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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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이 달라지는 예비 고1 첫 단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이과 선호현상에 이어 문·이과 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요즘, 앞으로 입시의 핵심 열쇠는 수학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단계별 연계성이 높은 과목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압구정에 위치한 고등부 수학전문 ‘수학사랑학원’은 20여년의 학원 운영과 고등수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원생의 내신과 수능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려주는 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수학사랑학원’의 곽효용 원장을 만나 입시를 처음 준바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과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입시 수학의 시작, 깊은 이해력, 응용력은 필수!공식 암기, 문제풀이 가능했던 중등 수학과는 달리 고등 수학은 명확한 용어의 개념은 물론 원리와 이유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필요로 한다. 반복적인 학습도 필요하지만 어떠한 변형 문제도 다룰 수 있는 깊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틀린 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응용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 만점을 만드는 핵심 비결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력‘이라고 곽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수학사랑학원’은 실력과 경험이 검증된 서울대, 연·고대 출신의 조교를 담임으로 ‘SKY멘토링제’를 실시해 철저한 맞춤식 관리로 지도하고 있다. 맞고 틀린 문제에 대한 정확한 채점은 물론 자신이 알고 배운 내용을 다시 설명하게 하는 문답식 수업을 통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응용력을 기르게 지도한다. ‘말로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는 방식은 순간 습득력을 배가시키는 효과와 함께 실력까지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학 잘하기 위한 예비 고1 필수 선행은?곽 원장은 ‘시간에 급급한 어설픈 선행학습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대한 태도와 의지’라고 강조했다. ‘입학고사를 치른 후 ‘수학사랑학원’에서 학생들과 개별 면담 시간을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계별 과정이 제대로 마무리 되어야만 무리 없이 진행되는 이곳의 수학 수업에서 무단 지각이나 결석하는 학생은 결코 없으며, 같은 이유로 보충수업 역시 진행되는 법이 없다. 그 결과 재원생 모두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도 1~2 등급으로 올리는 높은 성적 향상률을 보여 왔다. ‘겨울방학까지 이과생의 경우는 미적분Ⅱ까지 끝낼 수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지만 만약 여의치 않으면 미적분Ⅰ까지 탄탄하게 끝내도 선행학습 진도는 충분하다’고 곽 원장은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가 걱정하는 선행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자신 있게 일축시켰다. 다음 학기 과정은 방학 동안 선행과 심화학습을 병행하고, 학기 중에는 고난도 심화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효율성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최적화 된 입시로드맵 역시 성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실 있는 필수 전략이다.준비된 습관, 철저한 집중 선행 내신관리 프로그램 방학 중에는 기본 교재로 수능 대비를 위한 선행학습을, 학기 중에는 기본 교재 복습과 고난도 심화학습을 병행한다. 이렇게 반복된 학습효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으며, 탄탄한 수학 실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수학만 가지고 전교권이 될 수 없고, 수시 비중 확대에 따른 다른 과목의 내신은 물론 비교과나 수행을 위한 적절한 시간 배분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학사랑학원’의 내신 대비는 시험 일주일 전 끝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예비 고1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을 뒤집을 수 있고, 공부습관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곽 원장은 강조했다. 6주 완성으로 진행되는 예비 고1 집중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앞으로 힘들게 치러야할 입시 공부를 버티는 힘 역시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카페 ‘압구정수학사랑학원’을 검색하면 졸업생 합격 소감과 수학 공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문의 02-515-5099▒ 예비 고1 6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반 개강예비 고16주 완성구분일정예비 고1 학부모설명회11월 3일(목) 2시겨울방학 선행학습, 학습방법, 내신관리 등입학고사11월 12일(토) 2시개 강11월 15일(화)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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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자연계 입시 솔루션 제시해 교육환경이 변화되면서 영재학교, 과학고, 특목자사고 등 학교마다 전형이나 평가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특목고 입시’라는 이름 아래 비슷한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해진 입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진로·진학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는 로드맵을 그려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를 소개한다. 의대·영재고 등 대치동 입시 20여년 노하우 담긴 입시 컨설팅‘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는 초·중·고를 아우르는 자연계 입시 전문 센터이다. 지난 9월 ‘와이즈만 영재교육 대치센터’가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와 ‘와이즈만 영재교육 대치센터’로 이원화하면서 대치동 올가매장 건물 2~3층으로 이전했다.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은 “기존에는 입시에 구애받지 않고 토론, 실습, 사고력수학 중심의 초·중등 수업이었다면 ‘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는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등의 고입은 물론 대입까지 준비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합니다”라고 말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폭넓은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계 입시를 전문으로 지원하는 영재입시센터를 개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소장은 “입시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아이의 적성을 찾고 이에 맞는 진로 목표를 세워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이 소장은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대입, 특히 의대전문 수업과 과고·영재학교 심층면접 컨설팅을 해온 입시 전문가이다. 현장에서 입시를 오래도록 경험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을 직접 느낀 이 소장은 고등학교에 가서 입시를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고등학교에서는 내신과 봉사와 자율 활동, 각 과목 수행평가 챙기기에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중등 때 다양한 실험, 독서 등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놓아야 하며 이를 위해 초등 고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진로 방향과 학습 계획을 설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라고 강조했다.초등 고학년~중학 시기에 입시 로드맵 수립해야 이 소장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아이의 꿈과 끼를 잘 파악해서 진로를 정하고 이를 생기부에 자세하고 신뢰성 있게 기록해야 합니다. 그 다음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할지 결정합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하면서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 보면 장래희망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긴 안목을 가지고 로드맵을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1 시기에 진로를 정하고 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리고 중2에는 이 로드맵에 따라 영재고, 과학고, 특목자사고 등 본격적인 입시 준비가 시작되는 것이다.따라서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에서는 수업에 앞서 학생들의 적성 및 영재성을 파악하고 진로 목표를 세우기 위한 창의사고력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창의융합인재에게 가장 중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성취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각각 학생에게 맞는 로드맵을 세우게 된다.개인의 진학 목표에 맞게 설계되는 ‘2735 프로그램’입시 전형이 다양한 만큼 각 학생들에게 맞는 입시 프로그램 또한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는 수업 시간표나 레벨을 정형화하지 않는다. 이 소장은 “수학, 과학의 큰 틀 안에서 각 영역마다 개념 수업과 사고력, 실험, 발표, 토론, 내신 등의 심화수업이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로드맵에 따라 수업을 듣습니다. 각자 부족한 부분이나 진학 목표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기 때문에 시간표가 똑같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2735 프로그램’은 이처럼 유연하고 세밀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변화된 입시에 최적화된 맞춤 입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3개월마다 MLST라는 학습전략검사가 실시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담당해서 로드맵에 맞게 진행되는지 체크하고, 상황에 따라 로드맵을 업데이트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한다.문의 02-552-2735http://blog.naver.com/weiz_daechi 2016-10-15
- 수학 실력, 난이도 있는 양질의 문제 접근에 달렸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후문 인근 ‘이데아학원(원장 이은숙)’은 SKY대 및 의대를 목표하는 영재고, 과고, 외고 및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내신 및 수리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고등 수학ㆍ과학 전문학원이다. 난이도 있는 양질의 문제로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좀처럼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수학 솔루션, 이데아학원을 찾아가 조언을 들어봤다. 문제만 많이 풀면 수학 실력 오를까? 난이도 있는 양질의 문제 선별 1순위수학학원을 아무리 오래 다녀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왔는지를 먼저 재점검해봐야 한다. 여기서 ‘무엇’이라 함은 어떤 문제로 수학 공부를 해왔는가를 말하며, ‘어떻게’라 함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접근 방법을 말한다.이데아학원 한승수 강사는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점수가 잘 안 나온다며 학원에 찾아온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의 수학 학습 패턴을 분석해보니 쉬운 문제 중심의 문제만 풀어봤을 뿐, 난이도 있는 문제를 접해본 적이 없었다. 수학 시험의 70~80%는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가 출제되지만, 나머지 20~30%는 다각도의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와 이를 효과적으로 푸는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다”며 수학 접근 방식의 핵심을 꼬집었다. 하지만 무조건 어렵기만 한 문제를 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한 강사는 “고난도 문제 중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문제를 선별해 공부하는 것이 수학 실력 향상의 첫 걸음이다. 2015년 가르쳤던 백O은(세화여고)도 이 과정을 거쳐 고3 4월 모의고사 4등급에서 수능 수학 1등급을 받고 연세대 합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답 도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학생 취약점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 대치동 학원가에는 실력파 강사들이 대거 모여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학생이 수학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강사마다 성향과 장단점, 학원의 교육 시스템이 달라서 이 역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실력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좋은 강사의 자질이기도 하다.이상준 강사는 “문제마다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다. 어떤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소요시간도 다르고, 과정을 얼마나 단축하느냐에 따라 실수를 줄일 수도 있다. 한 문제를 두고 몇 명의 학생이 푼다면, 학생마다 정답을 도출하기까지의 접근 방식이 다 다를 수 있다. 문제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학생도 있고, 문제풀이 속도가 느린 학생도 있다. 풀이과정은 맞는데 계산 실수가 잦기도 하고, 수학의 기본 개념을 몰라 문제를 틀리기도 한다. 또, 풀이과정 2단계까지는 잘 풀다가 3단계에서 막혀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도 있다. 이렇듯 수학 취약점이 학생마다 다르므로 이데아학원 강사진들은 학생에 맞춰 일대일 클리닉 방식으로 약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목·자사고·일반고 최상위권 다수 배출, 내신 및 수능과 고등 심화 수학까지 동시 대비이데아학원은 영재고, 과고, 외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및 일반고에서 최상위권 학생을 다수 배출해왔다. 중학교 때 ‘미적분, 기하벡터’를 공부했다며 고등 수학을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지만, 강남 고교 내신에서 수학 평균이 낮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고등 심화 수학 연계학습으로 철저히 익혀야 고등 수학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이은숙 원장의 설명이다.이데아학원 이은숙 원장은 “중학교 때 고등 수학을 잘못 배우면 오히려 나쁜 습관만 생기게 된다. 또한 고교 진학 후 최상위권으로 안착하려면 중등 수학부터 고등 심화 수학까지 시간 낭비와 시행착오 없이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개념-응용-심화 과정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아학원은 경력 7년 이상 서울대 수학과 출신 고등부 강사진을 주축으로 난이도 있는 양질의 문제를 선별해 사고력과 문제 풀이능력을 키우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일대일 클리닉 시스템으로 보완하며, 과도한 선행 위주의 수업보다는 개념과 심화 수학을 동시에 대비해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끌어주고 있다.문의 02-552-4555 2016-10-15
- 영어 점수보다는 영어 실력을 키워 미국 대학에 지원하라 학부모들이 유학을 보내는 이유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이다. 예전과 다를 것 없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미래 란 아이비리그 혹은 미국 사립 명문 대학을 졸업했다는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좋은 직업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대입 경쟁을 살펴보았을 때, 아이비리그 및 사립 명문대학 만을 목적으로 유학을 보냈다 가는 입학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전에 비하여 대입 경쟁은 훨씬 치열해졌다. 미국 내에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도 늘었지만, 보장된 미래를 바라고 충분한 준비 없이 오는 유학생들의 수 역시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한국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TOEIC, TOEFL, SAT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고 영어 청취, 회화, 작문 등을 통해 영어를 배우려고 한다. 하지만 영어교육이 단편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은 충분히 훈련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비리그만을 바라보니 안 그래도 어려운 합격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다. 특히, 아이비리그와 같은 사립 명문대들의 경우 지원자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가운데 정원은 불과 몇 명만 늘었다. 대다수의 공립대학들도 늘어나는 지원자 수에 부응하지 못해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명 대학들만 바라보는 유학생들이 합격을 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을 것이다. 다방면에서 훈련된 학생들도 합격이 어려운 데 무조건 뛰어든 학생들의 합격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무조건 유명대학을 목표로 유학의 길을 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어 실력에 맞는 학교를 찾아야한다.필자가 미국 유학을 바라보는 학생들에게 권하는 것은, 특별한 학교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명문’이라는 이름에만 집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문은 많이 열려 있다. 또한 자신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입학의 문 또한 열리는 것이다. 훈련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학교의 ‘이름’에만 집착하다 보면 유학의 첫걸음도 못 내딛게 된다. 이제는 준비된 영어를 가지고 좋은 ‘공부’를 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학교들을 알아보고 지원해야 할 때이다.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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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제6회 취·창업박람회 ‘이룸’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가 주관하는 제6회 강남구 여성 취·창업박람회 ‘이룸’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해야 도움이 될 지 미리 살펴봤다.도움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HRD사업지원팀 직업상담사 노세윤다양한 테마와 취·창업 관련 풍부한 정보 제공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강남구 여성 취·창업박람회 ‘이룸’은 강남구여성능력센터에서 주관하는 연간 행사 중 가장 비중이 크다. 강남구여성능력센터는 여성평생교육기관으로 분기별로 취·창업 교육/자격증 교육/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다.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고 특히 취·창업과 관련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역량을 높이GO! 자신감을 살리GO! 취·창업 이루GO!’라는 부제 아래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재참여의 기회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사전접수를 해야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존(zone)에서 전문 정보탐색행사는 크게 창업ZONE, 취업지원ZONE, 현장채용ZONE, 자기탐색ZONE, Herstory ZONE, 이벤트ZONE의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에서도 참여자들의 호응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이벤트ZONE이다.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ZONE에 해마다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했다. 올해는 채용면접ZONE을 특히 눈여겨 보면 좋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HRD사업지원팀 노세윤 직업상담사는 “올해는 채용면접ZONE을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현장에서 취업 매칭이 물론 어렵지만 취업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장에서 취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받아가 사회 재참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취업이냐 창업이냐, 경우에 따른 최적의 활용법 제시행사 참여자의 관심 있는 분야가 취업이냐 창업이냐에 따라 ‘이룸’박람회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노세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자기탐색ZONE에서 성격유형검사 및 프레디저(흥미) 카드 진단 및 해석으로 자기이해와 본인의 적성과 적합한 직업을 안내받은 후 취업지원ZONE에서 입사 지원서류에 들어갈 프로필 촬영 후 취업 컨설턴트들의 1:1 맞춤형 면접 및 서류 컨설팅을 받아보면 된다고 추천했다. 한편, 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27(목)~28(금)일 양일간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강좌를 신청해 예비 창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받아보면 좋다고 알려줬다. 하지만 당장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없더라도 멀지않은 미래를 위해 마음을 먹고 있는 경력단절 주부들이라면 ‘이룸’박람회를 주관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수강한 후 교육과 관련된 취업처로 취업연계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는 전문경력개발상담사가 주중에 요일별로 상주하고 있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한다면 1:1 경력개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교육특강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이룸’박람회에는 취업과 창업 관련 정보 이외에도 샤론코칭&멘토링연구소 이미애 대표의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공부습관지도’ 특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여성과 봉사, 일, 정보, 힐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특강 및 체험행사가 <Herstory ZONE>에서 진행된다.또한 팝아트/손뜨개인형 전시, 후원 상품교환, 무료건강검진& 인바디 검사, 학습동아리 및 여성창업자 음식·물품 판매, 사주 취업운세, 정리수납 컨설턴트, 미술심리, 진로직업큐레이터 직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징적인 ZONE 소개<창업ZONE>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로 27일(목)과 28일(금) 양일간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총 12시간의 무료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6개월 미만 사업자의 경우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 자격혜택이 주어진다.<취업지원ZONE>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입사지원서 첨삭 및 1:1 맞춤형 면접클리닉, 면접 대비 메이크업과 헤어서비스 제공, 회사에 제출할 입사지원서 사진까지 무료로 촬영 및 인화하여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현장채용ZONE>은 강남고용지원센터, VOYSTORY, 인코리아, 아모레퍼시픽, AIA생명, 동원CNS, 티아이시스템, ㈜케이티스 8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영업, 판매, 강사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구직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자기탐색ZONE>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프레디저(흥미카드) 진단 및 해석을 통해 개인의 적성과 맞는 1:1 경력개발상담(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상담)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경력개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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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지 않는 아이 & 못하는 아이! 원인은 뭘까? 자녀가 공부하지 않거나 혹은 공부를 못한다면 부모 입장에서 속을 끓일 수밖에 없다. 자녀와의 갈등이나 학업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서초구 신반포 ‘힙스 한국의학최면심리연구원(원장 김홍림)’을 찾아가 조언을 들어봤다. 게임중독, 청소년 반항, 나쁜 습관 등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 갈등 낳는 폐해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청소년 게임중독 실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게임중독은 폭력성을 키우고 게임을 하지 않을 때 우울, 불안, 정서장애, 주의력 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기의 반항은 어떨까? 가출하거나 학업을 포기하고, 심지어 부모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패륜의 상황으로 치닫기도 한다. 또, 어릴 때부터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부모의 기대와 달리 정반대의 행동을 일삼거나 성격적 갈등으로 자녀-부모와의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앞서 언급한 내용은 20년 넘게 청소년들의 학습 정서와 집중력 발달, 기억력 두뇌 발달, 시험불안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해온 ‘힙스(hyps) 한국의학최면심리연구원’ 김홍림 원장의 상담 사례이다. 강남권 학생 공부 스트레스 질환 많아 그 원인 찾아 변화 끌어내야 김홍림 원장은 “게임중독, 청소년반항, 성격적 갈등 등 자녀의 반항적 행위의 원인은 85% 이상이 부모의 부적절한 가정문화 환경(가정교육과 부모와 자식 간의 교감 환경)에 기인한다고 했다. 부모들은 자식의 눈높이 교육, 인간적인 교감, 냉정하고 비평적 사고의 교육정신은 젖혀놓고, 부모의 대리만족, 비판적 사고 체제의 중심에서 맹목적이며 주관적 자식교육에 몰두하는 결과 때문에 죽자 살자 키워놓은 내 자식이 오히려 부모의 뜻을 그르치고 기본적 정서 혼란, 반항과 폭력, 성격문제, 악습관 유발, 심리적인 질병 등으로 가족 모두가 돌이킬 수 없는 정서 심리적 혼란에 빠지는 경우 흔하다”고 지적했다.몇 해 전에 모 종합병원에서 강남권, 목동, 분당 등 교육특구 학생들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 이상의 청소년들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심리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 배가 아픈 경우는 60%, 그중 두통까지 앓는 아이가 50%였다.이런 상태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자기 개인적 감정, 불합리한 사고, 일관성 없는 교육정신에 희생되는 아이들이 인지가 확장되고 생물학적 성장기 즉, 사춘기와 맞물려 무의식에 쌓여있던 울분이 폭발되는 것을 반항적 항거 형태로 폭발 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 원장은 “일반 심리요법으로는 아이들을 이해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잔소리로 받아들일 뿐이다. 따라서 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 무의식에 고착되어있는 정서변화를 통해 해결점을 찾는 최면심리요법으로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울, 불면증, 화병, 공황장애 등 심리적 질환 마음속 무의식에 내재된 부정적 정서가 핵심 김홍림 원장은 그동안 게임중독과 청소년 반항, 성격적 갈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불안과 공포, 우울, 망상, 불면증, 화병, 공황장애, 부부상담 등 모든 심리적 질환에 대해 최면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김 원장은 “특히 강남지역은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마음의 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불면증의 약물치료는 강제로 잠을 자게 하는 수면 유도제일 뿐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다. 화병이나 공황장애 역시 마찬가지다. ‘힙스’는 최면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속에 내재 되어있는 스트레스와 그 원인이 된 트라우마를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한편 ‘힙스 한국의학최면심리연구원’에서는 자녀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부모와의 1:1일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최면요법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문의 1161-9418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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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입시성공을 위한 3박자 우리가 자녀/학생들에게 끊임없이 하는 조언 중 하나는 '노력'하자. 지금 현 상황(점수)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노력해서 발전하라는 것. 이 조언은 자녀/학생 뿐 아니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가 스스로 되짚어 봐야 하는 조언이다.지금의 입시는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모두가 잘되지 않는다. 공부 외적으로 자녀의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전략적으로 완벽한 학생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 이러한 부분은 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가서 채워가야겠는가? 바로 우리 자녀를 가장 잘 아는 부모이다. 교육과정 ‧ 입시전형은 계속 바뀌어가고, 이러한 전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여러 학생들의 학습적인 부분까지 관리를 해야 되는 선생님들이 혼자서 학생들의 입시를 전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더 베스트학원'은 학부모님들께 고입입시에 대한 설명회를 세분화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1부. 고등학교 종류 분석하기.‘특목고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자공고)는 무엇인가요?’,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자사고)의 전국모집과 광역모집에 차이는 무엇인가요?’, ‘왜 요즘 일반고보다 자사고의 선호도가 더 높아졌을까요?’, ‘왜 외국어 고등학교(외고)의 선호도가 떨어졌을까요?’학부모님들 마다 위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도 정확하게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학부모님은 없을 것이라 감히 추측해본다. 그래서 나또한 평상시 원생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코자, 혹은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서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없이 책을 읽고, 검색을 하고 여러 포럼에 참여하여 공부한다. 교육과정과 입시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고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충이라도 고등학교의 세부종류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한다. 정확하게 각각의 고등학교들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학생들이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 알 필요는 없어도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혹 어머니와 학생이 준비한 A 고등학교를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차선의 고등학교를 정하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2부. 생활기록부(생기부) 분석하기.도입 글에서 말했던 것처럼, '부모가 입시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전략적 입시성공을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우리 자녀만 봐줄 수 없는 선생님들의 한계 때문이라도 꼭 필요하다. 고등학교 종류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이를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한 들 무엇 하겠는가. 자녀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에는 다른 아이들과 구별되는 뚜렷한 특징이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다. 이때에도 알아서 해주지 않은 학교선생님만 탓할 것인가? 물론, 생활기록부에 관한 내용은 전적으로 교사의 작성 영역이었기 때문에 과거에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알 필요가 없었지만, 지금은 변했다. 간혹, 어떤 학교에서는 학년 말에 선생님께서 생기부에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는데 부모가 생기부를 전혀 볼 줄 모른다면 수정의 기회, 즉 우리 자녀가 특정 고등학교에 조금 더 적합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더 좋은 고입을 위해서만 생기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현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에게는 '생기부관리'에 대하여 천 번을 말하여도 지나치지 않는다. 현 중학 1학년은 내신도 1년에 한 번이라 공부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초등 7학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적성과 직업을 찾기 위한 탐구활동은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커녕 토끼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실정이다.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도, 조금이라도 발전한 내일을 위해서 지금 중학생활에 집중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훌륭한 미래를 위해 학습과 진로적인 부분을 채워가는 학생, 학생들 모두가 방황하지 않고 최대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선생님, 그리고 우리 자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꾸준히 지지하고, 덜 고생하도록 학습과 진로적인 부분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학부모님. 이 3명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 자녀/학생들이 전략적 입시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더베스트학원에서는 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베스트영어정소영원장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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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수와 기하 ‘문명과 수학’ (1) 여러 수상이력이 있는 동명의 EBS 다큐시리즈를 도서화한 ‘문명과수학’은 수학역사에 관한 내용이다. 교과서적인 역사책이 아니기 때문에 빠진 문명(바빌로니아,중국문명)들도 있지만, 수학사의 전반적인 주인공격인 이집트문명, 그리스문명, 인도-아랍문명에서 발생한 수학의 기원과 미적분을 비롯한 근현대 수학의 발전상을 꽤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그리고 교육적인 측면을 위해서 역사적인 내용속에 수학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요소들을 꽤나 포함시켰고, 또한 부록을 통해서 각 장에서 언급하는 수학적인 내용들을 한번 더 보충해가기도 한다. 이 책에서 수학은 인류가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언어의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1부에서는 먼저 수의 개념은 이집트 문명에서 시작된다. 생존의 필요에 의한 막연한 셈의 단계를 넘어선 수를 의미한다.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파피루스는 왕국 경영에 필요한 지식이 수학이었음을 보여준다. 기원전 1650년경 이집트의 서기 아메스는 견습생을 위한 기하, 산술문제집을 파피루스에 필사했다. 이는 왕국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000년 전부터 내려온 것들이 적혀있다. 바로 수학으로 각종 다각형과 원 등 도형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법 그리고 단위분수의 계산과 일차방정식 풀이 등을 포함해 모두 84개의 문제가 담겨있다. 당시 수학은 고위 관리자들의 전유물이었다. 고대 이집트의 신들 중 나일강의 여신 히피는 인간에게 수학을 하도록 만든 신이다. 그녀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이집트에 홍수를 일으키는 신이다. 상류의 퇴적물을 하류로 옮기기에 땅이 비옥해지지만, 그 경계는 다 허물어진다. 파라오에겐 백성들한테 그들의 땅을 다시 찾아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경계를 다시 짓는 건 수학의 문제인데 그중 원의 넓이를 구해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집트인들이 원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은 지름을 9등분하여 그중 1을 버리고 남은 8을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를 원의넓이로 구했다. 이는 작은 돌멩이 64개로 정사각형을 만들과 다시 배열하여 원의 넓이를 만들었을 때 지름을 이루는 돌멩이의 수가 9가 되는 식으로 실증했다. 다양한 도형의 넓이를 구하기 위해서 곱셈을 만들었고, 피라미드를 건설한 노동자들에게는 월급이 지급됐는데 화폐는 아직 없어서 빵이나 보리 등 곡식으로 지급됐다. 이를 분배하기 위해서 나눗셈을 만들었다. (물론 현대적 방식의 곱셈과 나눗셈은 아니다.)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원리와 치밀한 증명이 아닌 현실문제의 해결이었다. 이는 이집트수학이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도 거의 답보상태로 놓인 원인이기도 하다. 다각형들을 이용해 곡선의 면적을 구하는 착출법(소진법)이 나온 건 그 이후 17세기 미적분학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2부는 고대 그리스 문명으로 넘어간다.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이 산술과 기하를 논했고, 2000년동안 기하학의 핵심이었던 유클리드 기하학이 만들어진 건 모두 고대 그리스였다. 고대의 경험적이고 실용적인 차원의 수학을 흡수한 그리스인들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 서기들이 사용한 원리들을 명증한 언어로 끌어냈다.(증명 또는 연역) 주어진 해법에 따라 문제를 푸는 것과 그 안에 내재된 보편적 원리를 규명하려는 태도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유클리드의 원론은 그리스적 사유체계를 예증하는 상징이다. 원론은 당시 왕이 배웠던 수학책이다. 피타고라스는 예언자이며 신비론자로 탈레스의 제자였다. 그는 대장간의 망치소리에서 길이가 2/3를 이루는 쇠막대에서 화음을 이룬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세상은 정수의 비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다. 피타고라스 정리의 숫자들은 그 이전 바빌론과 이집트사람들도 알고 있었지만, 피타고라스가 증명을 통해 법칙을 만들었기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이다. 하지만, 이후 그의 제자 히파수스가 무리수를 발견함으로써 피타고라스의 정수체계가 무너졌다. 그가 보이지 않는 무리수를 발견한 것도 증명의 힘이었다. ‘이세상은 무엇으로 이뤄졌을까?’ 에 대한 답으로 그리스인들은 자기들만의 이야기 방식을 만들어냈는데 이것이 바로 증명이다.기하는 쪼갤 수 없는 점에서 출발한다고 유클리드는 원론에서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해서 23가지 정의를 나열하고 다음으로는 증명이 필요없는 자명한 명제인 공리가 나온다. 원론은 초등수학 입문용으로 만들어진 교재인데 한편으로는 체계적인 이론서이자 이후세대의 학술서와 선언문의 구성방식을 제시한 본보기이기도하다. 자명한 공리에서 출발해 부정할 수 없는 결론에 이르는 방식이다. 미국의 독립선언서, 뉴턴의 프린키피아, 스피노자의 윤리학등 많은 책이 이러한 형식을 따르고 있다.이집트문명과 그리스 문명의 대조는 수학의 양면성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즉 현실세계의 필요에 답하는 유용성의 측면과 우주질서에 대한 추상적이고 사변적인 질문에 답하는 철학적 측면이다. 두 문명의 수학이 이리도 다른 이유는 전자는 측량이나 상업거래와 같은 구체적인 것이었고, 후자는 우주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 갈망이다. 3부는 신을 사랑하고 영원을 믿었던 나라, 인도문명이다. 그들이 만든 숫자 하나가 인류의 역사를 바꿨다. 존재와 부재를 넘나드는 기묘한 숫자, 0은 수학을 무한의 세계로 뻗어 나가게 만들었고, 과학에게 우주를 상상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종교의 나라 인도에서 인류 최고의 발명품 0이 탄생한 내력을 추적한다. 인도는 건물에 0층이 존재하는 나라 0의 고향이다. 인도수학은 천문학적 지식이 발전하면서 엄청난 진전을 보였는데 천문학에 필요한 큰 자릿수 계산 때문에 수의 계산방법이 발달했다.계산법뿐만 아니라 산술삼각법, 대수학, 기수법등으로 확대된다. 그중 삼각법이 가장 중요한 업적이다. 삼각법은 직접 잴 수 없는 길이를 잴때 편리하다. 삼각법의 기본개념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지만 그들은 몇 개의 특정한 각만 알고있었다. 하지만 인도인들은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었다.인도인들이 만든 수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려면 다른 문명에서 사용되던 숫자를 살펴보면 된다. 이집트, 그리스, 로마 모두 수가 커짐에 따라서 문자를 계속 만들어 사용했다. 그리스는 계산술을 천시하여 큰수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중국은 두자리마다 새로운 수를 만들었다. 바빌로니아는 두 개의 쐐기문자만 사용해서 60진법을 사용하였다. 60이 넘어가면 문자 사이를 띄어서 표기했지만, 이 역시 불완전했다. 약 1200년 전 인도에서 0이 발명되었는데 이것이 현대적 위치기수법을 만들어진 순간이 된 것이다. 우선 인도는 1부터 9까지 다른 수를 쓰고 새로 숫자를 만들지 않고 수하나를 덧붙였다. 이는 아라비아를 거쳐 유럽으로 가서 아라비아숫자라는 이름이 붙었다.7세기 브라마굽타는 인도 천문학의 중심지 우자인에서 천문관장을 했다. 당시 인도천문학은 서양을 훨씬 앞서 있었는데, 그들은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았고 지구둘레를 실제와거의 비슷하게 계산했다. 수학은 당시 천문학의 보조수단이었는데 브라마굽타는 수학자체에 고민을 시작했다. 그가 쓴 ‘브라마스푸타시단타’에는 음수와 양수,0에 대한 사칙연산, 거듭제곱, 제곱근 구하기가 담겨있다. 대수학의 도약이다. 0이 최초로 수학에 쓰였고 0이 독립적으로 쓰인 것은 계산속에 포함되면서이다.* 다음호에 이어집니다.크림슨수학이진혁 원장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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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높아진 수학, 최고난도 문제를 정복하라 입시변화에 따라 수학실력이 더 중요해졌다. 여기에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수학을 통한 각 과목의 창의사고력과 융합능력까지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녀의 수학을 초등부터 기초를 잡지 못하면 수학포기 현상을 빚곤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와 학교 내신 및 특목 입시를 위한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부천 중동에서 10년간 수학 지도 노하우 결과부천중동지역에서 초중고 내신수학을 기본으로 특목과 대입을 지도한 실력수학학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이곳에서는 소수정예반을 구성해 완전학습을 실시한 결과, 놀랄만한 내신 상위권자와 상급학교 진학실적을 기록했다.먼저 실력수학학원은 중동지역을 기본으로 부천시내 중등과 고등에서 학교 내신 상위권자가 정기고사 때마다 배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시험을 치르지 않는 초등생이 처음 치르는 중학교 정기고사에서도 계남중을 시작으로 부명중과 심원중 등에서 다수의 내신상위권 학생이 배출된 바 있다.또한 고교 역시 계남고, 부천여고, 원미고, 부천고, 심원고, 부명고, 중흥고, 중원고 등에서 내신 1등급은 물론 함현고와 경기외고, 과천외고 및 북일고 등의 내신1등급을 배출하고 있다.이밖에도 원광대 한의대와 연세대 및 서울시립대 등의 대학 진학자 역시 우수한 수학실력을 기반으로 배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실력수학학원의 수학 지도 노하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초등부터 수학을 전문적으로 배워야 중등과 고등수학 가능부천 중등과 고등내신은 물론 특목과 대입에서 수학 실력을 발휘하는 실력수학학원의 노하우는 먼저 알 때까지 지도되는 자기주도학습 기반 완전학습 시스템에 있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입학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 배정을 한다. 한 반 정원은 4~6으로 소수정예이다.실력수학학원 전대준 원장은 “실력수학학원에서는 완전학습을 기본으로 창의사고력 훈련으로 지도한다. 특히 학생들이 고전하는 서술논술형 문항 지도는 다양한 풀이방법과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확장하는 기회”라고 말했다.특히 최고난도 서술논술형 문항 정복을 위한 창의사고력 훈련은 학생들에게 고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주고 있다. 학교 내신에서 만점자들이 특목고와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탄탄한 수학실력에 따른 자신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각종 입시에서 더 중요해진 수학비중최근 수능변화에 따라 수학이 더 중요해졌다. 따라서 수학을 초등부터 더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과연 입시전략에서 수학 비중은 예전보다 얼마나 높아지고 달라진 것일까.전 원장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학의 비중은 늘어났다. 특히 특목고는 물론 대학 측에서는 우수학생 선발의 기준 중 하나를 수학적 능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초등부터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중등과 고등에서 기피과목으로 전락되고 만다”고 지적했다.특히 최근 들어 초등과정이 과정중심 평가로 바뀌면서 시험을 치르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중학교에서 치르는 수학 시험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여기에 초등 고학년 과정은 중등과 고등수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수학을 초등부터 전문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도 이 때문이다.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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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최전선을 가다 부천시내 고교 탐방 ‘부천북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진로가 결정되었다면 목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준비해둬야 한다. 최근 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진로활동은 필수적이다. 부천북고에서는 수시와 정시 대비 논술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면접전형대비반의 학생부 종합전형대비반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체대입시반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도 따로 개설되어 있다.”Q 최근 이공계 진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이과계열 지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부천북고의 이과와 문과 학생 분포는 어떠한가.A 부천북고에서는 1학년 공통과정으로 14학급이 운영된다. 그 중에서 남학생은 218명, 여학생은 173명으로 모두 391명이 공부하고 있다. 계열을 선택하는 2학년의 경우, 인문은 8학급 238명이, 자연은 7학급 188명이다. 3학년은 인문 10학급 285명이, 자연은 5학급 158명이 진학관련 계열별로 공부하고 있다. 1학년공통142181733912학년인문자연87102127136612381883학년인문자연10513910014658285158Q 귀교가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가동하고 있는 입시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고 있나.A 먼저 1학년과 2학년은 진로 찾기를 위해 이공계체험활동,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과목별 경시대회, 과목별 전문적 능력 향상, 국, 영, 수, 사, 과의 전문적 경시대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최근 자율적인 학생 능력과 학생부관련 활동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율동아리를 학교 차원에서 활성화하도록 지원된다. 따라서 2016학년도에는 교내 109개 자율동아리에서 847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밖에도 전문적 비교문화 학습을 위해 지역 공동 동아리인 클러스터도 운영 중이다. 클러스터에서는 비교문화, 환경과학, 과제연구, 문예창작전공실기 등이 개설되었다.또 예술교육프로그램도 열린다. 예술교육과 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서이다. 이밖에도 리드북, 자기주도 학습지원, 또래 멘토링을 통한 학력 향상과 마을 멘토링,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토링과 대학생 멘토링 등도 진로와 진학준비를 위해 열리고 있다.Q 입시의 마지막 코스인 3학년의 입시지원시스템은 무엇인가.A 3학년에서는 교과학습증진과 수능대비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과후학교는 물론 대학입학사정관 초청입시설명회가 연간 약 1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특히 수시와 정시 대비 논술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면접전형대비반의 학생부 종합전형대비반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체대입시반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도 따로 개설되어 있다.Q 부천시교육지원청 측에서는 수시전형지원 등 부천지역 입시율 타개 위한 지난해부터 진로진학팀을 만들어 각 학교와 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천북고의 구체적인 활동과 지도 내용은 무엇인가.A 부천시내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부천북고 역시 정시보다 수시전형에 학생들이 많이 응시하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특히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 배움동행 졸업생 멘토링제, 공동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정규 및 자율동아리 184개 운영, 인문학 콘서트, 자발적 교내봉사 활동 등이다.또한 부천북고에서는 체대 입시반 운영, 전국 최강팀 럭비부 운영, 각종 35개의 교내대회 실시, 유네스코 및 월드비젼 협력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Q 부천지역의 입시율이 저조하다는 우려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며, 또 학부모나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입시대비를 해야 하는지 조언해 달라.A 각 학교에서는 정시는 물론 수시 학생부 전형을 위한 입시전략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 대상 홍보 및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입시설명회는 학교 자체적으로 열리기도 하며, 각 대학의 입시사정관이 초청되기도 한다.따라서 다양한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 진로를 탐색해 전공을 결정하고 진학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원하는 대학과 계열 찾기와 대학탐방도 진로와 진학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이다.또한 진로가 결정되었다면 목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준비해둬야 한다. 최근 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진로활동은 필수적이다.또한 부천북고에서는 이공계 창의 캠프,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토링제, 학생부종합전형대비반 운영, 수시면접전형대비반등을 별도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2017학년도에는 예체능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예체능 계열로 진로 방향을 잡은 학생들에게 입시준비 도움을 주기위해서이다.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