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7년 3분기 강남 서초지역, 매매 및 전·월세 시장 현황 최근 강남 서초 지역 아파트 매매 현황을 보면 지난 1월과 8월을 비교해 전체적으로 매매 건수와 매매량이 늘어났다. 강남구는 매매율이 14.2%, 서초구는 7.1% 증가했다. 또한 지난 9월을 기준으로 강남구는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이 비교적 고르게 나오는 편이었다. 서초구는 월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월세 매물이 종종 등장했다. 2017년 3분(7~9월까지)를 중심으로 강남과 서초 지역 부동산 현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한국감정원강남구, 서초구 부동산 거래 건 증가아파트 매매율도 계속 증가 추세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중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매매율(표1, 표2 참조)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강남구는 여름방학과 맞물려 7월 1,064건에서 8월 1,129건으로 65건이 늘었다. 서초구는 7월 684건에서, 8월 780건으로 96건이나 늘었다. 2학기가 시작되기 전 강남지역 학군 중심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전세가와 맞물려, 매매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는 지난 1월 매매율 67.36%에서 8월 81.6%로, 서초구는 1월 63.8%에서 70.90%로 증가했다.역삼지구(한티역) 학군 중심의 아파트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3억 5천~4억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1~9.31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눈에 띤다. 한티역에 인접한 역삼지구는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 역삼중, 도성초, 중앙사대부고까지 아우르는 학군 영향으로 전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역삼래미안 84.99㎡(25.6평) 매매가가 13억이고, 전세가가 9억 5천만 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5천만 원이다. 역삼e편한세상도 59.61㎡(18평) 역시 매매가 10억 6천만 원에서 전세가 6억 7천만 원으로 3억 9천만 원의 차이를 보인다. 84.99㎡(25.6평) 매매가 13억 5천만 원, 전세가 9억 4천만 원으로 4억 정도 차이가 난다. 다른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좁은 편이었다.대청역에 인접해 있고 중동고, 영희초, 대청초 학군인 개포동 삼익대청아파트도 51.12㎡(15.5평) 매매가가 7억 7천만 원, 전세가가 4억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7천만 원이다.한티역과 대치동 학원가, 그리고 단대부고에 인접해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84.98㎡(25.7평) 매매가도 16억 9천만 원이며, 전세가는 12억 4천만 원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4억 5천만 원 차이를 보였다.개포주공1단지 매매가 상승 추세이주 절차 진행되면 인근지역 전·월세가 영향강남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1단지 매매가도 계속해서 상승 추세이다. 올해 1분기 3월에는 35.64㎡(10.8평)이 8억 8천에서 9억에 거래됐지만, 3분기 9월에는 10억 5천5백에서 12억 5천만 원까지 거래됐다. 올해 말 이후 이주 절차가 진행되면 인근 지역 전세, 월세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한 개포동 현대2차는 4월 84.81㎡(25.7평)은 4월 12억에서 9월 12억 4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구, 신구 아파트 전세가 차이 폭 커20평 대 전세가 11~13억 선으로 높아 서초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표4)을 살펴보면 지역에 따라 전세가 차이 폭이 컸다. 잠원지구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84.49㎡(25.6평) 전세가 11억 8천~12억 1천만 원에 매매가는 16~18억 선이었다. 2016년 6월 입주한 신규 아파트인 만큼 전세가가 매우 높았다.반면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신반포11차 76.4㎡(23.1평)는 전세가 4억~4억 5천만 원에, 매매가 12억 8천만 원이었다. 재건축 매매가 활발해지면 매매가 오르고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인 데다 아직 심의가 진행 중이라 상대적으로 전세가는 낮은 편에 속했다.반포지구는 이 지역 전세가 반등에 영향을 끼친 반포아크로리버뷰를 중심으로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반포리체 등이 20평대에서 11~13억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역시 15~19억 7천만 원으로 높았다. 대치 역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들은 전·월세를 비롯해 매매까지 학군 수요가 여전히 많다. 하지만 강남, 서초지역 학군 중심지 진입 장벽이 높아, 최근에는 강남서초와 인접한 탈 강남지역으로 입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 조금씩 늘고 있어,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표1. 강남구 부동산 거래현황>강남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384건1,129건81.6%2017.71,427건1,064건74.56%2017.61,338건1,082건80.86%2017.5945건668건70.67%▽▽▽▽2017.1 383건258건67.36% 서초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100건780건70.90%2017.7978건684건69.94%2017.61,041건742건71.28%2017.5833건659건79.11%▽▽▽▽2017.1 337건215건63.8%<표2. 서초구 부동산 거래현황>*표1, 표2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매매율은 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표3. 강남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동아파트전용면적매매가(최저~최고)전세가(최저~최고)월세가(보증금&월세)대치동은마76.79㎡(23.2평)11억 9천 5백 ~ 13억 5천 3억 9천 ~ 5억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84.43㎡(25.5평)14억 2천 5백 ~ 15억 5억 5천~6억 2천 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 선경1차(1~7동)84.55㎡(25.6평) 17억9억4억 5천(월세 110) 한보미도맨션184.48㎡(25.5평)16억6억 5천 6억(월세 40)* 7월 기준한보미도맨션2126.33㎡(38.2평)18억 6천10억* 8월 기준5억(월세 180)4억(월세 200)래미안대치팰리스84.98㎡(25.7평)16억 9천12억 4천10억 5천(월세 65)10억(월세 60)7억(월세 140)역삼동e편한세상 59.61㎡(18평)10억 6천* 8월 기준6억 7천4억(90) 2억(145) 84.99㎡(25.6평) 13억 5천* 8월 기준9억 4천1억(240)* 8월 기준역삼래미안 59.53㎡(18평)10억 5천 6억 ~ 6억 2천* 8월 기준4억(80)5천(190)* 8월 기준80.87㎡(24.5평) 13억9억 5천3억(155)역삼2차아이파크84.59㎡(25.6평)14억* 8월 기준8억 7천6억(105)개포동개포주공1단지(재건축)35.64㎡(10.8평) 10억 5천 5백~12억 5천 (*3월 기준: 8억 8천~9억)* 올해 말 이후 이주 예정현대2차84.81㎡(25.7평) 12억 4천(*4월 기준: 12억)8억 9천(*7월 기준)8억(월세 15)삼익대청아파트51.12㎡(15.5평) 7억 7천4억3억 4천(25)1억 8천(60)*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월 기준)*단위: 만 원, 평수: 소수 둘째자리 반올 2017-10-20
- 강남 서초 부동산 전월세 강남구와 서초구는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전체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다.최근 강남, 서초지역의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전월세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면서 이와 동시에 전세와 월세 거래에 일정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강남과 서초지역 아파트의 전·월세 현황과 이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박선영 공인중개사(뉴서울 공인중개사사무소)참고자료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매매 호가 최근 상승세, 전세가2년 전에 비해 크게 올라강남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은마,미도,선경,우성아파트,래미안대치팰리스와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를 포함해 최근 아파트 매매 호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전세가 역시2년 전에 비해 크게 올랐다.강남구 대치동 뉴서울 공인중개사사무소 박선영 공인중개사는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의 경우를 보면2년 전 입주 당시에 비해 전세금액이 약2억 원 가량이 오르는 등 전세금이 크게 올랐다고 했다. 래미안대치팰리스공급면적124~125㎡(38평형)은 5월 26일 현재 매매가의 시세가 18억 5천~19억 원, 전세가 시세가 15억 원이다. 전세가의 경우 입주 당시인 2년 전만 해도 시세가 약 11~12억 원이었는데, 2년 동안 무려약3~4억 가량 올랐다.서초지역 역시 금액과 아파트만 다를 뿐 강남구 대치동 지역에서 나타나는 상황은 거의 비슷하다.전세금 상승분에 대한 부담 늘며, 상승분 월세 전환하는 반전세 등장최근2년 사이 강남, 서초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의 급상승과 더불어 전세금 역시 대폭 오른 강남지역 부동산 거래의 특징은 소위 반전세의 등장이다.박선영 공인중개사는 급상승한 전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늘어난 전세금 금액의 차액을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가 늘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 전세보증금의 대폭 상승으로 상승한 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월세 전환으로 반전세라는 새로운 월세 형태가 등장해 전체적으로 볼 때는 기존의 전세거래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는 중간 국면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반전세는 크게 보면 월세의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월세라고 해도 월세보증금이 기존의 전세보증금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기에 업계에서는 반전세라고 불린다. 기존 월세 개념에서는 보증금은 낮은 대신 월세금액은 높았다. 하지만 반전세 형태의 월세는 보증금이 높은 대신 월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은마아파트 84.43㎡의 사례를 보면 지난 5월에 소위 반전세인 보증금 4억5000 만원에 월세 30만원의 경우와 보증금 1억에 월세 140만원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월세는 입대인 입장에서는 전세금이 높아져도 은행 금리가 1%대로 높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금융기관에 넣어놓는 대신 3.5%~ 4%대의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고 있다. 반전세 형태의 월세는임차인의 경우 전세기한 만기가 다가와 재계약을 할 경우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전세를 옮기고 싶어도 전세 매물이 없어 자연스레 상승분에 대한 월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전세가 상승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 줄어강남서초 지역 주요 아파트 최근 시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가 줄어 들었다. 전세가가 매매시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래미안대치팰리스의 경우 매매가 시세가 14억 5000만원인데 반해 전세가는 13억50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전세가와 매매가의 소위 갭이 줄어드는 특징으로 집값이 오르는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 차액을 이용한 소위 갭투자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 월등히 많고, 월세 비중 높아국토교통부가 공개한 부동산 실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5월1일부터27일까지 강남과 서초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가 월등히 많고 전월세 총 거래 건수에서는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동 기간 중 강남구 아파트 총 거래는391건으로 이중 매매가93건, 전월세 거래가298건이다.서초구의 경우도 동 기간 중 총 아파트 거래 건수는 295건이었으며 그중 매매가118건,전월세가177건을 차지했다.서초구의 경우가 매매 건수가 강남구에 비해25건이 많았다. 이중 주목할 사항은 전월세 총 거래 건수에서 월세가 자치하는 비중이 의외로 높다는 점이다.서초구의 경우 동 기간 중 전월세 건수177건에서 월세 건수가49건이었으며 강남구는 전월세 건수 298건 중 월세가84건이었다.전세와 월세를 구분해 살펴보면 강남과 서초지역 주요 아파트의 경우 동기간 중 대치 현대가 2건 거래 중1건이 월세,동부센트레빌은 거래2건 중1건이 월세,은마는 전세 22건에 월세4건,미도는 전세1건에 월세6건,도곡렉슬은 월세 3건과 전세2건으로 월세 건수가 전세 건수에 비해 적지 않다.<표1. 강남구 주요 지역 아파트 5월 실거래현황>자료: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 (기간 2017.5.1.~27)(단위 만원)아파트전/월세 전용면적보증금월세금대치현대월세59.8210,000130대치현대전세59.8249,0000동부센트레빌전세121.74130,0000동부센트레빌월세161.47140,000140선경1차(1동-7동)전세117.7100,0000은마월세84.4310,000140은마전세76.7940,0000은마전세76.7946,0000은마전세84.4347,0000은마전세76.7940,0000은마전세76.7940,0000은마월세84.4340,00050은마월세76.795,000145은마전세84.4355,0000은마전세76.7940,5000은마전세76.7943,0000은마전세84.4348,0000은마전세84.4348,0000은마전세84.4348,0000은마전세76.7945,0000은마전세76.7948,0000은마전세76.7943,0000은마전세76.7950,0000은마월세84.4345,00030은마전세84.4347,0000은마월세76.7934,00040은마전세76.7946,000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66,00012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60,00015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75,00070한보미도맨션1전세128.0197,0000한보미도맨션1월세84.4855,0006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88,00048한보미도맨션2월세115.0525,000210도곡렉슬월세59.9260,00040도곡렉슬월세59.9855,00060도곡렉슬전세59.9870,0000도곡렉슬전세84.92100,0000도곡렉슬월세8560,000120 <표2. 강남구 아파트 5월 매매 현황(매매가)> 자료: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 (기간 2017.5.1.~27)(단위 만원) 전용면적매매가대치현대59.8276,000대치현대59.8267,500선경1차(1동-7동)117.7184,000은마84.43126,000은마84.43127,000도곡렉슬119.89160,000도곡렉슬59.9890,000평균매매가 118,714 <표3. 강남· 서초구 아파트 5월 매매 현황(건수)> 자료: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 (기간 2017.5.1.~27) 강남구서초구매매건수93건118건전월세건수298건177건총 거래 건수391건295건 2017-06-05
- 강남서초 전·월세 시장 현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강남권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매물이 여전히 등장하는 가운데, 전세 매물이 극히 드물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전세 매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남구는 대치동 학군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전세가와 월세가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서초구 중 재건축 수요가 많은 반포·잠원지구 매매가 변동 폭이 강남보다 컸으며, 올해는 매매, 전세가가 10% 정도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2017년 2월 기준, 강남서초 부동산 시장 현황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강남서초 아파트 월별 시세 추이강남구는 지난해 말, 같은 해 연초보다 부동산 거래 현황 건수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2016년 1월 강남구는 346건에서 12월 530건으로, 서초구는 287건에서 285건으로 거래 건수가 큰 변동이 없었다.네이버 부동산에 공시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강남구·서초구 아파트 월별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를 살펴보면 강남구는 1㎡ 당 매매 시세 1,257만 원으로, 지난해 2월 1,150 만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 오름세를 보였다. 또 전세 시세 역시 1㎡ 당 749만 원으로 지난해 2월 712만 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서초구도 1㎡ 당 매매 시세 1,114만 원으로 전년도 2월 1,022만 원 보다 오름세를, 전세 시세 역시 1㎡ 당 671만 원으로 전년도 2월 641만 원 이하에서 오름세를 보였다.전년도보다 매매·전세 평균 시세 오름세네이버 부동산에 공시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강남구와 서초구 동별 아파트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 평균 시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강남구에서 1㎡당 매매 평균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압구정동 1,706만 원, 개포동 1,497만 원, 대치동 1,322만 원, 삼성동 1,290만 원 순이었다. 1㎡당 전세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대치동 908만 원, 삼성동 840만 원, 역삼동 811만 원, 도곡동 791만 원 순이었다.(표1 참조) 서초구에서 1㎡당 매매 평균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반포동 1,509만 원, 잠원동 1,447만 원, 내곡동 1,017만 원, 신원동 1,009만 원 순이었다. 1㎡당 전세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반포동 808만 원, 우면동 700만 원, 신원동 735만 원, 내곡동 691만 원 순이었다.(표2 참조) ▒표1. 강남구 동별 아파트 평균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 표2. 서초구 동별 아파트 평균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참고자료(표1, 표2) : 네이버 부동산 내 ‘한국감정원’ 시세 자료대치·역삼·도곡네이버 부동산에 공시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강남 주요 학군에 위치한 대치·역삼·도곡동 ‘아파트 매물 시세(2017년 2월 13일 기준)’를 토대로 전세, 월세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단, 아파트 전용면적과 층수, 위치, 매물 상황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전세 매물 시세전세 매물은 대치동 개포우성 102.48㎡(31평) 8억 5,000~8,000만 원, 선경 1, 2차 101.66㎡(30평) 8억 5,000만 원, 대치 아이파크 78.71㎡(23평) 8억 5,000만 원 등이었다. 역삼동 개나리 푸르지오 79.81㎡(24평) 8억 5,000만 원, 역삼 e편한세상 79.52㎡(24평) 7억 1,000만 원, 역삼 래미안 81.24㎡(24평) 6억 7,000만 원, 역삼 푸르지오 79.41㎡(24평) 6억 8,000만 원, 개나리 래미안 109.27㎡(33평) 9억 3,0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도곡동은 도곡삼성래미안 115.17㎡(34평) 8억 5,000만 원, 래미안도곡카운티 81.57㎡(24평) 7억 8,000만 원 등이었다.▶월세 매물 시세월세 매물은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96.31㎡(29평) 8억(월세 50만 원), 도곡렉슬 111.08㎡(33평) 7억(월세 100만 원), 대치동 대치삼성1차 108.21㎡(32평) 6억 2,000만 원(월세 100만 원)과 85.68㎡(25평) 5억(월세 40만 원),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111.95㎡(33평) 7억(월세 200만 원), 은마 115.54㎡(34평) 4억 8,000만원(월세 28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역삼동은 역삼자이(개나리 6차 재건축) 114.63㎡(34층) 6억(월세 200만 원), 개나리래미안 77.64㎡(23평) 5억 8,000만 원(월세 60만 원), 개나리래미안 77.64㎡(23평) 5억 8,000만 원(월세 60만 원), 역삼래미안 109.4㎡(33평) 5억 5,000만 원(월세 120만 원), 역삼푸르지오 79.41㎡(24평) 5억(월세 6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강남구 전·월세 현황에 대해 역삼동 OK부동산 권혜영 공인중개사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들은 학군 수요가 여전히 많다. 작년보다 24평 기준 매매가가 2,000~3,000만 원 정도 하락했지만 전세가 혹은 반전세(보증부 월세)가 등은 큰 변동이 없으며, 전세는 7억, 매매는 9억 정도라고 보면 된다. 다만 강남 학군 중심으로 진입하려 해도 워낙 비싸다 보니 최근에는 강남 시세를 살펴본 뒤 강남과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위례신도시로 입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반포·잠원지구작년 고점 대비, 평균 10% 하락반포와 잠원지구는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다. 평당 4,250만원의 최고 분양가를 찍었던 신규 분양이 인근의 재건축과 기존 아파트의 매매가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청약자격, 전매제한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11·3대책 이후 이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월세 모두 조금씩 하락하는 국면이다.인근의 A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재건축 수요가 많은 반포와 잠원지구 특성상 경기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매매가 변동이 다른 강남 지역보다 큰 편이라고 한다. 매매가는 곧 전세와 월세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년 대비 올해는 매매, 전세가가 10% 정도 하락한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월세 역시 작년까지 초강세를 보였던 반전세가 조금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 반전세보다는 전세나 혹은 보증금을 낮추고 연 4.5% 정도로 월세를 높이는 경향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신축 아파트가 인근 아파트 전세가도 끌어 오려잠원동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가 섞여있는 지역적 특성상 전세가도 아파트 노후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30평형대 기준으로 재건축 아파트 전세가는 5억 원대, 계단식 아파트의 경우 6억~7억 원대, 신축 아파트는 10억~12억대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재건축보다는 입주 10년 내외의 중급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가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반포지역의 경우 작년에 새롭게 입주한 반포아크로리버뷰가 인근의 래미안퍼스티지나 반포자이의 전세 값까지 함께 끌어올린 양상이다. 30평형대 기준으로 반포아크로리버뷰 전세가는 11억~12억, 래미안퍼스티지나 반포자이, 반포힐스테이트와 반포리체 전세가 모두 반포 아크로리버뷰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분양가 하락에 주목다른 B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작년 최고점 대비 10%정도 하락한 매매가와 전세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신반포 6차 아파트가 재건축 승인으로 이주가 진행 중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