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자동 신발&의류 편집 숍 ‘파니 킴’ 과거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패션을 선보였던 패션 리더였더라도 엄마가 된 후에는 치솟는 물가와 자녀들 교육비 등에 나를 위한 소비는 순번이 밀려버렸다. 제 아무리 엄마의 삶에 만족한다고 하더라도 어느새 유행을 타지 않고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신발과 가방, 그리고 옷을 찾고 있는 엄마의 현실이 가끔은 속상하다.꼭 필요한 물건이라도 이리저리 살피고 살펴 구입하는 것이 몸에 배어버린 지 아무리 오래되었더라도 가끔은 마음에 드는 신발과 가방으로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이 들 때 찾으면 좋은 곳을 발견했다.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한 폴라리스 II 빌딩에 위치한 이곳에는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기성화와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수제화들을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시중 매장과 비교해 착한 가격까지 더해져 저절로 웃음이 난다.수내동 돌고래 상가에서 10년 넘게 편집 숍을 운영하다가 얼마 전 정자동으로 장소를 옮긴 이곳은 단골들이 참 많다. 워낙 저렴한 가격에 한 번 속는 셈치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의외로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자주 이곳을 찾게 된다고 단골들은 귀띔한다. 특히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얇고 높은 굽을 통굽으로 바꾸거나 발볼을 조금 넓혀 주는 등 조금의 변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신발을 구입하기 힘든 큰 발 사이즈를 지닌 사람들도 주문만 하면 예쁜 신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신발 외에도 좋은 가격의 득템 품목과 의류, 그리고 수입 가방 등 다채로운 품목을 갖춰놓고 있으니 올 봄, 적은 비용으로 마음껏 기분을 내고 싶다면 이곳을 한번 들러보자.위 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 II 1층 114호문 의 010-5787-2356 2020-02-24
-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슈즈 ‘마이아이코’ 패션의 완성은 의상에 걸맞은 구두가 필수적이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청담CGV 뒤편에 위치한 디자이너 슈즈 ‘마이아이코’에서는 개성 넘치는 구두들을 만날 수 있다. 1년 반전 오픈한 ‘마이아이코’ 도산대로점은 우드를 이용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외관에 별다른 간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매장 안에는 구두 마니아들로 북적여 길에서도 금방 눈에 띈다. 디자이너 슈즈인 만큼 가격대는 일반 신발매장보다 살짝 높은 편. 제품의 종류는 기본적인 스타일부터 포인트 색상이나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한 패셔너블한 구두까지 100여 가지가 넘는다.올 겨울의 핫 아이템은 단연 스틸레토 앵글부츠다. 7, 8, 9cm 굽 높이에 뾰족하고 시크하게 빠진 날카로운 앞코, 거기에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더해져 멋스러움을 강조한다. 회사원 정모(압구정동)씨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착화감도 좋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오게 된다”며 세일기간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마이아이코’는 온라인숍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15~20만 원 선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51길 13(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영업시간: 낮 12시~8시,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70-7787-1200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