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학원가인재와고수'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수시를 위한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과목 최근 대입 의학 계열의 모집인원 증원으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무작정 의학 계열에 우선된 선택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추세에 따른 선택이 아닌 심화수학과정을 통해 이과적인 분석력이 있는지와 화학.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통해 전공 계열을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미래의 직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계열 외에 의공학. 의료로봇전문가. 뇌과학을 기반으로 뇌-컴퓨터인터페이스개발자. 외에도 의학과 다양한 공학계열과 연결된 직업들도 생기게 되므로 물리와 정보분야의 관심 또한 중요하다.그러나 현실에서 중.고등학교 시기에 대부분 입시를 위한 학교 선택 기준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는 전공이 아닌 진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우가 많다.현 고등학교의 내신 서열화 평가방식으로 인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심화교육 과정의 수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고1부터는 모든 과목에서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할 것이며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이 치르는 2028대입부터는 전 과목 성취평가제가 대입에 반영된다.학생이 갖고 있는 적성 분야에 집중을 할 기회를 뒤늦게 찾게 될 경우 고스란히 그 대가는 아이가 입시를 결정하고 난 대학 1.2학년이 되어서 치르게 된다. 전공을 바꾸기 위해 많은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고 곧 취업을 위한 스펙을 만들기 위해 졸업을 유예하려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현재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미래 유망 직업을 예측하기 이전에 앞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나 기술을 통해서 그에 따른 대학 전공으로 자신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진로 중심의 전공 선택 계열에 대한 관심을 근거로 중학교 때부터 관심분야에 맞는 학습 과정과 책을 통해서 흥미를 갖고 고등학교를 진학해서는 특정 교과 영역에 대한 심화된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인재와고수영재센터장 권 태 숙 2021-07-21
- ‘고교학점제’ 입시제도 변화로 대입을 준비하는 중등시기의 수학 과학 공부법 중학교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대입을 위한 수학·과학 공부 Tip요즘 학생들은 수학 선행을 빨리 시작한다. 그러나 중등 심화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고등과정의 수학 선행을 하게 되면서, 수학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정작 고등학교 과정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고 수박겉핥기식으로 선행속도만 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주지하다시피 수학에서는 기본과 문제해결, 그리고 추론능력이 매우 중요한 기준이며 초등과 중등시기에 수학의 문제해결과 추론능력의 역량을 키우는 공부 과정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기본이해가 필요한 학생은 개념위주로, 문제해결이 필요한 학생은 다양한 유사·유형 수학문제를 다루게 해서 심화개념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고 식을 쓰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에는 한글로 요약하거나 표로 그려보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수학적 추론능력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교학점제 수학의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중에 자신의 진로와 맞는 과목이 무엇인지, 과목 선택 이후 과정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등 수학 선택과목의 기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등과학도 고1 통합과학을 시작으로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과 진로선택과목으로 구분되며 최근 통합과학이 중등과정의 심화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물리I. 화학I의 기본문제들이 융합되어 출제되고 고1 기준 수학과 통합과학이 동일한 4단위 시수이므로 물리.화학의 기본과정은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교육과정이 문.이과 통합교과의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결국 대입을 위해서는 중등시기부터 대입에 맞춘 수학.과학공부를 해야 고등학생이 되어서 자신의 선택 진로에 맞고, 수시전형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고교학점제로 학생 개개인이 중학교 때부터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 자기 자신을 이해하여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대학 계열(학과)를 탐색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길러 두어야 할 것이다. 이제 대학들은 학업 평가에 있어 결과적인 ‘성적’이 아닌 과정에 다른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에 중등시기부터 맞춤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인재와고수영재센터장 권 태 숙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