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착한 가격! 24시 셀프 빨래방 ‘자탁소’ 논현역 5번 출구와 반포역 6번 출구 사이, 중간쯤 되는 골목길에 셀프 빨래방 ‘자탁소’가 화사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문을 연 ‘자탁소’는 규모는 작지만 거품을 뺀 착한 가격이 매력적인 곳이다. ‘자탁소’는 음료, 안마기 등 다소 불필요한 시설을 줄이는 대신 가성비 좋은 빨래방을 지향한다.안으로 들어서니 화이트톤의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안겨준다. 매장 한쪽에는 얼룩제거제(일반용, 운동화 전용), 손소독제, 디퓨저, 건의사항을 적을 수 있는 메모판이 비치돼 있다. 이용방법은 500원짜리 동전 직접 투입하기, 키오스크 이용하기 두 가지다. 입구 쪽에 동전교환기가 있고 키오스크는 현금결제 시 5% 추가적립에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핸드폰번호와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충전금액으로 모든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또 결제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나면 세탁기 동작 완료 시간이 카톡으로 전달된다. 현재 이곳에서는 오픈 기념 할인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세탁기/ 대형(20kg) 3,000원, 초대형(27kg) 4,000원, 건조기/ 대형(20kg) 3,500원, 초대형(30kg) 4,500원이고 운동화세탁(한 번에 최대 6켤레)과 운동화건조는 각 5,000원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3길 23-6(잠원동 44-20)영업시간: 24시간주차: 가능문의: 0505-855-8282 2020-02-13
-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워시테리아 역삼점’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24시간 셀프 빨래방 ‘워시테리아’는 강남에서 제일 크다는 명성에 걸맞게 규모와 시설이 남다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소형 및 대형 세탁기, 건조기, 세제자판기, 카드충전기 등이 깔끔하게 배치돼 있고 가운데에는 커다란 작업대가 떡하니 자리해 있다. 또 고객의 편리를 위해 각 코너마다 사용법을 적은 친절한(?) 안내 표지판도 붙어있다.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빨래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만화책을 비롯한 읽을거리와 안마의자, 60인치 대형TV, 게임기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샵인샵(Shop in shop), 그리고 고객문의를 위한 콜센터도 자정(휴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빨래만 하는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까지 갖춘 셈이다. 연일 내리는 비 때문에 이불이 하도 꿉꿉해 이불 빨래하러 왔다는 회사원 김모(34)씨는 “안마의자에서 피로도 풀고 노트북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빨래가 거의 끝나간다. 무엇보다도 건조기 성능이 엄청 좋아 뽀송뽀송한 이불이 되어 나오니 대만족”이라며 즐거워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152 올네이션빌딩(역삼동 789-6)영업시간: 24시간문의: 1577-8394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