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관악구 남현동 시민아파트가 건립 30여년만에 철거된다.
관악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도 D급으로 노후 정도가 심각한 남현동 시민아파트를 철거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아파트는 남현동 1066의1 일대 2184㎡ 부지내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지상5층의 3개동 90가구(11평형) 규모로 71년 8월 건립됐으며, 그동안 몇몇 유명 예술인들이 거주하면서 ‘예술인 아파트’로 불려왔다.
구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이 아파트 철거를 서울시에 건의, 지난 10월 24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으며, 앞으로 보상금 협의 등 정리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1단지(1동)의 경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정리사업이나 재건축 등을 추진하되, 2단지(2,3동)는 철거후 도로를 건설하거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중이다.
관악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도 D급으로 노후 정도가 심각한 남현동 시민아파트를 철거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아파트는 남현동 1066의1 일대 2184㎡ 부지내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지상5층의 3개동 90가구(11평형) 규모로 71년 8월 건립됐으며, 그동안 몇몇 유명 예술인들이 거주하면서 ‘예술인 아파트’로 불려왔다.
구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이 아파트 철거를 서울시에 건의, 지난 10월 24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으며, 앞으로 보상금 협의 등 정리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1단지(1동)의 경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정리사업이나 재건축 등을 추진하되, 2단지(2,3동)는 철거후 도로를 건설하거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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