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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티역 수제 요거트 전문점 ‘오디오시 요거트’ 베스티안 병원과 쌍용자동차 대치영업소 사이 골목, 살짝 안쪽 주택가로 들어서면 ‘YOUGURT#’라는 간판이 달려있는 작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간판과 달리 이곳의 상호는 ‘오디오시 요거트(ODOC Yogurt)’다. 오디오시는 One Day One Cup의 약자다. 좁은 공간을 나눠 카페 테이블과 요거트 제조,발효실을 만들다 보니 주 고객은 테이크아웃과 택배 주문 고객들이다. 택배 주문 메뉴는 플레인 요거트, 그릭 요거트, 요거트 크림치즈이지만 매장에서는 요거트는 물론 이를 활용한 스무디,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다양한 토핑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우유 회사 출신으로 요거트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장님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일일이 요거트 제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발효 순서대로 ‘플레인 요거트→그릭 요거트→요거트 크림치즈’를 만들게 된다고 설명해 주시는 이영석 사장님. 파우더를 활용하거나 OEM 방식의 요거트가 아닌 72시간 이상 직접 공들여 만드는 수제 요거트라 일반적인 시중 제품들과 맛과 향이 다르게 느껴진다.특히 그릭 요거트의 경우 첫 맛은 치즈 맛 같은 요거트 본연의 맛이 살짝 나면서 질감은 크리미 하고 쫀득하면서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뒷맛은 고소하다. 원활한 장 활동을 기대한다면, 하루 2회 공복 상태에서 물 한 잔을 마신 뒤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61길 41(대치동),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문의: 0507-1308-2627 2019-05-17
- 고품질 웰빙 식품, 청담동 ‘그라놀로지’ ‘그래놀라’는 곡물,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설탕, 꿀, 시럽, 식물성 기름과 혼합해 오븐에 구워 만든 아침 요리를 말한다. GRANO(곡물)+OLOGY(학문)의 합성어인 ‘GRANOLOGY(그라놀로지)’는 청담동에 최근 문을 연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수제 그래놀라 전문 브랜드이다.이곳의 그래놀라(200g 12,000원)는 그래놀로지스트가 귀리에 견과류, 과일 등을 섞어 오븐에 3번 구워 직접 만든다고 한다. 블루베리, 크랜베리가 들어간 ‘베리 뱅 띠오리’, 호두와 피스타치오가 추가된 ‘브레인 부스터’, 100% 카카오와 코코넛을 가득 넣은 ‘넛츠 어바웃 넛츠’ 등 10여 종류가 있다. 또 그래놀라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는 그릭 요거트(7,000~11,000원)도 인기 아이템이다.그릭 요거트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유당 함유량이 낮아 특히 소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더치커피(5,500원), 티, 과일주스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신디 크로포드, 제시카 알바 등 세계적 셀럽들이 아침마다 그래놀라에 요거트와 과일을 곁들여 먹는다고 하니 이곳에서 작은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99길 11(청담동) IS빌딩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주말/ 낮 12시~오후 6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6052-8837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