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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운영과 건강한 이익분배 가능한 협동조합 세계금융위기 이후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게 되었다.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경제로 이윤보다는 구성원이나 공공에 대한 공헌을 목적으로 하고, 경영의 자율성과 민주적 의사결정, 자본보다는 사람과 노동을 중시한다.우리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회적경제 조직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태어나고 성장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천안아산내일신문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협동조합에 대한 기사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협동조합 우리동네'의 창립총회 모습김농업씨는 ‘귀농협동조합’을 만들고 싶다. 일은 힘들지만 돈이 되지 않는 농업, 젊은이들이 떠나버린 농촌을 떠올리면 국내 농업이 쇠락해 버릴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또 이미 사라지다시피한 토종종자를 보호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싶다. 김농업씨는 협동조합을 통해 생산한 토종농산물을 가공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농업후계자 양성도 도모한다. 판매를 통한 이익금은 조합원들에게 급여와 복지, 즉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급해 각 개인이 안정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한다.‘귀농협동조합’을 만드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본금과 김씨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의하며 공동으로 경영할 조합원을 모으는 일, 두 가지라 할 수 있다. 국수나무, 서울우유, 썬키스트, FC바르셀로나 등 대표적 협동조합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협동조합을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이며,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썬키스트나 FC바르셀로나, AP통신 등이 대표적인 협동조합이며 국내에는 국수나무, 서울우유 등이 협동조합 기업이다.초기 협동조합은 대부분 소규모의 생산자 또는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했다. 서울우유는 대표적 생산자협동조합이다. 또한 유기농업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살림운동이 시작되었는데 현재의 한살림, 아이쿱, 두레생협 등은 대표적 소비자협동조합이다. 위 생협들은 우리나라 농업을 보호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유기적 만남을 통해 지속, 발전해 오고 있다.협동조합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안경제의 모델로 주목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12월 29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통과하고 2012년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협동조합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5명이 모이면 자본금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업종(금융·보험 일부 업종 제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농협 신협 생협 등 8개 개별법 협동조합이 존재했지만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금과 발기인수를 갖추어야 했기 때문에 일반인이 설립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역사를 더듬어 올라가다 보면 두레, 품앗이 등에서 협동조합의 정신을 찾아볼 수 있다.자동차정비, 전동스쿠터 전동 휠체어 등 의료기기 수리와 의료기기판매 협동조합인 나누리협동조합건강한 협동조합, 건강한 사회 이루는 초석김농업씨가 꿈꾸는 ‘귀농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7대 원칙을 잘 지킨다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사업모델이다. 협동조합 7원칙은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조합원 제도,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관리,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자율과 독립,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협동조합간의 협동,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이다. 협동조합이 이익을 창출하고 조합원간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협동조합지원센터 정은경 실장은 “최근 협동조합이 빈번하게 거론되는 것은 협동조합의 활성화가 현장의 요구보다 관 주도 형식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협동조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등 현실적 한계와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장의 노력과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우리 지역에서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탄생, 운영되고 있다. 협동조합은 설립목적과 구성원의 필요에 따라 종류와 유형이 달라지고, 또 종류와 유형에 따라 운영방식이나 사업모델 등이 달라진다. 공공성 실현 우선하는 사회적협동조합먼저 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분된다.일반협동조합은 조합원의 필요충족, 5명 이상 설립 가능하며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는 사업자협동조합(생산자협동조합)으로 사업자 수익창출을 위한 공동판매 공동자재구매 공동브랜드 등을 위해 설립된다. 둘째는 다중이해관계자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한다. 셋째는 직원협동조합(노동자협동조합)으로 직원이 직접 조합을 소유 관리하며 일자리 마련 등에 힘쓴다. 넷째는 소비자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물품의 공동구매 또는 서비스 공동이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사회적협동조합과 일반협동조합과 달리 출자금에 대한 배당이 없으며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한 비영리법인으로 일반적으로 다중이해관계자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사회적협동조합의 하나인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 의료의 공공성 실현, 비영리법인, 조합원 500명 이상, 출자금 1억 원 이상일 때 설립이 가능하다.정 실장은 “바닷물이 약 3%의 염도로 썩지 않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 건강한 기업이 3%만 있다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제대로 된 협동조합이 양적팽창을 넘어서 질적팽창을 이룬다면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9-05
-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AGSA), 입학 설명회 STEM 중심 교육과 영어 전용 교육, 비교과와 인성교육, 진학 및 진로에 관한 정확한 카운슬링 등을 통해 글로벌 과학, 수학 인재를 양성해국내 의치한의대와 해외 명문대에 다수 진학시키는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가 입학 설명회를 진행합니다.자녀의 국내외 대학 진학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내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굥귝 및 상담을 진행해 드리겠습니다.<설명회 안내>* 일시 2016년 9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내용 -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AGSA) 소개 - AGSA 입학 안내 - AGSA 교육과정 안내(STEM 교육 / 비교과활동 / 과학 인재 육성) - AGSA의 국내외 대학 진학 프로그램 안내 (국내 의치약한의대 / 해외 연계 대학 / 국내 취업 연계 대학) - AGSA의 해외대학 Pathway, GAC, Extension 프로그램 안내 (미국, 영국, 호주 등 연계대학 진학 및 학점 인정)* 모집 대상 : 중3 ~ 고3 학부모님* 설명회 참석 대상 - 중3 ~ 고3 학부모님 - STEM 중심과 영어 전용 교육을 통해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학부모님* 홈페이지 : www.ags.ac* 문의 : 02-555-0691* 좀더 자세한 내용은 AGSA 홈페이지와 아래 광고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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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미국 중ㆍ고교 학력인정 K12 과정부터 미국 로스쿨(LLM) 과정까지 불투명한 진로와 취업난은 비단 대학생들에게 국한된 현실만은 아니다. 중ㆍ고생 때 진로를 구체화해야만 입시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더 멀리 내다보고 남보다 빨리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그 중 하나로 국제 경쟁력을 지닌 ‘미국 변호사’와 ‘국제조정중재인’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미국 변호사가 되는 첫 걸음인 K12 과정과 LLM 과정에 대해 ‘ICA’ 이헌상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미국 중ㆍ고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 K12과정 이수 후 美 명문대 및 로스쿨 진학‘ICA(International Cambridge Academy)’ 교육 프로그램은 ABR(Ame rican Bar Review)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초·중·고 정규과정을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다.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인 ‘ICA’ 이헌상 대표는 “중·고생 대상 K12(미국 중·고등학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 과정은 한국에서 온·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며, 과정 이수 후 미국 교육부 인정 정규 졸업장인 ‘US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탄탄한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며, 진로의 길도 폭넓어 글로벌 혜안을 지닌 발 빠른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K12 과정은 미국 ACT 시험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향후 미국 명문대 진학의 발판이 되며, 미국 로스쿨(LLM) 과정을 이수해 미국 변호사나 국제조정중재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 또, 런던대학교 MBA 과정과 미국 뉴스쿨 산하 퍼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Design school), 뉴욕의 마네스 음대(Mannes College of Music) 등 미대, 음대 진학의 길도 열려 있다는 것이 이헌상 대표의 설명이다. 온라인 학습과 서울대 교환학생 튜터링 각계 저명인사의 초청강연과 멘토 역할 ‘ICA’ K12 온라인 교육과정은 초·중·고 각 교육과정 수준에 맞춘 영어, 수학, 과학, 역사와 사회과학, 예술, 음악, 세계의 언어 등의 통합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학습뿐 아니라 오프라인 학습도 병행돼 서울대학교 원어민·외국인 교환학생의 튜터링과 국내 우수한 강사진의 개별지도가 함께 이뤄진다.이 대표는 “데이비드 반 잔트(뉴스쿨 총장), 노재봉·정운찬(전 국무총리), 이준구(전 서울대 교수), 김철호(IIPAC 회장), 곽성현(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리더십센터 디렉터)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초청 강연과 멘토 역할로 해외 유학 관련 진학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꾸준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단평가, 현재 공부 진행 상황에 대한 개별상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개별 학습계획 및 자습시간 등을 철저히 관리 한다”고 덧붙였다.미국 대학은 인성 교육과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ICA’ 전문 카운슬러가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연계한 논문 지도 및 대회 소개, 봉사활동 등에 대해 상담, 지도하고 있다. 런던대 법학석사 및 미국 FCSL 로스쿨 과정국내 이수 후 미국 변호사 시험 자격 갖춰‘ICA’는 ‘영국 런던대학교 법학 석사(LLM) 및 미국 플로리다주 FCSL 로스쿨(LLM) 과정’도 운영 중이다. 진로가 불투명한 재수생이나 대학생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교육받고 있다.이헌상 대표는 “미국 FCSL 로스쿨 과정은 플로리다 주 전미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 ABA) 승인을 받은 학교로, ‘ICA’와 MOU를 체결해 국내에 개설된 미국 로스쿨 과정이다. 미국 변호사나 국제조정중재인을 꿈꾸는 이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 공부해 미국 변호사 시험(Bar Exam)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또 “최근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가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애플과 삼성의 지식재산권 분쟁 당시, 국제 변호사만 수십 명이 투입됐을 정도로 점차 이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 수요가 많아지리라 전망하고 있다. 또, 국제분쟁이 발생했을 때 재판 이전의 협상 및 중재할 수 있는 국제조정중재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상생활 속 국제적 분쟁이 비일비재하므로 LLM 과정은 직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문의 02-889-9406, www.icaacademy.co.kr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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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학평 후, 마인드 컨트롤 중요해! 이번 여름만큼 더웠던 때가 있을까 싶다. 방과후수업으로 방학동안 매일 출근했던 나로서는 개학이라고 해서 그다지 새로운 의미가 없었지만, 8시 등교로부터 해방이었던 학생들에게는 그것이 쉽지 않은 ‘시간의 문’이었을 것이다. 폭염으로 개학 연기니 단축 수업이니 말이 많았지만, 실상 우리 학교는 8시부터 에어컨을 틀어준 관계로 더위로 인한 불편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오히려 에어컨 아래에 앉은 학생들은 얇은 겉옷을 걸쳐야할 정도였고, 엊그제 비가 내린 후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첫 시작처럼 긴 여름의 터널을 빠져나오자 이미 가을이었다.이 시기의 고3 교실은 어떨까. 일단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어느 반이든 한쪽 편에 웅크린 두 자리 숫자다. 아슬아슬하게 기록된 팔십대의 숫자. 매일 무게가 하나씩 줄어가는 두 자리 숫자, 수능일 카운팅. 그 장엄한 숫자아래 학생들은 빼곡히 교실을 채우고 있다. 고3에게 2학기란?2학기는 1학기와 시간의 길이가 완전히 다르다. 고3에게 있어 2학기는 11월 17일 수능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웃는 얼굴 이면엔 극도의 불안감과 조바심이 숨어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마지막 기회인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 시작의 알림종이 개학일이며, 첫 번째 그들에게 닥친 또 하나의 문이 바로 9월 연합학력평가이기 때문이다.9월 학력평가시험의 결과로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고3을 지나온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짜기라도 한 듯 9월 학평에 대해 저마다의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넨다. 그것의 영향력에 대한 반증인 셈이다. 하긴 그럴만한 것이 교육청이 아닌 마지막 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인 동시에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이 시험에 응시하며, 그것이 실제 수능의 문제 유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최후의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그리고 수시 원서접수를 십여 일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수시 지원 마지노선을 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9월 학평에서 설사 만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을 바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사실 아무런 이점이 없다. 오히려 자신의 실력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남은 기간 자신의 실력에 대한 과신으로 페이스를 느슨하게 하는 과오를 범하기도 하고, 주변의 급격히 높아진 기대로 정작 수험생 본인의 부담감이 불필요하게 커질 수 있다. 다년간 고3 학생들을 봐오면서 오히려 9월 학력평가를 못 본 학생이 그 결과에 오기가 생겨 실제 수능에서는 높은 성적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9월 학평에서 자신의 부족함 파악하기 그러나 세상에 못 봐도 좋은 시험이 어디 있겠는가. 결국 9월 학력평가를 접근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결과 그 자체가 아닌 문제풀이 과정에서 자신이 느낀 부족함을 파악하는 것이다. 운이 좋아 맞은 것도 실력이긴 하지만, 그 운이 수능 일에도 따라 줄지는 알 수가 없다.불확실성은 불안감을 키우기 마련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문제를 풀며 무엇이 부족한지 스스로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새로운 것을 더 깊게 들어가기보다는 자신이 학습한 것들을 면밀히 살피고 다시 확인하면서 어떤 긴장된 순간에서도 실수하지 않도록 마인드를 다잡을 필요가 있다. 그것이 9월 학력평가를 활용하는 최고의 팁이며, 남은 두 달 반 남짓 되는 시간 동안 수험생이 맞춰야할 학습의 초점이다.재밌는 것은, 우연의 일치일 수 있지만, 실제 수능의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는 학생은 전교 1등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연고대만 가도 잘 가는 거라고 생각하던 학생이 결국은 서울대 어떤 과도 골라서 갈 수 있는 최고의 수능 성적을 받아 연대에 불합격하길 바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매번 있었다.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다년간 상담하면서 느낀 것은 그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은 어떤 특별한 과외활동 때문이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 때문이라는 것이다.상위권으로 갈수록 수험생들은 한 문제도 놓치지 않기 위해 더 깊은 수준의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수능 한 문제가 대학을 결정짓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쉬워지는 수능 난이도 기조는 차치하더라도 수능은 65만 명 이상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기에 상위권 학생이 몰라서 틀리는 문제는 오히려 드물다.어느 정도 상위권 학생도 풀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문제, 그런 문제가 수능에 출제 된다면 그 사회적 파장은 상당할 것이다. 결국은 긴장감을 이기고, 평소 자신의 사고의 폭을 유지한 상태에서 최대한 안정된 마인드를 갖고 시험을 보는 것, 이것이 최선이자 최고의 수능 성적을 얻는 길이다. 얘들아, 긴장 풀고 수능까지 힘내자! 긴장을 푸는 것, 그것은 자신의 바람만으로 실현되지 않을 뿐더러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최고 수능 성적을 받은 졸업생이 이런 말을 했다. 마음이 불안할 때면 작은 참고서를 하나 들고 오랜 시간 걸으면서 자신이 공부한 것들을 끊임없이 확인했고, 그럴수록 마음이 안정될 수 있었다고. 매번 그렇게 연습하다보니 실제 수능을 볼 때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했다고 말이다.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학생은 불안감이 없을 것 같지만, 연습 때는 매번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실제 수능에서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크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당연히 이 결과가 시험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친구도 자신이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올지 불안해한다. 그런 학생을 바라보는 학부모님도 불안하고, 그래서 수시로 쓸 대학의 선이 너무나 명확히 보이지만 끊임없이 더 나은 자료를 찾아 나선다. 모두가 누군가 ‘확신’해주길 바란다.그러나 미래에 대한 확신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다. 그렇다면 그것은 결국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 결과는 모두에게 다르겠지만, 자신이 한 것을 믿고 그것만은 확실히 챙겨가길 바란다. 자신이 공부한 그것은 절대 여러분은 배반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김태훈 교사 (국어, 단대부고 진로진학부)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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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교 구석구석 탐방 _ 대진디자인고등학교 1995년 수서동에 개교한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오동교)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다. 특정 분야의 관심과 재능,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있는 만큼 진학이든 취업이든 다양한 진로 기회를 열어주는 가장 큰 장점이다. 각 분야별 전문 교사진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곳. 학생의 행복한 표정에서 대진디자인고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도움말 대진디자인고등학교 송원석 교사(홍보부장), 오두환 교사(취업부장)1. 우리 학교 자랑▶ 학비 걱정 無! 다양한 진로 기회 활짝~대진디자인고는 ‘시각정보디자인’, ‘실내건축디자인과’, ‘컴퓨터미디어디자인’ 3개 반이 개설되어 있으며, 학생의 희망진로에 맞춰 ‘취업’과 ‘진학’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다.학비도 무료인데다 취업률과 진학 성과도 우수하다. 학생 중에서는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시 경쟁력을 쌓아 지난해에는 연ㆍ고대 합격자를 4명이나 배출했다. 또, 학교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국내 유수의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2. 우리 학교 프로그램▶ 우리 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재학생의 직업기초 능력 향상 및 인성교육을 위해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디자인전시전, 이미지 모의 면접스피치 대회, 자신감 향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 우수 기업체에 입사한 선배들과의 만남, 직장예절, 이미지 메이킹 등을 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자격증 취득(공무원반, 자격증반 등), 신문을 활용한 NIE 교육 등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국영수반’을 활용해 학업을 보완하고 있다.3. 우리 학교 취업&진학 강점 이러한 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전력공사,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서울시 공무원, 서울 메트로, 서울비젼, 우리은행, 금강공업, 포엠전자 등에 138명이 채용돼 2015년에는 정보공시 취업률 65.5%를 달성하기도 했다. 선 취업 후 진학 사례도 많으며, 최근에는 3년 취업 후 한양대 응용시스템학부에 합격한 학생은 물론 홍익대 시각디자인 관련 학과에 진학한 학생도 다수 있다. 진학 성과도 우수해 2016년 졸업생 중 진학 희망자 94명 모두 대학에 진학했다. 이 중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홍익대, 경희대, 건국대 등 인서울 대학 합격생만 50여 명을 배출했다. 4. 우리 학교 3색 학과 소개▶ 시각정보 & 실내건축 & 컴퓨터미디어‘시각정보디자인과’는 전공 교육과정ㆍ발상과 표현, 색채관리, 시각디자인 실무, 인터넷 웹디자인, 전자출판 편집, 정보기술 기초, 컴퓨터 그래픽 실무, 조형, 디자인 일반, 디지털 영상 제작, 3D 그래픽스, 모션 그래픽, 기초 제도 등을 배운다.‘실내건축디자인과’는 3D 모델링 실무, 건축 CAD, 건축 계획, 건축 구조, 기초 제도, 실내 디자인, 전문 제도, 컴퓨터 그래픽 실무, 디지털 영상제작, 정보기술 기초, 건축 시공 등을 배운다.‘컴퓨터미디어디자인과’는 프로그래밍과 실무, 웹 프로그래밍, 웹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 사무관리 실무, 영화방송 제작, 네트워크 보안, 컴퓨터 구조, 디지털 논리 회로, 정보기술과 활용 등을 배운다. 5. 우리 학교 교복 ▶ 꿈을 디자인하는 우리들, ‘태’가 다르죠? 흰 셔츠에 남색 계열 교복으로 세련되고 깔끔함을 강조했다. 남학생은 남색 계열 사선무늬 타이, 여학생은 붉은 계열 사선무늬 타이로 ‘패션 포인트’ 완성. 하지만 교복보다 더 빛나는 건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다. 6. 우리 학교 급식 ▶ 저칼로리 건강 식단으로 웰빙~대진디자인고 학교 급식은 학생들의 의견과 기호도를 수렴해 저염량, 저칼로리 건강 식단으로 구성했다. 과일과 견과류 등 다양한 후식을 제공해 학생들이 기다려지는 급식으로 주목고 있으며, 식당과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 학교 매점은 학생들에게 또 다른 매력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7. 우리 학교를 빛낸 졸업생▶ 컴퓨터 공학박사부터 공기업, 대기업 인재 다수~LG전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컴퓨터 공학박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KDB한국산업, 국민은행, 한국전력공사, 서울메트로, 서울시청, 서울시교육청, 삼성전자, 삼성SDS, 한화건설 등 공무원, 공기업과 대기업 등 많은 분야에서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8.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일반전형 11월 29일~30일 원서 접수대진디자인고는 일반전형으로 모집 정원 51.3%(120명)을 선발한다. 1차 선발은 3개 학과를 통합해 중학교 내신 성적에 의해 모집하며, 2차 선발은 1차 선발자 중 내신 성적에 의해 1지망 우선순위로 학과별 모집정원(40명)을 선발한다. 3차 선발은 2차 선발 불합격자 중 2지망과 3지망 학과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이 외에 특별전형(미래인재 전형, 가업승계자 전형, 학교장 추천 전형)과 정원 외 전형이 있다. 일반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특별전형은 11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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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19학년도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지난 3월말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강좌를 준비합니다. ‘강남에서 대학가기’를 주제로 올해 학부모 교육 강좌는 강남 진학담당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3~4월)를 비롯해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5월),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6월), ‘강남 중상위권 남학생 대학가기’(7월) 등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새 학기를 맞아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2018, 2019학년도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을 주제로 다섯 번째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강남 공교육과 사교육의 입시전문가들이 고교 1~2학년 상위권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느 설명회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의·치대 입학전형 분석과 바람직한 대비 방법에 대해 알찬 정보를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2018학년도 의·치대 수시모집 확대, 서울대·연세대 모집인원 증가2017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2018학년도에는 의·치대 전체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서울대와 연세대를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나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의·치대입시의 경우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점차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2017학년도의 56.1%(1,716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59.4%(1,844명)로 확대됩니다. 반대로 정시모집은 2017학년도의 43.9%(1,344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40.6%(1,259명)로 줄어듭니다.2017학년도에 비해 2018학년도에 의·치대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대학은 서울대가 95명에서 135명으로 40명, 연세대가 77명에서 110명으로 33명이 늘어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만 77명이나 늘어납니다. 아울러 연세대의 경우 치의대도 42명에서 60명으로 18명이 늘어납니다. 특히 서울대는 일반전형이 45명에서 75명으로 30명 늘어나고, 연세대는 논술전형이 15명에서 40명으로 크게 늘어나 의대를 지망하는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대학별, 전형별, 면접유형별 의대입시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의대입시 준비는 철저한 교과관리는 기본이고 다양한 심화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비교과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모집의 비중이 높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 수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이번 의대입시 강좌에서는 두 분의 입시전문가가 주요 대학의 의대 입학전형 분석에서부터 내신 및 수능 학습법, 학생부 비교과와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의대 입시 준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남 학생들의 다양한 합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의대 입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다양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1강 휘문고 우창영 교사- ‘2018·2019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휘문고 우창영 교사는 현재 고1~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의·치대 입학전형을 전반적으로 분석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두드러진 변화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먼저 주요 10개 의대의 입학전형 특징, 대학별,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 및 주요 특징을 분석해 설명하고 대학별, 전형별 대비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또한 2016학년도 의대입시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실제 합격생들이 시기별로 어떻게 의대입시를 준비했는지 소개할 것입니다.아울러 오랜 기간 학교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입시를 지도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공부법과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 2강 이해웅 타임교육입시연구소장 - ‘의대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의 이해웅 소장은 확대되는 수시 학생부전형과 쉬운 수능 체제에서 의대 입시를 위한 비교과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수상실적, 자격증 및 인증, 진로희망, 창의적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생부 기재항목별로 준비해야할 유용한 비교과 수준을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는 교과를 완벽하게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비교과까지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갖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학년별(학기별) 학생부 관리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서울대 의대 등에서 실시하는 다중미니면접(MMI)이나 수리·과학 융합형 심층면접, 서류 확인 중심의 면접 등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의대 면접에 대해서도 대학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9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장소: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논현동)* 대상: 고1~2 학부모 700명* 강의 주제 및 강사진- 1강: ‘2018·2019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 우창영 교사-휘문고등학교 수학과, 진학지도지원단 운영팀장, 대교협 상담교사단 대표강사- 2강: ‘의대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 이해웅 소장-(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장<수강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 www.miznaeil.com 브런치강좌접수 배너 이용- 전화 접수 : 02-2287-2300 (전화접수는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가능)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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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최강엘림학원’ 수시&정시 조언 수시 원서접수 기간인 9월 12일부터 19일 사이, 추석 연휴가 맞물려 있다. 이 시기에는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과 막바지 컨설팅으로 수시 전략을 마무리하고,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단기간에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험일까지 지속해서 대비해 논술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강남최강엘림학원’의 수시&정시 전략 속에 그 해법이 숨어 있다.국ㆍ영ㆍ수 주요 과목 핵심 개념 총 정리추석 특강으로 수능까지 막판 스퍼트 ‘강남최강엘림학원’은 수험생들이 수능 전 막바지 스퍼트를 낼 수 있도록 사탐, 과탐 및 국, 영, 수 추석 특강을 진행한다.사회탐구 특강은 사회문화 전재홍 강사(현 메가스터디), 윤리와 사상 강응범 강사(현 강남 대성), 생활윤리 이태원 강사(전 대성학원), 한국지리 홍성수 강사(강남최강학원)가, 과학탐구 특강은 생명과학 손병정 강사(현 메가스터디), 화학 류재경 강사(현 메가스터디), 지구과학 박성원 강사(현 비타에듀)가 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국·영·수 특강은 국어 지민규 강사(전 강남대성), 영어 임재길 강사(현 비타에듀), 수학 백휘성 강사(전 목동 대성, 코리아에듀)가 맡아서 진행한다.수능을 두 달 남짓 앞두고 과목별로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대치ㆍ청담 ‘강남최강엘림학원’ 윤금단 대표는 “추석 연휴에 수시 원서접수 전 최종 점검과 자신의 취약과목을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험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논술 대비에 총력 기울여 수시 경쟁력 쌓고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해 수시 원서 마무리 수시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를 최종 점검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전략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 지원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각 전형별로 나에게 유리한 점은 무엇인지 등 지원전략을 재차 점검하고,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각 대학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지 등도 최종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강남최강엘림학원’ 최상길 강사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므로, 이 시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역으로 생각하면 추석 연휴기간 자기소개서와 수시지원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수시컨설팅 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해 원서접수 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최 강사는 또,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지원 대학 논술을 공략해 탄탄히 기반을 다지고, 시험일까지 지속적으로 논술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단, 수능 준비와 균형을 맞춰 논술과 정시의 경쟁력을 동시에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9월 모평 결과 토대로 취약과목 파악추석 연휴 사탐ㆍ과탐 최종 보완해야수능까지 두 달 남짓 남은 추석 연휴에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지난 9월 1일 치러진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10월 모평은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시험이므로, 9월 모평이 수능 전 평가원이 출제한 마지막 모의평가라는 점에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가늠해보고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최강엘림학원’ 추석 특강을 맡은 전재홍 강사(사회문화·현 메가스터디 강사)는 “9월 모평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내용 정리와 파이널 문제풀이로 추석 연휴 사탐 과목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과학탐구 추석 특강을 맡은 손병정 강사(생명과학·현 메가스터디 강사)도 “부족한 부분은 과탐 과목별로 주요 내용 핵심 정리와 복습, 테마별 필수 유제 및 심화 문제풀이로 보완해야 한다. 추석 연휴를 과탐 파이널 정리기간으로 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02-547-71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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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모임 <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 지난 8월 27일(토) 오후 5시 삼성동에 있는 올림푸스홀에서 ‘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16명의 강남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이 연주하는 경쾌하면서도 우아하고,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플루트의 선율은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2011년 대왕중학교 음악실에서 시작된‘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이하 ‘라스텔라’)은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왕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연주모임이다. 대왕중학교 학부모 합창단 반주자였던 이현진씨(현 라스텔라 지휘자)의 제안과 학부모들의 참여로 2011년 3월 창단했으며 지금까지 6년째 이어오고 있다.대왕중학교의 후원으로 매주 한 번씩 학교 음악실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의 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후원을 받기도 했다. 학교 및 지역 행사, 대치동자원봉사회, 복지관, 병원 등에서 연주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현재 16명으로 구성된 연주단 멤버들은 대왕중학교 학부모를 비롯해 일원동,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등 지역주민들이 일부 참여하면서 강남 주부들로 구성된 연주모임으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라스텔라 플루트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라스텔라’는 지난해 3월에 제1회 정기연주회(포니정홀)를 가진데 이어 지난 8월 27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1년간 연주했던 곡들 중에서 선정했으며, 바흐나 모차르트의 클래식 곡에서부터 영화음악, 가요, 비틀즈 메들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관객들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했다.이날 공연에는 ‘라스텔라’ 멤버 외에도 ‘라스텔라’의 음악감독과 플루트 지도를 맡고 있는 김동진씨를 비롯해 네 명의 협연자가 플루트, 피아노, 첼로, 트럼펫 연주를 함께 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지휘자 이현진씨는 “처음 모였을 때는 부족한 연습시간과 서툰 악기 연주로 많이 힘들었지만 같은 꿈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0회, 20회 연주회가 될 때까지 순수한 열정을 잃지 않고 더 큰 꿈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라스텔라’가 되겠습니다”라고 연주회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이 좋고 함께 화음을 이루며 연주를 하면 그 자체가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큰 기쁨이며 봉사를 통해 우리의 재능이 세상을 위해 쓰이고 관람하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연주 활동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꾸준히 성장해가는 것이 보람‘라스텔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연주자들의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메웠다. ‘라스텔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김정선씨는 “주부들이 가정에서의 반복적인 일상으로 무료해지기 쉬운데 목표를 갖고 꾸준히 연주 연습을 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이 많지 않아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연 관람을 위해 참석한 김정선씨의 아들 정상원군은 어머니가 ‘라스텔라’ 활동을 시작할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다. 정상원군은 “어머니가 집중해서 연주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주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스텔라’ 원년 멤버인 이세현씨는 “혼자서 연주연습을 하면 지루해져서 그만두기 쉬운데 함께 하기 때문에 즐겁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 교육에만 신경 쓰며 살다보면 보조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목표를 갖고 연주 모임에 참여하다 보니 연주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지휘자의 헌신적인 봉사와 가르침으로 멤버들이 어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앞으로도 ‘라스텔라’ 연주단이 플루트의 음색처럼 경쾌하고 멋진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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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개별 능력에 따른 지도가 필수! 몇 년 전 선배로 부터 전화가 왔다.아들이 고3인데 미국에서 살고 돌아와 영어는 곧 잘하지만 수학 및 기타과목은 5~6등급 수준이여서 지방대라도 겨우 갈 수준이라는 푸념이었다. 정시는 가능성이 없지만, 수시 논술로 인(in) 서울대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남은 기간은 단지 4개월, 과연 가능할까?수리논술 첫 단계는 학생에 맞는 대학선정부터수리 논술의 출제경향은 각 학교마다 특성이 있으며, 그 해 년도의 출제위원의 관심분야에 따라 출제 분야 및 배점이 결정된다. 대부분 미적분학의 출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기하 및 확률 통계가 그 뒤를 따른다. 대학별 단과대 특성에 따라 실제 사례와 결합된 응용문제가 많이 출제되거나 증명문제 비중이 결정된다. 물론, SKY 대학과 같은 경우는 뚜렷한 경향적인 특성은 보이지 않으며, 강사들 조차 쉽게 풀 수 없는 문제가 종종 출제되기도 한다. 의뢰 학생과 미적분부터 시작하고, 중위권 대학이 주로 출제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과 기본 예제들을 풀게 하니 제법 따라온다. 일단 설명 후 풀어내는 학생은 모두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다. 필자의 판단에 의해 응용위주의 문제 출제경향이 강한 인하대와 건국대를 일차 타겟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출제 경향과 자신있는 분야에 맞는 집중연습이 단계부터는 당연히 선생님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우선 기출문제 위주로 초기 수업을 진행하며, 왜 그런 경향으로 출제를 하는 지에 대한 지속적인 코맨트를 준다. 해당 학교 기출을 푼 후에는 다른 대학들에서는 비슷한 개념을 어떻게 변형하여 출제 했는지 연관 기출문제를 하나씩 검토해 나간다. 중요한 개념에 관련된 것은 유사개념의 유사 문제가 출제될 수 밖에 없으며, 특정 주제에 대한 문제가 4개의 대학에서 년도만 바꾸어 반복 출제되었던 사례가 있다. 의뢰 학생에게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시킨 후, 대학 저학년 과정에서 연관된 문제를 찾아 문제화해서 단련 시켰다. 출제문제가 대학과정에서 어떻게 연계되는지 고려하여 문제화하여 제공하는 단계까지 진행하였다. 의뢰 학생은 적분과 조합론에 강한 것을 발견하고,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시켜 모험이 될 수 도 있지만 합격확률을 높이려고 하였다.학생에 맞는 첨삭지도 필수, 칠판 강의식 형식적 논술수업은 무용지물이와 같은 과정은 다수를 모아 놓고 판서수업을 하는 식으로는 불가능하다. 개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따른 지도가 필수이므로 5인 이하의 소수 수업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논술을 위한 논술수업은 불필요하며, 최근 수능 킬러문제 수준의 문제도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미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논술을 위한 기본 개념 수업은 이미 듣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수리논술은 인문논술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언어적 기술능력은 거의 필요 없으며, 수학식의 논리전개에 따른 명확한 지시어의 사용과 접속사 및 조사 정도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여러 학원에서 명목적으로 인문논술의 원리를 적용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수강기간을 늘이므로, 학부모님들은 커리큘럼에서 이러한 과정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 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필자가 단기특강등을 개설하여 논술수업을 여러 학원에서 강의한 바 있으나, 양심적으로 말하면 일부의 학생들에게 일부만 도움이 될 뿐이다.수리논술은 수능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결론적으로, 수리논술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은 고등 1학년 때부터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초기 과정에서 조기에 논술 강의를 보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에게는 심화수업이 되어 도움이 된다. 기타 학생에게는 과연 논술을 통한 수시 진학의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파악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3이 되어서야 수능인지 논술인지 갈팡 질팡하다 둘 다 놓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중학교부터 시작 또한 미적분학을 선행하지 않는 이상 수리논술에 대한 본격적인 접근은 불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수능 대비와 병행하여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조기 논술교육은 불필요 하다는 것이 결론이다.의뢰학생의 결말은 어떠할까? 다행히 적분응용 문제와 조합문제를 훌륭히 풀어 내어 당당히 합격하고 건국대를 선택하여 잘 다니고 있으며, 이 학생의 출신고에서는 수시합격의 좋은 예로 일류대는 아니지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자리에 까지 오를 수 있었다. 매년 달라지는 수시입학 요강에 정시 이외에 수시로의 진학을 노리는, 특히 논술을 통한 진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되도록 빠른 수시논술 대학 결정과 첨삭지도와 개인지도가 가능한 학원선택, 그리고 기출문제를 꾀뚫는 실력있는 강사와 학생의 꾸준한 노력이 합격의 열쇠인 것이다.맥스영수 이준배 팀장(수리 논술팀)문의 031-907-1519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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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신사의 완성은 이곳에서~ 바쁜 일상에 쫓겨 새 정장을 맞출 시간조차 없는 남성들을 위해 요즘 원스톱 맞춤정장 숍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성복이 맞지 않는 사람이나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정장을 맞추려는 이들이 주요 고객인 맞춤정장 숍. 여기에 슈트뿐 아니라 셔츠, 구두, 넥타이, 액세서리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맞춤정장 숍은 편리성 때문에 더 인기다. 내 얼굴형과 체형, 어울리는 색상과 패턴, 디자인까지 한 곳에서 측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원스톱 맞춤정장 숍을 찾아보았다. 백석동 ‘율로기아’ 일산점‘율로기아’는 전면이 확 트인 200여 평의 공간에 고품격 정장을 디스플레이 해 갤러리에 들어선 것 같은 분위기다. ‘율로기아’의 턱시도는 유명 연예인 협찬과 턱시도 패션쇼, 웨딩스튜디오 협찬을 통해 디자인이나 핏 감에서 고객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율로기아 일산점 담당자는 정장, 턱시도 등은 맞춤뿐 아니라 맞춤 대여 및 기존에 있는 옷들 중에서 선택, 대여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또 맞춤예복을 제작하면 턱시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담부터 가공, 완성까지 세세한 관리고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한 율로기아에서는 가죽을 압축시켜 만든 바닥 창 으로 최고급 수제화에서만 사용된다는 천연 홍창으로 제작한 고퀄리티 수제화 주문도 가능하다. 번잡하지 않고 여유 있게 고객이 돋보일 수 있는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VIP 룸과 대가족 룸 등 다수의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054오픈: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30분, 명절과 크리스마스만 휴무문의: 031-908-6266, http://www.eulogia.co.kr장항동 ‘제이진옴므’ 일산점‘제이진옴므’는 고객 개개인의 체형과 특징을 고려해 하나뿐인 맞춤정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하도급공장이 아닌 직영 공방에서 모든 정장을 자체 제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정장으로 유명한 일산점에서는 샘플 100여벌, 턱시도 250여벌이 마련된 대규모 테일러 숍과 턱시도 대여 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웨딩패키지, 맞춤정장, 턱시도 대여, 일반 정장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총 67가지 다양한 커플턱시도를 구비하고 있는 맞춤정장·예복 전문 브랜드 ‘제이진옴므’는 S/S시즌 커플 턱시도 4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제이진옴므’ SNS에서 먼저 공개된 턱시도 4종은 기존과 다른 디자인과 독특한 꽃 패턴으로 웨딩촬영을 앞둔 예비 신부, 신랑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약 200여 가지의 한정판 수입 원단을 대량으로 확보해 저렴하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 이벤트는 원단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39 삼라마이다스 107호오픈: 오전 10시 30분~10시 (명절 당일만 휴무)문의: 031-924-8005, www.jjinhomme.co.kr대화동 ‘알베르토 테일러’ 일산점‘알베르토 테일러’는 맞춤을 넘어선 고객감동을 지향하는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로 맞춤정장 분야 10년 이상 경력의 디자이너와 20~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고객의 체형과 니즈를 반영해서 만드는 결혼예복, 비즈니스 정장, 수제화, 맞춤셔츠로 사랑받고 있다. 대한민국 양복 명장 팀이 만드는 ‘비스포크(수제)’라인과 ‘수 미주라(반 수제)’라인을 모두 갖춰 고가 맞춤정장부터 중저가 맞춤정장까지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산점 담당자는 “일산의 타 원스톱 맞춤정장 숍에 비해 매장은 작지만 레이킨스몰 오픈 초창기인 2012년 입점해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문을 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한다. ‘알베르토 테일러’ 일산점만의 웨딩패키지는 알베르토 테일러 맞춤 수트 1벌, 고급 맞춤셔츠 1벌+행커치프, 셔츠 이니셜 서비스, 고급맞춤 수제화, 예복스타일 단추 업그레이드, 고급 넥타이 선물, 턱시도 대여 또는 리폼 중 택 1, 촬영용 소품 대여로 구성된다. 위치: 일산서구 호수로 817 레이킨스몰 2층 240호오픈: 오전 11시~오후 8시, 연중무휴문의: 031-924-4675, www.alberto.co.kr, http://bellouomo.blog.me정발산동 ‘아르코발레노’ 일산점‘아르코발레노’는 2003년 ‘유동화옴므’로 시작해 ARCO BALENO 브랜드 런칭 후 주목받는 업계로 성장했다. 전국 모든 매장의 물류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비스포크(수제)/수미주라(반 수제) 자체제작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유명 연예인과 셀럽 들의 영화나 드라마, CF로도 선을 보인바 있다. 또한 아르코발레노는 가맹점이 아니라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돼 직원 모두 본사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베테랑들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르코발레노 일산점에서는 고급 원단을 사용한 턱시도, 정장뿐만 아니라 이에 어울리는 셔츠, 넥타이, 셔츠 액세서리, 수제화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세련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턱시도 대여는 슈트뿐만 아니라 베스트, 셔츠, 타이, 행커치프, 커머밴드 등 악세서리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제공된다. 위치: 일산동구 산두로 273번길 47-1오픈: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30분문의: 031-912-9711, www.arcovaleno.co.kr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