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을 일주일 앞두고 유통업계에 ‘대통령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거기간 동안 노란색 대통령 목도리가 유행한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 커플링, 대통령 구두, 열쇠 고리, 휴대폰 게임 등이 잇따라 선보이며 동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www. lotte.com)은 노 당선자가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결혼 30주년 선물로 준 커플링을 선보여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국내 귀금속 브랜드인 골든 듀의 ‘토니1 커플링’.
롯데닷컴측은 이 제품이 ‘노무현 커플링’이라고 알려지자 평소보다 매출이 2∼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할인점 홈플러스도 이 제품이 ‘대통령의 반지’임을 내세워 본격적인 판매전에 뛰어들었다.
제화업체 금강제화는 노무현 당선자가 오는 25일 취임식 때 신을 구두를 ‘노무현 구두’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디스크 수술로 허리가 불편한 노 당선자가 5켤레의 검정색 구두를 주문하자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는 것.
이와 함께 노짱 열쇠고리, 노짱 머그컵 등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도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캐릭터 개발업체 프렌즈는 노 당선자를 이미지화한 캐릭터 개발사업의 사업권을 확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프렌즈는 현재 노 당선자 캐릭터를 모델로 한 머그컵, 음반, 인형, 열쇠고리, 명함케이스 등을 선보인데 이어 다음달부터 모바일게임과 음반, 캐릭터다운 서비스, 인형 등 팬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무선인터넷 콘텐츠업체인 (주)야호커뮤니케이션도 노 당선자의 캐릭터를 이용한 다운로드(내려받기) 서비스를 LG텔레콤(019)을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선거기간 동안 노란색 대통령 목도리가 유행한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 커플링, 대통령 구두, 열쇠 고리, 휴대폰 게임 등이 잇따라 선보이며 동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www. lotte.com)은 노 당선자가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결혼 30주년 선물로 준 커플링을 선보여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국내 귀금속 브랜드인 골든 듀의 ‘토니1 커플링’.
롯데닷컴측은 이 제품이 ‘노무현 커플링’이라고 알려지자 평소보다 매출이 2∼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할인점 홈플러스도 이 제품이 ‘대통령의 반지’임을 내세워 본격적인 판매전에 뛰어들었다.
제화업체 금강제화는 노무현 당선자가 오는 25일 취임식 때 신을 구두를 ‘노무현 구두’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디스크 수술로 허리가 불편한 노 당선자가 5켤레의 검정색 구두를 주문하자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는 것.
이와 함께 노짱 열쇠고리, 노짱 머그컵 등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도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캐릭터 개발업체 프렌즈는 노 당선자를 이미지화한 캐릭터 개발사업의 사업권을 확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프렌즈는 현재 노 당선자 캐릭터를 모델로 한 머그컵, 음반, 인형, 열쇠고리, 명함케이스 등을 선보인데 이어 다음달부터 모바일게임과 음반, 캐릭터다운 서비스, 인형 등 팬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무선인터넷 콘텐츠업체인 (주)야호커뮤니케이션도 노 당선자의 캐릭터를 이용한 다운로드(내려받기) 서비스를 LG텔레콤(019)을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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