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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지원전략과 영어특기자전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재수생이 참가하는 6월 모평으로 실제 수능 난이도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6월 시험 결과를 고려해 7월 재외국민 특례전형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해, 전략적 입시준비를 시작해야 한다.수시 지원전략 수립 : 영어특기자, 학생부종합전형 동시 지원하기영어특기자전형은 선발 인원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서류평가 중심, 공인어학성적 중심 그리고 에세이평가 중심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의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공인어학성적(TOEFL, TOEIC)등 외부 스펙과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선발 방식이 외부 스펙을 제출할 수 있는 지 여부만 차이가 날뿐 학생부종합전형과 매우 유사하다. 부족한 학생부의 스펙을 토플, 토익 등 외부 실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남은 기간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결국, 영어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지원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수시 지원전략 수립 : 내신부담 없는 영어특기자전형 준비하기내신을 포함한 학생부 관리가 전제되는 서류평가 영어특기자전형과 달리, 토플, 토익이나 에세이로 선발하는 영어특기자전형의 경우 내신 부담이 아예 없거나 매우 낮은 편이다. 국민대, 성신여대, 총신대 등 영어특기자전형은 공인어학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하거나 낮은 비중으로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성신여대는 영어교과성적만 반영하며, 국민대는 1 ~ 5등급까지 점수 편차가 크지 않다. 1단계를 합격할 수 있는 고득점 확보와 2단계 면접을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특히 면접은 이후 추가 합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동국대 영어특기자전형이 폐지되어, 유일하게 한양대만이 에세이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에세이 평가, 2단계 면접과 학생부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평가는 교과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종합의견 등으로 평가한다. 내신 부담 없이 영어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 학교 내신이 부족하다면 영어특기자전형은 좋은 대안이 된다. 이경환원장지엘아이문의 02-553-7278, gliconsulting.co.kr 2018-06-14
- 2019학년도 영어특기자 & SKY 심층 면접 대비 하루가 멀다 하고 입시 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수험생과 학부모는 불안하기만 하다.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던 학생들의 불안감은 더하다. 대통령 공약으로 특기자 전형의 대폭 축소 혹은 폐지가 거론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5월 1일 발표된 ‘2020학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특기자 전형은 예체능 실기 전형과 합산하여 비중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개원 11주년을 맞아 서초구로 둥지를 옮긴 국내 영어 수시 전형 및 해외 대학 입시전문 지엘에듀 아카데미ㆍ어학원의 한승규 원장을 만나 2019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과 SKY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면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영어특기자 입학전형 작년과 비슷 특기자 중 가장 관심이 많은 학교는 연세대학교(이하 연대)이다. 특기자 중 UD, HASS, ISE, GLD가 있는 국제계열(UIC)이나,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 공학, IT명품인재 모두 동일하게 국내고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외 기타 제출 서류가 없다. 하지만 검정고시나 해외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반대로 기타 제출 서류에 제한이 없다. 다만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검정고시여서 불리한 점은 전혀 없다. 한승규 원장은 “국내고의 경우 특기자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기타 제출 서류가 없다는 점은 학생부의 교과 내신이 비중 있게 다뤄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반고의 경우 내신이 2.5 후반대로 내려가면 국제계열도 쉽지 않습니다”라고 조언한다. UD(언더우드)계열만 영어 심층 면접이고, GLD(글로벌인재학부), HASS(융합인문사회)계열은 우리말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다만, ISE(융합과학공학) 및 UD(생명공학계열)은 각각 영어와 우리말 이과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영어 제시문이 주어지고, 답변은 7분 이상의 문답 형태로 준비해야 한다. 수험생의 지적 능력, 논리력, 어학 능력을 변별하기 위한 심층 면접이므로 단기간의 준비로는 합격을 안심하기 어렵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대) 특기자전형 국내고의 경우 학생부 외에 제출해야할 서류는 3가지다. 따라서 특히 외국어 특기자의 경우 외국어 공인 성적이 중요하다. 외대의 경우는 학생부와 영어 성적을 골고루 보는 경향이 있고, 이화여대는 제출 서류가 많은 편이다. 학교별로 특기자 전형에서 제출해야할 서류가 조금씩 다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SKY대학 심층 면접 한 원장은 “주요 대학 심층 면접은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대학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3가지를 체크합니다. 첫째, 제시문 이해 능력과 둘째 제시문을 바탕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능력, 셋째는 교수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표현력을 봅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한 원장은 심층 면접에서 배경지식을 나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일갈한다. 배경지식의 나열보다는 생각하는 과정, 사고의 틀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심층 면접 제시문의 경우는 문학과 비문학, 고전문학을 넘나든다. 그러나 결국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회현상을 다루는 문제들이 빈번하게 출제된다. 연세대 제시문 기반 면접인 것은 서울대와 같으나 지문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다. 국어와 관련된 문학 지문이 나올 확률이 높다. 연대 국제계열은 영어 제시문이 주어져 면접 질문의 성격이 약간 다르게 느껴지지만 내용은 인문학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고려대 국제학부 면접에서는 배경지식이 무척 중요하다. 특기자전형 중 일반학부의 경우에는 우리말 면접이라 하더라도 국내고 수험생뿐만 아니라 해외고 출신 수험생이 함께 지원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전공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한 전공분야 관련 질문이 많다. 2019학년도 영어특기자와 SKY대학 학종 면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5월 17일(목) 진행되는 지엘에듀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학년도 영어특기자ㆍ학생부전형 입시 설명회●일시: 5월 17일(목) 오전 11시 ●장소: 지엘에듀 본원(서초구 사임당로 173 서전빌딩 12층) ●예약 및 문의: 02-538-9552~3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