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ingularity(특이점), 인류에게 있어 큰 기회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Singularity)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에게 있어 정말 큰 기회다”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가슴 설레는 뉴 비전(New Vision)이 2016년 10월 2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전해졌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명쾌하고 확고한 비전이다. 뜻(志)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는 말처럼, 뭔가를 간절히 원하면 길이 있고 답을 찾을 수 있다.뇌형컴퓨터의 실현싱귤래리티(Singularity)란 질적 도약이 생기는 특정시점(특이점)을 뜻하는 말이다. 인류역사상 최대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최첨단의 테크놀로지로 역사상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이 실현되고 있다.지금까지 없었던 비즈니스 모델 ‘뇌형컴퓨터의 실현’으로 학습컴퓨터가 완성되는 단계, 지식의 자동집적(데이터)에 지혜의 자동생성(알고리즘)으로 인간의 고차원적 정보처리능력(인지, 학습)과 인공지능(AI)의 데이터 활용기술의 융합이다.Super Intelligence의 시기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결합으로 20~30년 내에 제조업, 헬스케어, 자동차와 교통, 서비스 등 생활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진행된다. 지능정보기술로 인해 사회가 지능화되고 산업구조가 변화되면서 인간의 삶에 슈퍼인텔리전스의 시기가 도래하여 총제적인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사회적 합의를 통해 부정적인 영향에 대비하고 윤리기준을 정립하여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유연한 사회구조로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디지털정보혁명시대, 인류와 컴퓨터의 공존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시대의 천재 손정의의 아름다운 비전이자 한결같은 뜻(志)이기도 하다손정의리더십포럼/ 교육분과운영위원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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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전예술영재교육원, ‘초·중등 미술영재 미술전’ 탄방동 갤러리 보니데에서 9일부터 19일(토)까지 ‘인간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대전예술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은 초등생과 중등생들이 전시회를 연다.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대전예술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 6학년 초등미술반과 중등미술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7학년도 모집을 하고 있다. 2016-11-12
- “명문가가 키우는 반듯한 아이. 반듯한 영어” 1995년 개원 이래 “명문가가 키우는 반듯한 아이 & 반듯한 영어”를 모토로 목동지역 유초등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서강대학교 영어학당 목동SLP에서 2017학년도 유치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내년에 5, 6, 7세인 아이들이다. 목동SLP는 서강대 교수진과 영어교육연구소가 17년 이상 연구하여 개발한 인퓨전 러닝(Infusion Learning)을 기반으로 영어와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는 교육을 한다. 이는 '언어가 사고에,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주면서 서로의 발달을 돕는다'는 아동 교육심리학자 비고츠키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간혹 영어유치원의 탁월한 영어노출환경과 프로그램을 선호하면서도 다른 학습역량은 어떨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불안요소를 해소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인퓨전 러닝은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함양, 자기주도 학습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기질, 학습 전략과 기술의 습득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영어학습이 언어습득만으로 고립되지 않고 사고력교육과 통합(Infusion)되기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영어와 사고력을 동시에 키워 창의적, 논리적 언어교육과 사회관계 속 역량이 돋보일 수 있는 인격교육을 지향한다.목동SLP에서는 2017 유치부 모집과 인퓨전 러닝에 관한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일시 :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시간 : 오전 11시 장소 : 목동 SLP 7층(이대목동병원 건너 화성프라자)문의 및 예약 : 02-2654-7331 2016-11-11
- 비교과 컨설팅 수업 전문관리, ‘드림폴리오’ 최근 입시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아직 정착 단계에 있다보니 학부모들은 부족한 정보로 우리 아이만 입시에 뒤처질까 걱정을 많이 한다. 학생부와 학생부종합전형을 관리해준다는 곳도 많지만 아직 피부로 느끼질 못한다. 그렇다면 비교과 영역 전문 관리 ‘드림폴리오’의 문을 두드려보자. 입시의 핵심인 진로교육은 물론 교내대회, 자기소개서, 비교과 활동인 자동봉진(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과 관련된 컨설팅까지 병행한다. 드림폴리오는 초5~6학년부터 고2학년까지 학생들이 진로 찾기, 로드맵을 설계, 실행, 이를 통한 학생부 관리까지 책임지고 코칭해 준다. 사례로 알아보는 비교과 관리의 필요성# 사례 1. 경희대 의과대학 합격한 자사고생광역단위 자사고 H고교에 다니던 1학년 A군이 찾아온 건 1학년 2학기 10월. A군의 내신은 1.5등급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문제는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것. A군은 주 1회 컨설팅 수업을 받으며 1학년 생기부와 본인의 특장점을 분석 받으며 2개월에 걸쳐 진로를 ‘의사’로 확정했다. 물론 서울권 ‘의대’에 합격하기에 내신등급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비교과를 잘 어우른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고 판단됐다. 심층 컨설팅을 통해서 ‘골근력 전문의’라는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한 A군에게 2학년 때 진행해야 할 교과 및 비교과 전략이 수립되었다. 교과에서는 심화반 수업을 활용했다. 수학, 화학, 그리고 생명과학 교과의 심화반 수강으로 본인의 생명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어필했다. 비교과에서는 기존 A군이 1학년 때 활동하던 사진관련 동아리를 과학관련 동아리로 바꾸는 일부터 진행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요구하는 전공적합성을 어필하기 위해서 과학 동아리 안에서 생명관련 소논문을 작성했다. 흐지부지하던 봉사활동은 인근 요양병원 봉사로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봉사활동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동아리로 끌어와 소논문 주제로 활용, 선공후사(先共後私)의 정신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3학년 1학기는 내신에 올인하기 위해서 2학년 말까지 보든 비교과 준비를 완료하기로 하고 ‘의사’의 역량이 돋보이게 생기부의 모든 ‘옷’을 갈아입혔다. 2학년 가을부터 대입 자소서를 준비해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 완성하고 3학년 여름방학 때 마지막 파이널 정리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희대 치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 사례 2.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합격한 일반고생김포에서 P고를 다녔던 B군은 컨설팅을 받기 전 내신 3등급에 정치인이 꿈인 비교과 제로의 고등학생이었다. 1학년 때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비교과 활동으로 정치 관련 독서활동과 정치·경제 자율동아리를 만들 것을 컨설팅 받았다. 자율동아리를 만든 B군은 두 달에 한 번씩 경제신문을 발간했다. 다문화 이주민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이 관공서를 방문할 때 대중교통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김포가이드북인 관광안내서를 만들었다. 이 책자에는 관공서에 나가기 위해 타야하는 버스노선과 김포 구석구석에 있는 관공서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었다. 이 책자를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5개 언어로 번역했고 이 자료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해 25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100권의 책자를 제작, 김포시내 다문화센터에 기증했다. 이 모든 내용은 교내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외부활동으로 인정받아 B군은 교내상도 받았고 자신이 희망하던 중앙대 정치외교학과에 당당히 입학했다. 초5~6학년부터 고2까지 학생들 대상드림폴리오는 초5~6학년부터 고2학년까지 학생들이 진로찾기와 학생부 관리를 도와준다. 진로개발을 전문적으로 이끌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비교과전문 커리큘럼도 보유하고 있다. 학생부에 기록되는 독서활동과 동아리·봉사활동은 모두 교내 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인 진로를 먼저 찾고 개발해 관련된 비교과 활동과 연계한다.드림폴리오 프로그램은 크게 소셜트랙과 커리어트랙으로 구성된다. 소셜트랙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의미 있는 진로탐색을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창의성, 발표력, 팀웍을 중시하는 수행평가관리능력을 높인다.커리어트랙은 생기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전공관련 동아리, 독서, 자기주도학습 등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글감’개발 위주로 진행된다. 두 과정은 1주일에 3시간씩 한 학기 단위로 진행된다. 드림폴리오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유는 컨설턴트들의 특이한 이력에 있다. 진로진학연구소에는 진로진학과 입시컨설턴트, 창업프로젝트 교육전문가, HRD 전문가, 지속가능경영(CSR) 컨설팅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 공헌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만 제시하거나 자소서를 대필해주는 것이 아니다. 진로에 맞는 로드맵을 설계하고 열정적으로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코칭해 준다.드림폴리오 조형돈 센터장은 “입시 뿐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02-6958-7575드림폴리오에서 겨울방학 설명회를 진행합니다1탄 학교 알리미에서도 볼 수 없는 입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양천강서 14개 고교 특징 정리11/19(토) 10시-12시 박노성(드림폴리오 진로진학연구소장)2탄 자녀와의 관계력 향상이 전략의 시작이다. 꼬인 실타래, 어떻게 풀면 좋을까?11/23(수) 19시30분-21시30분 박재원(아름다운배움 소장)3탄 2016년 서울대진학 전국1위 하나고는 서울대는 어떻게 보내나?12/7(수) 19시30분-21시30분 김학수(전 하나고 진학부장)4탄 동아리, 독사, 봉사...지금까지의 비교과에 대한 오해를 깨는 시간 상위권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조하는 “교과 파생 비교과”는 무엇인가12/10(토) 10시-12시 박노성(드림폴리오 진로진학연구소장)5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21세기형 행복한 인재는 누구인가12/14(수) 19시30분-21시30분 서은아(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 파트부장)6탄 2016년 서울대진학 전국1위 하나고는 서울대를 어떻게 보내나12/17(토) 10시-12시 김학수(전 하나고 진학부장) 2016-11-11
- 인공지능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영어란? 이두원 목동 센트럴1리딩클럽 대표<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 저자성경에 인간은 바벨탑을 쌓기 전에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라는 말씀이 나온다. 인간들이 모여서 하늘 꼭대기까지 바벨탑을 쌓아 그들의 이름과 업적을 나타내고자 하였으나 그들의 교만함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해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다고 한다. 인공지능(AI)은 스스로 학습해 100만 단어를 익혀그로부터 수 백개의 언어로 나뉘어 생활해 온지 수천 년이 지난 요즈음의 IT기술은 마치 바벨탑 쌓기 전의 세상처럼 온 세상 언어를 인공지능 앱 하나로 소통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미 개발된 통, 번역기를 통해서 가능성이 점쳐졌는데 이제는 인간계 바둑 1인자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 등 각종 인공지능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수년 내로 곧 상용화 할 수 있다고 한다.정부에 의하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부터 사람대신에 인공지능 앱을 이용해 7개 국가 언어의 통, 번역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조선일보 2016년 5월 14일자) 과거에는 10만 단어를 통해서 부분적인 의사소통을 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을 통해서 100만 단어를 익혀서 수십억 개의 표현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스마트폰에 이러한 앱을 서로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상대방 언어로 동시통역이 되니 통역가이드가 필요 없게 된다. 외국어 공부 안해도 되는 시대가 올까?그렇다면 앞으로 영어를 비롯해서 중국어, 일어, 독어 등 주요 외국어를 머리 싸매가며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특히 우리나라 입시와 사교육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어릴 때부터 공들이고 있는 영어는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될까? 지금까지의 기술적 진보로 미루어 볼 때 웬만한 듣고 말하는 영어는 인공지능이 대신할 것이다. 이제는 영어 때문에 어학연수 갈 필요가 없으며, 듣고 말하는 회화 영어와 앵무새처럼 외우는 암기영어, 문법 독해위주의 시험 영어는 인공지능 쓰나미에 언제 쓸려내려 갈지도 모른다.그렇다면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에 그래도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영어란 과연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Literacy영역 즉 읽고, 쓰는 영어가 오랫동안 생존할 확률이 높다.왜냐하면 전 세계 고급정보의 70%가 영어로 되어 있다. 한국은 후발주자로서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들과의 기술격차가 아직도 적지 않게 뒤쳐져있다. 이들을 추격해서 선두그룹으로 나가려면 영어로 된 지식정보를 읽고 이해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글로 표현하는 리터러시 교육이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다량의 독서를 통한 지식습득은 미래인재의 필수 습관2015년도 교육부에서 발표한 개정교육 안의 주된 교육 목표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다.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려면 수많은 독서를 통해서 다방면의 지식습득이 필요하다. 특히 고급정보습득을 위해서는 영어로 된 지식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수많은 지식정보의 인풋(In-put)을 통해서 상상력과 감성능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인간의 창의적인 지적 능력은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분야이다.앞으로 인공지능기술과 무인로봇,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늦어도 2020년부터 펼쳐진다고 한다. 지금 중요하다고 여기는 직업과 교과목의 50%가 10년 내로 없어지거나 바뀐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바로 국가와 사회가 원하는 미래의 리더가 되고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려면 어릴 때부터 다방면의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특히 영어분야에서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발벗고 영어도서관을 건립하여 학생들의 Literacy(읽고 쓰는)능력을 키우고자 전력투자하고 있다. 다량의 영어책을 읽고 이해하며, 그 중 핵심을 추려내어 영어로 요약할 수 있는 쓰기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미 2016년부터 중, 고등 영어시험도 글로 쓰는 서술형 평가와 과제발표를 중시하는 수행평가 비중이 50%이상 확대되고 있다.또 2017년도부터 적용하는 개편된 고등부 영어교과과정을 보면 인문사회, 어학, 예체능 계열에서 <영미문학읽기>를 정식과목으로 채택하여 배우게 된다. 이처럼 인공지능시대가 와도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Literacy 영어교육을 위해서 어릴 때부터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는 영어독서환경과 시스템을 만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뭔가를 내다볼 줄 아는 부모님을 통해서 그런 행운을 잡은 아이들은 인공지능시대가 왔을 때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이다. 2016-11-11
- 예비 고1, 고등수학 선행학습 필요한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을 어디까지 선행 학습해야 하는가’ 일 것이다. 주변의 고등학교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선배는 ‘고등학교 과정을 한 번은 다 보고 가야한다’는 대답부터 ‘선행은 별로 필요 없고 그때그때 학교진도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선배도 있을 것이다. 16년간 고등학생을 지도한 경험에 따르면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이다’는 것이다. 물론 선행학습을 전혀 안 한 친구보다 어느 정도 학습을 한 친구가 고등학교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행학습의 양에 비례하여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즉 어떤 친구는 중학교 때 고등학교 과정을 다 학습하고 고등학교에 들어왔는데도 고등학교 1학년 내신수학성적부터 부진한 결과를 내는 친구도 있고, 선행학습이 거의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친구도 많다. 그렇다면 선행학습의 진도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수학학습 이해도와 흥미도 및 자신감이다.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잘하는 친구는 대부분 수학을 어느 정도는 재미있어 하는 경우다.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하다가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니한 만 못한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선행학습의 선택은 다른 선배나 친구와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중학교 수학에 대해 충분한 학습이 되어 있는 지와 고등학교 수학을 학습했을 때 이해도와 흥미도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선행학습보다는 수학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앞서 제시한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다는 전제아래 선행학습을 한다면 가장 우선해야 하는 대목은 ‘수학개념’에 대한 올바른 학습이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선행을 하면서 공식암기 위주에 학습을 하는 경우를 본다. 이는 선행학습을 하는 학원에서 부모님께 보여 주기 식 수업을 하면서 성과로 나타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모의시험 결과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적분을 선행하는 경우 미분단원에서 미분법 공식을 암기하여 미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또는 정적분 공식을 암기하여 적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등이 성과로서 보여 줄 수 있는 사례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공식암기 학습은 몇 개월만 지나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이 희미하게 존재한다 해도 이를 위해 선행학습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보다는 미분이란 무엇인가? 적분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성질은 어떠한가? 에 대한 수학적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흥미 있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 문제풀이 또한 중학교 내신 준비에서 하는 스타일의 집중학습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는 복습용의 학습이면 충분하다.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은 문과는 수1,수2(1학년과정) 미적분1(2학년과정) 확률과 통계(3학년과정)이다. 이과는 수1,수2(1학년과정) 미적분1, 미적분2(2학년과정)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3학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중 필수로 선행해야하는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학습의 목표를 정한다는 측면에서 학습범위를 설정하는 건 나쁘지 않을 것이다. 흥미도와 자신감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는 전제아래 선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행학습 추천범위를 학생에 따라 분류해서 제시해 본다.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 중 상위권을 유지했던 친구는 수1, 수2, 미적분1 까지 학습했던 선배가 많았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학습을 한 친구도 있었지만, 이는 특별한 경우고 세과목 정도가 평균이었다. 그 외의 이과 희망학생 중 수학 성적이 평범한 정도의 학생은 수1, 수2 정도까지 학습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문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중 중학교 수학에서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수1, 수2까지 학습하는 경우들이 많다. 미적1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특별한 경우다. 평범한 성적의 학생은 수1까지만 하는 경우가 많다.한 가지 중요한 것은 여기서 무슨 과목을 끝낸다는 것은 진도를 한번 나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과목에 대해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의 학습이 되었다는 얘기다. 무작정 진도만을 나가는 것은 향후 고등학교 수학실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이해도와 흥미도에 따라 학생 개개인마다 다르다. 선행학습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적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흥미 있는 학습이며, 선행학습 과목은 희망하는 계열과 중학교 수학실력에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다.송진규 원장 목동 강대수학 원장 메가스터디 온라인강사전 EBS 수능강사 강남대성 수능강사02-6258-4043 2016-11-11
- 귀여운 손자녀 위해 책놀이 전문가로 변신해요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의 손주 육아 참여도 늘고 있다. 잊을 만 하면 터지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등으로 엄마들은 자녀를 믿고 맡길 사람으로 조부모만한 분이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양천도서관은 증가하는 조부모 육아에 발 맞춰 조부모들의 독서지도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조부모를 위한 행복한 책놀이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매주 3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책놀이 전문가 과정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양천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는 여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든다. 이들은 양천도서관에서 주관한 ‘조부모를 위한 행복한 책놀이교실’ 수강생들.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강좌는 손주 육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예비 조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책읽기의 이론과 실제, 그림책의 이해 및 선택방법, 책놀이 지도 실습 등을 가르친다.강좌를 기획한 양천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 박다은씨는 “육아상식을 교육하는 기존 조부모교실과는 달리 조부모가 책 전문가가 돼 손주들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더 나아가 책놀이 전문가로서 조부모들의 자기계발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라고 설명한다. 과정을 마치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책놀이 지도사 3급 응시 자격까지 부여하는 등 조부모 자신의 자기계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 책놀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분위기 살려 동화 읽고 관련 교구까지 제작‘동화가 있는 집’ 연구원이자 책놀이 전문 강사인 김미라 강사의 지도에 따라 선정된 동화를 구연하는 방법을 익히고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란 제목의 동화를 읽으며 그림책의 종류를 알아보고 관련 스토리텔링 방법, 관련 교구 만들기를 실습한다.하얀 4절지 한 장을 3번 접은 후 준비한 색연필과 풀, 가위로 씨앗을 그려 넣어 그림책에 맞춰 점점 커지는 책이 완성된다. 김 강사의 지도에 따라 도화지를 접어 그림을 그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흡사 어린아이들 같다. 아이들의 정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동화책 읽기를 한 뒤 아이들이 씨앗의 성장과정을 몸으로 표현해 보도록 한다. 이때 여러 종류의 씨앗 사진자료나 실제 씨앗들을 통에 담아 보여주면 교육효과가 크다. 다양한 씨앗들을 만지고 탐색하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아이들 각각에게 씨앗이 결국 무엇이 됐느냐고 질문하고 씨앗과 관련된 동요를 율동과 함께 부르며 마무리한다.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는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 활동 참여 가능해책놀이 교실을 수료한 분들은 도서관이 연결해 주는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체육부가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 그림동화 방문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할 수 있다. 맨 앞에 앉아 강사의 지도를 잘 따라하던 어르신은 “딸 내외가 맞벌이로 바빠서 손주를 맡아 키웠는데 이젠 제법 글자를 읽고 질문도 많아졌다”라며 “그림책 읽어주는 일이 힘들었는데 이번 강의로 아이들에게 전문가답게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한다.강의시간 내내 실제 아이들에게 구연하듯 재밌게 수업을 진행한 김미라 강사는 “손주 육아를 실제 하시는 어르신들과 책놀이 전문가가 되고 싶은 일부 어머님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신다”라며 “아이들의 정서적, 지적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전문가로서의 자존감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한다. 양천도서관 박다은 담당자는 “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짧지 않은 시간인데 매주 꾸준히 참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처음 시도하는 교육과정이지만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한다.<미니 인터뷰>김미라 책놀이 전문강사(‘동화가 있는 집’ 연구원)“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기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특히 그림책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을 통해 유익한 교훈이나 정보를 얻기도 하죠. 강의 교재는 방대한 그림책의 종류를 구분해 대상에 맞는 그림책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구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제 황혼기에 접어든 어르신들도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손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과정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수업시간마다 제 이야기에 집중하시고 동화책읽기 시연활동도 다들 멋지게 해내셨어요.” 2016-11-11
- “인권 알면 사람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인권은 교과서에서만 나오는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면 자신의 인권뿐만 아니라 친구의 인권까지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 바로 서울목동초등학교(교장 박병은) 학생인권동아리 회원들이다.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인권의식을 마음속으로 내면화해 ‘실천’에 앞장서는 목동초 학생인권동아리 회원들을 소개한다.자율선택과제로 학생인권동아리 운영지난 10월 25일 오후 목동초 학생인권동아리 회원들은 학교에서 학생의 인권이 얼마나 존중받고 보장되고 있는지 학생 인권에 대해 살펴보고 인권 감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4~5명씩 모둠을 만든 회원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인권’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하고 있다.목동초의 학생인권동아리는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서울시교육청 2016 학교공모사업 선택제 추진 계획에 따라 자율선택과제로 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 황진우 지도교사는 “인간존엄, 차이와 차별, 신체의 자유, 사상·양심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표현의 자유, 노동과 휴식의 권리, 사회보장, 교육권, 참여권, 문화권, 환경권 등 12개의 인권 항목을 주제별로 정리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고 동아리를 소개한다. 현재 동아리는 17명의 6학년 회원이 활동 중이다.내 인권과 친구의 인권 다르지 않아최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도 민주시민교육이나 배려와 이해에 관한 내용은 충분히 다루고 있지만 동아리에서는‘인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접근하기 위해 영화나 영상을 이용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인권위 판례 동영상이나 '별별이야기' 인권영화를 보면서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유엔 아동인권 협약을 읽어보고 유엔 아동인권 협약 홍보물 만들기도 했다. 학생인권을 이해하기 위해 학생인권 조례집도 공부하고 인권과 반인권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회원들은 특히 ‘장애인’ 인권에 공감을 많이 표했다. 스스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현실을 깨닫고 편견과 차별에 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이재용 회원은 “차이와 차별에 대해 배우고 나서 장애인에 대해 차별했다는 생각이 들어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을 탈 때 배운 대로 도와준 적이 있다”고 말한다.‘인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만큼 서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지만 회원들은 토의와 토론으로 친구와 내 생각을 서로 비교하면서 주제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이한 회원은 “솔직히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동아리인데 인권에 대해 토의를 하면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친구들에게 인권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존중과 배려가 피어나는 즐거운 학교인권이란 것이 친근한듯하면서도 올바르게 정의내리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대 이상으로 인권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와 활동을 이끌어낸 회원들은 아이들 입장에서 나름대로 인권을 정의한다. 김영진 학생은 “인권은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권리”라고 정의했다. 김민석 회원은 “인간이 가진 기본적 권리가 무엇인지 배우면서 인권교육은 그 자체로 하나의 권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인권은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인권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는 목동초 학생인권동아리 회원들 때문에 선생님과 학생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 목동초가 존중과 배려가 피어나는 즐거운 학교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미니 인터뷰이재용 회원“차이와 차별 배웠어요”“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권은 배운 것과 실생활에서 차이가 있지만 장애인 인권을 배우고 나서 누구에게나 인권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휠체어를 타고 가는 아이를 뒤에서 밀어주며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이한 회원“누구에게나 인권은 소중합니다”“동아리로 일본어반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인권동아리지만 인권에 대해 자세히 배우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권의 소중함을 알고 나서 우리 반에 장애인 친구가 불편하지 않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김규민 회원“인권교육 자체가 권리입니다”“인권은 사람이 다르다고 편애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진 기본적 권리를 배우고 그 권리를 위해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그래서 인권교육은 그 자체로 하나의 권리라고 알려주고 싶습니다.”장준혁 회원“학생들 인권 지켜주세요”“아이들이 가끔씩 어른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일이 있는데 인권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인권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생 인권이 침해당하는 문제가 있는 규칙은 알려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11-11
- “창조적이고 자주적인 잠재력 있는 인재 양성” 강서구 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는 1975년 ‘자우와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한 이래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글로벌한 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동아리도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적인 내용에서 파생된 동아리뿐 만 아니라 예체능이나 봉사의 내용까지 포함하는 동아리가 열정적인 활동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활발히 활동 중인 6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바리스타반>향기롭게 커피 공부하는 재미영일 바리스타반은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직접 해 볼 수 있는 실습을 경험해 보면서 바리스타로서의 소양을 배우고 있다. 1학년 15명과 2학년 3명으로 이뤄진 부원들은 커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커피 추출하는 법을 다양하게 배워보는 활동인데 페이퍼 드립 말고도 많은 방법으로 맛있게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커피를 맛보면서 단순히 쓰기만 한 커피가 아니라 나라의 토양과 기후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커피 맛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실제 현장에 가서 에스프레소 추출과 더불어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를 만들고, 또 집에서도 로스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려고 계획 중이다. 특히 라떼 아트나 베리에이션 등의 기법을 배우게 될 예정인데 기대가 크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활동을 해야 해 바쁘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기대와 배우고 경험할 때의 재미, 마지막으로 바리스타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선과 명상반>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요선과 명상반은 명상과 참선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법을 함께 수행해 보는 동아리다. 2학년 12명과 3학년 93명의 부원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숫자를 헤아리는 수식관 수행을 통해 몸의 근력을 키우는 것처럼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노력을 통해 마음의 근력을 키우게 된다. 부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행방법에 ‘외공 수행’이 있다. 바로 누워서 수행을 하는 것인데 수행을 시작한지 5분도 안 돼 코 고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푹 쉴 수 있는 것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있다. 또, 함께 즐겁게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한다. 108배를 하면서 용서하고픈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기도 한다. 1년에 한 번씩 문경의 대승사에 템플스테이를 가기도 하고 종로의 격외사에서 참선 지도를 받기도 하는 등 대외 활동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인권 사랑반>인권 존중의 방법을 배워요인권 사랑반은 인권을 사랑하고 존중해 주자는 취지에서 생겨났다. 1학년 5명과 2학년 5명이 똘똘 뭉쳐 학생자치법정과 바자회 등을 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다. 실제 모의재판을 시행해 보기도 하는데 동아리 구성원들이 각자 판사, 집사, 변호사, 피고인, 배심원이 되어 본다. 이 활동을 통해 피고의 억울한 입장 또는 그 상황에서의 입장을 고려하여 생각하면서 인권을 존중해주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모의재판에 대한 연습이 거듭되면 실제 교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해 보면서 책임감도 기르고 주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이웃들이나 학부모들이 기부해 준 물품을 싼 값으로 파는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의미 있었다. 교내 우수동아리로 선정 되 동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하는 동아리로 인정받고 있다.<YDMUN(영일외교모의유엔반>글로벌 인재를 만들어 가요YDMUN(영일외교모의유엔반, Young-Il Diplomacy Model United Nations, KIMC-영일)은 모의유엔 대회인 ‘Korea International Model Congress(KIMC)’의 고교연합에 가입되어있는 영일 유일의 모의유엔 동아리다. 모의유엔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영어토론대회며 국제기구의 회의 진행을 해보기도 한다. 영일외교모의유엔반의 부원들은 일상적인 회화를 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활동은 모의 유엔대회에 참가하고 교내의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감각을 익히고 영어 토론, 영어 신문 스크랩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동아리가 다른 학교와 연합이 되어 있고 한 달에 한번 가량 다른 학교 대표들을 만나 회의하고 모의 유엔을 개최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는 등 유연한 동아리의 모습도 가지고 있다. <Y-TRON(영일 로봇반)>나만의 로봇을 통한 성취감을 느껴요영일 로봇반은 로봇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모인 소수 정예 동아리다. 1학년 5명, 2학년 8명, 3학년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로봇에 대한 열정과 활동이 그 어느 동아리보다 활발하다. 동아리 발표회 때는 모든 부원이 합심하여 로봇축구, 댄스로봇, 창의 제작 로봇 전시 등의 준비를 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점심시간 틈틈이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배운 C언어를 기반으로 모여 로봇 대회를 준비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 부원들이 하고 싶은 로봇(이족 보행 로봇, LEGO NXT 마인드스톰)을 선정하여 영역을 나누고 3개의 팀으로 구성하였고, 과제를 부여하여 프로그램 및 로봇을 제작한다.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과 물리를 학습 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조금 더 섬세하고 멋진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영일 로봇반은 교내 동아리 발표회 우수상과 미국 로봇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음중창단>중창단의 매력적인 소리 들어보세요한음중창단은 주변 고등학교와 달리 남성 4중창이라는 것에 그 차별성을 두고 있는 동아리다. 영일고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동아리로 매년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확실히 입증 받아 매년 인기 있는 동아리로 뽑히고 있고 오디션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졸업한 선배들 중 현역에서 아카펠라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해 자주 지도해 주러 오기도 하는 등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다. 매년 5월 축제의 단독 공연에서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10곡이 넘는 새로운 곡을 완벽하게 준비해 무대에 올릴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이나 중창의 전국대회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대회와 공연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영일고 우수동아리로 동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중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수많은 수상 실적을 이어왔다. 노래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의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해 좋은 소리를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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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실기시험 최종대비 FINAL SEASON class 개강 ●대상 : 2017학년도 수험생수능 시험이 후 체대입시생들에게는 일반학과와 달리 지원 대학을 상향시킬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있습니다.수능 이후 전문적인 실기 준비로 가능합니다.“실기시험 최종 대비를 위한 실기시험 준비법11월 17일(목) 수능 시험이 끝나면 체대입시생들은 본격적인 입시 준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실기시험 준비가 시작된다. 수능이 후 실기시험 최종대비를 위하여 실기준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수능 후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즌반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실기시험을 준비하는데 이 기간의 전문적인 준비는 지원 대학을 상향시키고, 합격을 좌우할 수 있는 체대입시 수험생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다.실기시험 최종대비를 위한 시즌반 준비 방안을 살펴보면, 수능 이 후 가채점을 통하여 실기시험을 준비가 시작되는데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가/나/다군 지원대학을 결정하고 그 대학의 실기시험 종목만 반복하여 장시간 실시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가채점 점수에 의하여 실질 수능 점수가 아니기에 수능 성적 통지일에 수능점수가 가채점과 다를 경우 대학을 변경하여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수능 이 후 시즌반은 남은 기간을 단계별로 분류하여 수능 성적 통지일까지 아이의 실기 능력에 따라 상중하로 분류하여 가/나/다군별로 지원 예상대학을 2개이상 결정하여 병행형 실기지도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20여년 가까이 본원에서 실기하고 있는 실기시험 FINAL SEASON 교육시스템을 토대로 실기시험 준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1.기초체력을 높이자실기 시험을 대비한다고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지원하는 대학의 실기 종목(3~4종목)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는데 모든 운동은 연계가 되어 있어 먼저 몸의 흐름을 만들고 체력과 체격이 형성 되어야 비로서 종목별 운동 기능을 소화해 나갈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수능 시험 후 10일 정도는 그동안 시험 준비로 쉬었던 체력을 회복시키고 Waming - up과 기초체력을 통하여 무엇보다도 상해 방지를 위한 관절이 가동범위를 넓혀 주어야 한다. 기초체력을 통하여 충분히 땀을 흘려서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가며, 본격적인 실기 종목 강화 훈련을 도입해야 한다. 그렇다고 1~2주간 기초체력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초기에는 기초체력의 비중을 높여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2.기본을 완성하자기초체력을 통하여 강도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다시 1~2주간 대학별 실기 종목별 실행을 위한 기초를 습득하며, 종목별 운동이 원리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자세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을 터득해 나가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매일매일 종목만 무한 반복하며, 자신의 기록에만 집착하여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종목별 기본과정을 이해하고 기본 자세를 무시하고 기록에만 집착하여 실시하면 실기시험이 다가오는 기간이 되면 더 이상 기록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같은 근육을 집중 사용하여 과부하로 상해가 나타나 실기시험에서는 정작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3.지원 대학별 실기시험 종목을 반복하자기초 체력과 기본과정을 습득하고 운동을 강화할 수 있는 최강의 몸 상태를 만들어 나가다 보면 수능 성적표가 통지되고 이미 이때쯤이면 실기를 통하여 지원 대학의 윤곽이 나온다. 이 과정 내에서 운동적 소질이 좋은 아이들은 점수보다 높은 대학으로 상향하여 결정하고 같은 과정으로 운동하였음에도 소질 부족하거나 또는 뒤 늦은 준비 등으로 실기 능력이 부족한 수험생은 점수에 맞추어 지원 대학을 결정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 기간부터는 집중적으로 대학별 실기 종목을 무한 반복해나가야 한다. 지원 대학별 각각의 실기종목에 집중하며 무한 반복과 세밀하게 자세를 교정하며 기록 상승을 위한 철저한 실기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체대입시 수험생들에게는 이기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4.지원대학별 실기시험 실시 방법을 체크하자.모든 훈련도 중요하지만 체대입시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실기 시험장에서의 자신의 실력을 발휘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다 연습해놓고 멘탈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험장 가서 실수를 하거나 파울로 실격처리를 받는 수험생들이 지원자의 절반에 가깝다. 실기시험에서 한 종목이라도 실격을 당하면, 아무리 다른 종목을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수능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이미 대학을 떨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체대입시생의 절반에 가까운 아이들이 이러한 이유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것이다. 한 종목을 실격을 당하면 이미 정신은 혼미해져 결코 남은 종목을 잘 볼 수가 없는 ‘멘붕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최대의 예방법은 그 대학의 실기시험 방법을 체크하고 미리 같은 방법으로 준비하여 시험에 임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제자리 멀리뛰기 만해도 대학마다 만점선이 다르고 실행방법도 다른 경우가 많다. 만점선 체크도 매우 중요하다. 남학생이 경우 만점선이 270cm인 대학도 있는데 이들 대학에 가서 300m 가까이 뛰어 자빠지고 실격을 받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대학은 오히려 잘 뛰는 수험생일수록 280cm정도로 정확히 뛰는 법을 가르쳐야한다. 실행방법도 센서측정, 매트측정, 마루판 측정, 모래판 측정 등 대학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체크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체대입시는 결코 주먹구구로 실기만 강하게 한다고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대학마다의 실기시험을 잘 파악하여 전문가(륵히 기능 농구, 체조, 높이뛰기 등)에 의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대학합격이 가능한 것이다. 20여년 이상을 체대입시를 지도하며 의외로 하지 않아도 될 재수를 하는 경우가 체대입시생들에게는 매우 많다는 것이다.실기시험 최종대비! 세밀하고 철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문의 : 02-580-8300 (입시컨설팅 : 010-6202-5254)위치 : 서초구 서초대로70길 32, 코오롱스포렉스 B1층■2018학년도를 위한 PRE-STEP class●대상 : 고2 체대지망생또 다른 입시의 변화!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지원전략은 달라져야 한다.1.수시모집(75% 이상) 비중 증가-자신의 지원 전형을 파악하여 미리 미리 대비하자.2.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수능의 변화-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하여 목표대학을 점검하자.대학합격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지원대학별 전공/기능 실기를 위해 국가대표 전문지도자의 직강서울대,연세대,고력대,중앙대,숙명여대....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 MOU협회장 장윤창사무총장 임오경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