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 5개 구의회가 서울시의 강남북 불균형 정책에 대해 공동대응해 나가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서울 노원 도봉 강북 중랑 성북구의회는 오는 29일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갖고, 서울 동북부 개발에 대한 계획과 행정업무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개 구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모임을 갖고 △강남북 불균형에 따른 공동대책 마련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자치구 대응방안 마련 △의정부 송우리 대단지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교통문제방안 마련 △자치구 의회의 위상격상에 대한 문제 △인근 자치구간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공동연구 검토 등의 5개 안건을 마련했다.
이 모임을 주도한 노원구의회 최경식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북부지역이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것으로 분석돼 이 같은 모임을 주선하게 됐다"며 "동북부지역의 불평등한 시설로 이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도 현재 서울시의 개발정책에서 동북부지역이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노원 도봉 강북 중랑 성북구의회는 오는 29일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갖고, 서울 동북부 개발에 대한 계획과 행정업무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개 구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모임을 갖고 △강남북 불균형에 따른 공동대책 마련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자치구 대응방안 마련 △의정부 송우리 대단지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교통문제방안 마련 △자치구 의회의 위상격상에 대한 문제 △인근 자치구간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공동연구 검토 등의 5개 안건을 마련했다.
이 모임을 주도한 노원구의회 최경식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북부지역이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것으로 분석돼 이 같은 모임을 주선하게 됐다"며 "동북부지역의 불평등한 시설로 이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도 현재 서울시의 개발정책에서 동북부지역이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