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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선택 진학 고등학교의 선택이 다가오는 시점이 되면 늘 한결 같은 목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보낼 학교가 없다.’특목고는 특목고대로, 일반고는 일반고대로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고등학교는 없나 봅니다. 그러나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낼 학교가 없는 것이 아니라, 좋은 대학에 보낼 자신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나 봅니다. 10의 능력을 가진 학생에 100의 수준인 대학을 맞추다 보면 현실과 부모의 바람이 어긋나곤 합니다.1. 학생 성향우리 아이는 어떤 성향인가? 꾸준히 오래 앉아 공부하는 유형인가, 숙제는 금방 해치워버리고 노는 유형인가. 전자에 해당하는 학생은 내신형입니다. 수행평가와 교과, 비교과 관리를 잘 하는 편이죠. 그렇지만 수학과 같은 중요 과목의 점수가 높지 않은 편이기도 합니다. 대학 입시는 자연스럽게 수시로 연결이 됩니다.후자에 해당하는 학생은 수능형입니다. 비교적 머리가 좋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게으르다는 말도 자주 듣죠. 조금만 공부해도 되는 습관이 생기다 보니 가방은 늘 정리 안된 책과 프린트로 지저분합니다. 1학년 때는 중요과목을 곧잘 하다가도 2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당연히 대학은 정시로 연결이 됩니다.2. 지원고교 교육과정, 내신 시험학생의 성향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결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아예 수능 전형은 학생들에게 맡겨 버리고 수시에 올인하는 학교도 있는데, 수능형 아이에게 1등급을 바라며 수시 전문 학교에 지원해서는 그나마 있던 중요과목 실력도 실종됩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살펴보아도 잘 모를 경우에는 해당 학교의 내신 시험 문제를 보시면 됩니다. 정말 교과서 수준으로 반마다 100점이 수두룩한지, 아니면 내신과 수능 사이 수준의 문제인지를 보시면 됩니다.3. 수시 vs 정시지금까지의 내용으로 추론해보면 수시냐 정시냐가 고교선택의 큰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앉아 공부하는 내신형 아이인 경우, 내신 문제가 쉬운 고교에 진학해서 수시로 대학을 두드리고, 반대인 경우는 내신이 조금 어려운 고교에 가서 정시를 고민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쉽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의 성향이 아닌 고교의 성향으로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중학교 내신의 경우 절대평가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중학교 때 곧잘 하다가도 내신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결국 내신도 수능도 어정쩡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현 상태에서 고교에서의 정확한 예상과 진단은 아이의 수학, 영어 실력으로 판가름됩니다.어떤 고등학교에 지원해야 할 지 감이 오십니까?중요한 것은 ‘우리 애는 어느 대학교에요.’라고 자랑하고픈 그 한마디가 아니라 ‘우리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가 아닐까 합니다.히즈매쓰학원 이태규 원장 2016-10-20
- 성취목표성향 성취목표성향이란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데 있어서 내적으로 어떤 동기가 유발되는가에 관한 성향을 말한다. 학술적으로 숙달접근, 숙달회피, 수행접근, 수행회피의 4가지로 정리된다. 쉽게 표현하면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의 형태가 나타나는데 스스로 더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유형(숙달접근), 자신이 실패하는 것이 싫기 때문에 노력하는 유형(숙달회피),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서 노력하는 유형(수행접근), 다른 사람에게 나쁜 평가를 받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는 유형(수행회피), 이렇게 분류되며 이것을 내적 동기라 한다.성취목표 성향은 6세~11세 사이에 형성된다. 즉 6세~11세 사이의 성장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을 더 의식하는 사람, 남을 더 의식하는 사람, 성공을 더 의식하는 사람, 실패를 더 의식하는 사람의 유형으로 구분되어 지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이들이 수행한 결과에 대하여 지도자와 부모의 평가와 피드백이 앞으로 살아갈 아이의 성향을 만드는 것이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으나 ‘지나친 칭찬은 자신감을 상실 시킨다’는 대립되는 구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칭찬은 동기를 부여하는 훌륭한 도구이기도 하나 남을 의식하게 하는 기능도 다분하다. 자신의 성취감(만족감)보다 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자신의 실력에 대하여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칭찬은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더욱 부추겨 결국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이다.대부분의 부모들은 칭찬과 사랑을 너무나 분에 넘치게 자녀에게 준다. 막연할 지라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자녀는 자신의 상태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 반대로 부모의 기대가 너무 커서 자녀가 기대에 못 미칠 때 비난과 힐책으로 자녀를 채찍질 하는 경우도 비슷한 문제를 야기 시킨다.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잘 추슬러 자녀에게 적당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만들어 줘야 한다. 적당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전’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늘 말하지만 아이가 싫어하는 것은 못시킨다는 부모에게 도전이라는 교육이 있을 리 없고, 결국 남을 의식해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쉽다.지금이라도 당신과 당신의 자녀는 어떤 성향인지 분석해 방향 설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해 본다.강윤석총재블랙벨트센터문의 031-717-2853 2016-10-19
- 중3의 고교 선택, 학교 유형별 대입 유불리보다 아이의 입시경쟁력을 먼저 파악해야 하는 이유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폭 확대로 고교 선택 중요해져확정 고시된 2018년 입시안의 핵심 골자는 수시 확대와 정시 축소,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다. 논술전형을 폐지한 고려대가 전체 모집인원의 84%를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고, 서울대는 78.4%를 교과전형을 폐지한 연세대는 그 인원을 심층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키로 한 것이다. 2018년 입시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되지만 현재 중3이 치르게 되는 2020년까지 현재의 입시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대부분의 입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공교육 정상화라는 교육당국의 목적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취재를 위해 학교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학교의 분위기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다. 학교 어느 공간에서 누구를 마주쳐도 소리내어 인사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분위기도 진지해졌으며, 강의식에서 발표와 토론이 일상화 된 수업도 달라진 풍경이다.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창의적인 비교과 활동들도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대학입시, 특목·자사고가 유리할까? 일반고가 유리할까?학생부종합전형은 이처럼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학생의 활동이 그대로 기록되고, 그 기록된 텍스트로 학생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이 속한 학교가 그 만큼 중요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대학 입시, 특목·자사고가 유리할까? 일반고가 유리할까? 중학교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고교 유형별로 전형에 따른 유·불리가 분명 존재하지만 어떤 고교가 유리하다고 단정 짓기는 쉽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 중의 하나가 바로 ‘내신성적’이다. 얼핏 일반고가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행간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무결점 내신일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도 정량적 평가하기보다는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선택과목과 선택이유 , 난이도와 성취도를 가늠해서 점수화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을 대학에서 허용하는 이유일 것이다.화려한 비교과 활동도 내신 경쟁력 없으면 무의미학교 생활에 대한 성실도와 열정, 전공 적합성 등을 평가 할 수 있는 비교과 영역은 어떨까? 비교과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특목고나 자사고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다양한 분야의 수준높은 프로그램들이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특목고 자사고에서 비교과까지 놓치지 않고 활동하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내신 경쟁력이 떨어질 경우 비교과 활동이 무의미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고는 수준높은 비교과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분당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일반고는 학생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비교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내신 상위권 학생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내신 경쟁력 다음이 비교과 활동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특목 자사고든 일반고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책무에 따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지는 학생에게 달려있다.학생부종합전형형 성향인가? 수능(모의고사) 경쟁력이 있는가?이쯤되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학교’를 보기보다는 ‘내 아이’를 먼저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어떤 유형의 학교에서 아이가 입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까? 객관적인 예측이 결코 쉽지 않은 문제다. 학생부종합전형형 아이인가? 수능(모의고사) 경쟁력이 있는가? 특정 과목에 탁월성이 있는가? 질문에 객관적으로 답할 수 있다면 고교 선택의 문제는 의외로 쉬워진다.현재로선 고교 이후 내신 경쟁력이 떨어지면 그 만큼 전형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 경우 60%가 넘는 학생부 중심 전형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학이나 과학,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면 논술전형으로 뚫어볼 여지가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재수생 반수생과 싸워 이길 정도의 수능 실력을 만들어야 놓아야 한다. 특목고 자사고든 일반고든 학생이 가진 본연의 성향과 능력을 잘 발현할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하고 그 속에서 3년을 보냈을 때 입시경쟁력은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은 분명하다.이춘희 내일신문 수석리포터 2016-10-19
-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학시간 유투엠 분당미금캠퍼스 강사 박희정031-712-9700교사 중심의 주입식 낡은 교육방식으로 배워왔던 수학수업이 이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상호 소통하는 거꾸로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수학수업을 재미있고 쉽게 만들기 위한 플립러닝에 기반을 둔 ‘말하는 수학’을 시스템화시키는 방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을 거꾸로 뒤집어 문답식 수업, 토론발표수업, 또래 가르치기, 거꾸로 설명하기라는 말하기 전략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참여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에 대한 적극성과 두뇌의 활성화실제로 주입식 수업에선 수업시간에 흥미가 떨어져 조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이 방식의 수업은 지루하지 않고 서로 발표하고 이야기하는 생동감 넘치는 교실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시간이 개념 동영상을 들은 후 선생님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이 시간이 가장 활기찬 시간이라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답변하고 토론하고 설명하게 해야 두뇌가 쉴 틈 없이 자극되고 끊임없이 생각을 한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말하는 공부법은 미래 사회의 인재가 지녀야 할 3가지 핵심역량인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는 살아있는 교육법이다.수업내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평가이 방식은 분기별 학력진단평가를 통한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을 파악하여 선행진도에 따른 학습과정 설정, 심화 이해도에 따른 교재 레벨 설정, 성취도와 학습 진행속도에 맞춰 진도를 나가는 등 세심한 맞춤식 설계가 가능하다. 분기별 종합분석표로 학생의 꾸준한 실력향상을 상담 시 직접 확인하며 학생이 학원에 가서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교재로 배우는지 어느 정도의 성취도를 이루고 있는지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말하는 수학으로 서술형평가와 대입논술, 면접에 최적화개편된 교과과정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방향이 수학적 의사소통과 수학적 과정의 강화이다. 이러한 정책방향에 맞춰 스토리텔링 문제가 도입되고, 평가에서도 서술형 문제를 통해 수학적 과정을 평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수업 시험기간 역시 또래 가르치기 및 거꾸로 설명하기를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서술형대비는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대학입시에서 교과 외 면접이나 논·구술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학습법이 평소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는 말하는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다. 2016-10-19
- 음성언어 교수법으로 영어를 습득하면 된다 세계에서 머리 좋기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한국인이 왜 영어를 이리도 힘들어하는 걸까? 전국 곳곳에 학부모 세미나를 다니면서 어머님들께 물어보면 다들 정말 의아해하면서, 영어교육 방법이 잘못되어 그렇다는 것을 모두 공감한다. 공감까지 가능한데 우리는 쉽게 바꾸지 못한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데, 안하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기 가장 좋은 방법은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게 하면 된다. 아기가 태어나서 부모와 주변의 언어 환경을 차고 넘치게 채워야 귀가 틔고 옹알이부터 말문이 트이듯이 영어도 흘러넘치게 채워줘야 한다. 많이 듣고 입을 떼야 비로소 글을 배우고 읽거나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신생아에게 연필부터 쥐어주며 ㄱㄴㄷ을 쓰게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교육은 그래왔다. 귀와 말이 트이기 전에 알파벳을 쓰게 했고, 단어를 외우게 했으며, 문법을 가르쳤다. 핀란드어는 한국어와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으로 어순이 주어로 시작해서 동사로 끝난다. 그런데 핀란드의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영어사용이 가능하고 영어 말하기 세계 3위, 영어독해력 2위, 교육경쟁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핀란드도 우리처럼 문자언어 중심으로 영어교육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30년 전에 음성언어 중심의 교수법으로 전환해 현재의 영어실력이 가능해졌다. 우리나라도 음성언어 중심의 핀란드 교수법을 도입하면 된다. 글과 그림, 음성과 영상을 활용해 두뇌 세포를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 소리 내어 읽으며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면서 아이들은 영어와 감성적으로 친숙한 친구가 되고 점차 영어를 잘하게 된다. 영어단어를 문자언어 식으로 외우게 하지 말고, 음성언어 교수법으로 습득하게 하면 된다. 시각과 청각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베르니케 영역(전두엽의 문자를 읽거나 언어를 듣거나 이해하는 영역)을 활성화시킨 후 청각 피질과 회화를 관장하는 브로카 영역까지 작동시켜 궁극적으로 운동피질을 통해 입으로 표출하게 해야한다. EFL 환경에서는 많은 양의 책과 애니메이션, 팝송 등으로 영어 노출을 시킬 수밖에 없다. 아이 수준보다 높은 글이나 책을 제시해 독해 압박을 주지 말고 아이가 쉽게 읽어낼 수 있는 Short Story로 독서의 재미를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 한다. 리딩은 Input과 Output이 모두 가능해 언어 구현을 가능하기 때문이다.김용우 대표주식회사 ECN교육 문의 1566-8070 2016-10-19
- 청소년들아,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자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멀리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교육은 한 국가의 성망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의 힘을 믿고 그 힘의 올바른 발현을 위해 ‘틔움’이라는 교사협동조합을 구성한 이들이 있다. 그들은 눈앞의 내신시험과 입시만을 좇는 교육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문학의 불모지였던 분당에서 지난 10여 년간 ‘인문학의 힘’을 강조해온 서현동 청소년 인문학센터 ‘인문학의 창’이 상호 개편과 함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배움의 목표를 생각하고 스스로 배움을 추구하자‘인문학의 창’의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는 ‘인문학의 창’이 내세우는 배움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삶과 배움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키워내기 위해 이곳 ‘인문학의 창’의 수업은 그 지향점이 다르다.한창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왜 나는 배워야 하는가?’를 스스로 고민하고 그 꿈을 찾아서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고 돌아볼 수 있는 배움을 인문학을 바탕으로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독서를 바탕으로 나와 세상을 연결 짓는다인문학이라고 해서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다. 초등 인문학은 광고, 기사, 그림, 영화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다른 생각을 듣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한다. “유연한 사고와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는 수업을 통해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게 된다”고 초등인문학 담당 안혜경 강사는 말한다. 또한 독서를 한 뒤 다양한 시각으로 자신의 삶에 투영하여 깊이 생각해 본 뒤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한창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등 인문학은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바탕으로 하는 ‘청소년 인문학’과 진로탐색과 주제 연구로 구성되는 ‘꿈틀 인문학’의 두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2주에 1권꼴로 소화하는 깊이 있는 독서와 각자의 관심사를 탐구해 진로탐색 포트폴리오를 형성해 나가는 심도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조수진 강사가 담당하고 있는 영어 인문학도 주제 연구와 관련된 영어 지문을 읽고 이에 대한 문제와 답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방적 강의 방식의 수업보다 2배의 시간을 들여 영어를 배우게 되지만 철저한 지문 분석과 주요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예상하는 훈련은 난이도가 점프하는 고등 내신에서 그 빛을 발한다”고 조 강사는 설명한다. 수업의 주체는 학생, 강사는 배움의 안내자중등 인문학 담당인 정범진 강사는 ‘인문학의 창’에서는 학생이 진정한 주체가 되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한다. 탐구, 표현, 소통의 과정에서 배움의 주인은 학생이며 강사는 그 생각과 표현의 길을 열어주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3시간 수업이 알차게 채워지며, 가르치는 이의 생각과 해석을 주입하는 여타 학원의 강의와는 차별화되는 이곳의 수업방식이 ‘인문학의 창’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한다.특히 꿈틀 인문학을 하며 “학생들은 체계적인 주제 연구와 진로탐색을 통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채워나가며 꿈의 실현에 한 발 더 주체적으로 다가서게 된다”고 황인혁 강사는 덧붙인다. 인문학의 창, 신입생 모집 학부모 설명회 개최일시: 11월 2일(수) 저녁 7시, 11월 6일(일) 낮 2시내용: 초등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꿈틀 인문학, 영어 인문학 과정 수업방식, 그리고 인문학의 중요성장소: 서현동 서당초등학교 맞은편 삼환상가 3층 인문학의 창 강의실문의: 070-4156-3655 2016-10-19
- 학생 한 명에 하나의 커리큘럼,개인과외 같은 학원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학생들의 공부 양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이르게는 초등 고학년부터 입시 수학 공부에 돌입하지만 고등이후 가장 많은 학생들이 포기하는 과목도 수학이다. 언제까지 가성비 낮은 수학 공부를 계속 할 것인가. 수내동에 있는 수학습관은 내 아이만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과 철저한 맞춤 관리식 개인지도로 수학으로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을 길러내고 있다.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학원의 체계적인 학습 및 관리 시스템과 개인지도의 꼼꼼함을 다 갖춘 프로그램은 모든 학부모들이 바라는 교육이다. 수학습관이 바로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상위권 학부모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수학은 학생마다 취약점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학원이 짜놓은 프로그램에 맞추는 공부로는 학생의 개별적인 학습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작업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수학습관이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바로 학생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가. 수학습관 재원생들은 이러한 물음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다.“스스로 개념과 문제에 적용해서 풀어내는 과정을 설명하도록 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학생에게 맞는 언어로 다시 설명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확실하게 알게 돼요.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작업이죠.”학생의 진로목표와 현재 학습상황까지 반영한 개별 커리큘럼개인지도 수업의 장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을 체크하고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학습관의 모든 재원생들은 같은 학년이라도 저마다 다른 ‘개인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자연계열, 인문계열, 목표 대학 목표 학과와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까지 모두 반영한 개별 커리큘럼을 모든 학생들이 가지고 있어요. 학사일정에 맞춰 1년 단위로 커리큘럼을 설정합니다. 매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상담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동기부여 작업도 놓치지 않습니다.”수학습관만의 특화된 ‘맞춤식 플래너’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맞춤식 플래너는 학습 전반에 대한 습관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학생과 학원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심층상담을 통한 플래닝 교육과 학습 전문 코치에 의한 개별관리로 플래너 작성은 학생들에게 전혀 부담되지 않아요. 궁극적으로는 플래너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학생들 스스로 더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확실한 수학습관과 성적 상승 위해 개인지도 방식 고수대부분의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은 훈련이 중요한 만큼 한 단원에 대한 개념 수업 이후에는 그 10배에 대한 문제풀이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철저히 개념과 원리가 체득되도록 지도하는 것도 수학습관의 강점이다.“학원 이름이 ‘수학습관’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대부분은 저희와 같은 개인지도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이에요. 학원의 규모나 수업방식으로 볼 때 수용의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개인지도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이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완벽한 실력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문의 : 031-703-7109 2016-10-19
- 독해는 기본, 고품격 저널 쓰기로 세계에서 통하는 영어 실력 만든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내신이나 비교과에서 영어의 활용은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지역 내신은 수능 1등급 이상의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비교과 영역의 활동 내용은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의 잣대가 되고 있는 상황. 근본적인 영어 활용능력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다. 수내동에 새롭게 오픈한 ‘두드림영어’는 영어라는 언어의 근본적인 실력을 길러주는 학원으로 변화하는 영어 교육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능과 내신은 기본, 교내 대회 등 비교과 영어까지수능과 내신 중심 학원 일변도인 분당의 학원가에서 ‘두드림영어’는 수능과 내신은 물론 비교과까지 대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서울대 언어학과와 미국 위스콘신 언어학 박사 정덕교 원장은 고려대 전임강사, 한양대 책임연구원, 우송대 영어학과 초빙교수, 가톨릭 관동대 조교수 출신으로 NEAT 1급 채점관, 의학논문 영문 번역 등 화려한 스펙을 가진 ‘진짜’ 영어 전문가 출신이다. 단기간에 쉽고 재미있게 고급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완성해 분당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중·고교 학생들이 현재의 입시를 기준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좀 더 큰 틀에서 영어 공부를 했을 때 입시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출 수 있어요. 동아리활동, 학회활동, 그룹스터디, 논문작성, 디베이트대회, 에세이대회 등 이미 학교에서는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죠.”‘두드림영어’ 정덕교 원장의 설명이다. 비교과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장지문 독해와 서술형 글쓰기 출제가 일반화 된 분당 중·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영어의 정확한 읽기와 쓰기가 중요해졌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교수 출신, 20여년 노하우 축적된 영어 4대 영역 통합 솔루션양적으로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 이 같은 자유로운 영어 활용 능력이 길러지기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제대로 된 영어 전문가에게 확실하게 배운다면 단기간에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두드림영어’가 바로 이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언어 습득 이론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영어 교육의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가 축적된 ‘인지적인 접근법’이 바로 그 핵심이다.“시간의 흐름에 따른 직독직해로 영어로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문법과 단어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이 동시에 향상됩니다. 이처럼 영어의 4대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면서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체득하게 됩니다.”‘두드림영어’는 글의 주제와 개요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을 통해 글을 요약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속독 훈련에 중점을 둔다. 수능이나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독해력과 다양한 토론, 에세이, 발표에도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교과와 비교과 연계, 영어로 진로적성 찾도록 맞춤 지도 ‘두드림영어’의 ‘저널 쓰기’ 수업은 영어 독서를 기반으로 독해는 기본이고 비교과 영역 활동에 대한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수업이다. 매번 저널 쓰기를 통해 어휘를 늘리고 단어와 문법, 문체를 익힘으로써 글의 논리적 구조를 체득, 고급 영어 구사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원하는 분야의 영어책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높이고, 교과와 비교과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영어를 통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위인들의 글, 삶, 연설문은 물론 서양의 역사와 문화,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두드림영어’의 수업은 2시간씩 주 3회 이루어지며 한 반에 3~5명의 소수 그룹 코칭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 한 명 한 명 수업과정을 체크하고 관리하며 모든 수업 결과에 대해 1대 1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특별한 과정이 필요한 고등학생의 경우 단기 집중 맞춤형 1대 1 개인지도 수업도 가능하다. 문의 : 031-712-2321 2016-10-19
- 전문 강사진과 월등한 프로그램, 꼼꼼한 학생관리가 자랑 제대로 된 영어 실력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차별화된 영어 실력은 학교 내신과 비교과에서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명 고등학교 및 대학 합격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실력을 완성해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분당 SAT 전문 학원으로 수많은 고득점자를 배출한 ‘SSLI 어학원’. 제대로 된 실력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재원생들의 높은 실적뿐만 아니라 개별 목적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그 전문성이 주목받고 있다.소규모 맞춤 수업으로 고득점 완성하는 SAT 및 SSAT 과정미국 수학능력 시험인 SAT는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하다. 이곳 ‘SSLI 어학원’의 프로그램은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지난 25년 간 TOEFL, SAT, SSAT, GMAT, GRW, LAST 등 각종 입시 시험을 강의해온 스캇 신 원장을 비롯해 SAT 고득점으로 유명 대학에 입학한 전문 강사들의 수업은 SAT점수 향상을 위한 최고의 수업이기 때문이다. 고득점을 위한 노하우를 너무도 잘 아는 강사진들의 강의와 연습문제는 이곳의 자랑. 대화식 강의, 협력적인 토론, 그리고 실전문제와 가장 가까운 연습문제 및 실전문제의 병행으로 학습의 균형을 맞춘 수업은 고득점을 올릴 수 있게끔 해준다. 오전 전략수업에서는 필수 단어의 반복 학습으로 기초를 가다듬고 모의고사를 활용해 실전 감각을 높인다. 오후에는 오전 테스트에서 틀린 부분에 대한 맞춤 지도로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몰입시스템으로 단 시간에 고득점을 완성하게 해준다. 또한, 새롭게 변경된 New SAT에 대한 교재와 준비를 이미 작년 초에 마쳤을 정도로 발 빠르게 이뤄지는 최신 경향분석도 놓치지 않는다. 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토플과 다양한 AP수업, 그리고 중·고등학생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SSAT까지 학습할 수 있다.‘문학과정 및 토론수업’으로 엘리트 영어 실력 완성SAT 전문학원이라고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해외 진학에만 집중되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이곳만의 특별한 ‘문학과정 및 토론수업’은 영어 실력은 물론 사고력과 논리력 등을 키워주고 있다. 영어권 국가 교육기관 및 현지 사립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추천도서와 필독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종합적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있는 것이다.신 원장은 “독해력과 창의적 분석능력, 작문기획 능력, 발표력과 토론능력, 논리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주는 ‘문학과정 및 토론수업’은 글로벌 엘리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영어 능력과 함께 교과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종합교육은 국제중·고등학교와 외고 입학은 물론 국제학교 학생들의 확실한 내신까지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비중이 늘고 있는 수행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이뤄지기에 차별화된 영어 내공을 갖추게 된다. 아이비리그·국내 유명 대학 출신 전문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올리려면 확실한 전문 강사진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너무도 잘 알기에 ‘SSLI 어학원’ 강사진은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되었다. 시험과목별 전원 상위 1%의 고득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압구정동 최상의 SAT학원 강의 경력은 필수. 홈페이지에 당당히 공개하는 이력은 전문 강사진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시켜준다.이곳의 성실한 관리는 이곳 졸업생들이 말하는 고득점 비법. 단순히 출결관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8년부터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입학을 지도해 온 원장이 직접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기 때문이다.“저희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 테스트의 성적을 기반으로 리포트를 작성합니다. 또한, 내신과 에세이 등 진학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개별 자료를 바탕으로 책임지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적을 비롯해 서류부터 인터뷰까지 놓치지 않는 관리는 ‘SSLI 어학원’의 수많은 실적을 만들고 있다.문의: 070-7538-6529 2016-10-19
- “재미있는 체험으로 익힌 안전교육, 어렵지 않아요!” 뉴스를 통해 확인한 지진과 태풍현장은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가 자연재해 안전국이 아님을 확인시켜준다. 일본과 미국 등 재난 안전교육이 철저히 실시되는 나라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10월 7일, 분당 초림초등학교(교장 이도섭)에서 재미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안전교육,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혀야초림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안전체험캠프는 성남시 주관이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춘 전문 업체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심폐소생술, 화재대비 체험, 방독면 체험, 완강기 체험, 소화기 체험으로 나누어 분야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알려주었다. 더욱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강사들의 설명은 호기심은 물론 몰입도 또한 높여 설명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배경희 교감은 “몸으로 체득한 것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전교육에서도 체험형 실습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체험으로 안전교육을 접한 학생들은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응급처치 아닌 위기 대응법 체험하는 것이 핵심“거기 안경 쓰신 분, 119에 구조 요청 부탁드립니다!” 심폐소생술 체험을 앞둔 학생들이 실습에 앞서 함께 외친 말이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응급처치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되는 위기대응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위급상황에서는 구조요청과 심장제세동기를 가지고 와줄 사람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는 것도 심폐소생술 못지않게 중요하다.구령에 맞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소화기 안전핀을 뽑고 직접 뿜어보며 소화기의 위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연기가 나는 미로를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 함께 빠져나오는 체험을 비롯해 완강기에 매달리고 방독면을 써보며 재미나게 체험을 이어갔다. 많은 학생들은 직접 체험이 이뤄지는 이날 안전교육은 화면을 통한 영상교육과 다르다며 어렵게만 여겨졌던 대응법이 나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며 활짝 웃었다.지방자치제와 함께 다양한 기회 마련성남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9월 달부터 9개교(희망대초, 성수초, 위례한빛초, 도촌초, 성남은행초, 상원초, 서당초, 초림초, 구미초)에서 실시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재난안전과 김정혜 주무관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외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차량을 이용한 교통안전교육, 화재대피훈련, 지진체험 또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들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체험으로 익힐 수 있는 안전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올해 초림초는 1~2학년 재난안전 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 3학년은 생존수영, 그리고 3학년부터 6학년에게는 ‘안전체험캠프’의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모든 학교에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는다는 점과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부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성남시와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6학년 정현호 학생“이론만이 아니라 제가 직접 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그중에서도 화재나 천재지변으로 승강기와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3층부터 10층 이하의 건물에서 탈출하는 기구인 ‘완강기’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강사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과 직접 매달려 본 오늘의 경험으로 만일 제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탈출할 자신이 생겼습니다.”5학년 구현모 학생“저는 심폐소생술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왜냐하면 살아가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한 명의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생소하지만 흥미롭게 참여한 심폐소생술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도움 요청은 누구보다 빨리 할 수 있답니다. 제가 위기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하기 위해서는 이런 교육들을 정기적으로 자주 받고 싶습니다.”성남시 학교들에서는 어떤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있나요?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안전교육 중에는 7대 안전교육이 가장 대표적이다. 1년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로 나누어 51차시의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반드시 6차시 이상의 재난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이 의무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또한, 각 학교의 조회와 종례시간을 이용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실시와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안전캠페인과 각종 대회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난 안전체험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도청과 함께 7대 안전영역에 걸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심폐소생술, 방독면과 미로체험 등 간단한 체험이 이루어지는데 그치지 않고 이동체험버스와 안전체험관을 마련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