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편견을 벗고, 활동적인 전문직에 도전해보세요” 미래는 미지의 영역. 내일 일어날 일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미래를 예상해 볼 수는 있다. 구름이 잔뜩 낀 날, 우산을 챙겨들고 집을 나서듯 말이다. 물론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방에 우산이 있으면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 보험도 가방 속 우산처럼 우리네 일상을 든든하게 해준다. 사고 질병 실업 은퇴 등 미래에 닥칠지 모를 위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주 길라job이에서는 보험설계사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 서비스 제공‘보험설계사=보험아줌마, 보험모집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던 시대가 있다. 1960~70년대, 생계유지 차원에서 보험 모집을 직업으로 선택했던 시절, 불렸던 호칭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가정의 금융설계를 책임지는 전문금융인으로서 ‘생애설계사(Life Planner)’ 또는 ‘보험 금융전문가(Financial Planner)’로 불리고 있다. 이들은 고객에게 보험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며 노후설계의 중요성과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설계사의 업무는 크게 재무상담, 생활설계, 대출상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가 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보험회사 직원이나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의 추천을 통해서 이고, 또 하나는 보험회사들이 수시로 실시하는 공채에 응모하는 방법이다. 자격증 취득 후, 관련된 업무 능력 쌓기보험설계사는 학력, 성별, 나이 등 특별한 제한은 없다. 다만 최근 보험업무가 전문화되면서 일부 외국계 보험회사에서는 나이 및 학력 조건을 제한하기도 한다. 보험설계사가 되려면 먼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매달 1회 실시하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한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의 구분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각각의 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 보험회사에서 자신의 회사 소속 보험설계사를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해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회사가 판매하는 보험 상품에 대한 기본지식과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화법,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요즘은 컴퓨터의 활용능력이 중시되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 및 조작방법, 이밖에 청약서나 영수증 작성법 등도 배우게 된다. 보험설계사의 현재와 미래보험설계사들은 첫째는 `노력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둘째는 `육아 등 가사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셋째는 `전문가로서의 직업비전'' 등을 직업 선택의 동기로 꼽았다. 특히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 활용과 고소득을 추구할 수 있어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아직까지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사람들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사람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선진 보험시스템이 정착되면 전문가로서의 위상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각종 금융상품과 정보, 경제 및 시사전반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고학력 전문 생활설계사가 늘어나는 반면,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설계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인터뷰교보생명 신일산지점 SM 강수남“여성들이 도전해 볼만한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 Q> 현재 하고 있는 일은보험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녀의 교육자금, 결혼자금, 주택마련자금, 노후자금, 연금에 이르기까지 각종 보험 상담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계약 후에도 수시로 고객들을 방문해 재테크와 세금 관련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10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이웃의 소개로 처음 보험업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회사의 직무설명회라는 업무소개 프로그램을 접한 후 우리가족 보험만이라도 제대로 설계를 해보자는 생각에 보험설계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Q> 힘들었을 때와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보험설계사라는 이미지는 좋은 이미지 보단 나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친척이나 지인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가입하거나 강제적으로 보험을 권유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여러 번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분들도 본인의 재정 상태에 맞는 보장분석을 가지고 꾸준히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결국 고객이 되거나 보험에 대한 생각이 달라집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고객 한 분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암울한 상황에서 병원비와 생활비, 가족 위로금까지 지급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을 때, 이 일을 선택하기 잘했다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Q> 이 직업의 매력은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쌓여간다고 할까요. 보험설계를 할 때 서로의 마음을 열어야 올바른 재정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 많이 얻었다는 게 큰 자산입니다. 또한 개인의 능력에 따라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 시간적으로 자유로우며 활동적인 전문직이라는 점, 다양한 방면의 사람을 사귈 수 있고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요. Q> 보험설계사가 되려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하나 교육은 센터에 와서 받으면 되고 경제적인 지식도 그다지 필요치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데, 출근시간에 늦지 않는 성실함과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성실, 근면이라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고 있으면 됩니다. Q> 이 직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 마음이 급해 얼른 성과가 나오길 원하지만 서두르지 마세요. 처음에 거절해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시하면 나중에 얼마든지 계약이 성사됩니다. 작은 계약을 한 건 유치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거절당하더라도 다음번에 고객으로 만들면 더 큰 계약으로 이어집니다. 교육에 잘 참여하고 한 발짝씩만 더 움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직업은 시간조절이 가능하고 본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못지않은 성과를 올릴 수 있고 차별 없는 평생직장으로 여성들이 도전해 볼만한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합니다.문의 교보생명 신일산FP지점 031-905-2562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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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소식 - 4월 첫 주
강서도서관 어린이 요리반 회원 모입 강서도서관은 다양한 식재료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발달을 돕는 ‘어린이 요리반’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는 ‘어린이 요리반’은 유아반은 화, 초등반은 월요일이며 시간은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다. 수강료 월 만원, 재료비 회당 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3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 강서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개설한다.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문을 여는 사자소학은 저학년은 오후 2시부터, 고학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이며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중학생 한자 급수 대비반 강서도서관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한자급수 대비반’을 개설한다.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이며 교재 및 수강료 무료다.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독서토론리더과정 강서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이끌어 내는 독서토론리더과정을 개설한다. ‘행복한 상상’ 독서 교육전문가 윤석윤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 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에버런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 양천도서관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을 개설한다. ‘독서토론’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시니어독서지도사가 진행을 맡는다. 선착순 10명, 3월 26일 수요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55 고전서당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옛 성현들의 삶과 글을 살펴보는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국문학 박사 이은봉 인천대 교수가 맡는다. 선착순 50명,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956‘신화 깊이 읽기 ?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양천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 신화 속에 나오는 신들의 지혜를 통해 존재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신화 깊이 읽기 ?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4월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를 쓴 김융희 씨가 맡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7일부터 접수다. 문의 02-2062-3951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기와 함께 하는 책 사랑 운동’ 북스타트 1기 회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 1기 회원을 모집한다.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기, 책 관련 놀이 등이 실시된다. 대상은 6~18개월, 19~36개월 유아 각각 30명씩. 문의 02-2163-0800목동청소년수련관 화분 만들기 ‘나만의 식목일’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자기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일만원이며 재료비 별도다. 씨앗도 나누어 준다. 문의 02-2642-1318 성인금융교실 ‘똑똑하게 재테크하자’ 목동청소년수련관은 3회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0일과 17일은 각각 실버, 주부 대상으로, 24일은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버, 주부 재테크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사회초년생 강좌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문의 02-2642-1318 가족이 함께하는 퓨전 떡 체험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이 함께 하는 ‘퓨전떡’체험을 실시한다. 바람떡, 고깔떡, 쌈떡 3가지 종류 떡을 만들며 만든 떡은 가져갈 수 있다. 6세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2인 이상) 참여가능. 선착순 20명. 문의 02-2642-1318 나눔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 파우치’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인 ‘청소년 희망 파우치’를 오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기초교육, 학용품 나눔 페인팅, 파우치 제작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비 삼만원.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안내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화곡청소년수련관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되기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되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13,20일에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된다. 강서구내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선착순 10가정이며 신청마감은 4월 1일 오후 5시까지다. 이메일(1388gs@hanmail.net)및 팩스(02-2649-0331)접수.문의 02-2649-0331
2014-04-02 - 평생학습관,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심화과정 수료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은 2년 과정으로 만 55세~65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재테크, 은퇴후 길찾기 등 은퇴 후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그동안 직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직접 사회에 참여해보는 과정을 통해 ‘은퇴자 재능봉사단’을 결성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올 1년간 사직1동주민센터에서 ‘7080 사직1동 신바람 청춘대학’을 재능기부로 운영해 왔다.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의 박두순 회장(65)은 “2년전 뉴스타트 열린대학에 처음 참여했을 때만 해도, 은퇴 후의 삶이 막막하고 사회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인생설계를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강남 분양 소식 - 2013년 12월 2주 돈 버는 수익형 부동산,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계약 동시 장기 임대 계약 체결, 안전하고 확실한 노후 대책대우건설은 강남 역세권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에 레지던스형 투자수익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소액 투자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발 빠른 투자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수요 황금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운영주체는 최소 월 100~123만 원을 고정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평균가동률에 따라 수익이 추가되는 변동방식의 보장조건을 별도로 제공한다. 실 투자 1억 원대로 최대 10.8%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년10일 무료 이용혜택의 특전도 제공한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약 9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강남 비즈니스권역에 입지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과 외국바이어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호텔식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실에 따라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롯데타운, 서초 래미안 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비즈니스 수요뿐 아니라 최근 강남지역 한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수요가 급증,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호텔 부족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수익률에 한 몫 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총 403실에 전용면적 20~29㎡로 구성돼 있으며 가스쿡탑,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피트니스,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가는 2억 2천만 원 선부터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방향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 현장에 마련돼 있다.문의 02-523-9370 방배롯데캐슬 아르떼무조건 환매 보장, 위약금NO, 이자 지원, 즉시 입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서초구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가 대출 이자를 3년간 지원하고 위약금 없이 환매를 보장한다. 입주자는 입주 후 2년 6개월 시점에 환매를 원하면 3년차에 위약금 없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분양 담당자는 "주택 구매·판매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분양가의 40~50%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핵심은 방배동 아파트 85㎡ 전세금 6억 원대보다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고 환매를 보장받는다는 점이며 담보대출이자 약 50~60%를 3년간 지원해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천장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등을 무상으로 시공해 분양가 할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 동으로 총 744가구, 전용면적 기준 59~216㎡로 조성됐으며, 84㎡의 경우 이번 12월까지 계약 시 양도세가 5년 간 면제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인접하고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화로, 올림픽대로, 2016년 완공예정인 장재터널까지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현장 샘플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분양사무실은 주출입구 현장 B동 상가에 위치했다.문의 1588-0400 명품 타운하우스 ‘베스티아’에너지 ,하자 발생, 범죄 발생, 제로화 주택으로 각광냉ㆍ난방비용을 최소화 위해 외단열공법과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기료가 거의 없는 집, 경험 노하를 토대로 하자 제로화를 실현, 층간소음 최소인 주택 본사사무실도 단지 내에 두어 입주자 불편을 제로화한 집, 범죄 발생 제로화를 위해 단지 내 29대의 CCTV와 외곽빔센서를 2단으로 설치한집, 이러한 제로화 주택이 베스티아(주) 이범용 대표의 목표이자 소신이다.이 대표는 건축사이자 시공기술사인 전문가이다. 2002년 베스티아 1차 18세대 분양 당시 무려 1,5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을 정도로 타운하우스의 성공신화를 만든 주인공이다. 분당 내 최고의 주거환경을 지닌 부지를 물색하는 것부터 설계, 시공, 분양,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피와 땀과 소신으로 베스티아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 동안 분당 이매동과 구미동에 베스티아 1차부터 5차까지 직접지어 입주하여 살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지적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았다. 현재 분당이매동에는 총81세대의 베스티아 타운이 형성되어 있고 6차 30세대를 분양 중에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334-1번지문의 031-701-1805, www.thebestia.co.kr 양도세 면제 마지막 기회,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눈길’12월 말 양도세 면제 종료를 앞두고 오피스텔 성공의 관건으로 손꼽히는 든든한 배후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 서초보금자리 주택지구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2~26.76㎡(6.5~8.1평)에 총 237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또한, 4?1부동산 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50퍼센트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혜택 외에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텔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 실투자금 6천만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수요적 측면에서도 서초?우면 지구 최초 분양 오피스텔로 기존의 LG, 현대기아차 등의 대기업 수요와 2015년 완공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삼성 우면 R&D 센터의 1만여명의 상주인구를 포함하여 약 7만여명의 대기업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기존의 오피스텔과 다른 수요 확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도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실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나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 문의:02-571-2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생각만 바꾸면 만만해지는 전원주택 수도권은 말할 것도 없다. 고속도로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좋은 강원도 원주 부론의 남한강변이나 신림이나 횡성 안흥 강림, 영월 수주 등 치악산자락, 평창의 스키장 주변, 홍천강변 등 계곡이 있는 산중이나 경치 좋은 강변에는 어김없이 전원주택들로 빽빽하다. 충북에서도 교통 좋고 자연환경 좋은 충주나 괴산, 진천, 단양 등지도 마찬가지다.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에서도, 그곳도 도시서 살다 온 사람들, 시골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뿌리를 내려 살고 있다. 한 때는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특별한 생각이나 취향을 갖고 있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이렇게 경치 좋은 곳을 찾아들어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의 유형을 시대별로 정리할 수 있다. 경제가 급성장을 하던 부흥기에는 과시형인 경우가 많았다. 남들에게 폼 한번 잡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전원주택을 짓고 별장처럼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다음 단계는 투자로 넘어갔다. 시골의 땅값이 쌌을 때 큰 땅을 구입해 전원주택을 지어 팔면 이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겪으며 전원주택을 대하는 생각들이 많이 변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형 전원주택도 투자를 목적으로 지었던 전원주택들은 많이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실수요자들이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혹은 도시의 주거생활비를 줄여보겠다는 생각으로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었다.이들은 남들에게 과시할 생각도 없다. 전원주택을 지어 집값이 오르면 팔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없다. 물론 살면서 땅값도 오르고 집값도 올라 재테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단순한 희망사항이고 얼마나 편히 살 수 있는가가 우선이다.과시할 생각도 투자도 뒷전으로 한 실수요자들은 내 몸피에 맞는 것을 찾는다. 내가 필요한 정도만 준비한다. 그러다보니 요즘 전원주택들은 땅도 집도 작아진다. 작아도 충분하고 넉넉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큰 것보다 위험부담도 적고, 환금성도 좋다. 세금도 적고 관리비도 적게 든다.작고 만만하게 투자해 즐기다 좀 더 자신이 붙으면 제대로 된 전원주택을 지을 수도 있다. 아직도 전원주택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집, 부유한 사람들의 집으로 여긴다면 생각을 바꾸어도 좋다. 생각을 바꾸면 전원주택은 훨씬 만만해진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재미, 상상 이상이죠!! 20~30대 성인 남성들이라면 대부분 유년의 기억 속에 ‘레고’를 가지고 놀았던 추억이 있을 터. 단순한 몇 가지의 블록을 끼우고 맞추다 보면 어느새 자동차나 비행기로 변신하는 레고놀이. 그래서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들어 동호모임이 늘어나고 있고, 또 지난 3월 문화역 서울 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레고 전시회 ‘여가의 재발견’ 展에는 가족단위 관람객 2만5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레고 콜렉터 최민기 씨(36세)도 어릴 적 레고에 대한 향수를 품고 살다 5년 전 우연히 레고의 매력에 다시 푹 빠지게 됐다고. 최근에는 취미를 사업으로 연결시켜 장항동에서 레고 및 취미 진열 장식장 제작회사 ‘마이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레고의 매력? 결과보다는 과정의 즐거움사실 최민기 씨를 만나기 전까지 “레고는 아이들 감성과 취향을 가진 키덜트 문화의 하나”라는 선입견이 컸다. 하지만 장항동에 위치한 ‘마이뮤지엄’에 들어서자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 아이 키 만 한 자유의 여신상이며 에펠탑, 영화 스타워즈의 우주선 등 다양하고 섬세한 재현이 놀라웠다.“그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그랬듯 저도 어릴 때 레고에 빠졌었지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집이 부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집에 가면 레고가 아주 많아서 그 집에 놀러가는 걸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웃음)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때에 처음 ‘성’ 시리즈를 갖게 됐는데 정말 좋았죠. 지금 다양한 레고 모델을 갖고 있지만 그 때 처음 갖게 된 ‘성’ 시리즈가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지요.” 최민기 씨는 "어렸을 때 레고는 정말 부잣집 아이들만 살 수 있는 비싼 장난감이었어요. 아마 다시 레고를 취미로 시작한 건 어린 시절 레고를 자유롭게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던 것도 있겠죠?"라고 웃는다.만드는 재미로 따진다면 프라모델도 뒤지지 않지만 그는 “수많은 부품들이 저마다 모양이 달라서 구분을 위해 번호를 매기고 맞추는 방법을 설명서대로 맞추면 하나의 완성품이 되는 프라모델에 비해 레고는 단순한 모양의 블록으로 자기 마음대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데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레고는 각종 영화(스타워즈, 헤리포터, 토이스토리 등)와 크리에이터, 세계 명소를 묘사한 아키텍쳐 시리즈 등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레고와는 약간 다른 테크닉의 시리즈가 나오면서 많은 성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아주 간단한 레고 시리즈부터 다양한 테크닉의 시리즈까지 레고는 3살 꼬마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취미라고 생각해요. 레고의 매력이라면 또 거듭 말하지만 정형화된 것이 아닌 자기만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재미가 상당하다는 것이죠. 블록의 색깔만 조금 달리 해도 또 다른 느낌의 작품이 탄생하는 재미, 상상이죠. 그리고 또 하나 레고는 만든 작품을 다시 허물어 또 다시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 또 결과보다는 그 작품을 만들기 전에 머릿속에 구상하고 설계하는 과정의 즐거움, 그것이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요.” 취미가 짐이 되는 것은 No!! 적정선을 지키며 즐긴다레고는 1932년 덴마크의 빌룬트(Billund)라는 지역에서 목수 출신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만든 장난감 공장에서 시작됐다. 초창기 나무장난감을 생산하던 그는 2년 뒤 회사 이름을 레고(LEGO)라 짓고 본격적인 장난감 생산에 들어간다. 레고는 덴마크어로 레그 고트(leg golt) 잘 논다(play well)라는 뜻이다. 그러다 1942년 갑작스런 화재로 공장이 불타버리자 창업주 크리스티얀센은 나무 장난감 생산을 대폭 줄이고 당시 신기술인 플라스틱 장난감 제조를 목표로 공장을 재정비한다. 지금의 속이 꽉 차거나 빈 동그라미나 돌기 모양, 유선형 형태의 브릭으로 자유자재로 조립할 수 있는 플라스틱 레고는 이렇게 탄생하게 된 것.레고는 새로운 시리즈 출시 후 몇 년이 지나면 단종이 된다. 그래서 레고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많아진 요즘 희귀 브릭이나 시리즈를 고가에 판매하는 ‘레고 재테크’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최민기 씨는 “사실 하다 보면 요것만 있으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러다 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와이프들이 반대하는 이유도 그 때문인 경우가 많고요.(웃음) 그런데 취미가 짐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그는 나름의 원칙을 정하고 레고를 즐긴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즐기려고 노력해요. 제 수입에서 즐길 수 있는 적정선을 지켜나가는 것이죠.” 1958년 1월 28일 오후 1시 58분 현대적인 레고 브릭의 특허가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모든 브릭이 호환되는 레고 사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어 벌크 구입 등을 통해 알뜰하게 레고를 즐긴다고.요즘에는 LDD(레고 디지털 디자이너)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가상으로 미리 만들어보고 주문해서 완성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최민기 씨. 하지만 실물이나 사진, 또는 상상을 바탕으로 브릭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재미야말로 어느 것에 견줄 바가 아니라고 말한다. “설명서가 없는 그래서 온전히 만든 당사자가 아니면 복원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레고의 매력이지요. 또 본드를 쓰지 않고 브릭을 맞물렸을 때 단단히 자리에 끼워지고 견고하게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참 좋은 놀이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듀플로(유아용 레고)로부터 시작해서 스타워즈, 헤리포터, 토이스토리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크리에이터를 함께 즐기다 아빠가 더 빠지는 경우도 많고 또 저처럼 취미가 일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웃음)”그가 운영하는 ‘마이뮤지엄’(http://mymuseum.kr, 031-938-3177)은 처음엔 레고로 죽이 잘 맞는 친구와 함께 작업실로 마련한 공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본업인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그곳에서 작업을 하고 만든 작품 보관을 위해 직접 진열장을 설계하고 만들기 시작하면서 사업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크게 벌이겠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직접 레고를 즐기는 사람이 만들다보니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찾아오는 마니아들이 늘어나서 보람을 느끼죠.” 그는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남들이 보기에 좋은, 보이기 위한’ 것을 경계하고 진정 레고를 즐기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2013-11-05
- 내일이 만난 사람 ‘살림의 여왕’ 김미숙 주부 24년 동안 써온 가계부가 25권. 1991년 결혼 이후 모은 통장이 181개다. 거기가 결혼 초 남편이 받아온 월급명세서까지. 남편의 직책과 월급의 역사가 고스란히 그 명세서에 남아 있다. 영수증도 버리지 않는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모아놓은 영수증은 그의 ‘증거물’로 사용됐다. 지난 9월 24일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송파구가 별난 이색기록을 지닌 ‘송파 기네스’를 선발했다. 주부 김미숙(49?문정동)씨는 최장기간 가계부 작성으로 ‘살림의 여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꼼꼼한 성격, 가계부 쓰기로 이어져 1989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보자. 택시를 타니 기본요금이 600원, 자장면 한 그릇이 900원, 그리고 라면이 180원이다. 그리고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의 직장인 김미숙씨가 열심히 가계부를 쓰며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있다. 김씨의 가계부 쓰기는 결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정리하는 걸 좋아했어요. 털털해 보이지만 꽤 꼼꼼한 성격이에요. 수첩에 약속을 메모하고,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을 써 놓죠. 그런 메모습관이 가계부까지 쓰게 된 것 같아요.” 1991년 결혼하면서 가계부 쓰기는 일상이 됐다. 흔히 살림을 잘 하는 억척주부라 하면 ‘쓰지 않고 무조건 아끼기’를 생각하기 쉽지만 김씨는 그렇지 않다. ‘쓸 때는 쓰고 아낄 수 있는 작은 것은 아끼자’는 것이 그의 철칙. 시아버지께 자동차를 선물할 만큼 큰 손을 가졌지만, 생활 속에서는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주유소까지 통을 직접 들고 가 보일러 기름을 사올 만큼 부지런을 떨었다. 1992년 남편의 직장 때문에 서울로 올라온 김씨. 제일 먼저 그가 한 일은 서울시 지도를 구입해 지역 별로 잘라 정리한 것이다. “내비게이션도 인터넷검색도 없던 시절, 혼자서 낯선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참 힘들었어요. 사람들 설명만 듣고 찾아가는 것도 녹록치 않았죠. 낱장지도를 만들어 어디를 가나 그 지역과 관련된 지도를 들고 다녔어요.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었죠. 아직도 그 지도를 다 보관하고 있어요.” 지도를 들고 그가 찾은 곳은 바로 여성강좌가 진행되는 곳. 생활에 필요한 강의도 듣고 또 간간히 진행되는 퀴즈에도 참여해 상품을 타곤 했다. 대학교 다닐 때 행사사회를 본 경험이 많았던 터라 레크리에이션 행사에서 어렵지 않게 퀴즈 답을 맞히고 살림살이를 쏠쏠히 챙길 수 있었다. 90년대만 해도 신문지나 우유팩을 백화점에 모아가면 비누로 교환해줬는데, 그런 행사 또한 놓치지 않고 참여했다. 가계부를 쓰며 월급의 60~80%를 저축한 김씨의 노력은 서울 정착 4년 만에 ‘집 장만’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절약과 함께 진행되는 그의 재테크는 지금도 승승장구 중이다. 모두의 것도 내 것처럼 아껴 그의 집에는 유난히 큼직한 화이트보드가 많다. 자신의 일상은 물론 가족의 스케줄, 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것들이 빼곡히 그 흰 면을 채우고 있다. 커다랗게 쓰인 ‘스케줄은 돈이다’란 글귀에서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는 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부엌 바로 옆에 위치한 그만의 방에는 이제까지 모든 ‘정리’와 ‘수집’의 역사가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다. 연도별로 정리된 가계부, 꼼꼼히 제목을 적어놓은 파일에는 통장과 영수증들이, 그리고 그 옆 책꽂이엔 생활용품과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이 내용물을 써놓은 메모지와 함께 담겨져 있다. “지역 내 봉사활동과 많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가장 아깝게 생각된 것이 1회용 제품들이에요. 물 한번 마시고, 과자 한 번 놓고는 버려지는 것이 아까워 행사가 끝나면 플라스틱 제품들을 정확한 개수를 세어 집에 가져옵니다. 그리곤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 박스에 메모와 함께 보관하고 다음 행사 때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것만 아닌 모두의 것도 자신의 것처럼 아끼는 그의 알뜰함이 느껴진다.김씨가 요즘 관심을 갖고 집중하고 있는 일은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녹색 실천. 지난 5월 송파구자원봉사자 나눔 걷기대회에서 문정2동 훼밀리아파트봉사단 홍보부스를 이용해 폐현수막으로 장미꽃 접는 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 얼마 전부터는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대를 이어가는 경제관념 그의 절약정신은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대학생(2년), 고등학생(2년), 중학생(1년) 3남매를 둔 김씨.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받은 아이들의 용돈은 모두 각자의 통장에 저금하게 했다. 언제 누구한테 받았다는 메모도 잊지 않았다. 돈의 소중함과 돈을 현명하게 쓰는 법도 알려줬다. “대학생인 큰 아들에겐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어 줬어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만 한 번도 과다하게 사용한 적이 없답니다. 그날그날 쓴 영수증을 꼼꼼히 챙겨 제게 건네주고,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보다 좀 많이 썼다고 생각하는 날엔 영수증과 함께 자신이 생각한 초과액을 현금으로 제게 줍니다.” 가족과 함께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그는 “절약과 봉사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닌 가족의 힘”이라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꼼꼼히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변화의 태풍은 화창한 봄볕 속으로 불어 온다 트렌드 코리아 2014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지음미래의창 출판2013년 11월 출판 지난 한 해 동안 영화를 즐기고,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필요한 물건을 사는 일련의 일들이 비단 ‘개인의 취향’이 아니라 사회적 흐름의 하나였음을 깨달았다. 동시에, 인간의 행동들을 면밀히 관찰해 그 패턴을 읽어 내고 분석해 정형화 시키는 그네들의 명석함에 혀를 내둘렀다. 그 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동 법칙들을 경영 또는 정치에 적용하여 이득을 보는 이들이 있음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사회가 거대한 톱니바퀴에 맞물려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한 책이다. 이 책은 2013년에 있었던 사회현상들을 살펴보고 2014년을 전망해보는 책이다. 해마다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가 2014년의 첫 번째 주요 트렌드로 ‘스웨그Swag’를 선정했다. ‘멋지다’, ‘뻐기다’의 의미로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쓰는 단어로 다소 낯설다. 저자는 진지함이나 심각함과는 거리가 먼 이 생소한 단어가 대한민국의 큰 흐름을 대변하는 키워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가벼움’을 쫓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눈에 띄는 새로운 현상으로 정신과 감정노동에 지친 사람들이 점차 몸을 사용하는 일을 찾고 있으며, 자세하고 논리적인 설명보다 짧고 강렬한 ‘돌직구’에 더 호응하는 세태도 빼놓지 않고 진단한다. 마흔이 되어도 어른아이로 남아 있는 우리 사회의 40대 남자들의 소비형태, CCTV에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은 기피하면서 스마트폰에 자신의 일상을 업데이트시키며 노출을 즐기고, 타인의 생활을 엿보는 ‘스몰브라더스’는 이미 익숙한 트렌드다. 이 외에도 저자는 날로 진화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들이 틈새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서로 손을 잡는 다양한 패치워크의 형태들이 있음을 소개한다. 2014년 변화를 주도할 수는 없지만 변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아니 최소한 신조어에 더 이상 어리둥절해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 강추다. 2030 대담한 미래최윤식 지음지식노마드 출판2013년 8월 초판 2008년 미국에서 시작돼 여전히 전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는 언제 끝날까? 그리고 이번 위기를 거치며 한국과 세계 판도는 어떻게 바뀔까? 저자는△대한민국은 제2의 외환위기(또는 GDP -5% 하락에 준하는 경제 충격)을 거쳐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으로 간다. △한국 대표 기업 삼성의 몰락이 5년 안에 시작될 것이다. △중국은 40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다. △2014~2015년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작될 미국의 반격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엔저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 아베노믹스의 일본은 시간을 늦출 수는 있지만, 결국 IMF 구제 금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을 역설하고 이밖에도 2014년 무렵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반격은 어떤 것인지,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진정 노리는 바가 무엇이고 그 이면에는 미국과 일본의 어떤 밀약이 있는지, 왜 동남아시아가 세계적 위기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는지, 유럽의 현재 위기는 어떤 결말을 예비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저자는 사례와 흥미진진한 분석을 통해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 2040도전하는 미래가 살아 남는다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엘리자베스 프로레스큐 지음 교보문고 출판 2013년 12월 초판 ‘유엔미래보고서 2040’에는 미래예측 연대표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2040년을 다시 살펴본다. 2040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인 콩고정글의 3분의 2가 소멸하는 등 온난화가 심각해지며, 대체에너지로서 핵융합에너지가 완성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래학자들은 인도가 중국을 넘어서서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기도 이때로 보고 있다.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는 생체시료시스템과 유전체정보시스템의 등장이 의료계에 혁명을 가져오고, 뇌공학의 발달은 사람들 간에 말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도 말한다. 이런 미래는 언뜻 들으면 허무맹랑해 보인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우리 미래의 핵심적인 변화를 읽을 수 있다. 미래의 첨단기술은 단지 그 자체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사회를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영화를 현실로 만들 기술들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개발되었고,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대전망 2014대한민국·아시아·세계 경제 전문가 110명 심층 진단 한경 Business Money 엮음 한국경제신문 출판2013년 11월 초판 2014년 한국경제는 대외적인 돌발 변수만 없다면 2013년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잠재 성장률이 2012, 2013년 2%대에 그쳤던 것이 2014년에는 3% 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경제의 뚜렷한 회복 기조로 수출 주도의 경제 회복세가 기대된다. 다만 수출 경기의 회복이 내수 경기로 확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회복이 고용시장으로 파급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이며 고용 증가로 소득이 높아져도 소비가 바로 늘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경제의 가장 큰 불안은 정부 정책이다. 2014년 상반기 내수 경기는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당장의 경기 회복세 강화를 위한 경제 활성화가 먼저인지, 재정 건전성 유지와 통화정책 정상화가 중요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의 경제, 금융, 정치·사회, 산업·기술, 기업경영, 재테크를 비롯해 세계 경제, 글로벌 이슈까지 전망한다. 정리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좋아질 수 있는 땅이 ‘좋은 땅’ 언덕 위에 남향으로 집을 짓고 정원 가득 들꽃을 심고 싶다. 마당 끝으로 맑은 계곡이 흘러 그 물소리에 취해 살고 싶다. 발도 담그고 땀도 씻고 때론 친구들과 삼겹살 파티도 하며 늙고 싶다. 도시사람들의 로망이다. 그래서 그런 땅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린 듯이, 꿈을 꾸듯 살만한 땅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그려놓은 듯 아름다운 곳의 사연을 들어보면 다 그만한 대가를 치렀든가 수고로움이 따른 땅이다.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땅을 찾는 사람들은 현재 모습만 보고 선택을 하려든다. 선택의 조건으로 드는 것들도 대부분 현재의 모습에 대한 것들이다. 하지만 땅을 선택할 때 지금 현재의 모습, 당장의 모양새만 보고 선택을 하면 후회할 수 있다. 때로는 모양만 그럴 듯 하지 실제로는 목적대로 사용할 수 없는 땅을 구입해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전원생활을 위해 시골 땅을 찾는다면 현재의 모습보다 중요한 것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그 땅을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허가를 받아 내가 필요한 대로 사용할 수 있는가도 확인해보아야 하고 공사도 해야 한다.내가 찾는 좋은 땅은 애초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전원생활 용도로 선택하는 땅, 전원주택지는 더욱 그렇다. 원래부터 좋은 땅도 있지만 그런 땅은 이미 주인이 있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내 것으로 만들려면 톡톡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래서 원래부터 좋은 땅을 찾기보다는 좋아질 수 있는 땅, 좋게 만들 수 있는 땅을 찾는 것이 전원생활을 위한 땅 찾기의 노하우다. 몇 년을 두고 가꾸었을 때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게 땅을 좋게 만드는 과정이 전원생활의 가장 큰 재미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 여정이 바로 삶의 질을 높여 사는 전원생활의 방법이고 시골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길이도 하다. 좋아진 결과물이 바로 짭짤한 재테크가 된다.우리가 시골길을 다니면서 흔히 만나는 문전옥답이나 아는 이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이나 정원들은 대부분 초라했던 과거를 갖고 있다. 돌밭이었거나 구릉이나 습지일 수도, 비탈이었을 수도 있는 땅을 살면서 가꾸어 놓은 결과물이다.현재 모습에만 취하면 놓치는 것들이 많다. 초라하지만 가꾸고 다듬으면 좋아지는 것이 땅이다. 좋아질 수 있는 땅이 결국은 좋은 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1
- “미용학사학위 도전, 자격증 따고 취업도 하세요” 우리나라의 미용 산업 규모는 10조원에 달할 정도로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뷰티 산업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해당분야의 취업률도 높아지고 있다.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스킨케어를 필두로 성장한 미용 산업은 취업은 물론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관심이 높다. 전문적인 미용 교육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과 한재숙 교수를 만나 미용학과 교과과정과 전망에 대해 들어보았다. 손쉽게 학위 취득 가능해 주부, 직장인들에게 인기최근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평생직업으로 이끌어주는 학점은행제가 각광받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인정받는 것이 특징. 주부들도 쉽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업무 관련 공부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과정이다.그 중에서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과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높은 취업률로 호응을 얻고 있다. 미용학과는 1, 2학년 전문학사과정과 3, 4학년 학사과정을 운영. 정규 대학을 가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 교수는 “1, 2학년 전문학사과정을 마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전문학사학위를, 학사과정을 마치면 성결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며 “이후에는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양한 개설 과정도 눈길을 끈다. 미용학과는 평일반, 목요일에 개설하는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과정, 금요일에 개설하는 두피와 피부 과정, 저녁에 주3회 개설하는 헤어 과정으로 구성. 토요일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대학과 같은 캠퍼스 생활을 원하는 신입생의 경우 평일반을 통해 주중 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자 하는 주부나 직장인의 경우는 주1회반 수업을 선택하면 된다.한 교수는 “재학생 전원에게 일반 대학생과 동일하게 학생증이 발급되고 모든 학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현장실습, 지역사회봉사활동, 뷰티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헤어 실습장과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실습장 등 최신식 시설과 넓은 공간을 확보한 4개의 실습장을 갖추고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재테크 아닌 자격증테크로 제2의 직업 준비한 교수는 “미용학과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면허증 취득이 가능해 헤어샵과 피부관리샵 등을 바로 운영할 수 있다”며 “졸업 후 취업과 창업이 100% 이루어져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네일아트는 작은 공간에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양1번가에 있는 ‘네일아트샵’에서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김민영(46)씨는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네일아트교육을 받고 바로 취업했다”며 “나이가 많아 걱정했는데 자격증을 획득하니 내가 좋아하는 전문직도 갖고 수익창출도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미용을 배우기 위해 온 주부들에게 ‘지금 배우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요?’라는 첫 질문을 많이 받는다. “전혀 늦지 않았어요. 어릴 때는 기회가 안 돼 적성을 못 찾고 결혼해서는 육아에 전념하느라 하고 싶은 일을 못했지만 이제라도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도전 하세요“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제일 먼저 준비해야할 것이 제2의 직업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미래를 위해 재테크가 아닌 자격증테크를 하는 것은 어떨까?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사과정과 전문교육과정, 특별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467-8064, 8074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