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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위한 준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오는 10월 26일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시행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년에 1번 치러지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합격률은 약 20~30%대로,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난이도는 제쳐두더라도 공인중개사 시험의 과목 자체가 일반인에게는 매우 생소한 법 관련 분야이고, 한 번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 다시 응시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독학으로 공부해서 합격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이른바 고시학원의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과정이다. 대부분의 학원이 11월에 시작해 10월 시험 직전까지 약 1년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미 금자탑 공인중개사학원 이수영 원장은 “한 번에 1차와 2차를 모두 패스하려면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학원 자체의 합격률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한 곳, 합격을 위한 전략적 강의 프로그램을 가진 공신력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전 과목에 걸쳐 체계적인 학습전략 필요공인중개사 자격은 취업이나 승진 등에 좋은 스펙이 될 수 있고, 자격증만 있으면 바로 자영업이 가능해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분양 경매 컨설팅 등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큰 중년층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크게 1차와 2차로 나뉜다. 시험은 같은 날 시행되며, 1차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등 2개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2차는 2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르는데 △1교시 공인중개사법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등 2개 과목 △2교시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2차 1교시에 치르는 중개실무에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내용이 포함됐다.합격선은 평균 60점이지만, 한 과목이라도 40점미만을 받으면 다른 과목과 합산해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했더라도 불합격 처리된다. 모든 과목에서 고르게 합격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전략적 강의 내용과 체계적 학습지도법을 가진 학원 선택이 중요한 것.공인중개사 시험 대비를 위한 구미공인중개사학원은 대부분 1년 과정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22년간 지역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 금자탑의 경우, 11월~2월까지 기본다지기 수업을 진행하고 3~6월까지 이론완성기, 7~10월까지 점수굳히기 단계로 구분해 시험대비 과정을 운영한다.커리큘럼은 총 6단계로 구성되는데 기초강의, 기본강의, 심화강의, 핵심강의, 적중문제 풀이, 최종마무리 순서로 수업이 진행된다. 법용어 해설 등의 기초부터 시작해 심화와 문제풀이까지 단계를 높여가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반복학습하는 것이 시험대비에 유리하다는 것이 금자탑고시학원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단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시험 응시를 결정한 순간부터 되도록 빨리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합격을 위한 공부비법, 바로 이것!구미 금자탑고시학원이 수업을 운영하면서 수강생에게 강조하는 것은 학원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것과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공부를 할 때는 입문과정부터 단계별 학습을 하고 예습보다는 복습에 비중을 두는 편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응시생 대부분이 법률용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복습은 기초적 법률용어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그날 수업내용을 그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학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의 반복학습용으로 활용하도록 한다.공인중개사 시험 대비를 하다보면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되는데 이 자료들을 한권으로 요약해 최소분량으로 만든 자기만의 정리노트를 작성하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밖에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학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시험과목 중 가장 중요한 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다. 민법은 어려운 법률 용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기초공부가 필요하고, 실무와 관련된 사례 등을 함께 공부해야 효율이 높으므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암기분량이 가장 많은 부동산공법은 전체 체계를 파악하고 법 간의 체계적인 관계를 파악한 뒤 암기에 들어가야 공부가 수월하다. 그 밖에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동산공시법과 부동산세법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암기하며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금자탑고시학원은 공인중개사 시험의 최강자인 서울 새롬에듀의 구미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험생의 학습단계에 맞춰 설계된 교재를 바탕으로 서울 본원의 전문강사진이 출강해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자습이나 예복습에 도움을 주는 온라인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이수영 원장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단번에 합격하기에 만만치 않은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시험대비 첫날부터 시험 당일까지 긴 호흡을 갖고 학원과 교수를 믿고 성실히 공부한다면 분명 합격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4
- 2020학년도 자사고 입학요강 지난해부터 후기학교로 전환된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는 학교별 선발권은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입학전형이 치러지며 전형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더욱이 올해는 재지정 평가 결과로 인한 논쟁들로, 중3 학생들의 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만일 자사고에 지원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올해 공지된 입학전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각 학교별로 모집인원을 비롯해 평가방법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기 때문이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요강민족사관고등학교일반전형 모집인원 줄이고 전액장학생전형 신설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올해 남녀 10학급으로 모집정원 160명 이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11학급 165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학급 수와 전체 모집인원이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다른 전국 단위 자사고들이 지역 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횡성인재전형으로 1명 이내의 신입생만 선발했던 민사고는 올해 신설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한샘 DBEW 장학생 전형,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전형)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중학교 재학 기간 중 부모와 함께 횡성지역에 주소를 두고 횡성군 소재 중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해 2020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횡성인재전형과 달리 신설된 전형은 재학 기간 중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와 기숙사비 및 기타 교육경비에 대해 일체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소득과 학교장 또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추천이라는 추가 자격이 요구되니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모든 전형의 지원자에 대해 동일한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민사고지만 신설된 전액장학생전형 지원자들은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민사고는 입학전형 일시가 후기학교로 전환된 지난해부터 입학전형과 성적 반영학기와 반영률에 변화를 주었다. 우선 입학전형을 2단계로 줄이고 성적 반영학기와 반영률에 변화를 준 민사고는 1단계 교과 성적 평가에 이어 서류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로 이뤄지는 2단계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또한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까지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민사고는 올해부터는 1학년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2학년과 3학년의 4학기 성적만을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2 학기 동일하게 2학년 20%, 3학년 30%로 3학년 교과 성적 반영률이 높아졌다.면접은 자기주도학습학습역량 및 영재성(발전가능성), 공동체 생활역량, 인성에 대한 개별면접으로 치러지며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선택과목(생활과학 5과목, 인간 사회의 이해 중 한 가지) 5개 영역에 걸쳐 각 20분씩 10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왕복 오래달리기(셔틀런)로 평가하는 체력검사의 기준은 남자는 40회, 여자는 23회다.상산고등학교정원 내 모집정원의 사회통합영역 선발 확대올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하며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를 겪은 상산고등학교(이하 상산고)는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지정 취소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2025학년까지 자사고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상산고는 12학급 360명(남자: 8학급 240명, 여자: 4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정원 내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상산인재를 지역인재와 글로벌태권도 영역으로 나누어 모집한 상산고는 학교생활우수자영역과 사회통합영역을 포함해 총 4개 영역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영역 259명, 지역인재영역 72명, 글로벌태권도 영역 11명, 사회통합영역 18명 이내로 지난해와 비교해 학교생활우수자영역과 글로벌태권도 영역에서 각각 4명과 3명이 줄어든 반면 사회통합영역은 11명에서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전북학생들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영역은 전라북도 내 중학교에 2019년 8월 31일 이전부터 재학 중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로 8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 그리고 전라북도의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단계로 치러진 전형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에 따른 선발이다. 1단계에서는 교과 성적을 300점 만점으로 환산한 후 출결상황에 따른 감점으로 점수를 환산해 2배수 내외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교과 성적은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하나를 택한 4개 교과가 반영되며 2학년 1학기와 2학기, 3학년 1학기만 반영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2단계 면접은 창의인성과 인성(60점)&독서(40점)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기반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개의 영역별로 20분 이내의 면접 준비에 이어 10~15분씩 진행되는 면접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검증한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는 정원 내 모집으로 10개 학급 350명과 정원 외 모집으로 1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국단위와 지역우수자(용인시) 선발로 구분해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형을 나눈 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245명(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 지역과 지역우수자선발(용인시)로 105명(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발표된 외대부고 입학요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부터 지원자들이 선택한 계열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국제계열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했던 방식에서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외대부고는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의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단,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 1, 2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반영한다. 동일 학기에 사회와 역사를 동시에 이수한 경우에는 두 과목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집중이수제로 동일 학년 한 학기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동일 학년의 다른 학기 성적을 반영하고 한 학년 모두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 가장 가까운 학년의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단, 1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2단계 면접은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개별 면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외대부고의 사회통합전형은 1단계에서 공개추첨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면접평가 점수가 곧 합격을 결정짓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제출 서류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입학지원서에는 교복 사진을 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서류에는 스테이플러 사용을 금지하고 클립을 사용해야 하는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다른 자사고와 달리 2단계를 위한 추가 제출서류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와 학교생활기록부II 1부를 1단계에서 제출했더라도 2단계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II 원본과 함께 지원자 인적사항을 가린 사본 4부와 자기소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하기 때문이다.하나고등학교사회통합만 전국 모집, 주요 과목별 가중치 축소하나고등학교(이하 하나고)는 정원 내 200명(남 100명, 여 100명)과 정원 외 10명 이내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2019-09-30
- 안양 댕리단길을 아세요? 소위 뜨는 상권을 일컫는 명칭인 ○리단길. 서울의 경리단길을 비롯해 부산의 해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광주 동리단길, 전주 객리단길 등 전국적으로 이 명칭을 붙인 곳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감성 뚝뚝, 맛 집 즐비○리단길의 원조는 바로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 서울 이태원동 초입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이름인 육군중앙경리단에서 이름을 딴 경리단 주변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뒤이어 연남동, 방이동, 망이동에도 비슷한 이름이 생기면서 어느덧 ○리단길은 우리에게 익숙한 명칭이 되었다. 안양에도 댕리단길이 있다.안양시 최초로 조성된 안양3동 대농단지 중앙통 먹자골목에 조성된 디자인거리. 안양시 만안구 대농단지 329번길 일원이다. 안양일번가 건너편 교보생명 뒤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선진병원이 보이고 작은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대농 디자인거리가 시작되는 곳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기 이전까지만 해도 안양1번가와 더불어 안양상권의 중심이었지만 좁은 길과 주차난으로 상권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길도 좁고 전봇대와 전선이 엉켜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특색 없는 상점들이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도 뜸해졌다.디자인거리가 조성된 이후 댕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후 돌아섰던 사람들이 다시 이곳을 찾았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이 찾고 있다.예쁜 간판, 깔끔한 거리, 젊은 사람들 북적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댕리단길은 지중화 사업으로 전봇대가 사라지고, 디자인거리가 조성된 이후 인도와 차도의 턱을 없애 도로도 넓어졌으며 예쁜 보도 블럭도 깔아 깔끔하게 정비되었다. 특히 가게의 간판은 저마다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예쁜 아이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사람들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미용실에는 가위, 건강원에는 약탕기, 식당에는 나이프와 포크가 접시위에 나란히 있고, 생맥주집에는 큰 컵 위에 맥주가 담긴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전집, 건강원, 부동산, 식당 등 저마다의 아이콘으로 시민들은 물론 내외국인들에게도 알기 쉽게 업소를 홍보하고, 이미지도 깨끗해 자꾸만 눈이 간다.댕리단길이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는 것은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이곳의 맛 집들이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로렌스308 안양본점, 감성반점, 얼룩말식당, 타이마실 등 자신만의 맛과 개성있는 식당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것.“서울에 경리단길이 있는 것처럼 안양에도 댕리단길이 있다는 것이 반가워서 친구랑 찾아왔어요. SNS에서 이곳의 맛 집들이 유명하고, 안양일번가도 가까워 쇼핑이나 영화보기도 좋을것 같았어요.”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댕리단길을 찾았다는 이나리(28,관양동)씨는 기존 판에 박힌 가게들과는 달리 특색있는 댕리단길의 매력에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댕리단길 맛 집 리스트>가지덮밥, 육회덮밥, 태양파스타가 유명한 ‘얼룩말식당’푸팟퐁커리, ㅤㄸㅗㅁ양꿍 맛 볼 수 있는 태국음식점 ‘타이마실’싱가포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만다리키친’감성제작소 ‘커피가그리는마음’ 2019-09-04
- 꺼지지 않는 신도시 반대 목소리, 왜?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3달째 ‘3기 신도시 철회’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0일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늦은 오후, 마두공원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반대 깃발과 피켓을 들고 3기 신도시 반대 구호를 외쳤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 취소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일산신도시연합회’는 이날도 집회를 주도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집회에는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4명이 연단에 올라 신도시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히며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집회 주최 측과 시민들은 지역구 정치인의 막말과 최근 불거진 김서현 시의원의 취중 의정활동을 문제 삼으며 즉각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서 “명품도시 일산을 추락시킨 장본인은 이러한 지역 정치인”이라며 ‘일산 5적’으로 명명한 지역 정치인의 이름을 하나씩 열거하며 “아웃”을 외쳤다. 연단에 올라 자유발언을 한 온라인카페 일산신도시연합회 아이디 ‘정발고사모’는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는 집값 상승의 불이 붙은 반면, 고양시는 부동산 폭락으로 주민들의 가슴에 화병의 불이 붙었다”라며 “교통 인프라는 현대사회의 신분인데, 전철이 단 2개뿐인 고양과 파주는 천민부락”이라고 꼬집었다. 연이어 50일째 일산동구청 앞에서 신도시 반대 천막 농성 중인 3철대(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원회) 길종성 공동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관철시키라고 표로 밀어줬는데, 이러한 유권자를 배신하며 당리당욕 만을 쫓는 그런 시의원은 필요 없다”라고 지역정치인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서 “3기 신도시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3철대는 이날 오후 천막을 해체하고, 일산서구로 옮겨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이동환 당협위원장이 발언권을 얻어 마이크를 잡았다. “현재 주택보급률은 104%에 육박하며 고양시민의 체감 주택보급률은 110%를 넘을 만큼 이곳은 주택 과밀 도시”라며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는 교통편 확충으로 대곡역에 9호선 급행열차를 유치하고, 신분당선을 일산으로 끌어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공사가 미뤄지고 있는 GTX는 언제 완공될지 모른다며 조기완공에 대한 불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양·파주 주민들이 일산과 운정 지역에서 개최하던 주말 집회는 다음 달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 집회는 3주를 쉰 뒤 다음달 7일 광화문에서 수도권 각 지역의 1,2,3기 신도시 10여 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연합집회로 개최한다. 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8-16
- 2019년~2020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 및 현황 지난 2일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등에 따른 지정 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정 취소 결과를 받은 서울지역 자사고 8개 학교는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자사고 지정 취소와 법적 대응 등으로 2020학년도 고입에 변수가 많아지면서 곧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중3 학생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또한 내년에도 다수의 자사고, 특목고가 운영성과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자사고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앞으로의 일정을 정리해보았다(2019년 8월 12일 기준).자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 24개교 가운데 10개 학교가 자사고 지정 취소 결과를 받아서 일반고로 전환하게 되었다(표1 참조). 서울에서만 13개 학교 중 8개 자사고가 지정 취소 결과가 나오면서 올해 평가 대상 중 절반 이상 학교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상황이다. 또한 경문고는 자발적 일반고 전환 신청을 함으로써 일반고로 전환하게 됐다.이번 결과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자사고 지정 취소 통지서를 받은 서울지역 8개 자사고들은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에 자사고 지정 취소처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이다. 자사고들은 이달 20일쯤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여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 채 내년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다.한편 상산고는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했으며, 이에 대해 전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전주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부동의 처분과 관련해 대법원에 취소 소송을 청구할 예정이다.<표1>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24개교)<표2> 전국단위모집 및 서울지역 자사고 현황*2019년 8월 12일 현재2020년 자사고·특목고 운영성과평가 예정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지정 취소 가처분 신청 등으로 2020학년도 고입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2020년에도 다수의 자사고, 특목고들의 운영성과평가가 예정되어 있다(표3 참조).당장 고등학교를 선택할 중3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앞으로 고입을 치를 중1~2 학생, 학부모들 또한 가처분 신청 결과와 2020년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2020년 운영성과평가 예정인 전국단위 자사고는 2개 학교(외대부고, 인천하늘고)이고, 서울지역 자사고는 8개 학교(휘문고, 현대고, 세화여고, 대광고, 보인고, 선덕고, 양정고, 장훈고) 이다.또한 2020년 운영성과평가 예정인 서울지역 특목고는 총 10개 학교이다. 외고 6개 학교(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과학고 2개 학교(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그리고 서울체육고가 대상이다.<표3> 2020년 평가예정 전국단위 자사고 및 서울지역 자사·특목고 2019-08-16
- 과연 부동산 투자 운칠기삼[運七技三]인가? KOK부동산학원이주왕 교수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동산 정책은 출렁인다.서민 경제의 직격탄으로 작용해 경제 부흥을 주도했다가 경기가 나락으로 떨어진다.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것도 ‘서민 부동산 경제 안정화’다.과연 문정부는 저금리 시대의 유일한 돌파구로 인식된 부동산 투자를 저지하려는 것일까?보다 면밀히 살펴보면 안정적으로 부동산을 투자할 방법이 많다.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건실한 부동산 투자 비법에 대해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는 하고 싶은데 겁은 나고, 수익은 내고 싶은데 위험부담은 싫고...모든 투자자들의 공통분모이다.더욱이 요즘 같은 부동산 정책은 혼돈시대이다. 검증되지 못한 정보로 인해 부동산 투자가 합리적인 판단보다 ‘운칠기삼이라는 모순의 논리로 결정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우리는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장 어려운 답이다그러나 명료하다.대한민국은 법질서에 근거한 국가이다. 법은 여러 종류로 나누인다그중 우리가 꼭 익숙해 져야 하는 법이 바로 부동산공법이다.부동산 정책은 계획을 세우고 개발계획에 따른 현실적인 개발이 이뤄진다.정부가 부동산 투자 계획을 잡고, 그 계획을 세운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이득을 낼 수 있다. 즉, 정부가 왜 바꾸는지를 알아야 한다.그렇다면 개발계획은 어찌 수립되는가?바로 부동산 공법의 절차에 따라 수립되기 때문이다.수도권에서 발전을 이룬 용인 화성 평택을 보자모두 100만의 인구와 10년 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놀라운 도시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벌써 2000년대 초부터 주도 면밀한 도시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되었다. 당시의 30만 인구가 100만에 가깝게 증가 되었고, 이를 위한 주택공급계획과 도시의 기반시설(학교 공원 도로등)의 증설계획이 잘 잡혔다.이렇듯, 가장 높은 확률의 투자는 바로 부동산공법을 통해 도시 개발 흐름을 읽는 것이다. 2019-08-14
- 영종도의 가치! ‘슈페리어‒해밀’로 확인하세요! 영종도가 국내외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영종도는 2003년 송도, 청라와 함께 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로 지정됐으며, 정부의 국책사업과 관련해 공항·관광·레저·기업이 결합한 국제도시로 개발 중이다. 영종도의 ‘슈페리어‒해밀’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종도 최초 선임대 후분양으로 주목!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끄는 오피스텔은 수요대비 공급량이 많아 평균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게다가 공실이 한 달이라도 생긴다면 수익률은 더 떨어지는 셈이다. 슈페리어-해밀’은 100% 임대차 계약을 완료한 후 분양하는 부동산상품으로 소액투자자들의 안정성을 완벽하게 보장해준다. 슈페리어-해밀의 김기용 이사는 “취사가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이라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숙박시설로 이용할 시,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세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완벽한 투자 상품”이라며 “선임대 후분양 제도로 공실 위험부담을 줄이고, 보증서가 아닌 임대차 계약서를 분양계약서 작성과 동시에 발행한다. 또한 2년마다 월세임대료 인상조건하에 지속적으로 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개념 복합도시에 쏟아지는 개발호재!수익형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주변지역의 개발호재가 안겨줄 이득이 궁금할 터. 교통, 글로벌기업, 문화관광 국책사업 등 영종도에서 이어지는 개발호재는 슈페리어-해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자료에 의하면, 자유경제구역인 영종도는 국책사업으로 41조 4천 5백억 원의 정부 자금과 55조 9천억 원의 외국인 자본이 투입된다. 각종 세금면제 혜택을 업고 들어온 해외 투자자들의 열띤 계발 계획중 하나는 동북아 최대 복합카지노리조트사업이다. 복합카지노리조트는 마이스 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의 세계적인 성장추세로 인해,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스 관련 방문객은 규모가 크고, 1인당 소비도 일반 관광객보다 훨씬 높다. 현재 영종도는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가 운영 중이다. 2020~2022년에는6조원 규모의 최고급 카지노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비롯해 ‘푸리&시저스’, ‘무의쏠레어’와 국책사업인 ‘한상드림아일랜드’가 완공된다.싱가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 입점과 교통호재도 괄목할만하다. 영종도, 송도, 강화도를 아우르며 제3세대 공항으로 발돋움한 인천국제공항이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됐다. 2023년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도 하늘도시에서 청라까지 3분 거리로 가까워진다. 2030년에는 제2공항철도도 완공될 예정이다. 탄탄한 수요층! 안정적인 투자로 최고수익형 부동산으로 이익을 얻으려면 수요층 확보는 필수조건이다. 영종도는 2020년까지 총 11만여 고용 인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체 직원과 향후 유입될 복합리조트 종사자 등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셈인데, 사업 마무리 시점에 가면 총 36만여 명의 고용인구가 배출된다고 한다. 김기용 이사는 “종사자들은 대부분 노동 강도가 높은 고수익 직업군으로 분포돼 근거리 숙소를 원한다”며 “관광객과 환승고객의 숙박 공간 확보도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슈페리어-해밀은 전체호실 바다조망이며 준공 이후 수도권 최초로 초고층 23층 70m높이에 인피니트 풀장과 노천탕을 만들어 외국관광객 및 호캉스와 풀파티 등에 익숙한 젊은 세대 숙박유치로 수익률 상승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슈페리어-해밀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것. 김기용 이사는 “고비용 투자가 많은 영종도의 사업형태를 살펴볼 때 슈페리어-해밀은 안정적인 장기투자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며 “보장된 임대수익과 향후 시세차익 등 최고의 수익형부동산으로서 슈페리어-해밀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한편, 슈페리어-해밀은 대지면적 1,443.10㎡, 연면적 19,668.06㎡, 지하 5층~지상 23층 1개동에 총 419실 규모이다. 분양가는 9천6백만 원대부터이며 전화방문예약 시 특별혜택을 준다. 홍보관은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5층과 부천 중동 위브 더스테이트 5동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22-5135 2019-07-25
- 경매로 하는 재테크, 제대로 알고 도전하자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는 거의 생각하기 힘들고, 월급으로는 목돈을 만들기가 어려우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테크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게 집값이 올라있는 상황에서는 내 집 마련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부동산 흐름을 제대로 읽고, 성공하는 부동산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공법, 토지, 경매분야 최고 전문가인 KOK부동산학원 이주왕 원장을 만나 성공하는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지금은 경매 투자 적기, 경매로 평생 재테크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은 일종의 숙원사업이다. 한푼 두푼 모아서는 절대 마련할 수 없다. 결국 대부분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은행의 도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은행 대출도 각종 규제로 쉽게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각종 규제가 늘고,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공급이 줄어들다 보니 오히려 부동산 가격은 풍선효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부동산 흐름에서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에서 집은 거주의 목적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가격 상승을 동반해 재산을 불리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이렇게 가격이 올라있을 때는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원장은 “지금은 가격이 너무 올라있어 집을 살 때가 아니다”며 “경기가 어렵고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어 있어, 앞으로 경매 물건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로는 내 집 마련이 힘들어도, 경매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적기라고.이 원장은 “경매는 일반 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낙찰 받을 수 있고, 대출도 일반 물건보다 규제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며 “내 집 마련 뿐 아니라 평생 재테크 수단으로 경매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요즘에는 5,60대 은퇴자 들이나 3,40대 주부들도 경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고 문의도 많이 온다고.일반인도 알기 쉬운 경매 부동산 강의 개강IMF때나 2008경제 위기 때 경매 물건들이 많이 나오면서, 경매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경매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경매가 내 집 마련이나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 대중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경매는 어렵고, 위험부담이 큰 투자수단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원장은 “몇 년 전 경매투자 붐이 일면서 일반들의 경매 참여율이 높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소극적이다”며 “일반인들이 제대로 권리 분석이 안 된 상태에서 남의 말만 믿고 무모하게 도전하다 실패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경매투자가 어느 것보다 확실한 재테크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고 하지 않으면 위험부담이 있다고. 때문에 경매투자에 앞서 제대로 된 경매 관련 공부는 물론, 부동산 흐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이렇게 경매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여러 가지 위험부담과 관련지식 부재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KOK부동산 학원에서는 일반인 관련 경매 강좌를 마련했다. 이 원장은 “그 동안 부동산 중개인이나 관련 학과, 관련분야에서 일하는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왔으나, 경매에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일반인들을 위한 강좌는 부족해 안타까웠다”며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매 기초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경매는 평생 재테크 수단으로 이제는 삶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 된다”며 “남의 말만 믿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제대로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줄 알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부동산 경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이주왕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인덕원 KOK부동산 학원에서 경매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경매 기초강좌는 7월 23일 공개특강을 거쳐 25일 주 2회 4주 과정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19-07-24
- 수유역과 쌍문역 더블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쌍문 리버뷰’ 분양 부동산 가격이 주춤해진 사이, 서울 부동산은 가격이 내렸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로 인해 서민들의 접근은 여전히 쉽지 않다. 그러나 그동안 저평가되어 온 강북구, 도봉구의 도심 변화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하철 인근 역 주변 부동산의 경우 재개발로 인해 실질적인 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을 타진해온다는 주변 부동산의 귀뜸도 이어진다. 수익성과 실 거주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 GTX SRT 연장 창동역세권 인근 주목할 만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바로 쌍문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한 ‘쌍문 리버뷰’이다.조망권, 교통 · 교육 · 생활 환경 등 실 거주 인프라 만족도 높아‘쌍문 리버뷰’는 수유역과 쌍문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복합환승센터, GTX, SRT연장 창동역 개발에 힘입어 향후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가 높다. 쌍문역 3번 출구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쌍문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14층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근린상가이며, 3층은 주거용 오피스텔 4세대, 4층부터 14층까지는 아파트로 총 48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조망권과 생활권에도 부족함이 없다. 아파트 바로 앞에 우이천생태공원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고, 인근 오동공원, 오패산 등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주변 낮은 건물로 인해 2,3호라인 세대 내에서는 우이천 생태공원과 북한산이, 1,4호라인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수락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8개 초·중학교를 비롯해 과학중점학교 창동고와 자율형사립고 신일고가 인근에 있어교육환경은 물론 CGV, 대형마트, 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모든 세대, 3 Bay 구조 방3, 욕실2 배치, 확 트인 개방형 실내공간 돋보여‘쌍문 리버뷰’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층별로 2세대는 남서향, 2세대는 동북향 구조로 전 세대는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3Bay 구조로 4인 가족의 생활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현관에 중문을 설치하여 소음과 먼지를 차단하고 단열과 보안을 고려 안락한 실내 공간을 보장한 것도 장점이다. 중문을 열면 확 트인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과 넓은 창을 통해 돌어오는 채광 등 공간 구성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진다.또한 안방과 거실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제공하고, 주방에는 동선을 고려해 한샘브랜드 씽크대와 전기 하이라이트를 설치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그 외 식탁을 배치할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모든 공간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아늑한 분위기와 에너지 효율성도 고려했다. 더불어 CCTV 와 무인택배함을 설치하여 세대별 보안도 강화했다.선 시공, 후 분양! 상가·오피스텔·아파트 선택 폭 넓어 관심 집중신혼 부부와 자녀증여를 고려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쌍문 리버뷰’는 선 시공 후 분양 형태로, 분양가 역시 층별로 차이는 있지만,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상가 분양의 경우, 구매자의 용도에 따라 분양 면적 조정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분양조건을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특히 ‘쌍문 리버뷰’는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는 한편 경관 조명과 옥상 조경을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설계와 시공, 유지, 관리 등에 있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건물임을 인증하는 녹색건축 인증도 획득했다.위치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03-69 (도봉로 415)분양 문의 : 쌍문 리버뷰 02-991-8245~6 2019-07-18
- 수지 동천 꿈에그린 -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완성판 분양 기회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는 강남역까지 7정거장인 신분당선 동천역이 들어서면서 역세권이 되고 인근의 분당과 판교 생활권까지 공유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이 지역에 아파트 1군 브랜드 한화 ‘꿈에그린’ 복합단지가 분양에 나서 더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복수의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아파트의 경우 교통이나 교육 등 주변 여건이 워낙 좋아 투자 목적보다는 실 거주 수요가 많은 편이며, 오피스텔은 분당과 판교의 워낙 비싼 주거비용 탓에 지친 직장인들의 넘치는 수요가 있어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와 수익, 실 거주까지 3가지 목적이 다 충족되고 있다.교통 면에서는 우선 걸어서 10분여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분당 미금역 1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약 2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출퇴근시 직주근접의 최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또 비단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버스 노선도 잘 갖춰져 있고 도로망도 좋아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인근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경부, 영동,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는 것도 유리한 조건이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인 데다 판교·분당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의 장점 때문에 일부 잔여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남은 잔여물량도 앞으로 1~2개월 안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는 최근 모델하우스에 강남 및 분당 신도시 ‘줍줍족’(미계약분을 주워 담는다는 뜻)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줍줍’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지역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배수로 대폭 확대한 정부 조치가 오히려 계약문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여기에다 최근 ‘학세권’이라는 말이 새로 생길만큼 명문학군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데, 이 지역에는 용인의 명문인 수지고를 비롯해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더불어 이 지역은 광교산과 등산로, 낙생저수지까지 온통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활의 질적인 수준을 한껏 높여주는 ‘숲세권’이라는 장점도 있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 일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9층 4개 동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루어져 있다.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별로 보면 74m²가 148가구이며 가장 선호도 높은 84m²는 145가구로 모두 중소형 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3~57m²로 구성되며 2룸 위주의 주거형 스타일인 데다 세대에 따라 다락방을 두어 수납공간이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공간을 확장시켰고 주방과 거실을 비롯해 방을 2개로 분리시켜 마치 20평대 아파트로 착각할 정도로 넓어 보인다.일부 전용면적 74㎡ 세대에는 복도 수납장을 설치하였으며, 전용면적 84㎡는 거실에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각종 수납이 가능한 대형 팬트리 2개소까지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실내 환기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