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출산·육아휴직 보장하고, 청년일자리 늘리고 광산구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할 시간제 계약직 40명을 채용한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공백 없는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도 늘릴 목적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20까지이고 민원·복지·현장·일반행정 분야 등 4개 직무별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광산구는 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제 계약직을 인력풀로 활용, 휴직자 발생 시 즉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업무 성과 등을 평가해 장기 고용안정을 유지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1만원으로 즐기는 ‘커피콘서트’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지갑을 열기가 더 어려워졌다. 안타깝게도 경기가 침체될수록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이 문화생활, 하지만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면 우리는 더 척박해지고 메마를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인천 시민에게는 불경기에도 부담이 없는 알찬 공연이 있다. ‘커피 콘서트’가 그것. 국내 유명한 공연을 1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매진사례를 보이고 있는 <커피콘서트>가 올해도 10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매달 셋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누구보다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올해 <커피콘서트>는 기존보다 더 섬세하게 프로그램을 구성,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니스트 김정원, 첼리스트 양성원이 탄탄한 연주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가운데, 반도네오니스트 레오 정,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다채로운 빛깔을 더해준다. 명배우 홍지민, 이윤표가 꾸미는 뮤지컬 <메노포즈> 갈라와 포크그룹 여행스케치, 유쾌한 여섯 남자 모티브 싱어즈의 무대는 커피콘서트에 발랄함과 생기를 불어 넣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 고재경이 펼치는 마임콘서트, 박완서의 소설 한편을 배우들이 입체적으로 읽어주는 낭독극 <그리움을 위하여> 등 기존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장르도 만날 수 있다.문의 : 420-2735~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아이가 먼저인 맘(Mom)의 맘(心)을 잡아라! 유영희(38·천안시 성환읍)씨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외출을 한다. 이제 갓 돌을 넘어선 딸아이의 문화센터 수업을 위해서다. 화요일에는 청음력을 높여준다는 음악수업, 수요일에는 신체놀이수업을 받는다. 유씨는 일주일 중 하루는 할인마트 매장에 들른다. 사람 북적이는 주말을 피해 비교적 한산한 주중에 장을 보려는 의도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매장에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공간을 비치하고 하루에 네 번 구연동화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모든 것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소문이 나서 이제는 육아모임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아이를 발달시키니까요. 집에서 아무리 엄마가 많이 놀아주고 이웃 또래들과 시간을 보내도 한계가 있거든요. 할인마트에서 하는 문화센터 수업은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수업이 알차서 많이 활용해요. 매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간을 꾸며 놓은 것도 좋고요. 겸사겸사 또래 엄마들과 정보를 나누고 육아용품도 나눠 쓰니 도움이 많이 되죠.”맘(Mom)을 위한 할인마트의 이유 있는 변화 = 유통매장이 엄마들의 육아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단순히 편하게 물건을 구입하는 공간의 의미는 옛말. 아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이들이 놀고 쉴 수 있도록 배려한 별도 공간이 점점 눈에 띄고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마트는 우선 매출의 주 고객인 주부들, 특히 육아에 전념하는 여성들을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며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0~7세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유아동 전용 인터넷 클럽인 ''맘키즈클럽''을 운영, 회원에게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을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할인 쿠폰북을 제공한다. 어린이 뮤지컬이나 문화강좌 티켓 제공, 도서증정 등의 혜택도 준다.특히 신세계 이마트는 맘키즈클럽 7주년을 맞아 이번 달 15일까지 ‘맘키즈클럽 새탄생 대축제’를 연다. 맘키즈 전용 쿠폰북의 해당상품을 기존 130개에서 200여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이를 구매할 경우 신세계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로 맘키즈 쿠폰 상품을 구매하는 2013명에게 육아비 5000만원을 지원하는 ‘5000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엄마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유는 이들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육아용품은 꼭 구매해야 하는 용품. 동시에 아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지갑을 여는 엄마들의 마음을 겨냥한 것이다. 실제, 싸늘한 경기에도 육아맘들의 구매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맘키즈클럽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클럽 회원들의 지난 1~2월 자녀교육관련 소비 구성비는 오히려 7%에서 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의류 유아용품 매출은 늘 다른 상품군에 비해 높다.아이가 편해야 엄마가 편하다 = 이런 사정으로 이마트뿐 아니라 다른 대형마트들도 엄마 고객들을 잡기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며 경쟁적으로 판촉을 벌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베이비&키즈클럽''을,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을 운영하며 엄마들의 방문을 유도한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유통매장 자체를 놀이공간처럼 꾸며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는 할인마트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매장에서의 시간을 즐기니 짜증내는 아이들을 달래며 물건을 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현명한 주부들은 주중에 아이와 시간을 즐기며 장을 보고 주말에는 아예 편안한 휴식을 즐긴다. 유씨의 남편 김정식(39·가명)씨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내 혼자 아이 돌보며 장을 보는 게 힘들어 주로 주말에 함께 마트를 갔다. 그러다보면 하루를 그냥 허비하게 됐는데, 아내가 주중에 장을 보면 주말에는 가까운 곳에 산책을 가거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온전히 휴일을 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천안서북점 김현진 지원팀장은 “유통업계가 아이들을 공략하는 키즈(Kids) 마케팅을 넘어서 이제 그 주체인 엄마의 마음을 잡으려는 맘(Mom)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엄마의 마음을 배려해 아이들이 편한, 그래서 엄마들이 편한 쇼핑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팀장은 “매장 내에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일곱 개를 비치, 쇼핑 중간 이용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매장이 비교적 여유 있는 주중에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매장에 오는 여성 고객들이 갈수록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맘(Mom) 마케팅 도입한 이마트 천안서북점 - 우리 아이, 구연동화 듣고 놀이공간에서 신나게 - 아이가 즐겁게 노는 동안 엄마들은 육아스트레스 푸는 원스탑 힐링 공간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맘(Mom) 마케팅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매장 ‘What a Toy’ 내에 일곱 개의 무료 체험코너를 운영,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 영유아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은 중앙에 대형 해적선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월 목 금 오전 11시 낮 1시 3시 5시 네 차례 구연동화를 실시, 아이들의 교육적인 부분도 배려한다. 또한 ▷ 플로어에 대형피아노를 설치, 아이들이 밞는 대로 소리가 나는 ‘빅피아노’ ▷ 스크린에 영상이 떠다니며 아이들이 만지는 대로 반응하는 ‘터치게임’ ▷ 아이들 그림자에 따라 플로어 영상이 반응(영상은 시간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하는 ‘빔 게임’ ▷ 매장에서 판매하는 미니카를 직접 작동해볼 수 있어 남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인 ‘미니카 시연’ ▷ 테이블에 앉아 직접 블록을 쌓아볼 수 있는 ‘블록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사격놀이 등 장난감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디보빌리지(유료 이용)의 경우 직원을 별도로 배치,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디보빌리지는 자체적으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수업을 마련해 아이들 놀이는 물론, 교육공간으로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 또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휴식과 편의도 돕는다. 1층에 마련한 ‘릴렉스샵’은 짧은 시간에 등관리 발관리 손관리 등을 받을 수 있어 2013-03-12
- “아빠와의 대화, 자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문화키워드로 떠오른 ‘아빠’ 최근 문화키워드로 ‘아빠’가 떠오르고 있다. 엄마 없이 아빠와 떠나는 여행을 통해 한 발자국 더 아빠와 자녀의 거리가 좁혀지고,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새록새록한 모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다. 또한 못난 ‘아버지’를 둔 여성의 사연 많은 성장 이야기를 다뤄 화제 리에 종영한 드라마 또한 우리의 마음을 크게 울렸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의 중심엔 우리의 ‘아빠’ ‘아버지’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소통’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한다.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군림하던 아빠, 아버지의 모습을 탈피하고, 육아와 교육을 비롯해 자녀의 인생에 최고 멘토라 할 수 있는 아빠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이다. 이번 주 인사이드 북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는 아빠들을 위한 지침서, 전도근 박사의 ‘아빠 대화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바라보기 주위 가정의 모습을 한번 들여다보자. 과연, 아빠들은 어느 자리에 서서 우리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아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모든 가정이 그러하지 않지만, 평소엔 하루에 말 몇 마디 나누지 못할 정도로 서로의 일상에 바쁘고, 행여 아빠가 ‘한소리’를 하면 그저 ‘잔소리’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게 아직도 남아있는 우리 아빠와 자녀의 현 모습이다. 아이들은 아빠와의 정서적 교류가 부족하기에 늘 아빠와의 대화가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전도근 박사는 이에 대해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는데 아빠는 자기가 보아왔던 아이라고 생각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대화하려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계가 구축되고, 아빠가 요구하는 삶을 살지 않기도 하죠. 이 때 아빠는 자신의 역할과 공간이 적다고 생각하거나, 크게는 아이들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 하죠. 아이들은 아빠를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인식하거나 때로는 적대시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한다. 전도근 박사는 아빠와 아이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아빠의 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때, 아이들은 아빠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존재라 인식하고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고 한다. “저도 여느 아빠들처럼 아이들과 갈등도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나부터 대화법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쓴 책입니다”라고 전도근 박사는 소개한다. 말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 물론 많은 아빠들이 자녀와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그리 녹록치가 않은 게 사실이다. 매번 똑같은 말에 훈계나 가르침으로 끝나는 게 대화의 일반적인 전형이다. <아빠 대화법>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아빠들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볼 것을 권유한다. ‘나는 과연 어떤 아빠인가’를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주는 아빠’가 되는 것에서부터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아빠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인생 선생님’이라고 전도근 박사는 이야기한다. 때문에 아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책은 그 한 마디의 스킬과 자세를 어려워하는 아빠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아빠 대화법’ ‘생활 습관을 바꾸는 아빠 대화법’ ‘공부 습관이 달라지는 아빠 대화법’ 등, 자녀가 올바로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줄 수 있는 말 한마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전도근 박사는 “아빠의 현명한 대화법은 아이의 감각, 사고, 행동, 정서를 모두 하이 터치하는 인간사 최고의 교육법입니다. 아빠가 해주는 코칭은 따뜻한 정이 담겨 있고, 인간 심리가 녹아 있으며, 대화의 기술이 살아 숨 쉬는 가장 각광받는 양육법이기도 하죠”라고 설명한다. ‘너는 왜 하는 일마다 그 모양이니, 누굴 닮아 그러니’라는 질책의 말보다 ‘너는 할 수 있어, 니가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충분해’라는 격려의 말은 아이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또한 ‘우리 이 책 함께 읽어볼까?’ ‘내일은 무엇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까’ 라며 아이의 세상 경험을 위해 아빠가 동참하는 것은 아이들의 감성과 균형 잡힌 시각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아빠 교육법이다. 특히 아이의 리더십 성장에는 아빠의 평소 생활 태도와 자세가 영향을 미치는데 아이를 위해 조금만 여유를 갖고 아이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안돼’라며 사전에 행동을 차단하기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아빠는 배려해야 한다고 전도근 박사는 강조한다. 전도근 박사는 “ 어린 시절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아이와의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아빠는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아이의 모습, 자신이 전혀 몰랐던 아이의 새로운 면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얻을 것이고, 아이는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든든한 친구로서의 아빠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오늘을 사는 아빠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자격증만 50여개, 도전을 즐기는 평생학습 전도사 전도근 박사를 소개하는 수식어는 참 많다. 그간 활동했던 이력도 대단하다. 대학교에선 교수로, 푸드아카데미 원장, 문화센터 원장, 도시발전 자문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이름 석 자가 새겨진 명함을 가졌었다. 10여 년간 따낸 자격증만 해도 컴퓨터, 기계, 서비스, 교육, 요리 분야 등 50여 가지에 이른다. 지난 2000년에는 국내 자격증이 가장 많은 인물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던 그다. 고양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연구위원, 각종 자문위원등을 역임했다. “저는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격증이 제일 많은 사람이 되고 싶었죠. 그러다가 그간 배워온 것을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게 바로 책을 내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만 해도 150여권에 이른다. 최근에는 자기주도학습을 더욱 전문적으로 연구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 자기주도학습 지도서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우선 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 아닙니다. 자녀가 학습동기를 가지고, 목표를 세우고 전략과 학습 2013-03-10
- 수영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수영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한방보조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 활동을 접었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방보조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2013. 3. 27(수) ~ 5. 29(수) ▷ 매주 수?토요일 14:00~18:00이고 교육장소는 ‘정연화 의료서비스 아카데미’(부산진.양정1동 507-23, http://www.jyhlab.com)다. 교육대상은 취업희망 30 ~ 40대 여성 30명(선정기준에 의거)으로 선정기준은 연령, 학력, 수영구 거주기간, 결혼여부, 가족수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전액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이나 견학료 10만원(한방재료, 경주꽃마을한방병원 현장견학시 임차료, 식대 및 간식비 등)을 내야 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금)까지고 방문 및 FAX(610-436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 610-4352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시간제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 시간제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 각 사업장에서 시간제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근로자 인건비의 50%(최대 600,000원)를 1년간 지원받게 된다.‘시간제 일자리’는 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를 말한다. ‘시간제 일자리’는 살림에도 보탬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가사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가정주부 등에게 알맞은 일자리이다.시간제 일자리는 업무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추가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경우, 육아기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단축된 근로시간에 다른 근로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경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시간제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3월 31일까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 morejobs.or.kr)에 접속해 시간제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클릭해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센터 기업지원과(860-2025, 담당자 공춘수)로 문의하면 된다.신청한 기업에 대하여는 4월 20일까지 심사를 통해 승인여부가 결정되고, 승인을 받은 후에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여성의 자신감과 능력을 깨웁니다! “2013년 여성유망직종설명회 ” 여성의 자신감과 능력을 깨웁니다!“2013년 여성유망직종설명회 ”3월 14일(목) 개최 … 무료국비훈련소개, 취업정보제공, 무료 공개특강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경험이 없어 다시 취업으로 나가기를 망설이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드리고, 다양하고 복잡하여 찾기 어려웠던 훈련 및 취업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리고자 2013년 여성유망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3월1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훈련에서부터 취업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 ▶1부에서는 올 한 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유망직종 국비훈련과정을 창업(인터넷쇼핑몰창업, 떡카페창업), 서비스(도시농업코디네이터, 한방·요양 병원상담실무전문가), 사무(기업회계사무원), 교육(방과후독서논술지도사, 영어뮤지컬전문강사), 조리(급식조리전문가) 5개 분야로 나누어 현재 동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 강사가 직종 소개 및 훈련 내용, 여성 일자리로서의 전망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여성전문 취업지원기관인 본 센터를 통해 훈련에서부터 취업까지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훈련 취업정보가 소개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희옥 대표 특강까지▶ 2부에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희옥 대표의 “꿈이 있는 엄마는 늙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엄마, 아내, 그리고 인간으로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여성분들에게 필요한 도전적 마인드와 해답을 공유하는 무료공개 특강이 진행된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사전 전화접수(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051-702-9199)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구미YMCA아가야, 돌봄교사 양성과정 운영 구미YMCA아가야가 오는 3월 20일~4월 12일까지 구미YMCA 아가야(구평동 447-5번지 3층)에서 전문 돌봄교사(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돌봄교사(베이비시터)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아이를 돌보는 사람을 뜻한다.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 핵가족화에 따른 육아형태의 다변화와 아이돌봄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미취업 여성 또는 중,장년층의 여성들에게 전문직으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배양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주 2회,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돌봄교사들이 주로 돌보게 되는 0~3세 사이의 영유아의 실제적인 돌봄교육과 안전 및 건강관리, 영유아의 이유식 및 간식 등을 다루는 영양관리, 즐겁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놀이활동,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베이비마사지 등을 교육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실질적인 실습교육(40시간)을 마치면 구미YMCA아가야의 전문 돌봄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오는 3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육아경험이 있는 40세~60세 여성으로 돌봄교사로의 일자리를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총 교육비 16만원 중 구미YMCA아가야에서 50% 지원) 방문접수로 신청받는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3월 1주 송파소식 ‘원어민 화상영어’의 행복송파구가 3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학생 95명에게 무료 원어민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수업은 1명의 원어민교사와 최대 4명의 학생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 저소득층 자녀가 대상이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 수준별 맞춤 강의를 찾아들을 수 있다. 송파구 인재육성재단이 총 2200만원을 지원, 수강료를 비롯한 수업에 필요한 장비(화상캠, 헤드셋)도 모두 제공한다. 여기에 작년 연말 사립유치원 5,000여명의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기부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다. 구관계자는 “추후 운영업체 도움을 받아, 우수학생을 선정해 방학기간 필리핀 영어캠프를 무료 지원할 예정”이라며 “원어민 강사와의 양질의 화상학습을 통해 영어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 ‘대표 맛집’ 모집합니다송파구가 8일까지 내 ?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별미 음식점을 선정한다. 관내에는 현재 5134개의 음식점이 존재하며, 특히 잠실본동, 신천역, 방이동 일대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메뉴로 발길을 끌고 있다. 그 중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대물림한 음식점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으로 차별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 입상으로 검증된 음식점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음식점 등 구를 대표할만한 자격을 갖춘 지역업소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구는 송파대표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의를 거쳐 4월초까지 최종 10여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표맛집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정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할 뿐 아니라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향후 제작되는 관광홍보 책자에 소개하는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국제관광도시추진단(02-2147-2100)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02-414-1321~5)로 문의하면 된다. 설레는 만남, 아름다운 인연송파구가 2013년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발대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와 대학생 및 일반인 멘토가 1대 1로 결연을 맺어 주 1회 이상 학습 지도와 공연관람, 야외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휴먼 네트워크 사업다. 연초에 멘토와 멘티를 모집하여 지역?성별 여건에 맞는 대상자와 결연을 맺어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00여 명의 멘토들이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은 주 1회 학습 및 정서지도 외에도 분기별 멘토 간담회, 멘티 부모 교육, 연 2회의 멘토 교육, 여름과 겨울 연합 캠프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그 활동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강동소식‘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강동구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을 3월30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부터?강동구가 운영해온?프로그램으로 특히?이화여자대학교?평생교육원에?위탁,?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자기계발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4월17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80명 정원이다. 3월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하여 10만원이다. 문의 (02)3425-5763 임신-출산-보육 원스톱 상담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 보육까지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는 건강관리와 다양한보육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올바른 양육방법, 문제행동 대처법, 월령별 발달모니터링(k-asq), 언어발달검사(SELSI)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뿐만 아니라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원장들도 상담이 가능하다. 원스톱 상담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강동구 구민이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02)486-3556, 0556 www.gdkids.or.kr 강동구 홍보대사 된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지난해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동구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등 역경에 처해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체조선수로 성장한 양학선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양학선 선수는 앞으로 청소년 진로캠프 재능기부 강사, 학교 밖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초빙강사 등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강동구민의 날 각종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진소식 다가구주택도 상세주소 신청하세요! 광진구가 올해부터 원룸·다가구주택 등에도 아파트와 같이 동·층·호를 세분하여 부여하는 ‘상세주소 부여제’를 시행한다. 기존에 원룸·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거주자들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택배, 각종 고지서를 전달받을 때 어려움이 있었고 우편물이 오랫동안 방치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대상은 공동주택이 아닌 주거, 상가, 업무용 건물로, 신청자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다. 건물 소유자는 해당 건물의 도면을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구비해 구청 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자는 해당 건물의 구조 확인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동 명칭, 층, 호수를 부여해 도로명주소대장에 등록하고 처리결과를 서면으로 통보한다. 이후 건물 소유자는 건물에 종합 안내판 또는 개별안내판을 설치하여야 하며, 거주자는 부여 결과를 통보 받은 후 14일 이내에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해야 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주민등록부 등 각종 공문서에 상세주소 등록 표기가 가능하다. 문의 (02)450-7752~4 어린이집 위생관리 강화 낮은 온도에도 활동이 2013-03-05
- 서초주민센터 23개 유휴공간 개방, 서초동에 사는 이수영씨(46세)는 지난해부터 같은 동네에 사는 엄마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꾸리고 있다. 이 모임은 매주 한번 만나서 독서 소감도 나누고 육아와 교육정보도 나눈다. 이씨는 “애로사항은 모임 장소를 물색하는 일”이라며, “모임에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공간을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커피숍을 이용할 경우 모임이 지속될수록 찻값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한다. 이씨처럼 동아리나 학습 모임 등을 가질 경우, 일반적으로 유료 모임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모임공간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이용료도 무료이고, 아직까지 이용자가 많지 않아 대기할 필요도 없으며, 평일과 주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리포터가 우리 동네에 학습커뮤니티 공간은 어디에 있는지 이용방법까지 알아보았다. 2013년 1월부터 서초구 주민센터 유휴공간 개방 서초구는 2013년 1월부터 평생학습이나 마을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모임, 각종 회의 등을 목적으로 공간을 필요로 하는 구민들에게 모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치회관 중 일정 시간대에 활용하지 않는 회의실, 다목적실, 대강당, 문화교실 등 23개의 유휴공간을 개방하고 있는 것, 이용할 때는 각 시설내의 빔 프로젝트와 강의용 탁자, 의자 등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서초구민을 비롯한 서초구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 다니고 있는 주민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주간과 야간, 주말까지도 개방하고 있다. 단 정치, 종교 행사나 영리 등의 목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요금이 무료라는 점. 시설 이용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접속&rarr 즐겨 찾는 서비스&rarr 공공서비스 예약&rarr 원하는 자치회관 대관 신청&rarr 심사(해당 자치회관) 등을 마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임공간과 관련해 서초구의 문화행정과 담당자는 “시행 초기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민들의 이용이 많지 않다”며 “독서모임 등 취미, 학습 동아리 모임, 회의 등 공간이 유익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 특정 동아리가 한 공간을 선점하여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한 동아리가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안 된다. 강남구 학습동아리 위한 러닝카페 강남구는 서초구보다 빠른 지난 2010년부터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주민들에게 학습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동 통폐합에 따른 주민자치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는 휴게로비를 갖춘 전문 오프라인 모임공간인 ‘러닝카페(Learning-Cafe)가 바로 그곳이다. 현재 강남구는 청담과 압구정, 대치 3개소에 러닝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세미나와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되는 학습 룸(Room) 2~3개와 컴퓨터와 교육관련 자료가 구비되어 있는 휴게로비, 운영요원이 배치되어 학습상담과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안내데스크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학습 공간을 이용할 경우 신청자에게는 화이트보드, 책상, 의자, 무선인터넷, 빔 프로젝터 등의 교육장비도 대여한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와 강남구내 사업체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학습동아리 등록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심사를 통해 담당자의 승인(2~3일 소요)을 받으면 러닝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1회 대관 시 사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한다. 이용 신청은 사용일 하루 전까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로 예약하거나 전화(02-2104-1693), 또는 러닝카페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자의 간단한 신상 정보와 동아리 이름, 이용목적 등을 기재하는 러닝카페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과 홈페이지 내 러닝카페 대관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러닝카페 역시 영리를 목적으로 한 영업활동이나 특정한 정당 및 후보자의 지지를 목적으로 한 정치활동, 특정 종교 등을 지원하는 활동 등 다른 이용자에게 폐가 되는 행위나 시설 관리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하는 이들에게는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