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지키기는 선진사회로 가는 출발점입니다.”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약속지키기 운동 전령사로 나섰다.
임 전 지사는 7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출범한 약속지키기 운동본부 명예총재를 맡았다.
임 명예총재는 이날 “약속지키기는 신용불량사회로 낙인찍혀가고 있는 현 시기에 매우 중요한 정신운동”이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 나부터 이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약속지키기운동은 개인부터 가정, 사회의 약속과 규범을 무시하는 사회풍토를 바꿔 믿음과 희망을 주는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1년 말 사단법인 경기정신문화개발센터와 기독교문화원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
하지만 약속지키기운동본부는 이날 종파와 계층에 얽매이지 않고 전국적인 범국민운동을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임 명예총재는 “지금 우리사회는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 신용불량자 300만명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가정, 사회까지 파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것이 신용카드다. 다른 나라, 다른 사람의 소비를 따라가다 고리대금에 시달리고, 범죄까지 낳고 있다. 또 OECD국가 중 교통사고발생 최다 국가가 된 것도 정지선, 음주운전 등 기초적인 교통규범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결혼 당시 혼인서약을 지키지 못하면 행복한 가정이 파탄에 이르고 청소년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임 명예총재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개인수표,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평생 꼬리표로 따라 다닌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철저한 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임 명예총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운동이 정부주도가 아닌 국민 스스로 창안, 제안하고 추진해 온 것으로 향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약속지키기운동본부는 이날 총재에 김정행 용인대학교 총장, 수석부총재는 이재창 기독교문화원 총재를 선출했으며,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목사, 이태섭 국제라이온스총재,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약속지키기 운동 전령사로 나섰다.
임 전 지사는 7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출범한 약속지키기 운동본부 명예총재를 맡았다.
임 명예총재는 이날 “약속지키기는 신용불량사회로 낙인찍혀가고 있는 현 시기에 매우 중요한 정신운동”이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 나부터 이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약속지키기운동은 개인부터 가정, 사회의 약속과 규범을 무시하는 사회풍토를 바꿔 믿음과 희망을 주는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1년 말 사단법인 경기정신문화개발센터와 기독교문화원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
하지만 약속지키기운동본부는 이날 종파와 계층에 얽매이지 않고 전국적인 범국민운동을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임 명예총재는 “지금 우리사회는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 신용불량자 300만명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가정, 사회까지 파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것이 신용카드다. 다른 나라, 다른 사람의 소비를 따라가다 고리대금에 시달리고, 범죄까지 낳고 있다. 또 OECD국가 중 교통사고발생 최다 국가가 된 것도 정지선, 음주운전 등 기초적인 교통규범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결혼 당시 혼인서약을 지키지 못하면 행복한 가정이 파탄에 이르고 청소년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임 명예총재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개인수표,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평생 꼬리표로 따라 다닌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철저한 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임 명예총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운동이 정부주도가 아닌 국민 스스로 창안, 제안하고 추진해 온 것으로 향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약속지키기운동본부는 이날 총재에 김정행 용인대학교 총장, 수석부총재는 이재창 기독교문화원 총재를 선출했으며,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목사, 이태섭 국제라이온스총재,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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