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예 퇴진한 송 자 전 교육부장관 후임으로 지난달 31일 취임한 이돈희 신임 교육부장관
(63)에 대해 교육계는 서울대 교육학 교수 출신으로 한국교육개발원장,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교육통'이라는 점에 별다른 이견을 달지 않는다.
특히 이 장관은 김영삼 정부시절 교개위 위원으로도 참여한 바 있어 지난 95년 '5·31 교육
개혁안' 발표 이후 최근까지 유지돼 온 교육개혁 및 정책 기조를 비교적 일관성 있는 이어
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한국교총은 최근 "신임 장관은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교육행정 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크게 무리가 없는 인사"라고 밝혔다.
교육계는 또한 이 장관이 도덕성을 실추시킬만한 별다른 흠집을 이력 상에 남기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안도하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송 전 장관의 도덕성 시비로 전례 없이 큰 진
통을 겪었던 교육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더 뚜렷하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이 장관의 신중한 성품으로 봐서 전임장관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임장관이 어수선한 교육부 분위기를 바꾸고 직원들의 사기진
작에도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이 장관은 이해관계가 얽힌 교육계 틈바구니에서 과단성 있게 교육개혁을 추진해 나가
기에는 돌파력이 부족하며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 부총리로서의 중량감도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장관 자신도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직운영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인
정한다"며 "그동안 추진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전교조 등은 "이 장관의 임명은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 기조를
변함없이 유지해 나가겠다는 현정부의 의지로 받아들여진다"며 실망의 뜻을 나타냈다.
(63)에 대해 교육계는 서울대 교육학 교수 출신으로 한국교육개발원장,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교육통'이라는 점에 별다른 이견을 달지 않는다.
특히 이 장관은 김영삼 정부시절 교개위 위원으로도 참여한 바 있어 지난 95년 '5·31 교육
개혁안' 발표 이후 최근까지 유지돼 온 교육개혁 및 정책 기조를 비교적 일관성 있는 이어
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한국교총은 최근 "신임 장관은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교육행정 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크게 무리가 없는 인사"라고 밝혔다.
교육계는 또한 이 장관이 도덕성을 실추시킬만한 별다른 흠집을 이력 상에 남기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안도하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송 전 장관의 도덕성 시비로 전례 없이 큰 진
통을 겪었던 교육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더 뚜렷하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이 장관의 신중한 성품으로 봐서 전임장관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임장관이 어수선한 교육부 분위기를 바꾸고 직원들의 사기진
작에도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이 장관은 이해관계가 얽힌 교육계 틈바구니에서 과단성 있게 교육개혁을 추진해 나가
기에는 돌파력이 부족하며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 부총리로서의 중량감도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장관 자신도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직운영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인
정한다"며 "그동안 추진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전교조 등은 "이 장관의 임명은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 기조를
변함없이 유지해 나가겠다는 현정부의 의지로 받아들여진다"며 실망의 뜻을 나타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