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사랑의 봉사회(회장 윤희완)’는 ‘새생명 살리기’운동으로 천사를 모집하고 있다.
사랑의 봉사회는 매월 1만원씩 후원금을 낼 수 있는 1004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으로 심장병, 백혈병 등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하게 된다.
윤희완 회장은 “월수입의 1%를 아껴서 월 1만원씩 자신을 쓰기보다는 남을 위해 쓰는 사람들이 1004명 모이면 매월 1004만원이 모이게 되며, 몇 달이 모이면 경제력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심장병, 백혈병,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새생명을 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그동안 후원금과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한 돈으로 91명에게 새생명을 주기도 했다.
사랑의 봉사회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일주일치 밑반찬을 전달하고, 고궁이나 유원지 나들이 행사, 관광 및 온천 목욕시켜드리기 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의 글을 모아 월간 ‘토담집’과 봉사회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80명과 노인정 어르신 200여명 등 280여명을 경기도 이천설봉호텔 유황 온천장으로 모셔 목욕을 시켜주었다. 목욕을 마치고 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야외 잔디밭에서 사랑의 봉사회가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면서 국악예술단원의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여흥을 즐겼다.
1989년부터 사랑의 봉사회를 이끌어 오고 있는 윤희완 회장은 새벽3시부터 생활정보신문을 배포하고, 아침식사 후 옷을 갈아입고 매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89년 윤 회장외 18명이 모여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를 창립(초대대장 윤희완)하고, 같은해 5월16일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나래(3) 어린이를 새생명살리기 1호로 인하병원에서 수술을 해주었다.
10월30일 운수가족합동결혼식을 주최해 8쌍의 합동 결혼식을 올려 주었으며, 11월10일 할아버지, 할머니 650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으로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한편 사랑의 봉사회 ‘천사(1004) 모집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salangbongsahoi.or.kr)나 사무실(031-744-3311, 742-4133)로 연락하면 된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사랑의 봉사회는 매월 1만원씩 후원금을 낼 수 있는 1004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으로 심장병, 백혈병 등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하게 된다.
윤희완 회장은 “월수입의 1%를 아껴서 월 1만원씩 자신을 쓰기보다는 남을 위해 쓰는 사람들이 1004명 모이면 매월 1004만원이 모이게 되며, 몇 달이 모이면 경제력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심장병, 백혈병,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새생명을 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그동안 후원금과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한 돈으로 91명에게 새생명을 주기도 했다.
사랑의 봉사회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일주일치 밑반찬을 전달하고, 고궁이나 유원지 나들이 행사, 관광 및 온천 목욕시켜드리기 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의 글을 모아 월간 ‘토담집’과 봉사회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80명과 노인정 어르신 200여명 등 280여명을 경기도 이천설봉호텔 유황 온천장으로 모셔 목욕을 시켜주었다. 목욕을 마치고 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야외 잔디밭에서 사랑의 봉사회가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면서 국악예술단원의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여흥을 즐겼다.
1989년부터 사랑의 봉사회를 이끌어 오고 있는 윤희완 회장은 새벽3시부터 생활정보신문을 배포하고, 아침식사 후 옷을 갈아입고 매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89년 윤 회장외 18명이 모여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를 창립(초대대장 윤희완)하고, 같은해 5월16일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나래(3) 어린이를 새생명살리기 1호로 인하병원에서 수술을 해주었다.
10월30일 운수가족합동결혼식을 주최해 8쌍의 합동 결혼식을 올려 주었으며, 11월10일 할아버지, 할머니 650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으로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한편 사랑의 봉사회 ‘천사(1004) 모집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salangbongsahoi.or.kr)나 사무실(031-744-3311, 742-4133)로 연락하면 된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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