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부동산·금융
생활·문화
건강·의료
사회·이슈
지역별 소식·웹진
학부모교육강좌
'
#평촌국어논술학원
' 검색결과
총
1
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2020수능국어 분석
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1년 동안 달려온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받는 시험에 학생들은 저마다 긴장하며 시험을 치렀을 것이다. 시험이 끝난 후 관련 평가 기관들마다 예상 등급컷을 발표하며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설명했다. 국어 과목은 작년에 비해 무난했다는 평가다.이재임 부원장(좌) 오은경 고등부팀장(우)비문학, 지난해 보다 쉬웠지만 올해 역시 최고난도 문제로 꼽혀평촌지역에서 높은 국어 성적과 대입실적을 자랑하며 국어논술전문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사계국어논술학원 이재임 부원장은 “발표된 기관들의 예상 1등급 컷이 91점, 2등급 85점, 3등급 76점 수준으로 지난해 대비 1등급 컷이 5점 이상 올랐다. 분명 표면적으로 보아 작년보다 쉬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선에서는 학생의 성적대에 따라 체감 난이도 편차가 컸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은경 고등부 팀장 역시 “최상위권에게는 무난하게 쉬웠던 시험인 반면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평소 공부법에 따라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들이 꽤 있었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문학 문항이 최고난도 문제로 끝까지 비문학을 잡고 있었던 친구들에게 유리했다”고 평가했다.비문학은 처음에는 쉽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어려워진다. 지문이 길어지고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서 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 불수능 국어 문항인 31번과 같은 심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지문 속의 정보를 잘 분석하고 비교, 대조하면 답이 보이는 선지가 많았다.다만 법과 경제 지문으로 출제된 40번 문항은 BIS(자기자본)비율개념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학생들이 매우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실제 최고난도 문제로 꼽혔다. 이에 대해 오 팀장은 “40번 문항이 난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크게 계산력이 필요하거나 많이 꼬아서 낸 문제는 아니다”며 “지문에서 개념을 이미 주었기 때문에 평소 기준을 잘 잡고 대응을 해서 문제 푸는 훈련이 되어 있었던 학생들은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말했다.출제자 의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문제 해결하는 훈련 중요문학은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됐다. 수능완성과 수능특강을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문제들이다. 이 부원장은 “수능 전 파이널 특강에서 선생님들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있는데 출제된 수능 작품 중 대부분이 사계국어학원 수업에서 강조되었던 부분”이라며 “고전소설에서 예상외의 작품이 출제되었지만 선지에 함정이 없어 정답을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출제된 문학 작품 6개 중 4개가 EBS 연계 작품이고 2개가 낯선 작품으로 연계율이 높아 학생들의 체감 난도를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다만 25번 문항인 고전시가 월선헌십육경가의 경우 수능완성에 수록되었던 작품이기는 하지만 가사가 분량이 길기 때문에 수능완성 외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출제됐다.이 부원장는 “25번 문항과 같이 연계된 낯선 지문의 경우 암기한 내용만을 중심으로 ‘맞다, 아니다’로 접근할 경우 정답을 놓치게 된다”며 “수능은 철저하게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보기의 주어진 정보를 기준으로 문맥적인 의미를 파악하고 선지의 논리를 따져가며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화법과 작문은 무난하게 출제됐다. 일부 몇몇 문제에서 표를 새롭게 내기는 했지만 어렵지 않게 제시되어 평이한 문제들이었다.한편, 올해 수능에서는 문법 14번 문항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다. ‘관형사형 어미의 체계’를 소재로 한 문제이다. 오 팀장은 “14번 문항은 용언의 어미활용과 시제 문제지만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을 포인트로 하는 문제”라며 “관형사형 전성어미의 시제를 기계적으로 암기한 학생은 어렵지만, 평소 기본에 충실한 문법 공부를 해왔던 학생들의 경우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0
교육
안양·군포·의왕·과천
#
평촌국어논술학원
#
평촌국어학원
#
평촌논술학원
#
수능국어
#
비문학
#
문학
세대별 관심태그
50대 이상
#
입시
#
재태크
#
건강
#
맛집
#
드라마
#
분양
#
드라마
#
도서
40대
#
수학
#
영어
#
수시
#
맛집
#
건강
#
모의평가
#
카페
30대
#
교육
#
카페
#
영화
#
맛집
#
전시
#
축제
#
유학
#
뮤지컬
20대 이하
#
카페
#
전시
#
맛집
#
뮤지컬
#
드라마
#
영화
#
축제
#
유학
인기검색어
1
교육
2
강남
3
우리아이교육
4
재테크
5
재건축
6
결혼초기
7
은퇴설계
8
부동산
9
육아
10
아파트
기사제보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동의합니다.
이름
*
휴대폰
이메일
*
제목
*
내용
*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