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항소법원이 전날혼인은 이성간에 이뤄져야 한다는 정의는 비헌법적이라고 판결한 이후 북미 대륙 첫 ‘게이부부’가 탄생했다고 됐다고 11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마이클 레시너 변호사와 22년동안 그의 파트너가 돼왔던 마이클 스타크 커플은 90세 노모와 친지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결혼했으며, 항소법원은 법원 서기에게 동성애 커플에게 부부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지시했다.
항소법원 존 해밀턴 판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 레시너 변호사는 “우린 더 없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으나 이 판결은 여전히 캐나다 정부에 의해 무효화될 수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해밀턴 판사는 “법은 법이고 그들은 결혼했다"며 판결의 효력을 잃을 때까지는 레시너 부부의 결혼은 합법적”이라고 강조했다.
/외신종합=이숙현 기자
마이클 레시너 변호사와 22년동안 그의 파트너가 돼왔던 마이클 스타크 커플은 90세 노모와 친지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결혼했으며, 항소법원은 법원 서기에게 동성애 커플에게 부부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지시했다.
항소법원 존 해밀턴 판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 레시너 변호사는 “우린 더 없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으나 이 판결은 여전히 캐나다 정부에 의해 무효화될 수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해밀턴 판사는 “법은 법이고 그들은 결혼했다"며 판결의 효력을 잃을 때까지는 레시너 부부의 결혼은 합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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