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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한우’ 도곡점 한우 가격이 오르면서 웬만한 한식당에서 가족 외식으로 한우를 즐기기가 쉽지 않다.좋은 고기를 구입해 집에서 구워 먹자니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숯불에 구울 수 없으니 제 맛을 내기도 어렵다.강남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한우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뚝심한우’를 찾아가봤다.산지에서 직접 최상품 한우 선별해 직영점으로만 운영도곡동에 있는 한우전문점 ‘뚝심한우’에 들어서면 한쪽에 정육코너가 있다. 보통 ‘정육식당’이라고 하면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뚝심한우’는 모던한 인테리어에 테이블 간격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육 때문인지 종업원들의 복장도 깔끔하고 응대도 친절해 외식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뚝심한우’의 자랑은 한우의 품질이다. 산지에서 직접 최상품의 한우를 선별해 생산, 유통, 판매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도곡점을 시작으로 현재 강남 서초지역에는 서초점, 압구정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질 좋은 한우를 파는 한우전문점 차원을 넘어 ‘소중한 사람과 머무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살면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취향에 따라 부위 선택, 점심 식사 메뉴도 인기‘뚝심한우’의 특징은 대중적인 착한 가격의 메뉴에서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우전문 식당에서 가장 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등심, 꽃등심에서부터 안심, 채끝, 생갈비, 양념갈비, 살치살, 새우살, 갈비살, 치마살, 안창살, 토시살, 드라이에이징 등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기호와 취향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고기 두께도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 중에는 최상급 등심을 깍두기처럼 두껍게 썰어달라고 요청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여러 부위를 같이 맛보고 싶을 때는 모둠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뚝심모듬’은 등심, 부채, 치마, 제비 등의 부위로 구성되며 400g에 48,000원이다. ‘눈꽃모듬’(65,000원/400g)은 꽃등심, 살치살 등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모듬’(90,000원/400g)은 새우살, 살치살, 토시살 등 최고급 특수부위로 구성된다.부위별로는 400g에 45,000원부터 90,000원까지 다양하다. 건조 숙성한 드라이에이징 한우도 이곳의 대표 메뉴다. 최적의 온도, 시간, 습도 조절과 ‘뚝심한우’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명품 숙성육으로 숙성 과정을 거치며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생겨서 육질이 부드럽고 응축된 맛을 낸다. 드라이에이징의 가격은 400g에 78,000원이다. 10월부터 도곡점에서는 최고등급(1죘죘)의 한우만 취급하면서 가격이 다소 조정될 예정이다.식사 메뉴로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차돌된장찌개, 뚝배기불고기 등도 인기 메뉴이며 가격은 각각 8,000원이다. 좀 더 푸짐한 식사를 원한다면 한우국수전골(12,000원)이나 한우생불고기전골(12,000원)을 선택해도 된다. 모임 위한 단체 룸 마련, 한우와 어울리는 중저가 와인 구비‘뚝심한우’ 도곡점은 저녁시간에 회식 손님이 많은 편이다. 다양한 모임을 위해 12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룸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4인부터 60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주중 저녁에는 룸이 거의 만석이므로 룸 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미국산과 호주산 중저가 와인도 20여 종 준비돼 있어 한우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도곡로 218(도곡동 542-1)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 명절 당일만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29-9209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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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막막하다면, 먹고 살 길이 안 보인다면? 요즘 젊은 ‘청년 백수’들을 비롯해 ‘사오정’이나 ‘오륙도’ 등 베이비붐 세대의 이른 은퇴와 함께 어정쩡한 ‘중년 백수’들도 큰 문제이다. 청년들은 청년 창업을 하고자 하고 실직 혹은 퇴직한 중년들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창업을 생각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업종. 여기 ‘열혈쭈꾸미’라는 신생 브랜드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곳이 있어 만나보았다. 아무런 장사 경험도 없이 덜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 많은 경우 처음의 서슬 퍼런 각오와는 달리 본사의 횡포에 휘둘려 사업자금만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명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는 대동소이하다. 그럼에도 몇몇 프랜차이즈는 소상공인의 마음을 잘 알아 그들의 입장에 서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2015년 서울숲 본점을 오픈한 ‘열혈쭈꾸미’가 그런 곳 중 하나이다. 인테리어나 간판 등의 시공, 점주 자율에 맡겨‘열혈쭈꾸미’의 김 대표는 대세이기도 한 디자인 시대에 걸맞게 직접 디자인한 ‘파파쭈’, ‘베베쭈’ 등의 캐릭터를 곳곳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밀감 있게 다가서고 있다.또한, 이곳의 특장점은 매운맛을 내세우는 맛집에서 주로 쓰는 캡사이신을 전혀 쓰지 않고 최고급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매운맛을 낸다는 데 있다. 때문에 코끝이 아리게 매우면서도 뒷맛은 살짝 단 맛이 나 이 집 매운맛에 매료된 타이틀 그대로 ‘열혈 팬’이 많은 맛집이기도 하다.올해 9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하는 ‘열혈쭈꾸미’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돈을 버는 수단인 인테리어나 간판, 주방과 집기류 등의 시공과 판매를 획기적으로 점주의 자율에 맡긴다고 한다. 사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본사에서 하자는 대로 해야 하는 것들을 점주 자율에 맡긴다는 점에서 일단 큰 부담을 덜고 시작하는 셈이다. 또한 대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업무계약을 체결해 원가율을 낮춰 창업 시 식재료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모든 메뉴의 식재료와 소스 등을 계량화해 전문적인 주방장이 필요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주방장에게 휘둘리는 폐단을 아예 차단했다고 한다. 주방장 필요 없는 시스템으로 창업 최대한 쉽게김세현 대표가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주꾸미를 선택한 이유는 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식인데다 주꾸미의 효능 대비 가격도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었다고 한다. 더구나 주꾸미는 유행을 타지 않으며 제철인 3~4월을 비롯해 사시사철 꾸준히 찾는 음식이라는 데 있다. 또한, 조류독감이나 광우병 등 생각지도 못한 재해 때문에 경기를 탄 적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또 한 가지는 단일 메뉴가 성공확률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성공한 맛집들은 대부분 단일 메뉴이기도 하다. 거기다 식재료 관리가 용이해 보관과 관리는 물론이고 회전율도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아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숲 본점의 경우 매장 면적 6.5평에 테이블 고작 5개에서 일 매출을 140만 원을 올렸다는 것이 김세현 대표의 말이다.실제로 부부가 창업한 평택 용이점의 경우 보증금 포함해 5,000만 원이 안 되는 자금으로 오픈했으며 매장 내 테이블은 고작 5개, 본사 지원으로 임대료를 3개월 동안 내지 않는 조건에다 보증금도 50%를 할인하는 계약조건을 성사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가장 중요한 일 매출은 지난 7월 평균 70만 원을 찍었다고 한다. 일 매출 50만 원일 경우 이것저것 다 제하고 월 500만 원 가량의 순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창업 과정도 비교적 간편해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면 메뉴 레시피를 지원 받고 본점 교육과 가게 오픈 준비를 지원받은 후 오픈 당일 인력 지원을 받으면 ‘열혈쭈꾸미’의 사장님이 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김세현 대표는 권리금이 없고 임대료가 낮은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5,000만 원 이하의 창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본사가 신뢰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도덕성을 서로가 지켜나간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믿는다며 본사와 가맹주가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1899-4815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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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과 바다 조망의 오피스텔 ‘중문 엠시티’ 분양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였지만 어느 순간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호텔 분양 붐이 불기도 했고 그 여파가 현재까지 진행 중인 제주도. 하지만 너무 많은 호텔이 한꺼번에 지어지면서 봇물을 이루던 호텔 분양이 애초의 계획과 달리 몇몇 호텔에서 약속된 수익을 나눠주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 주춤한 상태이기도 하다. 호텔 분양이 주춤하는 사이 또 다시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부각되고 있다. 그것도 제주도 관광의 대표 격인 중문관광단지를 바로 앞에 두고 한라산과 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중문 엠시티’ 오피스텔이 그것. 중문관광단지 바로 앞이라는 극대화 된 입지조건어떤 수익형 부동산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 이 지역은 일찍이 거대 자본을 앞세운 유명 호텔인 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신라호텔, 켄싱턴 호텔, 하나호텔, 스위트 호텔 등 10여개의 호텔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게다가 중문골프장을 비롯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천제연폭포와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 믿거나말거나박물관, 퍼시픽랜드 등 유명 관광지와 위락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런 노른자위에 오피스텔을 지을 만한 부지가 남아있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뿐이다.총 6개 타입에 124세대를 분양하는 ‘중문 엠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구성되며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빌딩으로 랜드 마크로서도 손색이 없다. 수익형 부동산, 특히 오피스텔은 입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배후수요이다. 연간 중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약 700만 명, 거기에다 중문에서만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략 3,500여 명. 여기에 제주 신공항 건설 관련 종사자만 하더라도 적지 않은 수일 것이다. 아마도 이 정도 배후수요라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공실 걱정은 붙들어 매두어도 괜찮을 성 싶다. 제주 8개 호재로 엄청난 배후수요입지조건과 배후수요만으로도 투자 목적으로서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중문 세움엠시티’. 여기에 더 놀라운 것은 제주도의 9대 개발호재 중 무려 8개가 서귀포시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 글로벌 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글로벌한 의료 환경이 제공돼 장기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환경 또한 배후수요를 확실히 충족시켜 줄 것이다.다음으로 서귀포 혁신도시가 조성돼 공무원연금공단 등 9개의 입주기관이 새롭게 들어설 것이며 약 2만 명의 입주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서귀포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또한, 중문단지의 15%를 점유하는 부영호텔과 리조트가 매머드급으로 건설돼 한껏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또, 제주를 새로운 교육도시로 부각시킬 영어교육도시 건설이 이미 진행 중이며 동북아 최고의 복합리조트인 신화역사공원도 조성될 것이다.이 외에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휴양형 콘도미니엄인 아덴힐 남천만과 벽해만 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휴양형 주거단지인 예래단지가 생기는 등 제주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해줄 여러 호재가 뒤를 받치고 있어 시세 차익까지 바라볼 수 있는, 투자 목적으로서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호조건을 갖춘 곳이다. ‘중문 엠시티’가 내세우는 또 다른 특장점은 지상 3층부터 바다와 한라산이 조망권에 들어와 여느 특급호텔 못지않은 뷰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조건이라고 해서 오피스텔만의 미덕인 빌트인 시설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도 돋보인다. 전체 호실에 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올해 같은 살인적인 더위에 대비했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욕실 수납장, 샤워 부스 등을 합리적으로 배치해 몸만 들어가서 살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제대로 만들었다는 것도 투자자를 유혹하는 특장점이다.이에 분양관계자는 “은행이자 대비 약 4배의 수익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그리고 1,000만 원 정액제 계약금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낭만의 섬 제주도에 세컨드하우스와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정말 ‘괜찮은’ 물건이 발 빠른 투자자들의 상담과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64-743-5123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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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중학교 학부모 꽃꽂이 동아리 ‘꽃줌마’ 수서중학교(교장 이점순) 행복 캠프실에는 언제나 꽃향기가 가득하다.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동아리는꽃꽂이,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독서 동아리 등 총 4개.이 중 꽃보다 아름다운 꽃꽂이 동아리 ‘꽃줌마(강사 김연희)’를 만나봤다.꽃보다 아름다운 강남 ‘꽃줌마들’‘꽃’과 ‘아줌마’를 결합한 ‘꽃줌마’의 모임 현장은 동아리 이름만큼이나 화사하고 발랄했다. 지난 4월 12일(화)부터 매월 한 차례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꽃을 매개체로 힐링의 시간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 현재 20여 명의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꽃줌마를 이끄는 김연희 강사(평생학습 강사)는 “꽃을 좋아하는 어머니들이 모여서인지 모두 마음씨가 착한 분들이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꽃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재료비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아껴서 장을 본다. 학교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무료지만, 알뜰한 강남 주부답게 재료비는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5,000원으로 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꽃 작품을 만든다”며 동아리 자랑으로 말문을 열었다. ‘꽃줌마’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때 꽃을 증정하는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꽃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강남 ‘꽃줌마들’이다. 매번 다른 주제의 꽃 작품 만들어지난 3월에 학부모 회원을 모집해 4월 12일(화)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 모임에서는 드라이플라워가 가능한 미니 꽃다발을 만들었고, 직접 꽃다발을 만들어본 회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김희선(2학년 양지현 학생 학부모) 회원은 “꽃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꽃이 시들면 아쉬운 마음이 큰데, 첫 수업에서 드라이플라워용 미니 꽃다발을 만들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화(3학년 이주성 학생 학부모) 회원도 “꽃꽂이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많아졌고, 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무엇보다 작품을 하나 만들면 1~2주 동안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져 아이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작품 주제는 매번 모일 때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지난 5월에는 스승의 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만큼 시기에 맞게 선물용 플라워 박스를 만들었다.나은희(1학년 정혜교 학생 학부모) 회원은 “평소 꽃에 관심이 많았는데 ‘꽃줌마’ 덕분에 배울 기회가 생겨 자기계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선물용 플라워 박스를 만들면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강의 후기를 전했다.꽃은 삶의 활력소, 아이들이 더 좋아해 모임 횟수가 더해질수록 김연희 강사는 회원들이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6월은 테이블 데커레이션으로 생화 리스를, 7월은 오렌지색계 드라이플라워 생화 토피어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계열(3학 이현빈 학생 학부모) 회원은 “강사님 덕분에 토피어리를 만들어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흔히 볼 수 있는 꽃다발이 아니라서 만드는 내내 더 즐거웠다. 삶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꽃줌마’를 찾아간 8월 수업은 유리화기를 이용한 생화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작품에 심취해 있는 회원들의 손놀림을 구경하며 자연스럽게 꽃에 매료되었다. 그 표정을 포착한 우선희(1학년 조동현 학생 학부모) 회원은 “저도 그런 매력에 빠져 열심히 꽃꽂이를 배우고 있습니다. 작품을 완성해 집에 가지고 오는 날은 특히 더 행복하다. 한 달에 한 번이 아니라 더 여러 번 수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몰랐던 꽃의 매력에 대해 배워나가는 기쁨도,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모습도 모임 횟수가 더해질수록 한층 성숙해져간다는 ‘꽃줌마들’. 오늘 작품을 완성한 뒤 뒷정리를 할 즈음 김선영(2학년 손선아 학생 학부모) 회원은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아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이런 좋은 동아리를 만들어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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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가 있는 수요일’ 소슬바람 부는 초가을, 문화에 푹 젖어들며 특별한 하루를 즐기고 싶을 때 티켓 할인 인심이 후한 ‘문화가 있는 날’을 노크해 보면 어떨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중심으로 소개한다.▮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의 만남 ‘한미사진미술관’ 한미약품 본사에 자리 잡은 이곳은 국내 첫 사진미술관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사진을 배울 수 있는 한미사진아카데미, 사진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는 리서치센터까지 갖춘 전문 전시공간이다. 매월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도 그때그때 열리는 사진전시에 맞춰 공들여 준비한다. 9월2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해설이 있는 사진 감상’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스크랩북 전시에서 선보이는 250여개 작품 중 주요 사진을 한윤희 큐레이터가 설명한다. 카르티에 브레송이 직접 골랐던 작품 중심으로 연대기적 흐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도슨트 프로그램 형식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돌며 설명이 이뤄진다. 카르티에 브레송이란 걸출한 사진대가의 작품, 인생, 철학을 전문가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초등생, 성인 대상 포토스쿨이 각각 진행된다. 전시와 연계한 작품 감상,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 촬영, 스크랩북 만들기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화가 있는 프로그램은 전시에 맞춰 매월 차별성 있게 열리기 때문에 재참여율이 높다는 후문.·문의 : 02-418-1315, www.photomuseum.or.kr▮소리의 마술을 경험하는 ‘롯데콘서트홀’ 지난 8월 잠실롯데월드몰에 개장한 롯데콘서트홀은 ‘소리의 마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공간이다. 이곳 역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을 최대 4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석은 R,S,A,B석 중 R석의 사이드 좌석을 배정해 비교적 위치는 좋은 편. 9월28일 오후 8시에는 톤 쿠프만&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바흐 해석의 강자인 톤 쿠프만은 지휘자이자 파이프오르간·하프시코드 연주자로 바로크 스페셜리스트들을 모아 암스테르담 바로크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3번 D장소 BWV 1068을 시작으로 오르간 솔로, 협연, 오케스트라 지휘까지 1인3역의 톤 쿠프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석 할인 티켓 가격은 8만원. 10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공연은 프랑스 현대음악의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이 한국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정상가 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국내외 정상급 음악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석 좌석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예매를 서두르는 게 좋다. 2036석 규모의 롯데콘서트홀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규모 클래식 전용 음악홀이다.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무대 뒤쪽에 대형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돼 있으며, 객석과 무대를 최대한 밀착시킬 수 있도록 무대를 기준으로 사면이 객석으로 둘러싸인 빈야드형으로 좌석을 배치해 좋은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문의 : 1544-7744, www.lotteconcerthall.com▮무료 전시, 소마특강 즐기는 ‘소마미술관’ 올림픽 공원에 자리 잡은 소마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미술관의 모든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선보이는 전시는 ‘어느 곳도 아닌 이곳’으로 김기성, 김용관 등 8명 작가들의 설치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소마미술관 예술아카데미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소마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9월28일 오후 2시부터는 ‘미술품 보존 복원의 인문학’을 주제로 김겸 미술품보존연구소 대표이자 건국대 겸임교수가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로뎅, 마르셀뒤샹, 호앙미로, 백남준 등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의 보존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작품 관리, 보존 상식을 소개한다. 교육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02-410-1341, http://soma.kspo.or.kr▮클래식 데이터 ‘강동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기획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화요일 오후 2시에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클래식 데이트를 진행한다. 화요 클래식데이트는 전석 5000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18일에는 기타리스트 김진택, 고의석이 듀오 연주와 함께 기타 연주곡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문의 : 02-440-0500, www.gangdongarts.or.kr▮5천원으로 즐기는 영화관 9월28일 수요일을 영화관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관람료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송파, CGV강동, CGV천호를 비롯해 서울시내 모든 영화관이 동일한 가격이다. 단 예매는 영화관 예매티켓 오픈 일에 맞춰 서둘러야 한다.▮‘대출 두 배로 이벤트’여는 도서관 지역 내 대부분의 구립 도서관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책을 평소보다 2배로 빌릴 수 있는 ‘대출 두 배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도서관마다 10권~ 12권씩 대출이 가능하다.참여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주요 고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서울시내 주요 박물관 또한 무료 또는 반값 입장료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야간 자유이용권은 50%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16문화가 있는 지역 거점 특화 프로그램으로 ‘원데이 종로문학 산책’이 매월 인기리에 개최된다. 9월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자의 가이드로 종로 일대를 탐방하며 한국 근현대 문학의 중심지 종로를 한국 문학사와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안도연 시인이 ‘종로를 걷던 백석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가수 윤형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선착순 조기 마감되므로 신청은 서두르는 게 좋다.·문의 : 02-6203-1157~1163, www.jfac.or.kr 2016-09-23
- 교육특색사업 통해 알 수 있는 학교프로그램 & 학생들 활동 중학생 혹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앞으로 진학할 고등학교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을 것이다.특히 고교선택제로 진행되는 후기 일반고 배정에서 1, 2지망에서 어떤 학교를 지원해야 하는지, 또 무작위로 배정되는 우리지역 학교들은 어떤지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도 많다.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고등학교 선택을 두고 다각도로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고교 기본정보와 함께 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을 소개한다. 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을 파악하는 것은 학교의 분위기는 물론 학교에서 지향하는 학생상, 학교의 교육철학 등을 알아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학교별 교육특색사업은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참조했다.영동일고등학교우선 영동일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능력 수준을 고려해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며, 3학년 직업과정 1개 반을 운영한다. 또한 3학년 이공계 수리논술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역사교육강화에 힘쓰고 있다.인성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독서프로그램에도 집중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점심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독서기록장을 활용해 독서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폭 넓은 독서활동은 물론 자기 성장과 진로 탐색의 계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교과교육과 연계한 독서토론광장은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적·포용적 리더십까지 키워가게 된다. 지원, 선발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둠토론 방식을 익혀가고 훈련과정을 통해 다양한 토론방식을 익혀나간다. 대회 형식을 통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스스로가 갈등 해결을 지향하는 정책을 제시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진학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얻기 위한 ‘졸업생 멘토링’로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지원학과, 지원모집단위 별로 나누어 2~3명 멘토링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멘티와 멘토가 전원 참석하는 멘토링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한 그 모든 과정은 체계적인 분석으로 이어져 다음 학년도의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탐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독립적 탐구 수행능력신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은 과학 ․ 인문사회, 진로, 체험, 독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운영되며 결과물을 서류로 작성하여 파일로 제출, 우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합탐구대회는 개인·팀별로 진행하며, 각 교과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서 적절한 주제 선정해 진행된다. 탐구결과는 논문 형태로 작성해야 한다. 잠신고등학교잠신고등학교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1학생 1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 2학년은 주1회 프로젝트수업을 실시하며 3학년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전문가특강, 자유주제 프로젝트 대회, 교사동아리지원(교사 멘토단), 보고서 발간 등으로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도 진행한다. 학교 브랜드인 ‘Aim High! Yes, Jamsin! 내 꿈을 세계로!’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활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학생 창의체험활동 강화, 교사의 세계 시민역량 강화, 다양한 학교 행사 및 대회 개최, 국제교류 및 외부기관 협력 강화 등이 주요 운영과제다.융합형 인재교육을 위한 과학중점과정 운영은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 교육과정을 별도 운영하고 과학교양 교수학습 재료개발과 비교과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일제 체험활동, 과학캠프, 과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4D 프레임 제작, 과학탐구 토론대회, 발명품 아이디어대회 등 과학관련 행사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자율과 참여 중심의 학생 자치 활성화도 눈에 띈다. 잠신제를 학생들 자체적으로 계획·운영하며 리더십교육 및 지도자 양성 교육도 진행한다.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 또래 상담실 운영, 학생의 의견 적극 반영 등을 통해 학생 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주말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토요아카데미를 진행하며, 학년별 자율학습실을 운영해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가고 있다. 수학과 영어 2개 학급 3수준(심화/보통/보충), 3개 학급 4수준(심화/우수/보통/보충)으로 수준별 학습활동을 진행, 능률적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탄탄한 독서토론 논술 교육 기반 아래 독서토론 논술반을 운영하며, 독서・토론・논술 관련 경시 대회(토론대회/논술경시대회/독서퀴즈대회/독서캠프)와 도서관 연계 독서교육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잠실여자고등학교잠실여고는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와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교과교실에 해당 교과 수업에 필요한 교수-학습 자료, 학생작품·과제, 다양한 교구 등을 집중 비치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학력신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적 우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J.S 미네르바’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고 이와 함께 올바른 인성함양까지를 목표로 한다. 미네르바 특강과 도전 레벨-업 프로그램(전교생 대상으로 확대), 소논문 대회, 독서소모임 등을 진행한다. 상중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력 점프업 프로그램 ‘J.S 젤로스’로 진행한다. 방과후 특강을 이용한 개발그룹지도가 이뤄지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인성함양프로그램도 운영한다.독서지도와 토론논술프로그램도 활발하다. 개인독서활동을 위한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다독자 표창, 문화탐방, 가족독후감 발표회 등의 도서실중점행사를 진행한다. 송파구지원 리더양성 독서ㆍ토론ㆍ논술 프로그램, 논술ㆍ토론 동아리(PAWN), 토의토론식 협력학습도 운영하고 있다.방과후학교 형태의 과학영재학급과 함께 과학적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과학캠프도 운영하고 있다.인성교육 프로젝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잠실 올인상(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상)을 15개 분야로 지정해 수상하며, 1인 1기 예능ㆍ스포츠 활동, 잠실여고 사제동행 산행, 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잠실 예바청(예절 바른 청소년)교육프로그램, 학생주도형 인성함양운동, 예쁜 교정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폭을 넓히고 국제적 시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리더 양성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신뢰도 향상은 물론 보고서 책자 발간을 통한 자기 계발, 대학 수시입학 글로벌전형 및 구술면접 대비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창덕여자고등학교창덕여고는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연구학습 동아리 활동 및 학년별 협의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영어교사들의 영어연수 참여도 활발하다. 또, 다양한 영어 관련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영어에세이 쓰기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UCC대회, 방학 중 무료영어특강, 다양한 방과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어와 수학은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독서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를 필두로 윤독개인독서활동기록, 독서토론대회, 독서캠프, 독서기행, 작가와의 만남, 학생·교사·학부모 독서동아리,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진로체험 집중의 날을 정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로체험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아울러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2016-09-23
- 2017학년도 수능 ‘국어대란(國語大亂)’ 신유형 점검 반드시! 지난 9월 1일 전국적으로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된 고1‧2 모의고사는 대체로 쉬웠다는 분위기다. 이에 비해 고3들은 한마디로 ‘멘붕’이었다고 말한다. J일간지에서는 서울의 한 외고에 다니는 A양의 말을 인용하여 “6월 모평은 생소한 출제 형식 때문에 당황한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그 뒤에 시험을 본) 수학과 영어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훨씬 어려워졌다”면서 “6월 모평보다 쉬웠다는 기사들이 나오던데 그걸 보고 학생들이 많이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2017학년도 수능 시험의 척도가 되는 6평과 9평을 정리해 보면 ‘멘붕’에 빠진 고3 학생들이 올해 수능을 마무리 하면서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나온다. 그것은 화법과 작문의 경우 보기 지문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황판단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은 그동안에는 없던 지문이 주어지고 국어적 지식에 근거하여 풀어가는 새로운 유형과 중세국어 등을 다루는 국어사 문제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희곡이나 시나리오 지문, 또는 화법이나 작문 문제에서 1∼2개씩이라도 틀린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화법과 작문의 원리를 개념적으로 정리해보고, 난해한 문제유형을 집중하여 풀면서 선택지 용어와 선택지를 고르는 순서를 반드시 점검해보기 바란다. 더불어 화법과 작문의 원리도 개념적으로 정리하여 용어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비문학(독서) 영역은 지문이 길어지고 문항수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과학, 기술, 경제 지문은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다룬 내용이 출제되므로 전문용어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문맥과 어원추리 등을 통해 재치 있게 자기 용어로 환치하여 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일치 문제와 화제 적용하기 문제의 보기를 먼저 훑어 읽고 비문학 지문의 화제를 예상한 후에 1문단을 보면 화제가 쉽게 드러난다. 본론부터는 문장이 복잡하고 길어지기 때문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의미 단위와 구절 단위의 끊어 읽기를 하며 읽어나가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중심내용을 모두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은 아무리 긴 문장이라 할지라도 하나의 홑문장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문장 요약능력을 가지고 글의 논리구조와 전개방식을 기억하며 읽어나가야 한다. 인상적 독해로는 부분적 사실을 모두 기억할 수 없으므로 결국 문제풀이 과정에서 기억에 대한 혼선과 대입과정의 실수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비문학의 기본유형인 내용 일치, 화제 적용, 문맥적 의미, 전제 추리 등의 유형화된 문제들의 풀이과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꼭 점검해 보아야 한다.마지막으로 문학 영역의 관건은 문학사나 문학이론을 다루는 설명문과 고전시나 고전소설, 현대시를 묶어 출제하는 장르 복합지문이다. 이번 9평에서는 설명문, 고대설화, 고전소설을 묶어 8절 한 면을 넘기는 최대 지문이 출제되는 바람에 많은 학생들이 집중력을 잃고 당황했다. 이것 역시 2017수능은 어휘력과 독해력, 선지 대입능력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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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경제학과 교수들, 장학금 2275만원 기탁 한남대 경제학과(학과장 김의섭) 교수들이 20일 학과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2275만원을 기탁했다.이 대학 경제학과 교수 7명은 학과 교수회의를 통해 2001년 4월부터 급여이체 등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제자들의 연구와 학업에 대한 성취동기를 유도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김의섭 경제학과장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수들이 장학금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에도 꿈을 키우고 있는 제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시는 교수님들이 있어 기쁘다. 이번 경제학과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미술교육과, 경영학과, 특수대학원이 기금을 기탁할 예정인데 다들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설명 : 김의섭 경제학과장(왼쪽 세 번째)이 이덕훈 총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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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열리는 가을 강좌들 명절도 지난 가을은 무엇인가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다. 부천시내에서는 가을을 맞아 하반기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프로그램들은 주부를 위한 취업준비를 시작으로 취미와 인문학 등 다양하다. 여기에 자녀들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 - 행복나눔센터부천시민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인 행복학습센터 5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모두 10곳이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곳은 춘의·도당·중2동·송내2동·고강본동 행복학습센터 등 5곳이다.이렇게 되면 부천에는 원미2동·상2동·심곡본1동·소사본동·원종2동 등 총 10곳의 행복학습센터가 열리게 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 내 자리한다. 시민들에게 생활권 근거리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지난해는 312명의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각 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가 1명씩 배치되어, 주민의 학습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60곳의 행복학습센터 중 12개가 부천시에서 운영된다. 부천시의 평생학습은 타 지자체에 선도 역할을 할 만큼 발달되어 타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한국폴리텍대학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이하 인천폴리텍대학)가 손을 잡고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취업 훈련교육에 들어간다. 취업형 일자리 협력사업 제1호 사업은 부천시 안곡로 괴안동 소재에서 시작한 바 있다.1호 연장선상에서 제2호 사업은 2017년 개점할 시니어카페 2개소인 오정노인복지관 카페와 소사어울마당 카페이다. 이곳에는 만 60세 이상 여성들이 일하게 된다.이를 위해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 훈련생을 모집한다. 바리스타 훈련은 인천폴리텍대학에서 훈련강사교육비, 재료비, 교재비, 기타 준비물 등 일체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또한 실직자로서 80% 이상 출석 시에는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과 5만원 교통수당도 함께 지급된다. 훈련생들은 다양한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수료 후에는 2017년 부천시 시니어카페에서 일할 예정이다.문의 032-625-4793< 육아와 가정, 자녀 교육을 위한 공간-새싹작은도서관부천시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을 육아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 연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은 140㎡(42평) 규모이다.이곳에는 육아, 가정생활,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별 추천도서들이 전시된다. 또 독서캠프 등 아동강좌 및 육아와 관련 부모교육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육아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나누고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정감 있는 작은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에서는 일반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문의 032-625-4749< 대학 열람실 개방으로 정보공유-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부천시와 부천대가 오는 10월부터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 열람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대학도서관 열람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난 2010년 가톨릭대학교 열람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부천대 몽당도서관은 특별열람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별열람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몽당도서관 4층 열람실 및 꿈집 2층 자유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부천대학교 열람실 이용 신청자는 선착순 60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만 20세 이상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시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단 현재 가톨릭대학교 시민열람실 이용자와 부천대학교 도서관 규정 미준수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앞으로 특별 열람증 발급을 상·하반기 연 2회 늘일 예정이다.문의 032-625-4556<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엄마와 아이 대상 맞춤별 독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화기차 그림책 학교 시리즈의 일환으로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는 <엄마 그림책 학교>는 9월 22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선정부터 그림책의 형태, 주인공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숨은 매력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10월 8일에는 <어린이 그림책 학교>가 진행된다. 유은실 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도서관에 와볼래(사계절 출판)를 주제로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어린이 그림책 학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초등 1~2학년 대상 어린이 독서 동아리 <손끝으로 만나는 그림책 북아트>,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유아(18~24개월)와 엄마가 함께하는 <책으로 키우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문의 032-320-6329< 여성을 위한 행복한 수다-제2차 부천여성포럼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2016년 9월 26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책과창에서 ‘수다로 행복한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제2차 부천여성포럼- 수다로 행복한 성을 개최한다.이번에 열리는 9월 포럼은 ‘아버지의 이메일’을 만든 홍재희 감독이다. <아버지의 이메일>은 홍재희 감독의 아버지 홍성섭 씨가 작고하기 전, 일 년 동안 딸에게 보낸 43통의 이메일과 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그의 삶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내용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해온 아버지의 삶과 그로 인해 영향을 받아온 한 가족의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부장제도의 모순과 현실을 사려 깊게 들여다보며 현재의 우리에게 다시금 ‘가부장’의 의미를 묻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버지와도 함께 참석 가능하다.문의 070-4457-2588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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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깊은 해설사의 세계 올 여름 리우올림픽 펜싱에서 박상영 선수의 금메달은 해설위원의 비명소리로 더욱 빛이 났다. 스포츠에는 재미를 더하는 해설위원이 있고, 테마가 있는 여행에 의미를 더하는 해설사가 있다. 박물관이나 전시관도 예외는 아니다. 스쳐 지나가버릴 작품에 깊은 의미를 끌어내기도 하고, 어려운 과학이론을 신기한 자연현상으로 바꾸어 놓는 힘이 바로 ‘해설’이다.각 지자체마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크고 작은 해설사양성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학력, 경력, 연령 등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자격증을 얻으려면 교육내용에 따라 몇 개월에서 부터 일 년이 넘게 걸리기도 하고 대부분 교육과 실습 그리고 시연회를 통과해야 한다.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자유롭게 한다’는 관점에서 ‘해설사’라는 행복지수가 높은 직업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를 찾아 전하는 긍지 또한 크다.자연이 살아있고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생태계의 안정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만들어진 제도이다.올해 안산환경재단에서 1기 자연환경해설사 27명을 배출했고, 그 중 황세숙 해설사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소속된 대부도 생태관광지역해설사로 일하게 되었다. 황 해설사는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하니 더 전문가가 된 느낌이고 더 당당한 해설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부도가 갖는 지역의 특성과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환경과 연결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황 씨는 “전지구의 생태적 위기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생명사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해설을 하고 싶다”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16년 하반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을 모집 중인데 인원은 40명 이내, 접수기간은 2016년 9월 23일까지이고 교육기간은 9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매주 목요일 9시~오후 6시까지 (총 21개 과목 80시간) 교육과 체험이 안산갈대습지 생태관 2층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80만원이고, 현장학습비와 유니폼을 위한 경비 15만원을 제외하고 자원봉사시간(65시간)이 인정되면 환불되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안산환경재단(031-599-9417)숲 속 맑음 마시며숲해설가는 휴식을 찾아 숲으로 온 탐방객들에게 숲과 자연생태를 알게 하고, 산림 내에서의 산림휴양이나 자연체험활동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알고 효율적인 산림탐방을 돕기도 한다.산림교육전문가는 산림교육법에 의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로 구분되며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안전교육 등 4개월간 17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숲해설가 양성기관은 전국에 33곳이 있고 경기도에는 수원· 양평· 남양주에서 진행된다.지난해 수원 환경교육지원센터 숲해설가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한 교육생은 “교육과정 중 약 80%가 진행된 후 실습을 시작해 교육과 실습 시연까지 약 일 년 정도 소요되었다”며 “자격증을 얻었다는 뿌듯함과 내가 좋아하는 숲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기쁘다”고 전했다. 양성기관 교육생은 모집 시기에 맞춰 개별 접수하며, 수강료는 100만원~150 만원 정도이다.문의: (사)한국숲해설가협회(02-722-4527),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031-431-4245)문화를 배우는 도시문화관광해설사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문화·역사·관광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 지역에 역사, 문화재,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관심이 있으면 된다.안산시의 경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안산시에서 별도의 수습기간을 거쳐 인성과 성실성을 고려해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된다.주요 해설지는 성호기념관, 최용신기념관, 어촌민속박물관 등 안산시의 주요 문화, 역사, 관광지이고 월평균 9~10일 해설활동을 하게 된다.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인 곽재임 해설사는 “넓고 얕은 지식보다 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와 숨겨진 사연을 듣는 이에 맞게 전달하는 해야 하는 일”이라며 “올 여름 어촌민속박물관에서 ‘망둥어 잡이’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그 흐름 속에 있는 우리 그리고 자신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문의: 안산시 문화예술(031-481-2797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