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검색결과 총 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릉역 맛집 ‘미쓰양꼬치’ 선릉역 1번 출구에서 첫 번째 골목으로 돌아 직진해 올라가면 먹자골목과 만난다. 저녁 시간이면 화려한 불빛과 함께 인근의 직장인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사거리 초입에 유난히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이 보인다. 직장인들의 핫플, ‘미쓰양꼬치’다.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냉장 생 양꼬치빈티지한 느낌의 건물 2층에 ‘미쓰양꼬치’라는 간판이 멋스럽게 걸려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테라스를 개조해 만든 탁 트인 홀이 나타난다. 천정에 매달린 자전거가 흥미를 더해주고 불판이 장착된 철제 테이블과 빨간색 둥근 의자가 마치 캠핑장에 온 것 같은 설렘을 안겨준다. 테라스 홀 외에도 안쪽으로 12인용 단독 룸과 자그마한 홀이 하나 더 있다.주방 앞 테이블에서는 직원들이 생고기를 수북이 쌓아놓고 꼬치를 만들고 있다. 그 모습을 보니 신선한 맛에 대한 신뢰가 저절로 솟구친다. 그날 쓸 꼬치를 매일 매일 준비하는데 양이 소진되면 양꼬치 대신 다른 메뉴를 시켜야 한다고 한다. ‘양꼬치’는 2천년대부터 조선족들이 대거 한국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개되었고, 언제부턴가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호주산 어린 생 양고기만 고집송진숙 대표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지도 어언 10년째. “처음에는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점차 양고기를 찾는 손님이 많아지면서 이 골목에도 양고기 집이 여러 군데 생겼다”고 전한다. 송 대표는 그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냉동육을 쓰지 않고 오로지 호주산 어린 생 양고기(True Aussie Lamb)만을 고집한다. 신선한 냉장 양고기는 냄새가 덜 날뿐더러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으니 살랑살랑 봄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그런데 테이블마다 옆에 아이스박스가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얼음에 잠긴 ‘칭따오 맥주’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직원이 참숯화로를 불판에 넣어주고 살이 두툼하게 붙은 양갈비(250g/27,000원)가 석쇠 위에 놓인다. 기본 반찬인 양파피클, 짜사이, 땅콩볶음, 특제소금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다양한 요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손님의 취향에 맞게 직원이 정성껏 구워준 양갈비 한 점을 양념에 찍어 입에 넣으니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육즙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때 매콤한 ‘마라바지락볶음(20,000원)’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양꼬치(10pcs 16,000원)’와 ‘양갈비살꼬치(10pcs 18,000원)’도 주문해 봤다. 이곳만의 비법 소스를 살짝 묻힌 양꼬치를 석쇠에 걸쳐 끼우면 자동으로 빙빙 돌아가면서 익는 구조인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이 다시 한번 입맛을 다시게 한다.아울러 요리와 식사에는 마라바지락볶음, 꿔바로우, 어향가지, 지삼선, 향라육슬, 토마토계란볶음, 마파두부, 도가니볶음, 온면, 물만두 등이 있다. 젊은 층에서는 꿔바로우, 어향가지, 마라바지락볶음, 나이 든 연령층에서는 지삼선, 도가니볶음이 인기다. 마지막엔 ‘온면(7,000원)’으로 입가심을 했다. 칼칼한 육수와 푸짐한 야채, 옥수수면이 조화를 이룬 ‘온면’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도심 속에서 야외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선릉역 맛집 ‘미쓰양꼬치’를 추천한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4길 26 2층영업시간: 오후 2시~11시 30분, 일요일 정기휴무문의: 0507-1496-9233 2024-05-09
- 분위기 좋은 신사역 양갈비 맛집 ‘고메램’’ 신사역 7번, 8번 출구 인근에 있는 ̒고메램̓은 ̒미식가의 양고기̓라는 뜻의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프리미엄 양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실내가 상당히 넓은 편인데, 파티션으로 구분된 4인 테이블, 바 분위기의 카운터 테이블, 그리고 모임하기 좋은 룸도 갖추고 있다.̒고메램̓의 대표 메뉴인 ̒모둠 생 양고기̓(36,000원/1인)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프렌치렉, 양등심, 숄더렉 등은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런치 타임에는 ̒모둠 생 양고기̓에 식사 메뉴까지 선택할 수 있는 ̒고메세트̓를 같은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고메램̓은 호주산 램 100% 냉장 생고기를 항공직송으로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의 신선도가 최상급이다.여기에 셰프들이 특별한 레시피로 직접 만든 반찬들을 곁들일 수 있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식사 메뉴로는 고추명란밥, 램스프, 와규된장찌개 등이 있다. 와인리스트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콜키지 프리(2인 1병) 서비스도 있어서 미식가들의 모임이나 소규모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11(신사동)두은빌딩 2층영업시간: 11:30~22:00(B.T. 평일 14:30~17:00, 주말 15:30~17:00)주차: 가능(발렛비 포함 5,000원)문의: 0507-1425-7827 2023-04-06
- 양재역 맛집 ‘양인환대’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양고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90년대 조선족들이 양꼬치집을 열면서부터다. 일부 계층에서 즐기던 양고기는 매력적인 맛 덕분에 서서히 소비층이 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양고기 전문점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양재역 4번 출구 뒤쪽에 자리한 ‘양인환대(羊人歡待)’ 역시 양고기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우리 입맛에 맞는 한국식 양갈비 전문점 문을 열고 들어서니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가운데 일자로 배치된 바 형태의 테이블은 두 명씩 앉을 수 있도록 칸막이가 설치돼 있고, 창가 쪽으로는 4~5인용 테이블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격자형 유리문으로 된 벽은 폴딩도어여서 여름에는 문을 열고 노천카페 같은 낭만도 즐길 수 있다. 테이블마다 장착된 금색 연통과 천장에 매달린 고급스러운 조명이 고깃집이라기보다는 카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연상시킨다. 또한, 2층에는 다양한 크기의 6개 룸이 마련돼 있다. 자리에 앉으니 예전 조선시대 왕에게나 올리던 상소문처럼 둘둘 말린 메뉴판이 눈길을 끈다.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램)만 사용이곳의 하연서 대표는 “왕을 대하듯 손님을 극진히 모시겠다는 의미”라며 ‘양인환대’는 ‘양인+객인 환대’의 합성어로, ‘따뜻한 이들을 맞이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양인’이란 순결하고 깨끗한 양을 제물로 바치던 제사장을 뜻한다. 구이 메뉴로는 고급 양갈비 부위인 프렌치랙(French Rack), 양갈비(냉장육 숄더랙), 격자육(갈비 늑간살), 양상등심, 제비추리, 한우등심이 있다. 양고기는 1년 미만의 램(LAMB) 중에서 최고급 냉장육만을 선별해 사용하고, ‘양상등심(마스터스컷)’은 양등심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부분만 정형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풍성한 육즙을 음미할 수 있다. 하 대표는 “유럽, 중동의 전통 보양식인 양은 13개의 갈비뼈가 있는데 1~4번 갈비(양갈비)는 소고기 등심처럼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하며 5~13번 갈비(프렌치랙)는 안심처럼 부드럽고 냄새도 거의 안 난다”고 설명했다.구이에서 전골까지 다양한 양고기 메뉴대표적 구이 메뉴인 ‘프렌치랙(180g, 32,000원)’을 주문하니 정갈한 밑반찬이 차려진다. 이곳에서 개발한 백김치 샐러드인 ‘양인유백지’와 참나물무침, 수제피클, 쌈무, 갓장아찌 그리고 세 가지 소스와 특제 버섯 소금인 ‘백화고염’이다. 체다 치즈와 통들깨로 만든 허브치즈소스, 맛있게 무친 백김치에 토마토와 식용 꽃이 올라간 양인유백지, 새콤달콤한 참나물무침, 표고버섯의 향미를 맛볼 수 있는 백화고염 등 음식 하나하나에서 남다른 풍미가 느껴진다.직원이 직접 구워준 고기 한 점을 레드 와인 간장에 찍어 맛을 보니 그 맛이 환상적이다. 양 특유의 잡내가 날까 우려했지만 냄새는 고사하고 어찌나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지 감탄을 자아낸다. 구이 메뉴 외에도 양전골, 육회, 양똥집, 양미밥, 양인된장찌개, 냉면, 양인온국수, 계란찜 등 곁들임 메뉴가 있으며 가격은 7,000~32,000원 선. 또 이강주, 송이주, 능이주, 경주법주 등과 맥주, 와인이 준비돼 있고,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7영업시간: 평일/오후 1시~10시, 공휴일·일요일 휴무주차: 매장 앞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02-577-1014 2023-02-02
- 양갈비 오마카세 프리미엄 다이닝 ‘램브란트’ 양갈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부담스러워하는 지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양고기에 대한 좋지 않은 경험이 있다면 그 기억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양갈비 프리미엄 다이닝 ‘램브란트’를 소개해본다.테헤란로에 두 곳, 분위기 좋은 강남 양갈비 레스토랑양갈비 프리미엄 다이닝 ‘램브란트’는 강남 테헤란로에 ‘강남N점’과 ‘선릉점’ 두 곳이 있다. 강남N점은 역삼역 4번 출구 인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강남N타워 지하 2층 식당가에 있고, 선릉점은 선릉역 6번 출구 바로 앞 화남빌딩 14층에 있다.두 곳 모두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편안하다. 강남N점은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 홀 중앙에 있는 커다란 원형 테이블 공간은 바 느낌의 분위기다. 둘이서 오붓하게 나란히 앉아 디너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홀 가장자리에는 4인용 테이블들이 놓여 있다. 선릉점은 복층구조인데 홀 가운데의 층고가 높아 공간이 시원하고 14층에 있어서 테헤란로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창가석 테이블은 강남 도심 뷰를 한껏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3개월 미만의 어린 램과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한 명품 코스‘램브란트’는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런치 타임에는 누들 세트(29,000원), 스탠다드 코스(69,000원), 시그니처 코스(129,000원)가 있고, 디너 타임에는 시그니처 코스만 경험할 수 있다.저녁 시간에 방문해 시그니처 코스를 주문해봤다. 테이블 위에 그날 제공되는 코스의 순서를 알기 쉽게 적어 놓은 카드가 놓여 있고, 깔끔한 테이블세팅이 돋보였다.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코스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프렌치랙, 등심, 살치살 등의 양고기와 송화버섯, 향신료 등이 담겨 있었다. 특히 양고기는 3개월 미만의 어린 램만을 사용해 최상의 양고기 요리를 경험하게 해준다고 한다.디너 코스는 양설 샐러드, 램 샌드, 숄더 라이스, 프렌치랙, 양등심, 양가슴 갈비살, 양갈비 화로구이(+20,000원), 양다리 쌀국수, 디저트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부위별로 다채로운 요리 선사하는 양갈비 오마카세특제소스로 양념한 양설구이에 버섯, 마늘, 신선한 이자벨과 프릴아이스가 올려진 ‘양설 샐러드’는 부드러운 양설과 상큼하고 신선한 채소가 잘 어우러졌다. ‘램 샌드’는 양지방, 정강이살, 새우 등이 빵 사이에 샌드되고 화자오와 고수가 토핑돼 풍미를 더해주었다. 아이올리소스 비빔밥 위에 양 어깨살 장조림을 찢어서 올리고 그 위에 바삭한 라이스 페이퍼를 올린 ‘양 어깨살 라이스’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다.‘프렌치랙 스테이크‘에는 미소된장 들깨소스가 곁들여져 고소한 감칠맛을 선사했고, 재래된장에 재워서 구운 ‘양등심’은 미니코스, 브론즈펜넬 등 화사한 쌈채소와 함께 나와 입맛을 살려주었다. 감자칩과 함께 나온 ‘양가슴 갈비살’은 치즈 크림소스의 복합적인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양갈비를 가장 담백하게 맛볼 수 있는 ‘양갈비 화로구이’는 선택적으로 코스에 추가할 수 있다. ‘양다리 쌀국수’는 양다리와 양뼈를 넣고 끓인 육수의 깊은 풍미가 느껴졌고, 디저트 케이크는 비주얼은 물론 상큼한 맛까지 ‘램브란트’ 아트 요리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했다.위치: 강남N점 - 강남구 테헤란로 129(역삼동) 강남N타워 B2층 / 선릉점 - 강남구 테헤란로 337(역삼동) 화남빌딩 14층영업시간: 매일 11:30~22:00(B.T. 15:00~18:00)주차: 가능문의: 강남N점 02-6674-8324 / 선릉점 02-522-2260 2022-11-04
- 항공 직송 프리미엄램 사용하는 전통 양갈비 전문점, 램하우스 부드러운 육질의 고단백 저지방 건강보양식인 양고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양갈비나 양꼬치 전문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 맛은 천차만별이다. 고기도 좋아야하고 잘 굽기도 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상급 냉장육만 사용해 먹기 좋게 구워주는 곳 ‘램하우스’를 찾아가봤다.호주 빅토리아 지역에서 자연 방목한100% 냉장육지하철 2호선 교대역 10번 출구 인근에 있는 ‘램하우스’ 교대역점은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양고기 전문점이다. 최근 양고기 전문점이 많아지면서 ‘램하우스’라는 같은 상호의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곳은 교대역점과 세종점(세종시)만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좁고 복잡한 다찌 형태의 양고기 식당과는 달리 테이블 배치가 여유롭고 룸도 갖춰져 있어서 오붓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램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양고기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호주 빅토리아 지역에서 자연 방목해 키운 6개월 프리미엄 램을 선별 도축해 항공 직송으로 운반해온다고 한다. 산지에서 매장까지 100% 냉장 유통한 양고기를 ‘램하우스’만의 방법으로 첨가물 없이 자연 숙성시켜 사용하므로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낸다.고소하고 담백한 양갈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꽃등심‘램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램갈비구이’를 주문해봤다. 야채무침, 올리브, 피클, 소스와 소금 등이 세팅되고 직원이 테이블을 오가며 먹기 좋게 잘 익을 때까지 친절하게 구워준다. 고기가 좋다 보니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어 향신료가 없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야채에서 풍기는 고소한 들깨 냄새가 담백하고 고소한 양고기에 풍미를 더해준다. 블랙올리브를 곁들여 먹는 것도 새로운 맛의 깊이를 선사한다. ‘램갈비구이’의 가격은 1인분(200g)에 27,000원이다. 좀 더 부드러운 양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램꽃등심구이’(200g 38,000원)를 주문하면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구이 메뉴 이외에 ‘램버섯야채전골’(크기에 따라 30,000원~50,000원)은 술안주로 즐기기에 제격이고, 램갈비탕(20,000원), 램사골곰탕(9,000원), 램하우스카레(9,000원) 등의 식사메뉴도 있다. 구이 메뉴를 먹은 후 식사를 후식으로 주문할 경우 절반 메뉴(5,000원~6,000원)로 맛볼 수 있으며, ‘램하우스’의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단체 모임에도 적절한 공간, 와인 반입 가능‘램하우스’는 음식점 외관과 입구만 봐서는 아담해 보이는 곳이지만 실내 공간은 제법 넓다. 중앙에 홀이 있고 벽면 쪽으로 크고 작은 룸이나 파티션 공간들이 배치돼 있다. 룸이나 파티션 공간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넓힐 수 있어서 단체 모임에 적절이 이용할 수 있다.구이나 전골 요리에 소주, 맥주, 복분자주, 고량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함께 할 수 있다. 하우스 와인은 한 잔에 6,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양고기에 어울리는 외인리스트도 갖추고 있다. 1병당 10,000원의 콜키지 비용을 부담하면 와인 반입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법원로2길 15 길도빌딩,교대역 10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9시주차: 발렛파킹 가능문의: 02-3476-0678 2019-03-14
- 반포 양꼬치 전문점 ‘명봉 양꼬치’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인근에 있는 ‘명봉 양꼬치 전문점’은 양꼬치를 기본으로 양갈비, 20여종의 중국요리, 물만두, 옥수수온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일반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요리 당 가격이 10,000원 내외로 저렴해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나 소수 인원 모임을 갖기에 좋다. 주거 지역이어서인지 가족 외식으로 양꼬치에 식사를 곁들인 테이블도 눈에 띈다.양고기는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등의 문헌에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고 되어 있을 만큼 건강 음식인데다가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양고기 전문점들이 늘고 있다.‘명봉 양꼬치’의 인기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꼬치류이다. 원조양꼬치, 매콤양꼬치, 카레양꼬치, 양갈비살꼬치 등 다양한 양꼬치와 왕새우꼬치, 닭똥집꼬치도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13,000원이다. 양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양고급갈비(22,000원)를 주문하면 된다. 찹쌀탕수육, 가지전장볶음 등의 요리도 10,000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곳이다.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10-6(반포동 58-6) 상영빌딩영업시간: 오후 1시 30분~새벽 1시문의: 02-512-8902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