은 것이 장점이에요.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제 동생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올해 오사카대 의대에 입학예정입니다. 김 원 - 호세이대학 경영학과 1학년“공부에 취미가 없던 제가1년 만에 명문대 진학했습니다” 보정고 재학중 공부에 취미가 없던 저는 일본어 공부를 해서 요리학원에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면서 요리를 시작했으나 쉽지 않았고, 대학 진학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고2가 끝날 무렵 고등학교 일본 유학을 간 선배를 통해 일본 유학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배의 안내로 1년간 준비해서 호세이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김태언 - 츠쿠바대학 경영학과 졸업 (ERP 강소기업 입사) “한국 지방대에서 일본 최고의 명문대로그리고 일본 기업 취업까지” 저는 재수까지해서 창원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적응이 안되어 바로 입대했어요. 전역 후 1년간 일본유학을 준비해서 일본에서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츠쿠바대학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츠쿠바 대학은 면학분위기가 좋아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정규 커리큘럼 이외에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졸업 후 저는 ERP 강소기업에 입사해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일본에 정착해서 살고 싶습니다. 일본 유학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김현서 - 동경외국어대학 1학년 “글로벌 환경에서외국어 공부 마음껏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인천 예일고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이었으나 수학은 5등급대로 낮았어요. 저의 강점을 살려서 더 좋은 진학과 진로를 위해 고민하던 중 일본 유학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3 2월부터 1년도 채 안되게 준비해서 일본의 사립 명문대인 와세다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외국어계열에 적성을 살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다시 공부해서 동경외국어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창희 - 히토츠바시 상학부 4학년 - 일본 3대 금융그룹 입사 예정저는 전주 상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 다니던 중 문부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에 진학했습니다. 금융 선진국인 일본에서 금융공학을 배우고 싶어 일본 3대 금융 그룹에 지원했고 한 회사에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기업은 활황때 많이 입사하고 불황때 적게 입사하지만 일본은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일본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많습니다. 반한 감정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한국인이라서 특별히 차별 받은 적은 없습니다.박지완 - 츠쿠바대학 정치학과 4학년 (대학원 진학예정) “교환학생 제도가 잘 되어 있는글로벌 시대 최적의 환경입니다”청담고 재학시 2등급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음에도 일본 유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장학제도와 교환학생 제도가 잘 되어 있어 글로벌 시대에 꼭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음 학기에는 교환학생 자격으로 홍콩중문대학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후 동경대나 히토츠바시, 츠쿠바대학 등으로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입니다. 일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일본어를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박지현 - 큐슈대학 경제학부 졸업 (미쓰비시 중공업 입사) “미쓰비시 중공업 입사,플랜트 사업 해외조달 업무 맡고 있습니다”부산외고 입학 전부터 일본 유학을 줄곧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능과 미국 유학 중심의 커리큘럼만 지속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일본 유학을 준비했고, 일본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큐슈대학 경제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졸업 후 요코하마에 위치한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플랜트 사업 해외조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준혁 - 츠쿠바대학 생물학과 1학년“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상 급이공계 대학이 정말 많습니다”부산대연고 재학시 성적이 2등급 정도였어요. 수능에 실패하고 6개월 정도 일본 공대국비유학을 준비해서 당당히 합격했죠. 한국 자연계열 명문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정도지만 일본은 이런 급의 대학, 아니 그 이상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들이 훨씬 많아요. 특히 츠쿠바 대학은 일본 10대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학교입니다. 국비 유학으로 진학해서 처음엔 일본어가 약해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적응했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변영찬 - 오사카대학 경제학부 1학년 “일본 명문 치바대, 와세다대, 오사카대동시 합격했습니다”과천외고 재학시 고2 말부터 유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첫 해는 열심히 하지 않아 재수를 하게 되었죠. 도전 끝에 저는 치바 법정경학부, 와세다대학 간판학부인 정치경제학부 그리고 오사카대 경제학부에 동시 합격했고 저는 오사카대학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후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해보고자 지금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하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강주용 - 오사카대 경제학부 2학년“게이오대 졸업 후 토요타 입사한형의 조언으로 일본 유학 도전!”부산 부일외고에서 상위권 성적임에도 저는 게이오대학에 먼저 진학한 형의 영향으로 일본 유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차분하게 일본 유학을 준비했고, 선배들의 도움으로 원하던 오사카대학 경제학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형(강우용)은 게이오대학을 졸업 한 후 그 입사가 어렵다는 토요다 자동차에 당당히 입사했습니다. 학교생활이나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했을때 국내 유명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보다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자료 제공 및 도움말 : 일공학원 분당캠퍼스 문의 031 719 3433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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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 어학원, KDF영어전문학원과 KDF 디베이트 포럼으로 분리되어 전문교육 강화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행평가 비중확대 등 시험 성적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종합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 이제는 점수로 확인되는 영어실력만이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이 필요한 것이다.오랫동안 분당 영어토론의 절대강자로 토론은 물론 초등영어 기초부터 중·고등학교 내신과 토플까지 확실히 책임져 온 KDF 어학원. 이곳에서는 오는 9월, ‘디베이트 & 스피치 전문교육센터’ 개원으로 진짜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내신 A와 1등급이 진정한 영어실력은 아니다!내신 절대평가에 이어 2018년 수능 영어 등급제 도입은 자칫 영어학습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종합적 평가에서 영어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A와 1등급만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자사고와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수준 높은 영어교재와 수업,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어려움 없이 해나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어실력은 필수다.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영어토론 실력을 미리 갖추어둔다면 수행평가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을 비롯해 누구보다 풍성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다.이광표 원장은 초등학교부터 영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탄탄하게 갖춰진 영어실력은 내신 성적을 비롯해 더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스피치와 디베이트, 종합적 영어실력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일상적인 대화와 달리 스피치는 주어진 주제를 파악하고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실력에 맞춰 꾸준히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고 말하는 스피치 학습과정은 종합적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찬/반 의견으로 나누어지는 사회현상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언어 스포츠’인 디베이트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자기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상대의 주장에서 드러나는 논리적 문제점들을 밝혀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영어의 꽃이라 불리는 디베이트에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스피치 실력이 중요하다.하지만 효율적 학습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집중된 디베이트 교육은 교재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실력이 낮은 학생들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 원장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누구나 전문적인 디베이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KDF 디베이트 포럼’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주제 50~100개의 배경지식을 학습하는 디베이트 교육은 해박한 지식을 갖추게 되고 자신이 읽은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생각하기 때문에 균형 잡히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가 Writing과 Speaking에서 드러나는 문법적 오류를 수정해줌으로써 제대로 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이 원장은 ‘KDF 디베이트 포럼’에서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영어실력에 맞춘 스피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갖춰 본격적인 디베이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각종 수상실적으로 확인되는 ‘KDF 디베이트 포럼’의 특별함오랜 지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진행되는 전문 강사의 1:1 첨삭과 기본적인 배경지식 학습, 개별 동영상을 활용한 학습과 전문 TA선생님의 보충지도로 체계 잡힌 수업의 효과는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KDF 디베이트 포럼’의 합리적인 수강료는 자녀에게 확실한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 쉽게 전문 교육을 선택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KDF 디베이트 포럼’에서는 초·중등 대회는 물론 대학생과 함께 한 팀으로 참여하는 오픈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부터 실전까지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31-713-2107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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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 차원이 다른 개별수업 시스템 1:1 튜터링 개별수업, 자신만의 속도로 수학을 앞당길 수 있어수학은 남이 먹여줄 수 없는 자기공부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체크하며 터득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더 이상 대형학원의 칠판식 수업이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서초와 강남 대치를 비롯한 14개 직영관에서 검증된 1:1 튜터링 개별수업으로 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이 기가 막힌 대안을 제시한다. 끊임없는 오답관리와 재점검으로 완벽한 마스터수학학원에 보내면 우리아이는 얼마나 공부를 할까? 일반적으로 2시간짜리 수업이면 강사가 12~15문제 정도 칠판에 풀어주고, 학생이 20문제 정도 풀고 오면 다행이다.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1타임 4시간 반 동안 자체 개념교재를 정독하면 10년 경력 베테랑 강사가 핵심내용을 재확인해주고 학생들은 베이직(B1,B2) 단계부터 난이도가 높은 K1~K5까지 문제를 푼다.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막히는 부분을 질문하면 강사는 적절한 힌트를 주어 학생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풀이과정을 확인 한 후 재 첨삭을 해준다. 이것이 케이튜터(K-Tutor) 수학만의 1:1 튜터링 개별수업이다. 학생들은 학원에 머물면서 한 타임에 60~100문제 이상 풀게 되고, 그날 틀린 문제는 오답과제로 나간다. 오답과제에서 틀린 문제는 다시 재오답 과제로 나가고 2주가 지날 때 2주과제로 또 다시 풀게 해준다. 1달 전에 배운 단원은 월말평가로 재검검 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를 앞당길 수 있어“대형학원은 정해놓은 커리큘럼에 연연해 개인이 원하는 진도와 퀄리티를 만족시키지 못하죠. 대형학원에 불만이 있던 인근 중학교 전교1등 학생이 얼마 전 케이튜터(K-Tutor) 수학에 와서 고등과정을 끝마치기로 했습니다.” 대치, 잠실관에서 운영 경험을 쌓고 이번에 용인 수지관을 맡게 된 김정길 원장의 말이다.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는 중학생은 내신보다 고등수학을 공부하기 좋다. 1:1 개인별 운영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할 수 있어 6개월에 중학교 과정을 끝내고, 고1~고3 커리큘럼을 1년 6개월이면 끝낼 수 있다. 진도만 빼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꼼꼼한 학습이력을 통해 정확한 진단평가가 동반된다. 정규과정이 끝나는 시점에 성취도 평가로 평가하고, 그동안 틀린 모든 문제들로 구성된 나만의 PWB(Personal Work Book)이 제작되는데,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그동안 반복되던 약점들을 계속 복습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고등 내신과 수능, 수리논술까지 대비 가능해케이튜터(K-Tutor) 수학은 고등부가 강화된 온라인 시스템이다. 고등부는 내신이 중요하므로 강남, 서초, 송파 기출문제를 분석해 최다빈출, 최다오답, 최고난도 문제를 분류해 제시한다. 또한 수지지역 각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험 직전 실전모의고사로 실수를 줄이며 서술형 대비에서 감점 받는 상황들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시켜준다. 역대 교육청과 사설모의고사 문제 및 수능특강 수능완성 문제까지 분석 변형해 시스템에 탑재한 것이 케이튜터만의 장점이다. 특히 용인 수지지역은 수시 논술전형으로 진학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은 분당에서만 SKY 대학을 30명 이상 보내본 베테랑 수리논술 이준호 논술원장님과 함께 고등학생들의 수시 논술전형을 대비시키고 있다. 케이튜터(K-Tutor) 수학 시스템으로 고등 커리큘럼을 마스터하고 수리논술에 합류하면 대입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문의 031-276-3110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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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만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경기도는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의 생텍쥐페리재단과 지난 5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2016 어린왕자’展을 개최 중이다. 여름 방학의 끝자락에서 용인 기흥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어린왕자를 만나 보았다. 생텍쥐페리의 유품과 최초 공개되는 일화 등 볼거리 가득경기도박물관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 군데로 구역을 나눠 전시 구성을 했다. 첫 번째 전시는 ‘어린왕자 아트 컬렉션’으로 7개 행성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번째 전시는 ‘어린왕자 인더다크’로 어두운 우주 속에 들어가 마치 어린왕자처럼 별을 여행하며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하였다.세 번째 전시는 ‘생텍쥐페리의 삶과 도전’을 주제로 평생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추구한 생텍쥐페리의 삶을 보여준다. 그는 생애 마지막 비행에서 바다 속으로 침몰했는데, 당시 비행기를 인양하면서 발견된 생텍쥐페리의 유품인 팔찌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마지막 비행기 ‘P-38 Lightning’ 작품이 눈에 띈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다양한 <어린왕자> 초판본에 관련된 일화와 어린왕자가 입은 코트가 초록색이 아닌 남색으로 많이 오해하게 된 원인 등 재미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시각장애 아동들과 관람객들이 마음껏 만져볼 수 있어2014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특화된 ‘어린왕자’ 조각전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생텍쥐페리재단은 이번 전시 역시 어린왕자의 테마별 배경을 시각장애 아동들과 관람객이 마음껏 만져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 및 점자교육 프로그램인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볼로기’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생텍쥐페리재단의 전속 조각가인 나자르아가는 “눈으로 관람만 하는 전시를 탈피해 관람객 누구나 쉽게 만져보고 느껴보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시각장애인들도 어린왕자의 스토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고, 일반인들 또한 눈을 감고 작품에 집중해 감각으로만 느껴보며 우주 속에서 각 별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경기도박물관 전보삼 관장은 “경기도박물관은 본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무수히 많은 별과 같은 꿈을 심어주려 하고, 어른들에게는 이기적 욕망(오만, 군림, 위선, 허무주의, 물질만능, 인간성 상실)의 세계를 극복하면서 잃어버린 별을 찾아주고 싶다”며 이어 “경기도박물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본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박물관이 좀 더 일반 관람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단순한 관람전시가 아니라, 체험, 교육, 뮤지컬 공연 등으로 박물관이 정말 문화를 즐기는 쉽고 편한 곳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 어린왕자展’ 전시정보>일시장소위치티켓문의5/2~9/28(매주 월요일 휴관)경기도박물관1층 특별전시실경기도 용인시기흥구 상갈로 6성인/8,000원청소년/6,000원어린이 /3,000원(8/16일부터 할인적용)031-288-5471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