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4일 “정치개혁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를 위해 여야대표가 합의한 ‘범국민정치개혁특별위원회’을 즉각 구성할 것”을 민주당에 제안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진행된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우리당은 선관위가 제출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비롯해 각종 정치개혁 현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다만 정치개혁 논의가 ‘굿모닝 시티 불법 대선자금 모금사건’을 비켜가기 위한 피난처가 돼선 결코 안된다”며 “‘굿모닝 시티’자금이 언제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으로 흘러갔는가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또 “우리당은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한다면 ‘한반도 경제공동체’건설이라는 원대한 구상으로 우방과 함께 북한 경제재건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대화하고 설득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청년실업해소와 관련, 한나라당이 제시한 ‘청년 국제전문가 1만명 육성 프로젝트’를 즉각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진행된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우리당은 선관위가 제출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비롯해 각종 정치개혁 현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다만 정치개혁 논의가 ‘굿모닝 시티 불법 대선자금 모금사건’을 비켜가기 위한 피난처가 돼선 결코 안된다”며 “‘굿모닝 시티’자금이 언제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으로 흘러갔는가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또 “우리당은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한다면 ‘한반도 경제공동체’건설이라는 원대한 구상으로 우방과 함께 북한 경제재건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대화하고 설득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청년실업해소와 관련, 한나라당이 제시한 ‘청년 국제전문가 1만명 육성 프로젝트’를 즉각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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