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검색결과 총 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조숙증과 키성장 원인여자에서 8세 이전에 유방의 발달이 있거나 남자에서 9세 이전에 고환이 4ml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일찍 2차 성징이 나타나서 또래 아이들보다 빨리 성장하여 갑자기 성장 속도가 증가(연간 7cm 이상)하는데 사춘기 초기에는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크지만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서 성장이 멈춰지므로 결국 성인 신장이 작아지게 된다.성조숙증은 유전적인 원인이 50~70%일 것으로 생각되며, 환경적인 인자가 30~50%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과잉영양 특히 체지방량의 증가, 환경호르몬 또는 내분비 교란 물질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진단과치료성조숙증은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여자아이는 유방의 발달과 음모발달정도가 평가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남자에서는 고환이 얼마나 커졌는지 또한 음모가 얼마나 났는지 진찰하여 판단한다. 성선자극호르몬과 성호르몬을 포함한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도 병행하며 뼈 나이도 측정한다. 성조숙증으로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골성숙이 촉진되어 보통 뼈 나이가 실제 나이에 비해 앞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성조숙증은 성장기의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바로잡고 개선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더 이상 비만이 진행되지 않도록 체중을 고정하고 맞춤운동과 식사량을 조절하고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시켜주면서 잠자는 시간의 타이밍과 숙면을 유도하여야 한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폭식을 막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시켜 줘야 한다. 이러한 치료과정은 진단결과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치료의 강도를 맞추어야 지속적인 치료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성조숙증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아이의 최종 성인 신장이 부모 키에 의한 유전적인 키 보다 더 작아질 수 있으니 꼭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22-03-10
- 하이키 한의원, 성조숙증 치료 한약 효과 국제학술지 발표 성조숙증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9년 10만 8576명으로 2015년 7만 5945명보다 143%나 증가했다. 성조숙증으로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바로 키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 성조숙증이 있는 경우 최종 키가 또래보다 10㎝ 이상 작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아니라 일찍 시작되는 2차 성징으로 심리적인 위축과 스트레스로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은 “지난 3월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용 한약에 대한 SCI급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국내 특허와 외국 특허 획득박 원장은 “성조숙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치료를 하는 곳이 많아졌다. 양방 병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에서도 성조숙증과 키 성장 치료를 하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지만 한방병원 중에서 성조숙증과 키 성장 치료에 대한 논문을 통해 과학적 검증을 받은 곳은 하이키한의원뿐”이라고 한다. 박승찬 원장과 이혜림(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 연구팀은 한약을 이용한 성조숙증 치료 한약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발표, 세계 관련 연구 단체와 학회의 관심을 받았다. 논문에 발표된 ‘인진과 의이인을 이용한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조경성장탕)’은 2018년 1월에 국내 특허를 취득, 올 3월에는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인진과 의이인 조성물은 난소의 조기 성장을 억제하고, 약물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한약재로 한방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보이고 있다.“조경성장탕, 효과와 안전성 보여”인진과 의이인을 이용한 조경성장탕으로 24개월 이상 치료를 받은 22명의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한 결과, 가슴발달이 있은 후 초경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39.95 ± 10.58개월로, 일반적인 24개월보다 훨씬 지연이 되었다. 이는 한약을 처방받은 여자아이들의 사춘기 발달이 지연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가슴발달 이후 초경이 있을 때까지 키 성장은 평균 25.19 ± 4.15cm이고, 연간 평균 성장률은 7.80 ± 1.28 cm/yr이었다. 임상 결과를 보더라도 조경성장탕으로 성조숙증 치료를 받은 여자아이들의 성장률이 GnRHa 호르몬 주사치료를 받은 여자아이들의 성장률보다 우수하며, 24개월 이상 한약을 복용한 여자아이들의 간 기능 검사 결과는 정상 수준으로 장기간 투여를 하였을 때에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다는 증거가 된다. 연구팀은 “조경성장탕의 특징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초경을 1년 이상 늦추는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키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약을 이용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성조숙증 치료제를 위한 연구를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성조숙증, 꼭 치료해야성조숙증은 사춘기 2차 성징이 또래보다 2년 이상 빠르게 진행되는 질환이다. 사춘기 2차 성징의 증후로는 가슴발달, 고환 크기 증가, 머리 냄새, 변성기, 초경 등이 대표적이다. 성조숙증은 어린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연구결과, 12살 이전에 이른 초경을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1.57배 높으며, 에스트로겐 등의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이나 자궁내막에 호르몬이 더 많이 축적됨으로써 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성조숙증은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 7살 ~ 만 8살부터는 관심을 갖고 성조숙증 관련 검사나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는 보양식품이나 건강식품은 주의해서 섭취하고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제한해 성적인 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2020-07-08
- 성장장애 성조숙증, 부작용 없는 초경지연 방법 초경 나이가 부모세대와 비교하여 2년 정도 빨라 초등학교 4-5학년에 초경을 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 부모님들이 성조숙증이 아닌가 걱정한다. 이러한 성숙이 빠른 경우가 많아 이후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작은 키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성조숙증이나 조기성숙인 아이의 경우에는 뼈나이가 자신의 나이보다 2-3년 빠른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나이가 같다고 해도 그동안의 몸 상태에 따라서 뼈가 나이를 먹은 것인 뼈나이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몸의 컨디션이 좋은 상태인 싱싱한 몸이 유지되는 시간 속에서 생활한 사람은 15개월의 기간이 지나야 몸이 1살의 나이를 먹지만 몸이 피곤하고 지쳐서 시들시들한 상태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9개월을 살았지만 몸은 벌써 1살을 먹게 된다. 그래서 성조숙증, 조기성숙이 나타나는 아이들은 X-rays 검사에서 뼈나이가 자기 나이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이러한 성조숙증은 영양과잉으로 과체중, 비만이 많이 발생하고 수면부족, 운동량 부족의 생활로 근육에도 지방 축적이 쉽게 되면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도 큰 요인 중에 하나이며 이러한 원인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성조숙증, 조기성숙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성적 자극이 강한 영상물에 많이 노출되는 것도 성숙을 촉진하게 된다.이러한 성조숙증을 피하려면 특히 수면시간을 관리하여 신체리듬을 유지하고 피로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각을 정해서 말하기보다 처음 졸릴 때 취침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오늘 이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더 빨리 취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뇌가 충분한 휴식을 가지게 해서 신체리듬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균형된 영양섭취의 식사, 맞춤운동, 스트레스 관리의 생활화가 이루어지도록 해 키가 잘 자라는 싱싱한 몸을 만들면 성조숙증은 피할 수 있다.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19-11-27
- 아이의 큰 키는 모든 부모의 로망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대한민국에서 요즘처럼 아이들의 ‘키’가 이슈가 된 적이 있을까.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부모들은 이래저래 걱정이 많다. 키가 작으면 커서도 작지 않을까 걱정이고 키가 크면 혹시 성조숙증은 아닐까 또 걱정이다.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을 만나 성조숙증과 아이들의 키 성장에 대해 들어봤다.요즘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공부 외에 가장 큰 걱정이자 관심사는 단연코 내 아이의 ‘키’다. 내 아이의 최종 키가 얼마나 될지, 지금보다 얼마나 더 키울 수 있을지, 키를 더 키우는 방법이 무엇인지 등은 엄마들의 큰 관심사이다.반면에 몇 년 전부터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성조숙증에 대해서도 급격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조숙증은 여자아이는 만 8세 이전, 남자아이는 만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정서적,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조숙증 진단 받는 아이들, 급속히 늘어나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2014년 7만 2152명에서 불과 4년만인 2018년 10만 2886명으로 143%나 늘었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2014년 소아청소년 인구를 기준으로 비교를 해본다면 16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대략 12만 명 이상의 소아청소년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이러한 급속한 증가 속도는 통계상의 증가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조숙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분석은 하이키한의원 성조숙증 연구소(대표 박승찬 한의학 박사) 연구팀이 최근 성조숙증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이다.박승찬 박사는 이미 일본에서는 1980~90년에는 사회적 문제가 됐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조숙증이 만연하면서 오히려 최근에는 별다른 사회적인 이슈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일본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청소년의 평균 키는 커지고 있지만 키가 큰 아이와 키가 작은 아이가 동시에 늘고 있다고 한다.“이런 현상은 성조숙증의 영향이 큰 데 이럴 경우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와 최종 키에 영향을 끼쳐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져 어려서 뿐만 아니라 커서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성조숙증을 우려하면서도 박승찬 박사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최근 빨라지고 있는 사춘기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사춘기가 닥치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빨라져 그만큼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성장관리 롱 다리 가능해그럼에도 아이들의 키를 성조숙증 예방과 성장관리를 통해 키울 수 있다는 박승찬 박사.“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햄버거, 피자, 치킨 등의 인스턴트식품은 가급적 피하고 영양 가득한 효율적인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다 가능한 이른 시기에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 성조숙증이 진단되면 거기에 맞는 성장관리를 함께 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하이키한의원 박승찬 박사는 가천대한방병원 소아과 이혜림 교수 공동연구팀과 함께 지난 2017년에 세계 최초로 한약 추출물인 hEIF(herbal Estrogen Inhibition ulae)의 성조숙증 예방적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국제 전문학술지 ‘증거기반 보완대체 의학지’에 발표한 바 있다.도움말 박승찬 박사(하이키한의원 원장) 2019-07-18
- 성조숙증 초등학교 여학생 성장 관리 키네스 센터로 여자아이 조기성숙, 빠른 뼈나이, 가슴발달 등 조기성숙 관련된 문의가 많다. 키네스 춘 맞춤운동은 키성장, 자세교정 등 일반적으로 키성장에 관련된 관리에 맞추어져 있지만 빠른 성숙을 늦추는 것도 성장전략으로 관리한다. 특히 조기성숙을 집중적우로 관리하는데 오늘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사례를 소개하겠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4년 가까이 관리 받은 여학생으로 마른 체형의 학생으로 초등학교 3학년 초부터 가슴이 발달되어 또래 아이들 보다 성숙해졌다. 초경을 곧 할 것이라고 병원 진단을 받았다며 상담방문을 하여 관리를 진행하게 되었다. 1년 차 키성장 관리 진행 결과 키는 8.3cm 크고 체중은 4.1kg 증가했다. 주 3회 규칙적인 출석으로 집중 관리했으며 항상 12시가 넘어야 취침했던 취침시간을 10시 30분으로 앞당겼고 인스턴트식품을 먹었던 습관을 주 1회로 줄였다. 센터에서는 키성장관리 그래프를 통해 변화의 과정을 점검한다. 이 학생의 경우 1년 차 키성장 관리 그래프에서 초록선의 목표키보다 1cm 이상을 더 성장했으며 그래도 4.1kg이나 증가했답니다. 어머님은 이 결과에 만족하고 2년 차 키네스관리를 진행하셨고 체중이 늘 때마다 초경을 하지 않을까 각별히 신경을 썼다. 담당 선생님과 어머님께서 영양섭취 방법과 규칙적인 출석과 수면시간까지 꼼꼼하게 관리를 해서 키성장관리 진행 2년 차 동안 초경을 시작하지 않았다. 2년 차 결과 키는 7.3cm 크고 6.9kg이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5,6학년 때는 척추측만검사를 하는데 같은 반 친구들은 다 척추측만 징후가 있다고 판정 받았지만 이 학생은 안 받았다. 체중이 원래 목표인 4~5kg 증가를 넘어 6.9kg이 증가하여 3년차에는 체중급증에 좀 더 주의를 가지고 지켜보았다. 3년차에는 출석을 주 2회로 변경해서 진행하였다. 중학생 학업량 증가와 사춘기, 유학 준비로 인해 키성장 관리가 훨씬 어려워 졌다. 그러나 부모님의 관심과 학교의 협조로 잘 진행되었다. 초4 여름방학 때 초경 시작할 우려가 있었지만 6학년 가을에 초경을 하게끔 늦추었고 전체적으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 영양섭취, 자세교정, 생활습관을 바르게 잡아 주었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문의 : 02-6081-2758 2018-05-31
- “우리 아이 성조숙증일까? 뼈 나이는 얼마일까?”고민마세요 ~ 겨울방학을 맞이해 자녀가 성조숙증이 아닐까 하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 10년 전,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했던 성조숙증에 대한 걱정, 불안, 뼈나이 문의는 현재 하루에 몇 건씩일 정도이다.많은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천천히 노력할 생각은 못하고 급하게 주사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왜 성숙이 갑자기 빨라졌을까, 안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를 맞긴 맞아야 하는데 언제 맞을까 언제까지 맞아야하나'를 고민한다.명백한 성조숙증 치료 대상자라면 약물의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단지 초경이 빨라 질까봐, 키가 작을까봐 약물을 어린 아이들 몸에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신중해져야 한다.호르몬 수치는 일시적인 생활패턴의 변화, 예를 들어 초등 입학 후의 급격한 스트레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이 추가돼 운동시간은 줄어들고 학업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동반되는 체중의 급변, 너무 어린 나이에 어학연수로 인한 잦은 환경의 변화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야기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아이를 안정적인 환경에 놓이도록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로 규칙적인 호르몬의 분비를 유지하도록 관리 해준 후 약 6개월마다 성조숙증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딸아이를 키우는 한 부모로서 말하건데, 명백히 치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물로 초경을 늦추고 아이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성조숙증이 걱정되고 뼈나이가 궁금하면 검사해보는 것은 좋고, 이후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의 건강은 쏙 빼고 키만 생각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또, 여아는 1~3학년, 남아는 3~5학년 시기에 체중의 급증이 비만과 조기 2차 성징 발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 3회 운동은 필수로 해야 한다.올 겨울방학, 먼저 아이의 일주일 생활을 돌아보고 먹고 자고 움직일 시간도 없는데 키가 클 수 있을까 고민해보자.이수경 박사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Tel.02-3478-6777 2018-01-12
- 방학의 운동부족증이 자녀의 비만,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올해는 겨울이 제법 겨울다운 추위를 보여주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활동 시간도 줄어서 이번 겨울에는 운동부족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아이들의 운동부족증은 과체중,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소아비만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만큼 관심이 높은 성조숙증과도 연관이 있다. 겨울철 추위가 날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사춘기 증세가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이라고 말하고 만 10세 이상에서 나타나면 조기성숙이라고 말하지만 아무튼 사춘기 증세가 조기에 나타나는 것은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시간을 단축시켜서 큰 키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어 성장기 환경요인에서 볼 때 적절한 활동량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요즘 아이들에게 이차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이유 중에 비만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렇게 겨울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줄고 운동부족증으로 인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쉽게 체중이 증가한다.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방학 중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에 묶여 있어서 오히려 학업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다.그래서 최근에는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학교를 다니는 학기 중보다 오히려 방학 동안에 키 성장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추운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어 신체활동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성장기에 있는 자녀들이 방학 중에도 신체활동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생활화하는 것이 비만과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방학동안 작은 키를 쑥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겨울방학동안 맞춤운동의 생활화는 신체기능을 개선하여 과체중, 비만, 성조숙증,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녀를 건강하게 만들고 키가 잘 자라게 하는 비결이 될 것이다.김양수박사키네스 대표원장문의 02-558-2758 2018-01-04
- 소아비만과 성조숙증과의 관계 “어렸을 때 살은 키로 간다해서 괜찮을 줄 알았죠.. 초등학교 1학년 때 125cm에 30kg.. 처음엔 작은 키도 아니고 딱 좋았는데... 점점 130cm에 36kg, 135cm에 44kg.. 키크는 속도보다 체중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이제는 키보다 체중 아니 성숙이 빨라져 오히려 키가 안클까 더 걱정이돼요..”너무 어릴 때부터 선행학습에 과도한 학원스케줄과 학업을 소화해야 하다보니 늦은 취침은 기본, 스트레스 매우 높고, 공부 잘하니까 체력 떨어지면 안 된다며 많이 먹고, 운동은 자연스레 주1회 남짓 생활체육이나 농구 정도가 전부이다 보니 비만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그러나 소아기 잘못된 습관은 평생 갈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자녀의 직접적인 건강과도 직결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부모들은 눈앞의 학업이 너무 중요하다 보니 살이 키로가기만을 바라며 많은 것들을 간과한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제발 살이 키로 간다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한다. 급성장기에 키성장 속도가 그 전에 비해 빨라지면서 체중이 상대적으로 덜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지방이 어떻게 뼈가 될 수 있는가!소아비만은 우리 아이들의 성숙을 빨라지게 하여 성조숙증을 유발하고, 결국 빨리 크고 빨리 멈추거나 아예 비만으로 인해 키가 잘 자라지 않아 성인이 되었을 때 작은 키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소아비만은 너무 이른 초경에 따른 혼란,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여, 운동능력의 저하 그리고 X자형 다리나 거북목 등과 같은 체형의 변화도 초래할 수 있다. 이쯤하면 소아비만은 누구의 책임인가 우리 어른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이수경 박사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Tel.02-3478-6777 2017-12-08
- 우리 아이 성조숙증? 최근 급증하는 추세인 성조숙증에 대한 학부모의 근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로 우리 아이의 건강과 키성장에 방해가 되는 성조숙증, 올바른 해결법은 뭐가 있을까?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원장을 만나 신개념 토탈성장클리닉-TALLnFIT(톨앤핏)이 제안하는 우리 아이 성조숙증 예방은 물론 건강한 해결법에 대해 들어봤다.급증하는 성조숙증, 자세한 정보와 상담 필요최근 9~10년 사이 아이들의 성장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아이들의 평균 신장과 체격이 향상되는 반면, 또래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빠른 성장으로 남몰래 고민하는 성조숙증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 이 원장은 “현재의 20대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 보이던 초경이 요즘은 3~4학년에 보일 정도로 평균 1~2세 정도는 앞당겨졌다. 특히 만 8~9세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가 가슴몽우리, 체모 등의 사춘기에 해당하는 2차 성징을 보여 당황하고 근심하게 되는 성조숙증 사례 역시 너무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이나 최종적으로 자라는 키성장에 부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또래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이는 자녀의 부모라면 성조숙증에 대한 근심과 걱정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원장은 ‘이러한 자녀의 성조숙증에 대해 부모들은 더욱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조건 성장을 억제하는 주사를 맞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이 원장은 ‘조기 성숙을 보이는 아이들 모두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성장이나 성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신중한 대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기성숙 원인에 따른 다양한 개선 방향과 관리 진행성조숙증은 환경호르몬, 소아비만이나 과체중, 학업 스트레스 또는 유전적 영향 등 다양한 이유에서 복합적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과체중과 비만은 조기성숙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원장은 ‘아이가 과체중이 되면 체중에 비례해 성호르몬이 상승하게 되고, 성호르몬이 상승하면 빨리 자라고 성장도 빨리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너무 늦은 취침시간과 스트레스 역시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성숙을 빨라지게 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과도한 학습량과 학원 스케줄로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 현실은 성조숙증을 자초하는 원인이 된다. 여아는 1~2학년 때, 남아는 3~4학년 때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성장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좋다, 다만 성장검사에 대한 진단과 결과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을 상담하고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3~6개월 동안 아이의 운동, 영양, 수면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해서 자연스럽게 성숙의 진행속도는 늦추고 키성장은 높이는 결과를 얻은 사례가 많다’고 이 원장은 설명하며 성조숙증의 개선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보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건강한 성장 위한 토탈성장클리닉 1:1관리‘톨앤핏’은 이름처럼 키성장은 물론 적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키는 크지만 성숙이 빠르거나, 또래에 비해 키가 작거나 너무 말랐거나, 구부정한 자세와 체형까지 철저한 1:1 관리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자신에 맞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진행하면 성장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시켜 키성장에 도움이 되고 조기성숙의 원인이 되는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라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1:1로 배정되는 담임선생님이 매일매일 운동과 식사와 수면 등 성조숙증 예방과 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철저하게 체크한다. ‘억지로 아이의 성조숙을 막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성조숙증의 예방이자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의 복합관리 장점을 설명했다.문의 02-3478-6777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 원장 양력TallnFit Specialist Ph.D이수경 대표원장고려대학교 운동생리학 이학박사미 스포츠의학회 certified Health/Fitness Specialist2008~2015년 성장센터 키네스 서울본원 원장2015~2017년 성장센터 (구)키네스반포 대표현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 대표 2017-10-13
- 성조숙증, 성숙은 늦추고 성장은 높이는 노력이 중요 ‘내 아이도 성조숙증이 아닐까?’ 걱정이 많아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아본 결과 성조숙증은 아직 아니지만 또래보다 조금 성숙이 빠른 조기성숙이라면? 성조숙증과 조기성숙은 어떻게 다른 걸까? 성조숙증은 말 그대로 질환이고 여아는 만 8세 11개월 이전에 가슴이 발달하고 남아는 만 9세 11개월 이전에 고환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조기성숙은 질환이 아니라 또래보다 조금씩 2차 성징이 빨리 발현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은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종양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조기성숙은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부모님들은 ‘머리에 기름이 지면 성조숙증이라는데?’, ‘5학년인데 초경을 곧 할 것 같다. 성조숙증 치료를 받아야 하나?’ 이런 질문들을 한다. 사회적으로 성조숙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잘못된 상식들이 난무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 예방이다. 첫째, 비만과 과체중은 성숙을 빨라지게 한다. 체중에 비례해 성호르몬이 상승하면서 빨리 크고 빨리 멈출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이다. 둘째, 고 칼로리, 고 콜레스테롤 음식은 비만과 성숙을 유발한다. 세끼 식사를 모두 충분히 한다는 전제하에 간식은 우유 한잔 과일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나 성장기라는 이유로 지나친 육식과 유제품 섭취, 그리고 패스트푸드까지… 과하다. 셋째, 늦은 취침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 성숙을 빨라지게 할 수 있다.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다. 넷째, 스트레스는 성숙을 빨라지게 한다. 과도한 스케줄과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키라는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성조숙증인데 늦게 발견해서 치료시기를 놓쳐서도 안 되고, 조기성숙인데 너무 일찍 치료해 아이를 힘들게 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 보통 여아는 1-2학년 생일 때, 남아는 3-4학년 생일 때 성장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도록 권한다. 검사결과 성조숙증이라면 성숙억제치료를 받아야 하고, 현재 단순히 성숙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빠른 경우라면 매년 생일 때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적극적으로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를 관리해 성숙은 늦추고 성장은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이수경 박사키네스반포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