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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전세가격 ‘임대아파트’가 답이다 해마다 이사철만 되면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가격. 2년마다 오르는 전세금을 감당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무주택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택 구입 시기’다. 당장 주택을 구입하려니 가격이 너무 올랐고 안 사고 버티자니 오르는 전세가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전세 가격이 주택가격을 밀어 올리는 주택시장 구조에서 가장 현명한 투자는 무엇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가 목적이 아니라 실 거주가 목적이라면 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려 보라고 권한다. 최근 민간 건설사가 건설 중인 임대아파트는 고급스런 마감재뿐만 아니라 편리한 설계로 일반아파트와 견줘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신흥 교육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시흥배곧신도시에서는 대방노블랜드가 임대아파트를 분양 중이다.임대아파트 편견 깬 주거공간배곧신도시 교육중심 도시로 부상 기대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타입 633세대, 59㎡B타입 456세대 등 총 1089세대가 들어선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0~29층 10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지상에는 주차장 대신 중앙광장과 주민운동시설, 선큰광장, 맞춤식 테마놀이터를 설치했다. 모든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도록 설계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휘트니스 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키즈룸, 독서실까지 갖췄다. 빗물 재활용시스템을 도입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시스템까지 갖춘 친환경 에너지절약 아파트로 설계됐다.아파트 내부공간도 혁신적인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캠핑용품까지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신발장 옆 펜트리공간(59㎡A형)과 식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방 수납공간(59㎡B형)은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다.실거주자들이 체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교통과 향후 발전 가능성. 시흥배곧신도시는 오이도역에서 버스로 10분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송도신도시와 군자대교로 연결된 신도시. 수인선전철 월곶역, 달월역에 인접해 있고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정왕IC, 월곶JC 등과도 접근이 편리하다.또한 최근 서울대학교와 시흥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예정)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들어선다면 송도에 들어선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함께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살아보고 주택구입 결정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그렇다면 임대주택 분양은 일반주택과 어떻게 다를까? 임대아파트는 일정기간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며 살다가 분양전환시기가 되면 임대인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래드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협의에 따라 5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도 가능하다.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분양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임대주택 분양전환시 기준 금액은 시세가 아닌 국가 감정가격. 감정가격은 일반적으로 주변시세보다 10~15% 저렴하다.임대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세금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대방노블랜드 관계자는 “일단 주택 구입시 부담해야 하는 취득세와 등록세의 부담이 없고 분양 전환 후 바로 매매 할 경우에도 양도세 부담이 없다. 뿐만 아니라 주택 취득시 매년 2차례 부담해야 하는 재산세도 임대기간동안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실거주자들에게 절세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매달 납부하는 임대료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2019년 5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중인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임대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이 진행 중이다. 대방노블랜드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일반분양은 청약조건이 까다로워 1, 2순위 분양에서 마감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의 계약은 선착순에 의한 계약이 이뤄진다. 무주택자가 아니라도 임대가능하고 분양전환 시 분양조건을 충족하면 된다”고 말한다. 교육도시로 부상 중인 송도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배곧신도시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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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기술로 생산된 작은 에너지 깊은 산속에 한 가족이 고립되었다 가정해 보자. 당장 따뜻한 온기와 어둠을 밝힐 불빛이 필요할 것이다.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태양열 오븐 조리기로 요리를 만들고 LED 스탠드를 만들어 어둠을 밝힌다. ‘적정기술’이 위기에 더 빛나는 경우이다.적정기술(適正技術)이란 무엇일까? 우선은 작아야 한다. 그리고 간단하며 자본과 기술이 적게 들며 환경파괴가 없도록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신길샛별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2016기후학교 ‘흥미진진 적정기술학교’에는 소박한 기술을 배우려는 가족들이 모여들었다. 작은 기술이 큰 행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자연에서 얻어낸 전기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8월 1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흥미진진 적정기술학교로 모여들었다. 이 행사는 총 4일간 진행되었는데 3일은 적정기술에 대한 개념과 적정기술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고 마지막 날은 아빠와 함께 적정기술 워크숍으로 마무리했다.학생들은 절전 멀티탭 활용하기, 와트맨으로 대기전력 측정해보기, LED 스탠드 만들기,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만들기, 햇빛 저금통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수업이었지만 생소한 도면을 지도교사와 함께 읽으며 전선을 연결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했다.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를 만들고 창가에서 직접 충전을 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허소정(안산초·6) 학생은 “납땜은 자리를 잘 맞추고 적당히 녹여야 해서 조금 어려웠지만, 자연에서 직접 전기에너지를 얻어내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체험에서 얻어진 환경의식적정기술학교 마지막 날 아빠와 함께하는 적정기술워크숍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태양열 오븐 조리기를 만들었다. 달걀과 메추리알을 익혀보는 활동을 하며 한계가 없는 태양 에너지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이날 모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신길희망절전소 만들기, 우리집 콘센트 지도그리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체험했다. 그리고 에너지 사랑방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해 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적정기술 수업처럼 실생활에 밀착된 교육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딸과 함께 참가했다는 한 학부모는 “평소에 환경이나 기후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의식을 갖고 다시 철학을 굳어져 에너지를 소중히 여기는 행동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적정기술에서 얻는 에너지사랑무더위 속에서 적정기술학교를 진행한 시화생명지킴이 이희경 팀장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적정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청소년의 경우, LED 스탠드나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는 주민 센터나 공방, 작은 도서관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한 방편으로 적정기술이 활용된다면 더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신길샛별작은도서관의 ‘흥미진진 적정기술학교’ 프로그램과 ‘에너지 사랑방’동아리 활동은 추후 경기·수원 적정기술한마당 행사와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에 소개될 계획이다.적정기술에 대한 개념은 독일의 경제학자 슈마허(1911~1977)가 만들어낸 ‘중간기술’이라는 용어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올바른 개발을 위해서는 중간 규모의 기술(적정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올바른 개발이란 세계의 빈부의 양극화문제와 제 3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세라믹진흙을 이용한 정수기는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 없이 맑은 물을 먹을 수 있다. 가난한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첨단기술에 의한 대량생산은 환경문제로 이어졌고 그 대응책으로 적정기술에 의한 소박한 생산이 현대사회에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에너지를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배우기 때문이다. 2016-09-01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2년 안에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 - 하편 내 생각 쓰기옮겨 적은 내용 밑에 내 생각이나 느낌, 아이디어 등을 쓰는 단계입니다. 모든 내용에 코멘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깊은 깨달음이나 감동이 올 때 그 느낌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의문이 생기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도 있겠지요. 시간이 지난 후에 매우 유용하고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됩니다.옮겨 적기를 한 펜의 색과 다른 색깔 펜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옮겨 적기를 검정 펜으로 했다면 내 생각 쓰기는 파란 펜이나 빨간 펜을 사용해서 쓰는 것이지요.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내 생각을 써 놓으면 어렵게 얻은 아이디어나 생각의 실마리를 날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감상문으로 마무리하기글을 쓴다는 것은 읽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행위입니다. 읽는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을 써야 글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감상문을 쓰는 목적을 두 단어로 표현한다면 '소통'과 '공감'입니다.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니라 글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져야 좋은 글이 될 수 있습니다.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줄거리 중심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읽는 사람이 줄거리를 궁금해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알고 싶을까요? 세 가지를 기억하면 됩니다. 첫째는 왜 읽었는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둘째는 읽기 전과 읽은 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감정이나 생각, 삶의 변화 등이 대표적이지요. 셋째는 지식(사고)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준다면 좋은 감상문이 됩니다.과거에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정보생산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소비자였지요.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 생산자가 되어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지금도 SNS 등을 통하여 수많은 정보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많은 정보를 생산해냅니다. 책을 쓰는 것은 정보생산의 또 다른 통로인 것입니다.'2년 안에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이란 제목이 다소 선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목 때문에라도 많은 분들이 이 방법으로 책을 읽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방법의 산 증인입니다. 어느새 세 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오늘 글이 저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독서를 통한 정보생산자의 꿈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08-30
- 2021년 역량으로 대학 간다 ‘진화는 환경을 넘어 인간을 중심으로 변화한다’는 말과 같이 교육과정의 진화도 현재의 교육환경을 넘어 교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교육부가 2015년 9월 발표한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2017년부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과학습과 경험을 통해 6가지 핵심역량을 함양시키고 평가하며, 2021년 신입생 선발부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 입시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위와 같은 교육과정의 진화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혁신학교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혁신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관계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했다. 교육관계자중에 가장 큰 피해자였던 학생들이 교육혁신에 대한 열망이 가장 클 수밖에 없었다. OECD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학업성취도 점수는 높지만 자존감이나 학습흥미도가 가장 낮아서 학생들은 항시 새로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에 대하여 간절히 바라고 있다.또한 학생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열망은 항시 있었지만 과거부터 경험해 온 국내 교육과정 및 정책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학부모 세대들은 항시 자녀교육에 대해 불만이 많다. 자녀의 대학진학과 취업성공을 위해 학부모들은 능력보다 훨씬 과하게 자녀교육에 투자하고 있어서 미래에 대한 노후대비나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새로운 교육정책, 입시정책 변화에 민감하다.70년 간 유지되어 온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각자 한계에 부딪쳤고 다양한 사회문제(청소년 자살, 출산감소, 공교육 붕괴 등)로 도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70년 간 유지된 과거 교육과정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학생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 사회, 기업의 경쟁력 부족으로 확대되면서 결국은 70년 동안 유지되어 오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 교육과정이 2012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지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 교육과정이 중단되고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선진국형 교육과정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교육과정의 진화는 교육관계자들의 기득권을 뛰어 넘으면서 혁신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진화는 ‘진화는 환경을 넘어 인간을 중심으로 변화한다’는 표현과도 같이 인간을 올바른 진화의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는 듯 하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부모가 현재 진화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느냐에 따라서 자녀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가 진화되는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하여 자녀교육에 반영하면 자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新인재가 될 수도 있으며,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않으면 과거인재가 될 수도 있다.진화되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올바른 자녀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수도 없이 발표하는 교육. 입시정책을 먼저 살펴보기 보다는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과정 전체를 이해하고 다음에 하위요소인 교육. 입시정책을 살펴보는 것은 인간의 중심이 되는 뼈대를 세우고 다음에 세부적인 근육들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2021년 대한민국 교육은 완전히 혁신된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의 혁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부모라면 17년부터 현실이 되는 15개정 교육과정과 21년 입시정책에 대해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이제 초등학생은 17년부터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중학교 시절에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결정하며, 핵심역량 함양여부를 성취평가제(지필과 수행평가)로 평가 받고 학교내신이 기록된다. 또한 초. 중. 고등학교때 성취평가제로 관찰기록된 핵심역량(학교내신)을 기반으로 학생부종합 전형(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하여 대학에 입학하며, 대학졸업 후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입사시도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과 테스트를 통하여 입사한다. 즉, 초등교육부터 취업까지 자녀교육에서 핵심역량을 빼고는 더 이상 이야기가 불가능하다. 알파고 세대, 이제부터는 역량교육인 것이다.역량교육연구소김정권 CEO / 연구소장sspmen@naver.com <역량(Competence), 자녀성공의 핵심경쟁력> 저자<교육직 종합역량검사> 저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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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동화구연하며 실력도 쑥쑥!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이 ‘호랑이와 곶감’ 동화를 영어로 이야기한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 아이들이 여러 가지 동화책을 대본 삼아 영어로 읽고 말할 수 있다. 천지문영어의 영어동화구연은 ‘동화’ 내용을 ‘발표’하며 영어실력을 키우게 한다. “스마트 놀이 학습 들어보셨나요?”한상종 대표는 쌍용동에 ‘천지문영어’를 설립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을 통해 어린이 영어교육에 매진하고 있다.천지문영어는 아이들이 익히 내용을 알고 있는 동화를 본문으로 영어를 배우고 배운 문장을 발표하는 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긴 문장은 구절 단위로 끊어져 있어 어렵지 않게 배우고 다시 한 문장으로 이어 말하는 훈련을 거듭한다.수업은 교재를 가지고 하는 ‘교사 수업’과 스마트폰을 통한 ‘개별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 홈페이지에는 단어별 문장별 원어민 발음의 듣기 자료가 있어 스스로 듣고 따라하며 자기 진도에 맞춘 공부가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한 학습은 영어 문자나 발음을 몰라도 한글을 보거나 들으면서 동시에 영어 발음을 듣거나 영어 문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영어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한글과 영어의 동시통역 교육방식으로 연상학습이 가능하다.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며 완벽히 숙지한 후 자신이 직접 녹음한 파일을 전송하는 것으로 그날의 학습이 끝난다.공부한 시간과 결과는 고스란히 홈페이지 학습내역에 담겨져 있다. 어떤 부분을 얼마나 듣고 읽었는지와 과제, 발음, 연음처리 등의 학습내용이 남아 있어 교사나 부모의 학습관리가 편리하다. 또 학생들에게는 공부한 분량만큼 포인트를 지급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인다. 교사는 그 포인트에 따라 포상하거나 선물을 나누어 줘 학습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기존의 영어수업이 지도교사의 단순주입식교육으로 인해 지루한 수업이었다면 천지문영어는 아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놀이하듯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강의식 문법 공부가 아니라 듣고 말하기와 다양한 문장을 접하며 문법 감각을 익히게 되므로 영어의 원리를 체득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천지문영어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은 각자의 학습능력에 따라 자신만의 공부를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문장에 익숙해지는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단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는다.즐겁게 배우고 쉽게 말할 수 있는 영어 가르쳐40여 년간 영어교육과 관련된 일에 종사한 한상종 대표는 자신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천지문 영어에 담았다. 한 대표는 젊은 날, 영어로 된 원서를 읽고 싶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마침내 영자신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한 대표는 한 마디도 영어로 입을 뗄 수 없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졌다. “미국에 유학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찾다가 ‘천지문 영어’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미 알고 있는 동화내용 문장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반복해 듣고 따라하면서 재미있게 영어학습에 적응할 수 있다”. 한상종 대표는 2002년 ‘멀티미디어분할페이지 및 이를 이용한 영어학습방법과 학습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은 바 있고, 이후 색동회와 함께 영어동화구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한 대표는 “천지문 영어는 ‘천개의 지문을 말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며 “천개의 지문을 접해 듣고 읽고 말할 수 있다면 영어를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을 통해 천지문영어를 선보일 계획이다.천지문영어 한상종 대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시절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접하고 친구들과 놀 듯 발표하다 보면 누구나 편하게 영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월 22일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동화구연대회가 열린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색동회충남지회카페(041-554-8164)로 하면 된다. * 색동회에서 영어동화구연 지도자를 양성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색동회 충남지회에서 실시한다. 3급 자격증 취득 시 강의(시급 2만5천~5만원)할 수 있다. * 천지문영어는 영어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분을 모집한다. 수업을 진행할 교사를 구하기 어렵지 않고 스마트 놀이학습을 통한 시스템 학습으로 학년, 실력, 시설 등에 영향 받지 않고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한 달이면 눈에 띄게 영어발음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천지문영어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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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 장비 갖춘 방송영상전문가 양성의 산실 기획 - 전국이 주목하는 지역대학 우수 학과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선은 서울을 향한다. 이른바 ‘인서울’을 위한 학업에 몰두한다. 하지만 시선을 돌리면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는 법. 천안과 아산은 많은 대학이 집중해 있는 동시에 전국에서도 주목하는 우수학과를 갖춘 대학이 많다.천안아산내일신문은 가까이 있기에 미처 알아보지 못한 지역대학의 우수학과를 찾아 집중 소개한다. <편집자 주>폴리텍Ⅳ 아산캠퍼스 전경폴리텍 대학은 전국에 약 11개 대학 총 3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책특수대학이다. 일반 대학과 다르게 고용노동부 산하 대학으로 기술 중심의 실무기능 인력을 양성하며 11개 계열에 67개 학과가 설치돼 있다. 이 중 아산캠퍼스 방송영상과는 타 대학들이 보유하지 못했던 막강한 교육장비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2017년 수시 모집을 오픈했다.기술인재 사관학교로 불리는 폴리텍대학의 아산캠퍼스 방송영상과를 해부했다. 촬영 스튜디오취업 유리한 폴리텍 대학, 실용적인 대학 선호에 인기 급등폴리텍은 대학 특성상 취업이 전제고 목표다.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커진 요즘, 폴리텍 졸업생들만이 누리는 취업의 기회는 남부럽지 않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년제 대학의 깃대에 눌려 수험생들은 2~3년제 전문대학은 마지막 비상구로 고이 접어두는 경우가 많았다.세상이 달라졌다. 졸업 후 취업이 가장 문제가 된 시대다. 해마다 우수한 취업률을 자랑하는 폴리텍 대학 출신들이 갈수록 취업의 기회를 선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사회에 당당히 진출하고 있다. 아산캠퍼스는 이 같은 변화를 일찌감치 선도했다. 학생들이 취업에 더욱 유리하도록 현장실무 중심 학사제도를 운영하며, 교수 1인당 15명 이내의 소그룹지도교수제로 현장중심 프로젝트 실험실습을 더욱 확실하게 가르친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복지제도는 학생들이 학비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염려하지 않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조건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식비와 실습재료, 일부 교재까지 무료지급하며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고취시키는 대학은 흔치 않다.또 폴리텍은 학생의 평생직업을 책임지는 평생직업 매니저 시스템을 가동한다. 입학부터 취업, 졸업 후 3년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학교가 관리하기 때문에 취업이직률도 현저히 낮은 편이다.폴리텍에서는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찾아 학력의 길이보다 깊이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며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려는 실속파 지원생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최신 방송장비와 영상장비전국 최고 수준 방송장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어방송영상과는 방송컨텐츠 제작을 위한 연출 촬영 편집 음향 그래픽효과 등을 지도한다. 2010년 고용노동부 선도학과로 선정돼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 장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2011년 충남문화콘텐츠페스티벌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수 공모전에서도 입상실적을 누적해왔다. 방송전문자격증 응시에도 응시생의 60% 이상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유명 신문·방송 국가기관 및 관공서 엔터테인먼트 등 영상과 방송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월등한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장석주 방송영상과 학과장은 “방송영상과는 학교와 별도로 프로젝트 우수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의 교과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결과물 제작 수준도 끌어올리고 있다”며 “특히 방송영상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가 방송장비는 특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방송영상과는 최신 방송용 카메라는 물론 1억 이상을 호가하는 최신 영화용 레드윈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음향녹음실 또한 최신시설로 성우녹음, 애니메이션 녹음, 가수 음반 제작 등을 거뜬하게 해내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미정 방송영상과 교수는 “우리는 고가의 방송장비를 구색으로 모셔두지 않는다. 방송영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학생들이 아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나선 졸업생들이 절대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끔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희망취업률 100%에 이르는 취업 신화, 폴리텍에선 현실폴리텍은 뭐니 뭐니 해도 취업이 강점이다. 취업 희망자는 100% 취업을 보장한다. 교수 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어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모델로 취업 희망자의 진로를 탄탄하게 구축해 놓고 있다.폴리텍은 2014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이 무려 85.8%에 이르며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100% 취업이 되기 때문에 전체취업률은 당연히 상승할 수밖에.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 비싼 등록금 내고 원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해서 4년 후 말 못할 후회를 하게 될 수 있다.폴리텍은 고용노동부 산하 대학이므로 타 대학에 수시 6개를 지원했어도 별도 지원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에겐 안심할 수 있는 세컨드 플랜이 되는 셈이다. 그렇다고 희망하지 않은 전공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 다만 희망전공이 이곳에 있다면 충분한 정보 검토를 통해 대학을 비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입학상담 : 041-539-9421, 9424. www.kopo.ac.kr 졸업생들이 말하는 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방송영상과● 이재윤씨(26세 영화편집자. 현재 인기상영 중인 영화의 예고편을 만들었고 유명 감독의 새 영화 예고편 편집에 참여하는 등 영화 편집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 폴리텍 대학을 선택한 계기는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고 결정했다. 장비, 커리큘럼, 교수진이 우수했고 편집 연출 CG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원했다. 경기도에 살았지만 일부러 이곳을 지원했다. 역시 생각한 대로였다. 결정을 잘한 거 같다. -. 폴리텍 방송영상과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고가의 장비를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대학은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촬영장비가 많다. 다른 대학은 방송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곳도 드물 뿐더러 학생들이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언제든 대여 가능하다.또한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다. 말 그대로 학생들은 학비 걱정 없이 공부만 하면 된다. -.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폴리텍은 취업을 전제로 전문기술을 배우는 학교이기 때문에 현장실습이 많이 필요한데 학교가 적극적으로 연결해주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배우고 싶은 분야에서 제대로 배워 원하는 분야 취업도 성공한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본인이 원해서 들어왔어도 자신이 못한다고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다. 너무 금방 포기한다. 좋아서 해도 처음 배우면 누구나 모르고 못한다. 부족함을 느끼면 더 열심히 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결과를 꼭 가졌으면 좋겠다. 결코 포기하지 말고.● 이덕훈씨(30세 유명 신문방송사 공채 촬영기자로 활동)-. 폴리텍 대학을 어떻게 알고 선택했나 처음엔 잘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줬다. 자세히 알아보니 내가 전공하고 싶은 방송영상에 관한 시스템이 잘 돼 있었고 학비가 매우 저렴했다. -. 폴리텍 방송영상과는 어떤 점이 좋은가방송영상은 창작물이다. 창작에 구애 받지 않으려면 시설과 장비 사용이 원활해야 한다. 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방송장비는 오직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과제는 물론 창작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유명신문방송사에 정규직으로 발탁됐는데 가능했던 이유라면어릴 때부터 현장을 기록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운이 좋은 것도 있었을 테고 학교 다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실력이 쌓였기에 힘든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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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스펙 쌓기? 나를 바라보는 소중함 경험! 중·고등학생에게 봉사활동은 필수다. 중학생은 연 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 하고, 고등학생의 경우 굳이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봉사활동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화됨에 따라 자신의 진로와 부합한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대학생이 되면 봉사활동과 무관할까?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학생들에게도 봉사활동은 수행해야 하는 영역이다. 대학마다 각각 상황이 다르지만, 졸업을 위해 3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는가 하면 학점으로 인정하는 곳도 있다. 장학금 수여 조건으로 봉사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기업에서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반영하는 분위기다. 개인적인 능력보다 주변과 어우러지며 업무를 수행해내는 능력이나 인성을 우선시하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스토리는 개인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KT&G 상상univ’ ‘현대자동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삼성 드림클래스’ 등 대학생과 함께하는 봉사단이나 사회적 기여 모델을 만드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사례도 지금의 분위기를 반영한다.물론, 봉사활동이 그저 입사에 도움 되기 위한 스펙만은 아니다. 최근 스펙을 위한 형식적 봉사활동으로 인한 폐해도 드러나고 있는 만큼 스펙만으로 봉사활동을 바라보는 시선은 오히려 경계해야 할 사례다.봉사활동 후 남는 것은 스펙 자체보다 더 크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며,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깨닫는 시간은 스펙 이상의 소중한 경험”이라며 “특히 직접 기획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경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경험해볼 수 있어 값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청년ON'의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위드림센터‘. 두정동 메가박스 건물 1층에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찾게 하는 소중한 경험봉사활동을 향하는 대학생들의 시선은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여전히 봉사활동 시간에 허덕이고 봉사할 곳을 찾지 못해 헤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고등학교 시기까지 연령적인 제약으로, 동시에 입시에 온 힘을 쏟느라 제대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기에 대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이 있다.아예 새로운 봉사활동을 기획해 사회 속으로 한 발 더 내딛기도 한다. 위드림센터 대학생운영단 'HandsON' 2기 장미랑(단국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대표는 “중·고등 시기와 마찬가지로 대학에서도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지는데, 4학년이 되어 급하게 봉사활동을 몰아서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헌혈로 봉사시간을 채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최근 헌혈로 채우는 시간이 정해지면서부터는 봉사처를 급하게 찾느라 의미를 생각하기보다 시간 채우기에 급급한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장 대표는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으면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상당히 많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가치를 두어 기업이나 재단 등에서의 활동도 늘고 있다“며 ”특히 큰 재단이나 기업에서의 활동이나 해외봉사는 직무를 미리 경험하고 기업문화를 익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스펙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요즘은 저학년부터 참여하는 인원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드림센터는 충남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충남 지역사회의 변화까지 도모하려는 지원사업을 위해 마련한 공간. 삼성SDI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두정동 메가박스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얼마나 많이 했는지 보다 무엇을 느꼈는지가 중요대학에서의 봉사활동은 전공과 연관해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다. 외국어 실력이 갖추어진 경우 ‘월드비전’이나 ‘굿네이버스’ 등에서 후원자와 후원아동을 잇는 번역봉사나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 통역 봉사(9월 30일까지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 또는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에게서도 활발하다. 설진희(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3학년) 학생의 대학생활에서 봉사활동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의 프로그램이나 우정사업본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연 단위로 꾸준히 정기봉사를 이어간다. 재학 중인 나사렛대학교 내 새꿈학교도 그의 활동 장소다. 설진희 학생의 경우 중·고등학교 때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진로까지 결정하게 됐다. “중?고등학교 때는 지역에 있는 복지단체나 시설에 가서 주말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했어요. 마음이 컸지만 많은 봉사활동을 하지는 못했지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중·고등 시기의 경우 아무래도 나이와 시간 제약으로 봉사활동 폭이 좁은데, 대학에 들어오니 할 수 있는 활동이 늘었다는 거예요. 그만큼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이재훈(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1학년) 학생은 교육이나 사회복지 등과 관련이 없는 전공임에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케이스다. KT&G 상상univ 상상발룬티어로 활동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5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지식봉사에 참여했고, 곧 이어 14일에는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했다.중·고등학교 때 시간을 채우기 위해 처음 봉사활동을 접한 이재훈 학생은 활동 과정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활동 후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알아가게 되는 것 등이 좋았다. 그리고 대학에 와서 봉사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얻는 것 역시 사람, 그리고 좋은 인연이다.그래서 대학 시기 봉사활동은 주는 것 이상으로 얻는 것이 많음을 알리고 싶다. “대학에 와보니 하려고만 하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요. 시간을 채우는 것도 어렵지 않죠. 농활만 다녀와도 몇 십 시간이 주어지니까요. 하지만 시간만 생각하지 말고 봉사활동이 주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대학생활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과 인연의 축적을 통해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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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교육이 좋은 자녀 만든다 본격적으로 2학기가 시작된 요즘, 아이가 갑자기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거나 학교나 대인관계에서 이른바 ‘문제행동’을 보이면서 학부모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이에 취학을 앞둔 7세에서 고교생까지 연령별, 시기별 심리 학습 진로 심리상담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7세~11세 아동 문제행동 부모가 원인구미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고미순 센터장(교육상담심리학 박사)은 “초등 저학년 이하 아동들에게서 발견되는 문제행동은 다양하다”고 말한다. 불안이나 강박증에서 야기되는 ADHD 틱증상이 나타나거나 운동틱, 음성틱으로 이어지고 심해지거나, 분노 및 충동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 화나 짜증을 많이 내는 경우, 교우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는 등. 어린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처음 감지된 그 때 바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초등 저학년 이하 학생이 문제행동 때문에 상담센터를 찾는 경우 일종의 진단 과정인 ‘행동관찰’이 첫 번째로 진행된다. 놀이 음악 미술 보드게임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문제행동이 나타나는지 패턴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후 상담을 통해 아이의 욕구를 알아내고, 욕구를 충족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 아이 스스로 문제행동을 고쳐나가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문제행동의 정도나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 7~12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효과적 일 수 있다.이후에는 추후 관리 상담이 진행되고, 집단상담활동을 병행한다. 집단상담활동은 연령대가 비슷한 아동 또래집단을 형성(5명 이내)한 뒤 음악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보드게임 등을 하면서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하는 것들을 이루어 아이 스스로 문제행동을 깨닫고 교정하도록 도와준다.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아이의 심리 상담과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부모교육. 크게 자기이해-자녀이해-타인이해-가족이해의 4가지 과정을 거치는 상담을 하며 부모양육태도검사, 성격검사 등 몇 가지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고미순 박사는 “좋은 부모의 모델링과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모르는 부모가 많다. 부모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와 가족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면 가정에서 아이의 훌륭한 상담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문제행동이 정상인 나이 ‘청소년기’중학생, 특히 중2 사춘기 학생의 문제행동에 부모들은 대부분 부정적 반응을 보이지만, 이는 오히려 건강한 발달의 단계를 겪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 다만 부모의 비일관적인 양육태도, 사춘기자녀의 행동에 도덕성이 결여된 경우, 생각에 그칠지라도 자살생각이나 가벼운 정도의 자해를 하는 일이 발생하면 이는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되도록 빨리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학생 시기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데는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존감 향상에 절대적인 존재는 부모. 하지만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칭찬을 쏟아내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 힘을 낼 수 있는 지지와 격려를 해줘야 한다. 또한 집안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자신이 혼자가 아니고 체계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도 자존감 향상과 열등감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등학생이 되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진로로드맵 및 학습컨설팅, 학습클리닉 설정을 위한 성격유형검사, 다중지능검사, 자기조절 학습전략검사, 동기검사, 심리검사 등을 실시 할 수 있다. 비평준화 지역인 구미에서 진학을 위한 진로 학습 로드맵을 짤 때 학생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기본. 이를 위한 검사가 MST학습동기유형검사, MBTI, 홀랜드, MOQ 다중지능 검사 등이다. 이들 검사는 무엇보다 프로파일에 대한 분석과 해석이 핵심이다. 따라서 검사기관을 선택할 때는 검사 프로파일을 해석하는 상담사의 전문성을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또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검사 전 학생에게 검사의 필요성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기관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진로로드맵 설정 시 학생의 자기이해를 돕는 심리검사를 병행 실시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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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말문이 트이게 만드는 엄마표 영어교육의 멘토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언어, 특히 영어실력은 영어노출시간과 비례한다. 그래서 지속적인 영어자극을 주기 위해 가정에서의 엄마표 영어교육을 시도해봤지만 단계별 교재선택이라든가 방법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국 흐지부지됐던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이보람’은 이런 엄마들의 멘토로서 전국 유일의 엄마표 영어교육법을 10여 년째 실현하고 있다. 최근엔 성균관센터를 오픈해 더 많은 수원 맘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경험에서 비롯된 퍼펙트 엄마표 영어교육,이것이 아이보람!아이보람을 초등1학년 때 처음 만난 아이가 3학년 때 영어의 모든 영역에서 엑설런트를 받으며 미국 사립학교에 입학, 이후에 미국 교환학생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올해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학생이 됐다.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우리 아이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아이보람’은 이런 아들을 키워낸 신은미 대표의 엄마표 영어 노하우가 담긴 결과물이다.‘아이보람’은 이미 수차례 EBS를 비롯해 SBS에 영어교육 대안사례로 소개됐고 2015 Korea CEO(창조교육부문) 대상, 혁신 한국인(교육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과 유사한 형태로 집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지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마표 영어를 꿈꾸던 엄마들에겐 더없이 반갑기만 하다. 엄마-자녀와의 돈독한 유대관계,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우는 아이보람!“혼자 엄마표 영어교육을 진행해보다가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요. 사교육에 의존하는 주변 환경도 그렇고 과연 내가 아이를 잘 지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아 불안해하시거든요.” 아이보람 성균관센터 장은희 원장은 아이보람은 10여 년간의 세월동안 축적된 다양한 연차별 데이터를 토대로 좋은 DVD나 교재 추천, 관리방법 코칭 등 엄마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그동안 혼자 고민해왔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주1회 센터에 나와서 학습일지와 부족한 부분을 점검받고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의 교육방법을 공유하면서 더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는데 엄마들이 이런 미팅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또 다른 성공의 포인트라고 장 원장은 강조했다. “엄마들은 아이보람을 진행하면서 자녀와의 소통을 가장 어려워해요. 엄마가 먼저 교재나 DVD에 관심을 갖고 왜 영어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면서 아이 스스로 목표를 가질 수 있게 안내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관계도 돈독해지고 아이는 목표를 두고 매일매일 정해진 양을 소화하면서 저절로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쌓이게 됩니다.” 소리노출부터 시작, 1~5년차별 세밀한커리큘럼이 강점인 아이보람!‘아이보람’은 엄마가 영어를 잘 몰라도 엄마표 영어교육이 가능하다. 오히려 엄마의 귀와 입도 트이게 만들어준다. 원어DVD, CD롬, 영어원서 등 검증된 교구가 1~5년차별로 정리돼 있어서 단계에 맞는 교재로 시간을 잘 활용해서 집중듣기, 흘려듣기, 단어 익히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처음엔 소리노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쉬운 영어DVD를 보게 하고 자연스러운 영어감각을 위헤 노부영 교재로 ‘3개월 터 잡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1년차엔 1055단어를 선별한 DK과정, 단어학습게임 I-spy, 플래시카드 등을 활용한다”고 장 원장은 말했다.2년차엔 챕터 북을 통한 집중듣기와 연따, 정따, 3년차엔 스스로 읽기와 영어일기 필사, 4년차엔 직독·직해훈련으로 한글책 번역, 화상영어, 5년차에는 동시통역과정과 원어민 화상 스피킹이 진행된다. 영역별로 필요한 과정들이 잘 녹아있다는 것도 ‘아이보람’ 커리큘럼의 장점. 아이보람의 시작시기에 대해서 장 원장은 “모국어를 충분히 익히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때가 적기다. 만 5세~초등 저학년이 적합한데 초등 고학년만 돼도 이미 문자가 소리를 차단하기 때문에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엄마가 엄마표 영어교육에 대한 마인드와 의지가 있다면 ‘아이보람’을 통해 아이를 즐겁고 행복한 영어의 길로 안내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보람’ 성균관센터 오픈공개강좌로 오세요~‘아이보람’ 성균관센터는 개원기념 무료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미국에서 인정받은 엄마표 영어 Secret’라는 주제로 신은미 대표가 생생한 경험담과 아이보람 프로그램에 대해서 들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지개우산 증정, 30일까지 아이보람 가입 시에는 DVD재생카세트나 세이펜 중 하나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일시 9월 1일(목) 오전 11시위치 장안구 천천동 528-4 태영프라자 4층문의 031-269-8419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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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오직 수원탑간호학원에만 개설된 특화전문반!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한 노령화와 아울러 노인 빈곤율 50%로 OECD국가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을 원하는 중년 여성들의 욕구가 급증하고 또한 유래 없는 취업난 탓에 청년들도 취업절벽의 고통 속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격증만 취득하면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는 간호조무사는 연령 제한 없는 유망한 평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가고시 100%합격, 100% 취업률을 자랑하는 수원탑간호학원은 매탄·권선점에 이어 수원역점까지 오픈해 수원 전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아울러 수원지역 유일의 특화된 전문반을 운영, 수원지역의 간호조무사 교육을 선도하는 간호학원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조기시행, 간호조무사 인력부족 심화수요가 풍부한 간호조무사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어 취업난 속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작년 메르스 사태로 간호·간병통합 서비스(일명 간병인 및 환자보호자 없는 병실사업)제도가 16년 4월 전면적으로 조기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병원, 요양원, 의원 등에서 앞으로 간호 인력의 수요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더구나 1년 2회(3월· 9월)실시되는 국가 자격시험의 합격률이 전국 평균 60% 수준으로 저하되고, 아울러 사회구조가 급속히 노령화 되는 원인 등으로 간호인력 부족 현상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특화 전문반(고3위탁반·대학재학생반·다문화반) 개설수원탑간호학원은 제도 변화와 병원의 위치나 성격, 그리고 노령화에 따라 필요한 간호 인력에 연령대의 분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수원 유일의 특화전문반(고3위탁반/대학재학생반/다문화반)을 개설할 계획이다. “의원급이나 일반 병원은 젊은 인력을, 통합서비스 실시 대형병원이나 요양병원은 노인환자들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40~50대 이상의 간호조무사를 필요로 한다. 수원탑간호학원에서는 이런 수요에 맞춰 젊은 인력의 양성을 위해 고 3위탁반과 대학재학생 전문반, 중장년층 인력양성을 위해 일반실업자반과 근로자반,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해 다문화반 등을 국비 지원 과정으로 개설했다”고 조영춘 대표는 설명했다.무엇보다 학교 재학 중 간호조무사 과정을 수료하고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돕고, 학사일정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장학제도의 운영 등으로 학원 직업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조 대표는 “다문화 시대에 맞추어 새터민,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직업 교육으로 사회적응력을 강화하는 특별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취업의 질 향상 위한 인력 공급 MOU 체결수원탑간호학원은 양질의 취업처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간호학원과 차별화 된다. 간호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실습 기회 확대, 그리고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수원의료원, 이춘택병원, 수여성병원, 용인정신병원 등 대형병원과 인력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수원탑간호학원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교육생의 취업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협약을 체결한 병원에서도 학원의 취업 관리나 교육 시스템을 신뢰해 협약 체결을 원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조 대표는 “지속적으로 협약 병원들을 확대해 취업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매탄·권선점 : 영통구 효원로 393, 밀레니엄프라자 6층/031-211-2888(영통구청옆)수원역점 : 팔달구 덕영대로 899, 세진브론즈빌4층/031-211-9001(수원역 13번 출구)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