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옥같은 아리아를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가을을 타고 달려온다.
‘Opera in Cinema’. 국제오페라단(단장 김진수)이 18∼19일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영화와 함께 하는 오페라다.
지난해 코엑스 유밀레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한전아츠풀센터 공연을 거쳐 LG아트센터로 관객들을 다시 초대한 ‘오페라 인 시네마’는 2년여간 관객들의 검증을 거쳐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이번 공연의 특징은 클래식 음악의 특성상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연을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곁들여 자연스럽게 풀어냄으로써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점. 영화영상의 도입으로 공연의 구성도 더욱 탄탄하고 풍부하게 꾸몄다.
오페라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오페라 오펜바하의 ‘호프만 이야기’ 중 ‘뱃노래’와 ‘쇼생크 탈출’에서 교도소 안에 아름답게 울려 퍼졌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등 총 12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13곡의 아름다운 아리아가 불려질 예정이다.
영화와 오페라의 하이라이트만을 골라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해줄 ‘오페라 인 시네마’는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와 기악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또 영화배우 한정현이 오페라가이드로 등장, 재미난 해설을 더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소프라노 유미숙 양기영,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황승경, 테너 김진수 신선섭 김정현, 바리톤 장유상 이규석 백현진이 출연한다.
문의 www.iopera.co.kr, 02)516-0896
‘Opera in Cinema’. 국제오페라단(단장 김진수)이 18∼19일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영화와 함께 하는 오페라다.
지난해 코엑스 유밀레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한전아츠풀센터 공연을 거쳐 LG아트센터로 관객들을 다시 초대한 ‘오페라 인 시네마’는 2년여간 관객들의 검증을 거쳐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이번 공연의 특징은 클래식 음악의 특성상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연을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곁들여 자연스럽게 풀어냄으로써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점. 영화영상의 도입으로 공연의 구성도 더욱 탄탄하고 풍부하게 꾸몄다.
오페라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오페라 오펜바하의 ‘호프만 이야기’ 중 ‘뱃노래’와 ‘쇼생크 탈출’에서 교도소 안에 아름답게 울려 퍼졌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등 총 12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13곡의 아름다운 아리아가 불려질 예정이다.
영화와 오페라의 하이라이트만을 골라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해줄 ‘오페라 인 시네마’는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와 기악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또 영화배우 한정현이 오페라가이드로 등장, 재미난 해설을 더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소프라노 유미숙 양기영,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황승경, 테너 김진수 신선섭 김정현, 바리톤 장유상 이규석 백현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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