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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온 중간고사, 수학 성적 올리는 내신대비 전략은? 1학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 학년 첫 내신인 이번 중간고사는 입시에서의 비중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고등학교 수학은 좋은 성적 받기가 쉽지 않은 반면 내신의 중요성은 어떤 과목보다 커서 내신대비 전략을 철저히 세우고 학습에 나설 필요가 있다.내신대비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은 “안양, 의왕 등 우리지역 일반고의 수학 내신 난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시험 범위 단원의 개념부터 확실히 학습하고, 다양한 유형과 기출문제를 풀면서 학교 부교재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설명했다.입시 영향력이 막강한 내신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에게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았다.매쓰홀릭으로 철저한 오답노트, 학교별 기출에 집중평촌 공감수학원은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차별화된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4주 동안 내신대비를 진행하며, 시험 범위 단원의 기본개념부터 복습해 이를 확실히 알도록 지도한다.그런 다음에는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을 확인, 이와 유사한 문제를 다양하게 풀도록 지도한다. 매쓰홀릭이란, 대부분의 시중교재와 모의고사 문제, 수능 기출문제 등을 수록한 학습 프로그램.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상태와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주고, 어떤 단원이나 유형에 취약한지를 진단해 이를 보완하도록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다.차상엽 원장은 “매쓰홀릭으로 자주 틀렸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풀어보기 때문에 학습의 구멍없이 탄탄한 내신대비가 이뤄진다”며 “학생별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 이에 맞는 개별맞춤 학습이 가능하므로 매쓰홀릭을 통한 내신대비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매쓰홀릭과 함께 기출문제 풀이도 중요하게 다룬다. 기출문제는 우리지역 학교들의 수년간 내신 기출을 따로 정리해 제공하는데, 오랜 가르친 경험 덕분에 기출 데이터의 양도 상당하다. 기출문제는 기본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모두 다루며 학습한다. 또한, 내신 고난도 문제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에서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학교 프린트와 학습지, 자이스토리 등을 활용해 좀 더 신경써서 대비해 나간다. 물론, 학교 부교재도 잊지 않고 챙긴다.차 원장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바로 내신을 대비한다는 계획으로 학습해 왔기 때문에 4주의 내신기간에는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 기출문제를 푸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시험 직전에는 ‘직전보강’도 잊지 않는다. 직전보강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부교재 등을 우선적으로 학습한다. 그러면서, 학교 기출문제를 한 번 더 강조하고,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지도해 나간다.문제해석 및 실전 연습, 개별코칭으로 집중 대비공감수학원은 내신의 ‘문제해석’도 비중있게 다룬다. 즉, 문제를 풀 때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이 문제는 어떤 뜻인지 등을 일러주고, 이를 직접 파악하며 해석해 보도록 지도하는 것.차 원장은 “공식이나 풀이방법을 알아도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몰라 이를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며 “기출을 풀면서 문제해석 훈련을 병행해야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며 풀고, 풀이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시험의 긴장감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시험과 같은 50분 동안 문제를 푸는 실전훈련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한편, 내신대비를 더욱 집중적으로 하고 싶다면 ‘개별코칭반’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개별코칭반이란, 개인의 특별한 학습적 필요가 있을 때 선생님과 일대일로 수업 및 코칭을 진행하는 개별맞춤 수업을 말한다. 대학생 조교가 아닌 원장 및 정규반 강사가 일대일로 가르치기 때문에 수준높은 수업이 진행된다는 강점이 있다. 내신준비가 많이 부족하거나 성적을 좀 더 높이려는 경우, 이를 함께 활용하면 내신대비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2024-04-24
- 새 학년 대비, 수학 성적 올리기 위한 학습전략은? 이제 2023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2학기 기말고사가 끝이 나면, 이젠 새 학년 새 학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과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예비고3은 이번 겨울방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평촌학원가에서 중·고등 수학 전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감수학원’은 새 학년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학습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겨울방학 수업과 개별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인다는 전략도 세웠다. 새 학년에서 남보다 앞서가기 위한 수학 공부 전략은 무엇일까? 평촌 공감수학원이 전하는 겨울방학 수학학습법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예비고1 윈터스쿨 및 고등부 특강 개설, 중등부 개별코칭 강화평촌 공감수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이 특히 더 중요한 예비고1을 위해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예비고1 윈터스쿨은 12월 1일 개강해 내년 2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예비고1 윈터스쿨은 수업 시간을 평소보다 더욱 늘리고, 고등수학 1학년 과정을 꼼꼼히 학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고등수학 상하를 개념부터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다양한 유형 문제와 고난도 응용문제, 심화문제 등도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이때,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을 위해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인 ‘매쓰홀릭’을 활용해 문제를 제공한다.윈터스쿨을 진행하며, 개념이나 풀이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1:1 코칭인 개인클리닉을 통해 보완하며 실력의 누수가 없도록 챙긴다는 계획이다.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은 “이번 예비고1은 현재의 대입 제도로 입시를 치르는 마지막 학년으로, 어느 학년보다 입시전략이 중요한 세대”라며 “예비고1 윈터스쿨을 통해 대입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구축해 수학을 공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예비고3의 경우는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새 학년 준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등으로 구성되어 3학년 과정과 수능을 대비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예비고2는 겨울방학 동안 정규수업 시간을 연장해 고등수학 2학년 과정을 학습해 나갈 계획이다.공감수학원은 겨울방학 동안 공감수학원이 자랑하는 정규수업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의 정규수업은 ‘수능/내신수업-탐구수업-개인 클리닉’의 과정으로 이뤄지는데, 수능/내신수업의 경우, 학년별 수학의 개념 학습과 함께 다양한 유형 문제 및 고난도 응용문제, 심화문제 등을 풀어보며 수학 실력을 쌓아나가게 된다. 이때, 유형별 기출문제도 빼놓지 않고 학습해 고등 내신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고.탐구수업은 고등수학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중에서 학생이 선택해 수강하는 무학년제 수업을 말하며, 개인클리닉은 학습한 개념이나 풀이를 잘 모를 때 이를 질문하여 보완해 갈 수 있는 1:1 코칭 시간을 뜻한다.한편, 중등부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체가 개별 코칭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중등부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과 진도, 필요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며 수학 실력을 높일 계획이다.강사진이 지도하는 ‘개별 코칭반’, 수학 실력 높이는 데 효과적!평촌 공감수학원은 수학 실력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개별 코칭반’ 운영에도 공을 들인다. 개별 코칭반이란 단기간에 수학 실력을 높이고 싶거나 개인의 특별한 학습적 필요가 있을 때 선생님과 일대일로 수업을 하며 코칭을 받는 맞춤식 개별수업을 뜻한다. 학생이 학습 과정이나 교재를 선택할 수 있고,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 과정과 교재를 추천받을 수도 있어 필요에 맞는 정확한 학습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큰 강점은 대학생 조교가 아닌 원장 및 정규반 강사가 일대일로 가르친다는 점이다. 이렇다 보니, 수준 높은 개별수업이 이뤄져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는 효과가 상당하다고. 개별 코칭반은 중・고등부 누구나 별도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으며, 외부 학생도 수강이 가능하다. 2023-12-06
- 고1을 준비하는 학생의 자세 킬러문항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으로 관심의 중심이 되었던 2024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16일에 치러졌다. 킬러문항의 배제가 기본 기조이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만은 않은 시험이었고 전문입시기관들마다 정시 합격선을 작년에 비해 낮춰 잡고 있는 실정이다. 수학영역의 경우 여전히도 정답률이 10%미만인 문제가 4문제정도, 그리고 22번문항의 경우 정답률이 1.5%정도로 예측되어지고 있다.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수학영역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렇게 많은 학생이 수학을 포기하는데 내가 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어떻게 수학영역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정확한 개념의 이해에 문제풀이는 덤!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공부보다는 문제풀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주어진 시간 내에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풀기 힘들어지고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주변에 공부 좀 한다고 하는 학생들을 관찰해 보라.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문제를 풀고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정확한 수학적 개념과 문제에 대한 이해가 문제를 푸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수학의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예비고1 과정에서는 식, 등식, 부등식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해와 식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 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며 변형할 수 있어야 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정확한 개념을 정립해 나가면 문제에 대한 이해와 풀이의 속도는 자동적으로 빨라지게 된다.탄탄한 고1 과정이 수능교과의 버팀목! 수학의 범위는 누적이다. 학교에서는 고2부터 수능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수학1/수학2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교과과정마다 새롭게 배우는 개념들이 생소해 어려움을 호소할 것 같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고1 과정에서 배운 개념들과의 연계성이다. 부실한 기초공사는 건물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듯이 부실한 고1과정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든다. 특히 고1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도 중요하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의 이미지는 향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부여해 준다. 따라서 선행에 집중하기보단 튼튼한 기초공사를 위해 수학 상/하에 집중하고 반복하기를 추천한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교재를 선택하고 한 단계씩 높여가며 반복하여 학습한다면 고2/3에서 배우는 새로운 개념들을 얹어가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3-11-22
- 현 중2 학생들에게 고함 최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가 있었다. 그에 따라 공교육과 사교육에 임하고 있는 분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직 가안이긴 하나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변화되는 것 첫째로 내신평가제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 9등급 상대평가 제도에서 절대평가 및 5등급 상대평가가 동시에 이뤄진다.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고려하여 절대평가가 예상되었으나 학교의 성적 부풀리기를 방지하고 대학의 학생들에 대한 평가 용이성을 고려하여 5등급 상대평가를 병기하기로 한 것이다. 둘째로 수능에서의 변화이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현 9등급 상대평가를 유지하되 수학과 국어에서의 구분응시가 폐지되어 일원화되었고 탐구과목의 경우에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해야 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이과 통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학생의 학습 부담이 늘었다고 볼 수 있다.변화되지 않는 것 내신에서는 9등급 상대평가를 5등급 상대평가로 변화되었을 뿐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기대했던 바와 달리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경쟁은 여전할 것이다. 5등급 상대평가 제도로 인해 등급내 학생수가 많아짐에 따라 수시전형에서 생기부의 반영은 변함없이 중요해진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하면 오히려 생기부가 더 중요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변화되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교육제도와 평가제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누군가보다는 열심히 해서 더 나은 성적과 스펙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의 선택 수강해야 할 과목과 성적이 반영되는 과목이 많아짐에 따라 학습부담이 늘어나고 1등급 비율이 10%로 증가함에 따라 생기부에서의 차별화에 대한 부담도 늘어난다. 본인이 중학교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면 성적과 전공적합성에 따른 수강과목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목자사고를 지원하여 고등과정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또한, 중상위권에 속한 학생들은 특목자사고에서 하위권을 유지하기보단 일반고를 선택하여 상위권을 유지하되 전공적합성을 고려하여 수강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학습부담의 증가와 생기부의 차별화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이 받을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는 증가하겠지만 희소식이라고 할까?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라 재수생들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나마 현 중2학생들의 재수생들과의 경쟁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을 떠나서 어차피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최선의 노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3-10-25
- 2024학년도 6월 모의고사 평가 및 전망 지난 1일 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인 모의고사가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올해에 치러질 수능의 전초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학 영역은 많이 어렵진 않았으나 약간의 문제형식의 변화와 난도의 재배치로 인해 학생들로 하여금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했을 것이고 그 익숙하지 않음이 등급 컷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문제 유형을 분석해 보면 기존 형식대로 오지선다형에서 “수학1”이, 단답형에서 “수학2”가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고 선택과목 문제들은 평이한 난도로 출제되었다. 선택과목 문제들이 평이하게 출제된 부분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정평가원의 깊은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약간의 변화된 부분을 짚을 수 있는데 그건 새로운 문제형태의 등장이다. 기존 오지선다로 나왔던 합답형 문제를 단답형으로 바꿔 출제함으로 정답률을 낮춰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려 시도하였다. 또한, 고난도 문제의 위치를 바꿔 출제한 부분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일반적으로 중위권 학생들은 과목별 문제의 마지막 문제들이 최고난도 문제로 인식하고 과감히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문제를 재배치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문항을 버리는 행위를 줄이려 노력하였다 그러면 수능에서 이러한 형태로 출제될 것인가? 그건 아직 미지수이다. 매년 6월 모평은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 왔다. 그러니 아무도 섣불리 예측하는 건 금물이다. 다만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들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고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최고난도의 문제에 대한 문제 구성 요소와 구성 방식에 좀 더 집중하여 분석하고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선택과목에서 실수하지 않고 풀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모의고사에 응시한 학생은 대략 45만 명으로 그중에서 재학생은 35만여 명, 졸업생은 8만여 명으로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졸업생과 반수생을 감안하면 졸업생의 비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상위 등급 컷은 지금보다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졸업생 강세 추이는 고교학점이수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현 중2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앞둔 시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3-06-07
-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님께 조언 지난 11월17일 2023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졌다. 여전히 수학영역이 마치 입시의 캐스팅 보트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수학영역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수학영역에서 고1때 배우는 고등수학 상/하는 공사단계로 본다면 기초공사에 해당한다. 따라서 어떻게 수학영역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식(式)에 대한 정확한 큰 그림을 그려라!보통 학생들은 수학영역을 공식암기와 문제풀이로 해결하려 한다. 그런 연습이 필요하지 않은 것을 아니지만 그런 건 내신대비 할 때 해도 늦지 않는다. 예비고1 과정에서는 식, 등식, 부등식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해와 식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 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며 변형할 수 있어야 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정확한 개념을 정립해 나가면 문제에 대한 이해와 풀이의 속도는 자동적으로 빨라지게 된다. 이번 겨울방학은 급한 마음을 버리고 고등수학에 기초가 될 수학 개념들을 확립하는 데 집중하기를 추천한다.#무리한 선행보다는 수학 상/하에 집중하라!고등학교 3년 내내 꾸준함과 성실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선행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사가 어디 그런가?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수불가결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선행에 집중하기보단 튼튼한 기초공사를 위해 수학 상/하에 집중하고 반복하기를 추천한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교재를 선택하고 한 단계씩 높여가며 반복하여 학습한다면 고2/3에서 배우는 새로운 개념들을 얹어가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고등학교 생활의 시작인 만큼 결정은 신중히 하시고, 실행은 성실히 하시기 바라며, 철저한 준비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2-11-24
- 신학기 내신관리 첫 이미지 중요 기나 긴 겨울방학이 끝나간다. 최근 코로나 환자의 급증으로 우리 학생들의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나름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위기가 곧 기회라 했던가. 지금이 여러분들이 재도약할 기회인 것이다. 겨울방학 끝자락에서 신학기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하나 하나 점검해 봐야 한다.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내신성적은 요동친다.되돌아보기누구나 그렇듯 겨울방학을 시작하며 거창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방학이 끝나가는 지금쯤 그 계획들을 되돌아보며 하나하나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목표를 이룬 부분과 이루지 못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루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답습하지 않도록 기억하자. 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채워야 할지 생각해 보고 남은 일주일간 보충계획을 세워 잘 마무리해야 한다. 특히 수학과목에 있어서 심화깊이와 진도속도의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와 학원에서 내신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진도가 진행되므로 남은 방학기간은 목표 진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이미지 구축하기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 이전의 여러분들의 이미지는 “리셋”되었다. 이제 다시 이미지를 구축하여야 한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직책에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언행과 가치관이 달라지듯 여러분들의 첫 시험성적이 향후 1년 동안 여러분들의 이미지가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 그 이미지에 따라 여러분들은 학교생활이 서서히 변화된다. 수학과목에 있어서 반복학습의 중요성은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이다. 새로운 문제도 중요하지만 틀렸던 유형을 다시 틀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그 동안 공부했던 교재들을 살펴보고 오답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최선을 다하여 수학을 잘 하는 학생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보라!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2-02-24
- 학원도 다니고 숙제도 많이 해 가는데 왜 수학 성적은 그대로일까? 이번 칼럼은 아이들이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도 길고 많은 숙제도 해 가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수업시간이나 피드백 시간이 적은 학원에서 많은 양의 숙제를 하게 되면 학생들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단점이 생겨납니다. 첫째, 개인의 역량보다 많은 과제가 주어지면 빨리 풀려는 마음에 문제를 건성으로 대충 풀거나 계산 실수가 잦아집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단순히 실수라 여기고 넘어가는 습관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도 같은 우를 범하곤 합니다. 둘째,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없습니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 보기에 답이 없을 때 자신의 풀이를 다시 돌아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풀이를 중구난방으로 쓰다 보니 처음부터 다시 풀어 시간을 낭비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저해합니다. 마찬가지로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알면서도 감점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셋째,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여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숙제의 양이 많으면 우선 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 조금이라도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학원에서 질문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를 고민하고 설명을 듣는 학생과 문제를 대충 읽어보고 오는 학생은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차이점입니다. 넷째, 자기주도 학습을 저해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라고 하면 그날 수업한 내용을 정리하기 보다는 숙제를 하는데 급급해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에게 좋은 풀이를 들었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결국 수학 실력은 제자리입니다.공감수학원임석균 원장 2021-12-23
- 수학 잘 하는 법 요즘은 많은 정보들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우뇌니 좌뇌니 MBTI니 등 이런 것들을 모르고 공부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겠지만 굳이 심리분석이나 정신분석을 하지 않아도 공부에 대한 변하지 않은 진리는 존재한다. 종종 수포자의 길에 들어선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 계산실수가 잦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가장 적절하다”는 말과 어울리지 않는 과목이다. 답이 나와야 한다. 수학문제가 모두 고난도로 나오지 않기에 기본적인 내용으로 계산실수만 하지 않아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계산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수학을 좋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중상위권 안착 :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주변의 눈치를 살피느라 모르는 문제를 질문 하지 않는 다면 여러분은 더 발전하기 어렵다. 배우러 학원에 오는 것이 아닌가. 뭐가 그리 창피한가. 결국 2~3년 뒤에 희망하던 대학에 합격한다면 그 순간의 창피함은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창피함에 비할 바인가. 때론 얼떨결에 맞힌 문제나 해설지의 도움으로 푼 문제를 본인이 아는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문제를 풀지 못했다면 그 문제는 모르는 거다. 아는 걸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상위권 도약 : 문제의 재해석과 풀이법을 깊이 있게 고민하라.예전 한 제자와의 일화가 생각난다. 수학시험을 거의 백점 맞는 친구였다. 청출어람이라고 했던가. 가끔은 풀이속도가 나보다 더 빠를 때도 있었다. 그 학생에게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내냐고 물었더니 어떻게 풀면 출제자가 잘 풀었다고 칭찬해 줄까 고민하면서 푼다고 말하더라. 결국 핵심은 그거다. 출제자가 생각한 대로 푸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 일게다. “맞히고 못 맞히고의 문제가 아니라 최적의 방법으로 풀었는가”의 문제라는 거다. 더 나아가 나만의 풀이법을 고민해 본다면 여러분은 이미 상위권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1-12-10
- 수준 높은 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 높인다!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문을 연 ‘공감수학원’이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개별맞춤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대치동과 분당, 평촌에서 유명 수학 강사로 활동했던 임석균 원장과 평촌 다수인수학 수리논술팀장과 고등원장을 역임했던 차상엽 원장이 의기투합해 만든 곳으로 두 강사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되는 곳이다. 평촌 공감수학원은 고등수학 전체를 가르치며 수리논술과 수능까지 섭렵한 강사진 강점을 살려 중등부터 고등까지 입시를 염두해 둔 학습 로드맵으로 수학 실력 잡기에 나선다. 특히, 학생과의 공감을 중시하며 개인별 실력과 역량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해 남다른 성과도 내고 있다. 수준 높은 수학 수업의 비결을 알아보러 ‘공감수학원’을 찾아가 봤다.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 잡고 입시변화에도 대응평촌 공감수학원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반별 수업과 개별 탐구수업을 병행한다. 개별 탐구수업이란 학생의 실력과 역량을 파악해 이에 맞는 학습 난이도와 진도, 교재 등을 설정해 진행하는 개별맞춤 학습을 뜻한다. 자신의 반에서 정규수업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개별 탐구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의 누수를 메꾸며 탄탄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공감수학원 임석균 원장은 “개별 탐구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학의 기본기부터 심화까지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며 “선택과목제나 고교학점제 등 집단이 아닌 개인의 학습에 집중하는 교육제도와 입시 트렌드에도 적합한 학습방식”이라고 설명했다.개별맞춤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인 ‘매쓰홀릭’도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대부분의 시중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들을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된 데이터로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학습상태 진단과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임 원장은 “매쓰홀릭은 수학의 유형별 단원별 강점과 약점은 물론 수학 성취도와 실력까지 정확하게 분석해 준다”며 “어떤 단원, 어떤 유형에서 특히 더 잘 틀리고 맞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어 이를 보강하며 실력을 잡기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매쓰홀릭의 개별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상담이나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짜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또한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접속해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학 실력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등수학 대비를 위한 예비고1 프로그램도 주목공감수학원은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주목해 수학 내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내신 기간에는 이 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와 단원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보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보강하며 내신을 대비해 나간다.한편, 공감수학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반 학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11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예비고1반은 고등수학 과정을 예습하며 내신 대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임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고등수학의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학습하며 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과 학습 체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고등 1학년 첫 내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를 대비하는 학습도 집중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뿐만 아니다. 공감수학원은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고 돈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학원 이름에 ‘공감’이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학생과의 공감을 중요시한다는 이곳은 ‘서로에 대한 신뢰 관계가 있을 때 학습 시너지도 커진다’고 주장한다.임 원장은 “학생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쌓으면 학습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의 말을 잔소리로 듣지 않고 잘 따른다”며 “학습에서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학생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