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고마비의 계절 아무리 바빠도 언어능력 진단부터! 위대한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비롯된다. 소소한 일상이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려면 언어적 소통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오늘날 삶의 질이 개선되었으니 아이들은 행복이 담보된 것 같지만 물질적인 삶이 정신적인 행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외형적으로 유복해 보인다 하더라도 그 정신이 피폐한 삶은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 어려운 것이다. 언어적인 소통능력은 아무리 힘겨운 육체적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문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시기의 바른 독서와 소통능력은 그 어떤 영양제보다 정신을 살지게 한다.초등시기의 독서는 섬세하고 관찰력 있는 교사의 기초 언어능력 진단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유형화된 질문지와 독서습관 정도로 예단하는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특성을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따라서 어휘력 진단은 국어의 고유어, 외래어, 한자어 삼중체계를 점검하되 머릿속에 입력된 지식의 양과 평가지에 표현되어 나오면서 변형된 정보들을 분리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아이의 발전가능성인 어휘 추리능력까지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의 손에서만 올바른 언어능력 진단이 가능하다. 어휘능력은 초등에서 발현되어 고1,2학년 시기에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므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모든 과목을 양보하고 희생해서라도 집중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오늘날 언어능력은 표현력을 중시하는 초중고 교육과정에서뿐만 아니라 자소서‧면접을 요구하는 취업시험까지 결정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초중시기부터 분초를 다투는 삶으로 몰아넣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 보자. 지금 우리 아이는 언어적으로 정상인가? 성적표가 나오는 시기는 중학교 때부터이지만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정성적 평가방식에 길들여져 성장하고, 중고생 때는 생활기록부의 기재사항이 입시를 결정짓고, 취업에서는 국가직무능력 표준평가시스템(NCS)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이 시점에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은 비바람 맞는 좋은 토양에 뿌리내린 씨앗인가 아니면 온실 속 화분에 담긴 가녀린 모종인가?그리고 우리 아이의 말에 경청하는 교사가 곁에 있는지 학생입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기 바란다. 이 시대의 좋은 교사는 지덕과 소통능력을 겸비한 선생이다. 아이의 말과 글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고 생각과 표현 사이의 간극을 포용하며 지켜봐줄 수 있는 선생님, 우리 아이가 진심으로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손을 내밀어줄 수 있는 거리에서 선생님은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어휘 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점점 지문의 단계를 올려가며 인문고전의 독해와 문학고전의 감상이 병행된다면 준비된 학생에게는 최상의 국어논술 수업이 될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학생부와 내신교과, 수능, 논술, 면접, 자소서라는 정성적이고 전인적 평가방식에 바탕을 형성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0-20
- <손정의 리더십> 새로운 도전원칙, 승률70% 디지털 혁명으로 불리는 자본주의 4.0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키워드는 바이오테크(생명공학)시대엔 창의력(Creative)을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된다는 것이다.이런 시대에 기업가가 가져야 할 경영철학 중의 하나가 미래에 대한 전략과 통찰력, 그리고 트렌드를 보고 시대의 흐름을 재빨리 읽고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직관을 통한 승부사 기질을 갖는 것이다.손정의 회장은 미래 전략적 관점에서 기업경영을 하고 직원들을 리드해 오면서 조직운영시스템을 구성했는데 거기엔 철저한 분석과 실행을 통한 승부사기질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승률70%의 법칙’이 있다.70%의 법칙이란 “모든 사안을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멀리보고 세부사항까지 철저하게 점검한 다음 승률이 70%를 넘을 때만 과감히 승부에 임한다.”는 신사업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원칙이다.비전과 목표를 선명하게 그린 후에 관련정보를 철저히 수집하고 분석해서 그 중에서 쓸모 있는 것만 취하고 사업 성공률이 70%이상일 때만 추진을 한다는 것이다. 50%면 성공률이 낮아 실패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90%는 시기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기에 신사업진출을 보류한다는 원칙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의 목표가 정해지면 목숨을 걸고 투쟁하듯이 실천해서 큰 성취를 한 그의 과감한 승부사기질은 놀라울 정도의 계산과 분석을 토대로 이루에 졌기에 가능했다.이를 위해 이미 정해진 일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행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위기관리를 위한 자금 확보를 했으며, 한 가지 일에만 매진한 것이 아니라 주력분야와 연관된 일들을 같이 진행해 최대한의 위험요소를 줄이는 전략까지 병행해 왔다. 한마디로 다양한 공격력을 갖추고 리스크에 대비한 수비력을 갖춘 뒤 혼자가 아닌 집단으로 싸운다는 것이 바로 그의 전략이었다.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Win-Win의 필요성을 여기서도 엿볼 수 있는 것이다.조직경영에 있어 리더의 판단력과 직관력은 위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 손정의 회장의 전략적 직관은 오랜 시간동안 내면에서 축적된 지혜와 경영자로서의 다양한 경험에 입각한 내공에서 나오는 통찰력으로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한 순간에 해결하는 그만의 창조적 전략이기도 하다.손정의리더십 포럼 / 교육분과 운영위원ctci@kais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0-20
- 한남대, 학부 출신 최초 장군 배출 한남대학교가 대학 학부 출신으로는 최초로 장군을 배출했다.한남대에 따르면 17일 발표된 군 정기인사에서 한남대 학부 졸업생인 신희현 대령(ROTC 27기)이 장군(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신 장군은 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 출신으로, 한남대 학부 졸업생 가운데 최초로 장군 진급을 했다. 학군(ROTC) 27기 중에서도 첫 번째 장군 승진을 기록한 선두주자다.신 장군은 “한남대 동문의 한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희현 장군은 2012년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 2014년 3사단 연대장, 2015년 51사단 참모장, 2016년 육군본부 정작부 과장을 역임했다. 2016-10-20
- 교과별 전문가들이 펼치는 입시경향, 학습전략 설명회 오는 11월4일(금) 노원구에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는 전문학원 연합설명회가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어 영어 수학 과학전문학원의 6명 원장들이 의기투합해 마련한 자리라 더욱 각별하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이곳저곳 발품 팔 일 없이 한 자리에서 과목별로 전문화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본지에서는 연합설명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 현장을 찾아 그 자리에서 오간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참석자>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김연수국어학원 김연수 원장, 도깨비과학학원 이치헌 원장, 이혁재영어전문 이혁재 원장, 임철순영어학원 임철순 원장, 토브수학학원 정명근 원장(가나다 순)▶왜 교과별 전문학원을 선택해야 하나?김연수 원장-각 학생들이 이과, 문과, 예체능 등 개인의 기본적인 개성과 성향들이 분명 있는데도 일반 학원에서는 특정교과목 성적, 예를 들면 수학 성적으로 일괄적인 반 편성을 해버리기에 평준화되고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죠.국권 원장-전문학원은 제 경우를 봤을 때 적어도 2년 이상의 커리큘럼이 이미 완성돼 있어요. 예비 고1부터 시작해 3학년 수능 마무리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돼 있고 관리, 학습, 교재가 체계화되어 있기에 학생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죠.이치헌 원장-원장 선생님들이 모두 지역에서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지고 계세요. 따라서 고등학교 3개년 입시계획과 주변학교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학교별로 학생들을 1:1로 잘 챙길 수 있고, 학교 부교재나 프린트물 또한 능동적으로 빨리빨리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전문학원의 장점이죠.이혁재 원장-전문학원은 소수인원으로 1:1 관리를 통한 맞춤수업이 강점이죠. 예를 들어 숙제관리도 끝까지, 될 때까지 남겨서 관리하기에 성적향상 가능성이 높아요.이치헌 원장-저희 학원의 경우 이맘 때 고3은 테스트를 본 후 학생들이 틀린 것을 확인하는데, 이때 학생들이 특정분야에서 많이 틀리는 부분을 일일이 개별 점검해 주니까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특히 고3의 경우는 개념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의 포인트를 딱 잡아주는 게 필요한데, 선생님들이 그런 것을 해주니 과학의 경우 수능 직전까지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정명근 원장-수학 공부의 경우는 학생이 바로바로 질문하는 것이 항상 긍정적이지는 않아요. 수학실력이 향상되려면 질문하고, 또 틀린 부분은 왜 틀렸는지를 학생이 스스로 고민해보고 고쳐보기도 해야 하는데, 일반 학원의 경우 효율적 학습관리를 위해 바로바로 가르쳐주는 데 이런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죠. 그 당시는 학생입장에서 편한 것 같아도 실전에서 효과가 별로 좋지 못하고, 생각하는 힘이 없어져 버려요. 전문학원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푸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죠.이혁재 원장-영어는 학년에 상관없이 실력 차가 굉장히 커요. 같은 등급이라도 문법이 약한 학생, 듣기가 약한 학생, 독해가 약한 학생 등 학생별로 약한 부분이 있는데 전문학원에서는 이렇듯 약한 부분을 중점 관리해 주기에 효과적이에요.김연수 원장-원장님들 모두 대형학원 강의경험들이 있지 않나요? 대형학원에서는 학원이름을 보고 학생들이 등록하기에 선생님들이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이 낮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데 비해 전문학원은 프로의 세계라 볼 수 있죠. 전문학원에서는 과목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철학,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지도하고 있어요.▶현재 대학입시에서 과목별 경향은?이혁재 원장-영어는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기에 소홀히 생각하는 추세지만, 시험이 쉽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실제로도 상대평가였을 때는 쉬운 수능이었는데, 절대평가가 되면서 고1,2 모의고사는 오히려 어려워져 인근 여고에서 영어를 좀 한다고 하는데도 반에서 1등급이 1~2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1등급이 쉽지가 않아요. 또 노원지역 내신영어가 꽤 어려운 편인데 가중치까지 둘 확률이 높아지면서 더 중요해졌고, 수시전형에서도 영어제시문, 영어논술까지 대비해야 하는 등 결코 영어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정명근 원장-수학도 추세가 쉬워진다고 하지만 변별력 문제가 있어요. 수능모의고사가 어려울 경우 21, 29, 30번의 오답률이 가장 높은데 거기서 변별력이 커집니다. 내신같은 경우는 양적으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런 게 습관화되어버려 시중 유명 교재 3~4회 풀고, 모의고사 반복해서 풀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들을 두루뭉술하게 가버려서 다가가는 방법을 잘 몰라 공부의 깊이가 약간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요. 따라서 학생들이 심도 있는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치헌 원장-과탐의 경우 4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유, 불리가 완전히 나눠져 버려요. 대부분의 학원에서 주로 화학과 물리를 공부하다 보니 학생들이 수능에서도 화학 생물에 많이 쏠리는 현상이 있어요. 하지만 이는 잘못됐다고 봐요. 과학은 어떻게 수능과목을 정할 것인가, 학생성향에 비추어 어떤 과목이 점수가 가장 잘 나올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게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죠.국권 원장-수능국어는 어려워졌습니다. 수능국어는 실력을 좌우하는 1순위가 비문학(독서)이고, 2순위가 문법이며, 문학은 난이도가 낮은 편이에요. 내신국어는 1순위 문학, 2순위 문법으로 이렇듯 수능과 내신은 우선순위 공부가 달라요. 학생들은 이런 특성에 맞춰 준비해 나가면 됩니다. 국어에서는 내신이건 수능이건 여전히 글을 읽고 이해하고 추리하는 독해 능력이 엄청나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김연수 원장-국어는 A,B형이 통합되면서 원점수 1등급 컷이 많이 내려가 5~7점 정도 하락했어요. 비문학이 많이 어려워졌고, EBS지문을 변형한 문제의 오답률이 매년 가장 높죠.▶우리 지역 고등학교 내신경향임철순 원장-학종의 기본인 내신에서 영어의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노원지역 고등학교의 영어내신 난이도는 학교별로 매우 다양하죠. 평소에 문법 독해 어휘 듣기실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시험 때는 분석적인 암기를 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감에만 의존하는 등 예비고1 학생의 학습방향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평소 학생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시험 때의 차별화된 내신 자료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정명근 원장-제가 봤을 때는 노원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수학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교사들이 해마다 학생들이 덜 보는 문제집에서 어려운 문제를 가져와 내는 경우도 있고, 교사들마다 출제경향이 달라 평균이 들쭉날쭉해요. 선행보다는 11월부터 수학의 기본과정을 ‘지금부터가 내신’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해요. 그리고 고급스런 문제를 많이 접해야지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치헌 원장-지역 학교 대부분이 1학년 때는 융합과학을 배워요. 하지만 융합과학은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어서 학생들이 막상 중간고사 때 고전을 많이 합니다. 학교별로 난이도도 달라 공립학교의 경우는 시험을 쉽게 내려고 하고, 사립학교는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어 전문학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국권 원장-융합과학을 1학년 때 문, 이과 구분 없이 배우는데 이 내용은 수능국어 점수를 결정하는 비문학독서 파트에 포함돼요. 빅뱅 개념부터 시작해 기본적으로 1학년 때 공통으로 배운 내용들이 수능국어 지문에 나오게 되는데, 문과학생들이나 이과 중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개념이 안 돼 있어 문학을 잘한다 해도 국어점수가 안 나와요.김연수 원장-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 가서는 지필고사로만 100점 만점이 만들어지고, 2016-10-20
- 학교 내신 누수 막는 교육 시스템 확보 수학 과학전문학원으로 2006년 노원직영센터 개원 후 매년 교육청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특목중고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성대 경시와 KMC수학인증시험 등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영재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종로학원하늘교육. 현재는 은행사거리로 확장 이전, 종로학원하늘교육 중계직영센터로 지역학생들의 영재교육 뿐 아니라 달라진 입시에 맞춰 많은 학생들의 상위권 학교 입학을 목표로 맞춤형 개인 밀착관리를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학생개인별 맞춤식 교육으로 영재교육원 입학자, 경시대회 수상자 다수 배출종로학원하늘교육 중계직영센터는 십수년간의 노하우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부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갖추고, 이에 맞춰 학생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제공한다.6명 정원의 소수정예수업으로 교과부문의 심화수업과 경시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데, 특히 사고력과 경시과정부문의 특화로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율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수요가 많다. 정영석 원장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우수한 사고력 교재로 초등학생들에게는 교육청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대비를, 중학생들에게는 성대 경시나 KMC수학인증시험 등을 준비시키고 있다. 사실 특목고와 과학고에 합격한 학생들의 50% 이상이 경시대회 수상자 출신”이라고 전한다.특목고와 자율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소서 쓰기, 생활기록부 관리 등의 특강을 진행하며, 모의면접을 실시해 면접상황을 촬영해 자세나 대답하는 부분 등을 피드백한다.한편, 12월 교육청 영재교육원 시험을 앞두고 11월 첫 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3시간씩 특강을 실시한다.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한 심화수업에 주력해 내신에서 고득점 노려종로학원하늘교육 중계직영센터 중등부는 월수금, 화목토반으로 구분되며, 하루 2시간씩 수업한다. 매주 교재 한 권이 끝나는데, 주 교재가 끝나면 실시간 평가를 한다. 이후 그 결과를 토대로 토요일에 클리닉을 진행한다. 평가결과 시 개념이 부족하면 개념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더 해주고, 개념을 충분히 인지했다 생각되면 개념이 확장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관리한다.종로학원하늘교육 중계직영센터에서는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한 심화수업에 주력한다. 정 원장은 “중학교에서 치르는 서술형 문제는 심화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풀기가 어렵다. 중학교에 입학해 치른 첫 중간고사 결과를 보면 학교별로 편차가 다르긴 하지만 A등급에서 E등급 분류 중, A등급 비율은 많은 학교가 30% 정도다. 자율고를 가려면 내신에서 한 등급만 떨어져도 서류에서 떨어지기에 심화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한다.이렇듯 학교내신이 상당히 중요하기에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내신기간에는 정규과정인 2시간 심화 외 2시간을 추가해 내신을 준비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시험기간에 내신 모의고사를 4차까지 실시한다는 것이다. 1차 모의고사는 강남구 소재 상위 5% 이내 중학교 기출문제를, 2차 모의고사는 양천구 목동 소재 상위 30% 이내 학교 기출문제를, 3차 모의고사는 중계동 소재 학교 기출문제를, 4차 모의고사는 성북구 소재 학교 기출문제를 풀게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미니인터뷰-박은희 교무부장>▶초등학교 때부터 수포자가 나오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수학교육방법은?-초등저학년 어머니들 가운데 “우리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못 느껴요”라는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근 10년을 공부해야 하는 학문인데, 흥미유발로 시작하긴 하지만 재미있는 학문은 결코 아니다. 어느 정도 학생이 성취감을 느끼는 단계까지 진행이 돼야 재미를 느끼고, 남들이 안하는 밤샘이라든가 깊은 고민이 더해졌을 때 성과가 보이는 게 수학이다. 수학은 내가 한 번 열심히 했다고 해서 성과가 바로 나오는 과목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반복적인 실패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다.▶하늘교육 커리큘럼은 특히 어떤 학생들에게 효과적인가?-초등학교 때는 모든 아이들이 영리하다. 문제는 얼마나 계속성을 갖고 공부하는가이다. 시험은 볼수록, 그리고 연습할수록 느는데 아이가 싫어한다는 명분하에 어머니들이 먼저 포기하는 경우가 꽤 있다. 효율적으로 집중해서 투자하고, 항상 꾸준해야 한다.저희 커리큘럼은 수학에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부터 수학을 잘하고 싶은 학생들, 이과과정의 상위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관리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하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2016-10-20
- 예비 고1, 현 고1의 올바르게 하는 수학공부 “중학생 일 때는 95점 아래로 받아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보통 학원에서 운영하는 선행학습 특강이나 정규수업의 선행학습을 다 했는데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을 봤는데 4등급을 받아왔어요. 도무지 이해가 안돼요. 내 자식이 머리가 나쁜 건지 뭐가 잘못 된 것인지 원인이라도 알면 그것을 보완 할 텐데 너무 답답해요.”보통 고등학교 진학 후 1학년 첫 중간고사를 본 후 내원 상담을 하시는 고1 엄마들의 전형적이 하소연이다. 시킨다고 시켰는데 그 결과로 따라오는 성적은 4등급이고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절대로 피해 갈 수 있는 과목도 아니기에 많은 엄마들은 점점 고민은 커지기 마련이다. 필자는 이러한 엄마들의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리고자 이 칼럼에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원인은 중등수학 vs 고등수학,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보통 수학학원의 중학수학 수업이라 하면 문제집에 있는 ‘개념’을 설명한다. 사실 개념이라기보다 ‘공식’이라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개념에 해당하는 ‘유형’의 문제를 푼다. 거의 모든 학원이 그런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방법이 틀리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이 중학수학 내신시험을 보면 학원에서 공부했던 그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좋은 성적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다.고등수학은 완전히 다르다. 교육부가 발간한 “교육과정 해설서”안에 고등수학의 목표는 ‘수학적 창의력의 신장’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창의력이다. 암기가 아니다.그런데 실제로 대부분의 예비 고1학생 혹은 현 고1학생은 아직 중학생의 마인드를 벗어나지 못해서 일단 수학문제는 많이 풀고 ‘이 유형은 이렇게 푸는 거구나’라고 풀이를 암기하려고 달려든다. 분명히 교육의 목표가 창의성인데 유형 암기라는 정반대의 행위를 하고 있으니 성적이 잘 나오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노원구 기준으로 대다수의 학교에서는 아무리 시중에 있는 유형 문제집을 많이 풀어봤자 유형 외 문제가 20~30% 출제된다. 쉽게 말해서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문제가 20~30%나 된다는 얘기고 그 문제는 50분의 제한 시간에 문제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어 정답을 맞춰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처음 보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쎈, 일품 등의 ‘유형서’만 풀고 있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 버릇이 길들여 진 것이다.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문제풀이가 수학공부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개념을 여러 번 써보기 보다는 쎈, 일품, 최고득점, 에이급 등등의 문제만 주구장창 푼다. 그것이 열심히 한 공부라 생각하고 뿌듯함이 느껴졌을 테고 당연히 성적도 잘 나왔을 것이다. 바통을 받아 그 뿌듯함과 성적의 결과를 잊지 못하고 고등학교 때에도 문제집만 푸니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이다.늘상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막상 문제를 많이 풀지 않으면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느낌이고 불안하니 계속 같은 방법을 고수한다. 올바른 제품의 사용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자신이 사용하던 방법대로 사용하다 제품이 고장이 나는 격이다. 반드시 바꿔야만 한다. 이런 학생은 성적이 안 나오면 그냥 단순히 학원을 바꾸던가 문제집 한 권을 늘릴뿐이다.해결책은 ‘창의력’은 명확한 개념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부터앞에서 분명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고 그 문제의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하는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고, 보통 그런 문제가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내신과 수능시험은 100% 우리가 배운 교육과정에서만 나온다. 아무리 처음 보는 창의적인 문제더라도 내가 배운 개념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문제가 담고 있는 내가 배운 개념을 찾아야 하므로 명확하게 개념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명확한 개념을 공식과 증명이라 생각하면 시작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증명이란 그 공식이 당연하다고 인식되는 과정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결국 개념을 위한 좋은 자체교재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것을 체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관리가 있어야 한다. 학원 또는 과외에 선택기준은 반드시 이것들을 해줄 수 있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되어야 한다.김철수필수학학원김철수 원장 2016-10-20
- 우리학교 스타샘 오주중 권홍수 학생교육부장교사 학생들의 인성은 학교와 가정에서의 관심과 소통, 땀 흘리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성숙하게 무르익는다는 권홍수 교사. 그는 교직생활 30년 가까이 접어 든 베테랑 교사로 오주중에서 학생교육부장과 체육부장을 맡고 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도록 이끄는 교사이자 여자축구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축구부도 알차게 지도하고 있다.축구로 다져진 체육인 인생 권홍수 교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다. 축구가 마냥 좋아 운동장을 뛰고 또 뛰며 공을 자유자재로 굴리는 것이 즐거웠다. 이후 서울체고에 진학해 축구선수의 기량을 펼쳤고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서 공부하며 체육교사로서의 꿈을 키워 나갔다. “평생이 축구와 연결된 인생이지요. 국군체육부대에서 미드필더로 선수생활도 했습니다. 가르치는 일이 즐거워 교사가 된 후 다른 중학교 재직 시 남자축구팀, 핸드볼팀 등을 이끌었고요. 운동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는 일이 참 행복합니다.” 아들 둘을 둔 권교사는 아이들이 중학생일 때 학교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서울시교육청 대회에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축구클리닉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사춘기 아이들과 스포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던 일이 살면서 참 잘한 일 중 하나라고 한다. 학생자치의 장을 마련해주는 교사 오주중은 올해 학생자치회가 새롭게 생겼다. 권교사가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자치회는 학급 임원들로 구성된 조직이 아니라 희망 학생이 스스로 지원하고 학생들끼리 선발하는 자생조직이다. 학생들이 학교 내 필요한 일을 서로 제안하고 각종 문제를 함께 토론하는 것이다. 학생자치활동으로 1년 계획을 세워 잔반 없는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캠페인,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 또래 갈등 중재,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행사를 주관해 행복하고, 오고 싶은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중이다. “우리 학교는 교육적인 환경의 보살핌을 꼼꼼히 받아야 할 학생도 꽤 있고 생활적인 부분에서 지도를 강화해야 할 학생도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 해결하는 모습 속에서 갈등 조절이나 문제해결 능력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던 학생이 많은 상담과 생활지도를 통해 개선되고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 볼 때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졸업 후 웃으며 찾아 와 옛 이야기 나누는 제자는 한 번 더 보듬어 주게 됩니다.”여자축구부를 전국 최강으로 이끌며 학생들의 인성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홍수 교사는 여자축구부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령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고 학교 내 쾌적한 기숙사를 운영해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오주중 여자축구부는 2000년 5월에 창단해 현재까지 전국소년체전 3년 연속 우승, 준우승 2회, 3위 3회를 비롯해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국가대표 선수인 지소연, 정설빈, 이세은, 박희영 선수들이 모두 오주중 출신이다. 한국 여자중등부 축구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권홍수 교사 역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으로부터 2012년부터 공로상을 4회 수상했다. “아이들을 지도하며 미래 한국여자축구를 책임질 국가대표 선수를 기른다는 생각으로 임합니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선수들이 지치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하기 위해 늘 고민 중입니다.”학교체육은 우리 교육의 기본 뿌리지요 전국 최강의 여자축구부는 오주중의 일반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이다. 학생들이 축구에 관심이 많아 권홍수 교사는 교과 수업 시간에 축구의 기초기술, 경기규칙, 응용기술을 차근히 가르친다. 반별 구기대회가 열리는 날은 축구선수를 제외한 일반여학생 축구경기도 열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오주인이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이들의 인성은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인 규범과 규칙을 지킬 수 있을 때 탄탄한 힘이 생깁니다. 스포츠 정신을 제대로 배운 아이들이 건강하고 값지게 흘린 땀은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되지요. 가정과 학교교육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아이들의 육체 운동과 정신 건강이 조화를 이룰 때 올바른 인성이 갖추어집니다. 이런 기반이 되는 학교 체육은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본 뿌리입니다.” 2016-10-20
- 예체능 대입, 학교에서 ‘실기와 공부’ 모두 준비하자 음악·미술·체육 중점학교는 인문계고와 예고·체고의 장점을 최대화해 학습과 실기 두 가지 모두를 고등학교에서 이루기 위한 연구학교프로그램이다. 음악·미술·체육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의 실기교육비의 부담을 줄였고, 다양한 연주나 공연, 전시, 활동의 기회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권현숙)는 음악중점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교장 왕현선)는 미술중점학교, 송곡고등학교(교장 왕덕봉)는 체육중점학교다. 신입생 선발은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술·체육 중점과정 이수 희망자는 일반계고 선택 지원 전에 우선 지원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면 누구든 지원가능하다.각 중점학교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도움말대원여고 정치훈 교사송곡여고 이두호 교사송곡고 유신 교사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교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음악반’이란 이름으로 그 형식이 운영, 2011년 음악중점학교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한 대원여고(광진구 중곡동). 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는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음악성적과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입학생을 선발하며 피아노와 성악, 작곡,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전공자를 모집하며 실용음악 전형은 없다. 매년 졸업생(60명)의 90%이상을 서울시내 음대에 진학, 우수한 진학 결과를 낳고 있으며 3년 간 6명의 음악교사가 담임, 실기상담과 진학지도가 이뤄진다. 예술고등학교와 달리 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일반인문계와 동일한 학비가 적용되며, 교과과정 중 전공실기 시간에 이뤄지는 개인레슨은 학교가 부담한다. 3년 간 68단위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전문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전공실기, 합창·합주, 시창·청음, 공연연습 등의 실기 중심 교육과정이 강조된다. 매일 밤 10시까지 연습이 가능한 음악중점학교만의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 ‘Arete School’이 진행되며, 교내·외에서 이뤄지는 향상음악회와 작은음악회 등을 통한 연주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대원여고에는 20여 개가 넘는 연습실이 갖춰져 있다. 성악과 피아노·작곡 전공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과 관악·현악 등의 전공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모든 연습실은 완벽한 방음 장치를 갖추고 소리의 울림을 최대로 반영한 마감재를 사용했다. 관현악 합주를 위한 공간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연주체험을 위한 뮤직홀인 아트레온홀도 마련했다.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는 1단계 자기소개서 전형을 실시하며 실기시험은 없다. 1단계 결과와 2단계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문의 02-2204-1612*입학설명회 10월 27일(목) 오후6시 대원여고 창의관2층 아트레온홀 송곡여자고등학교 미술중점학교서울시교육청 지정 미술중점학교인 송곡여고(중랑구 망우동)는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디자인, 서양화, 동양화 전공으로 선발하며 일반전형(54명)과 사회통합전형(6명)으로 진행한다. 미술 전문 교과 68단위를 운영하며, 문·예·체 통합 창의적 체험활동과 전공별 전문교사 실기수업(디자인/서양화/동양화)을 진행하고 있다. 2017학년도 1학년 개설과목은 국어Ⅰ, 국어Ⅱ, 수학Ⅰ, 수학Ⅱ, 실용영어Ⅰ, 실용영어독해와 작문, 과학, 물리Ⅰ, 사회, 한국사, 기술가정, 음악과 생활, 미술창작, 운동과 건강생활, 종교학, 미술이론, 철학, 평면조형, 드로잉 등으로 이뤄진다. 미술전공 실기 모든 과정을 방과후학교로 운영하며 전공실기 수준별 개인지도와 전공 심화 특강 및 주제 탐구 (전공별 교수 특강),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작가 체험 부스 운영), 작품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학 연계 전공 실기 캠프를 운영하며, 예술 감성 심화 프로그램, 개인별 포트폴리오 누적 관리, 마을 교육 (실기) 활동 재능기부 프로젝트,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재능 기부 등을 진행한다.내신·수능 성적 관리로 비실기전형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미술중점과정 심화프로그램(미래인재반)과 미술중점(전공+국어+영어) 집중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첨단시설을 갖춘 전공실기실은 송곡여고의 강점이자 장점. 디자인실과 소묘실, 서양화실 한국화실, 입체조형실, 그래픽디자인실 등의 10개 전공실기실과 학생들의 작품전시공간인 송곡갤러리와 복도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며, 자기소개서에 각종 대회 입상 실적과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은 기재 금지다. 문의 070-7124-3633송곡고등학교 체육중점학교 송곡고(중랑구 망우동) 역시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체육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송곡고 체육중점학교는 어느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체육 관련 과목을 개설했다. 스포츠 문화, 스포츠 과학, 스포츠 개론, 체조운동, 스포츠경기체력, 스포츠경영행정, 전공지도실습, 코칭론, 체육과 진로탐구, 스포츠경기기술, 스포츠경기실습 등 19개 70단위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일반교과에 집중해 학습습관을 기르고 성적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심화교육을 최소화했다. 2학년은 운동 기술 위주 과목을 편성해 전문적인 운동기술을 습득하고, 일반교과수업과 체육심화 수업을 균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을 편성한다. 3학년은 이론 및 실기위주 과목으로 편성해 진로·진학을 위한 수업이 될 수 있게 체육의 이론적 지식과 실기기량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송곡고는 체육중점학생들을 위한 PECP(Physical Education Program)을 마련했다.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성적, 실기성적의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들 개개인의 지원가능 대학을 제시하고 입시전략을 수립, 최적화된 입시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54321프로그램’도 진행한다. 54321프로그램은 주5회 하루 4시간씩 자기주도학습, 주3회 하루 2시간씩 방과후체육활동, 주1회 봉사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지도하는 체육중점학교의 핵심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체육중점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클럽(농구·축구·야구·플로어볼 등 8개 종목)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활동도 활발해 2개의 상설동아리와 6개의 자율동아리(C&E, 스포츠개발부, 스포츠의학동아리, SNS, 체육교육, 실기체육탐구 및 티칭)가 운영 중이다. 문의 02-493-4815*입학설명회 10월 28일(금) 오후5시 송곡고등학교 푸른솔 신입생 입학일정-원서교부 : 대원여고 12월 5일~12월 8일 송곡여고 12월 1일~12월 8일 송곡고 11월 28일~12월 6일-원서접수 : 12월 9일~12월 13일-1단계 합격자 발표 : 12월 19일-2단계 면접 : 12월 21일 (송곡고는 면접과 운동역량평가 함께 실시) -최종합격자 발표 : 12월 23일 2016-10-20
- 청담어학원 위례브랜치 개원 21세기 글로벌 인재교육을 추구하는 청담어학원이 11월 28일 위례브랜치를 개원한다.위례신도시 중심상가인 IS센트럴타워 7층에 위치한 청담어학원 위례브랜치는 위례 최대 규모 교육시설(105㎡/320평)을 자랑하며 청담본원 출신의 원장과 운영진, 그리고 100% 북미출신의 원어민 경력강사진이 포진해 위례학생들의 영어를 책임진다. 청담어학원 위례브랜치 박윤주 원장은 “21세기 스마트러닝 탭(tab)수업을 진행하는 청담어학원과 다독·표현 기반 커리큘럼의 청담에이프릴어학원이 함께 개원하게 된다”며 “청담본원 프로그램과 강사진 그대로 위례학생들을 위한 최고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청담어학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통합영어교육을 통해 개인의 창의력 개발과 진학을 동시에 실현하는 ‘청담3.0’이다. ‘청담 3.0’은 V1(감성적 창의성), C2(인지적 창의성), C1(인지적 언어역량), A2(글로벌진학) 등을 포함한다. 스토리중심으로 진행되는 V1은 스마트텍스트북으로 소설을 읽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 C2는 토론수업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C1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통합적 언어스킬을 익히는 시간이며 A2는 토플수업으로 C1과 함께 언어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박 원장은 “21세기 인재교육은 더 이상 정량(점수)평가가 아닌 정성(종합적평가)평가로 이뤄지고 있다”며 “청담3.0은 창의적 사고, 비판적 학습, ESL학습을 통해 인성, 창의, 소통을 갖춘 21세기형 인재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청담3.0’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학습의 핵심도구는 청담어학원에서 지원되는 태블릿피시(탭)다. 탭의 사용은 기존 강의형 수업에서 벗어나 쌍방향 수업, 강사와 학생과의 콜라보레이션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탭에 답을 쓰고, 학생들의 답은 강사의 탭은 물론 교실 앞 스마트TV 화면에 띄워진다. 학생들의 생각을 주관식으로 작성한 내용도 바로 화면에 띄어지고 강사의 빠른 피드백이 이뤄진다.강사가 준비한 사진과 텍스트들도 즉각 전송이 가능하며, 각자의 탭에 저장해 학생들이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다. 때문에 탭수업에서 강사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위례브랜치 강사들은 엄격한 본사와 브랜치 트레이닝을 이수한 강사들로 이미 탭 기반수업을 잘 이끌고 있는 경력 강사들이다. 한편, 청담어학원의 입학테스트 모의 토플주니어와 iBT토플로 치러지며,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위례브랜치에서는 위례 상위 1% 최상위권을 위한 ‘위례 Master Club’, 자사·특목고 지원을 위한 상위권 특별반을 비롯한 중등 3.0 Special Class 등을 전략적으로 운영, 최고의 영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담에이프릴어학원의 커리큘럼은 ‘다독을 바탕으로 한 표현’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체 교육과정에서 총 1000원 이상의 책을 읽게 되며, 책을 통해 배경지식 확장과 창의력·표현력을 계발하게 된다. 독서 영역에는 통합교과, 언어학습, 렉사일지수(영어독서능력지수)에 따른 도서가 모두 포함된다. 특히 통합교과는 한·미·중·일 4개국 초등교육 공통주제를 기반으로 하며, 6개 과목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예술, 체육)군을 통합교과로 배운다. 다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후활동과 창의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표현력을 키우게 된다. 뉴스, 연극 등 나만의 방식으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창의력 프로젝트(CTP)를 통해 결과가 영상으로 만들어지며, 모든 결과물은 창의적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카페(creative cafe)’에 올려 청담에이프릴어학원 다른 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공유,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박 원장은 “단순히 상황에 맞는 영어만 이야기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 지식을 넓혀가는 방향으로 학습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로 진행되는 독서와 표현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6-10-20
- 23개 일반계고, 어떤 학교가 나에게 유리할까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10월은 바쁘다. 자녀가 진학할 고등학교를 알아보고 결정할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진학은 물론 사회진출을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따라서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지망했던 것에서 벗어나, 자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알아보고 선택할수록 유리하다. 부천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을 돕고자, 부천시내 28개 고교에 대해 후기와 전기에 걸쳐 알아보았다.진학 성공을 돕는 학교 찾기부천 중학생 대부분이 진학하는 시내 고교들은 모두 28개 교이다. 그중에서 사립고는 3개 일반고와 1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모두 4곳이다. 고교 선택과 방식은 선 지망 후 추첨 형태이다.특목고를 비롯해 특성화고는 11월 중순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전기 전형을 한다면, 일반계고들은 후기전형을 한다. 현재 부천시내 일반계고의 전형 시기는 11월 말부터 12월 초로 잡혀있다.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일반계고 선택의 우선순위는 집과 가까운 거리였다. 야간자율학습은 물론 등하교 시간을 아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학교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변했기 때문이다.최근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이 늘면서 학교생활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대학 측에서는 학교 생활기록부를 통해 지원자의 진로관련 활동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삼고 있다. 특히 수시 전형 확대와 그에 따른 선택은 부천지역 입시환경과 연관되어 관심이 간다.부천시교육지원청 측은 “그간 부천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진학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전국 단위로 경쟁하는 수능실력은 정시 지원률을 낮추는 결과를 빚어왔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진로진학팀이 따로 꾸려져 수시 및 진로진학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정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수시지원에 성공하려면 학생부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학생부관리란 한마디로 자신에게 유리한 진로과련 활동들을 고1때부터 통일성 있게 꾸준히 관리하는 전략이다.입시변화로 학교 내 활동 중요해져입시에서 수능 경쟁력이 약할수록 수시준비는 필수이다. 여기에 모집 인원이 늘고 있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택하려면 수험생의 장점을 살리는 활동 환경을 갖춘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필수적이다.부천 시내 23개 고교에서는 늘고 있는 수시전형을 위해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들은 학년별로, 계열별로 마련되어 활동을 돕는다.여기에 선택한 고교에서 열리지 않지만 진학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위해 지역 동아리인 클러스터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학교는 국제경제(부천여고), 과제연구(부천고), 문예창작전공실기(계남고) 등이다.교내 동아리와 더불어 지역 동아리들은 모두 학생부에 기제 되어 진로관련 활동과정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어학이나 예체능전공자에게도 특별과정을 두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실제로 부명고의 경우, 인문과 자연과정 외에도 미술집중과정반(1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소인수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이수를 위해 주문형 강좌를 확대했다. 현재 교육학, 보건, 영화창작과 표현, 과제연구(과학), 논술, 불어 등이 열리고 있다. 각 급 학교 정보 공시 원칙 활용해 학교 알아보기일반고 진학이 목표인 중학생의 경우, 시내 고교들의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별 입시설명회를 다녀보면 좋다. 하지만 진학 희망 학교를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학교안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학교 정보를 안내하는 대표 포털사이트로 알려진 학교알리미(www. schoollinfo.go.kr). 학교알리미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각 급 학교의 정보를 공시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매년 4월 1일을 기준의 학교정보공시 대상학교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2016년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대상학교 정보를 알려면 학교알리미→알림마당→자료실을 검색하면 가능하다.학교알리미에서는 각 학교의 재학생 현황부터 입학전형 요강, 졸업생 진로 현황, 교육 여건, 동아리활동 등 각종 활동 상황 등을 학교별로 검색하도록 했다.특히 비교과(동아리·봉사활동 등 교내 활동)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도 검색가능하다. 따라서 교내 프로그램이 학생부 내용을 탄탄하게 채워줄 만큼 준비된 학교인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여기에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와 이공계 인기에 따라 문·이과정을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융복합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논문쓰기 등의 활동 등이 열리는 학교들이 있기 때문이다.Tip 고교 선택 더 자세히 알기* 객관적 자료로 학교 상황 탐색-교과 과정을 비롯해 동아리, 대회 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진로·진학상담 등 확인* 내 아이한테 맞는 학교 찾기-학교별 창의적 체험활동 참여 비율, 학생 자율동아리활동 참여 비율 등 검토* 학생과 학교 분위기 파악-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해 각 활동과 행사 등을 참조한다.* 고입정보포털(www.hischool.go.kr)-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운영* 하이파이브(www.hifive.go.kr)-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정보 창구* 경기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지역별 진로진학 창구, 경기도 소재 부천시 해당* 이밖에도 인천지역 특성화고를 준비한다면 인천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ici.ice..go.kr)를 참고한다.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