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 전문업체

메디페이스 어떤 회사인가.

지역내일 2000-10-31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는 디지털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 업체다.
PACS는 병원에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이나 자기공명 전산화 단층촬영장치(MRI) 사진 등 각종 영상자료를 필름으로 인화하지 않고 컴퓨터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 상반기에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메디페이스는 국내 의료업계에서 PACS가 활성화되기 이전인 지난 97년부터 이 사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의 PACS는 신갈 강남병원,포항 기독병원등 전국 20여 병원들에 설치돼 있다.
이 회사는 현재 4~5개의 대학 병원들과 15개의 종합병원과 설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의 PACS 솔루션은 국제 의료 디지털 영상의 표준 규격인 DICOM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따라서 다른 의료 장비와 연결성과 호환성이 좋다.
여기에 DICOM을 지원하지 않는 초음파 MRI 등의 의료장비로부터 발생하는 아날로그 의료영상을 디지털 의료영상으로 바꿔주는 파이뷰비디오를 갖추고 있다.
메디페이스의 PACS는 파이뷰비디오 외에도 의료영상을 저장하는 파이뷰서버,원하는 때 간편하고 신속하게 의료영상을 조회할 수 있는 파이뷰,DICOM을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의 기능을 보완해주는 파이뷰 프린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동하기위해 필요한 DICOM 워크리스트 매니지먼트(Worklist Management) 기능도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다.
따라서 병원정보시스템에 입력한 환자와 진찰정보를 PACS를 통해 직접 불러낼 수 있다.
메디페이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의료영상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i-PACS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i-PACS 서비스는 인터넷과 PACS를 결합시킨다는 것.
이를 통해 병원의 비용 절감과 의료영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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