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에 투자자를 끌기 위해 투신권에서 잇달아 ‘틈새 펀드’와 ‘적립식 펀드’를 내놓고 있다.
틈새펀드는 이자나 원금의 일부를 주식 또는 옵션에 투자해 채권이자 외에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편드형 상품이다. 적립식 펀드는 소액자금으로 여러 펀드상품에 조금씩 분할 투자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장기투자 상품이다.
펀드형 상품은 대한투신이 운용하는 스마트업중기채권펀드, 동원투신 스프레드시스템펀드, 삼성투신 세이프콜옵션·풋옵션 펀드, 한국투신 부자아빠ETF플러스펀드, LG투신 세이프더블찬스혼합펀드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업중기채권펀드’는 펀드재산의 95%이상을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5%이내에서 성장주식형펀드에 가입한다. 이 상품은 95%이상에서 기본적인 수익을 올리고 5%를 투자해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편드형, 채권이라도 주식투자=‘스프레드시스템 펀드’는 지수업션의 스프레드 거래를 통해 채권수익률과 함께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차익거래 성격의 펀드다. 최대손실을 제한할 수 있다.
옵션부수익증권인 ‘삼성SAFE 콜옵션 수익증권’과 ‘삼성SAFE 풋옵션펀드’는 금융채 6월물에 펀드설정액의 90%내외로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여기서 얻은 수익 중 일부를 매달 옵션에 투자한다. 만기가 되면 채권투자의 이자와 옵션투자 수익을 지급한다. 콜옵션펀드는 콜옵션만 할 수 있다.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투자자는 콜옵션펀드에 가입해야 한다. 조흥은행에서 판매한다.
‘부자아빠 ETF플러스펀드’는 채권에 80%이상 투자하고 20%는 ETF에 편입시키는 상품이다. 중기형(6개월)과 장기형(1년이상) 두 가지가 있다.
‘세이프 더블찬스 펀드’는 신탁재산의 95%를 국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넣는다. 나머지 5%는 유동성자산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옵션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노린다. 옵션투자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이자 한도내에서 투자하는 것이므로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투운용 김창수 마케팅본부장은 “저금리인데다 주식시장마저 박스권에서 옆걸음하고 있어 일반 정통채권형펀드나 주식형펀드보다는 일부 자산을 주식이나 옵션 등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는 펀드와 소액투자가 가능한 적립식 펀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저금리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채권형펀드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적금 같은 ‘적립식 펀드’=적립식 펀드는 은행의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주식이나 채권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소액으로도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소액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실적배당을 하기 때문에 투자의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적립식 상품에는 대한투신의 ‘스마트플랜엄브렐러’, 삼성투신 ‘웰스플랜펀드’, 한국투신 ‘부자아빠펀드’, 현대투신 ‘드림세이빙투자적금’ 등이 있다.
‘웰스플랜펀드’는 주식투자비율이 20%, 35%, 50%, 65%, 80%인 주식 혼합형 펀드 5개로 구성된다. 만기가 다가올수록 주식투자비율이 줄어든다. 매회 10만원이상 적립해야 한다.
‘스마트플랜 엄브렐러 펀드’는 1년간 12회까지는 수수료없이 4가지 펀드를 갈아탈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부자아빠펀드’는 펀드에 보험요소를 결합했다. 자녀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적립식 상품이다. 자녀 학자금 연수 유학 자금과 자녀결혼준비자금 자녀주택마련 자금 등 자녀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특정시점에 맞춰 필요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마련할 수 있다. 채권형과 주식형 2개종이 나왔다.
◇”장기목돈 마련에 좋아”=‘드림투자적금’은 성장형, 인덱스형, 시스템형 펀드 등 4개의 주식형펀드와 1개의 패권형 펀드 등 모두 5개의 테마형으로 구성됐다. 펀드간 교체는 불가능하지만 투자자들의 선택폭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투신 상품전략팀 나상용 과장은 “적립식 펀드는 요즘처럼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불안한 상황에서 분할매입이 가능하고 3~5가지 펀드 중 투자자들이 원하는 투자대상펀드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장기투자의 효율적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틈새펀드는 이자나 원금의 일부를 주식 또는 옵션에 투자해 채권이자 외에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편드형 상품이다. 적립식 펀드는 소액자금으로 여러 펀드상품에 조금씩 분할 투자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장기투자 상품이다.
펀드형 상품은 대한투신이 운용하는 스마트업중기채권펀드, 동원투신 스프레드시스템펀드, 삼성투신 세이프콜옵션·풋옵션 펀드, 한국투신 부자아빠ETF플러스펀드, LG투신 세이프더블찬스혼합펀드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업중기채권펀드’는 펀드재산의 95%이상을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5%이내에서 성장주식형펀드에 가입한다. 이 상품은 95%이상에서 기본적인 수익을 올리고 5%를 투자해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편드형, 채권이라도 주식투자=‘스프레드시스템 펀드’는 지수업션의 스프레드 거래를 통해 채권수익률과 함께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차익거래 성격의 펀드다. 최대손실을 제한할 수 있다.
옵션부수익증권인 ‘삼성SAFE 콜옵션 수익증권’과 ‘삼성SAFE 풋옵션펀드’는 금융채 6월물에 펀드설정액의 90%내외로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여기서 얻은 수익 중 일부를 매달 옵션에 투자한다. 만기가 되면 채권투자의 이자와 옵션투자 수익을 지급한다. 콜옵션펀드는 콜옵션만 할 수 있다.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투자자는 콜옵션펀드에 가입해야 한다. 조흥은행에서 판매한다.
‘부자아빠 ETF플러스펀드’는 채권에 80%이상 투자하고 20%는 ETF에 편입시키는 상품이다. 중기형(6개월)과 장기형(1년이상) 두 가지가 있다.
‘세이프 더블찬스 펀드’는 신탁재산의 95%를 국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넣는다. 나머지 5%는 유동성자산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옵션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노린다. 옵션투자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이자 한도내에서 투자하는 것이므로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투운용 김창수 마케팅본부장은 “저금리인데다 주식시장마저 박스권에서 옆걸음하고 있어 일반 정통채권형펀드나 주식형펀드보다는 일부 자산을 주식이나 옵션 등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는 펀드와 소액투자가 가능한 적립식 펀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저금리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채권형펀드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적금 같은 ‘적립식 펀드’=적립식 펀드는 은행의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주식이나 채권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소액으로도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소액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실적배당을 하기 때문에 투자의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적립식 상품에는 대한투신의 ‘스마트플랜엄브렐러’, 삼성투신 ‘웰스플랜펀드’, 한국투신 ‘부자아빠펀드’, 현대투신 ‘드림세이빙투자적금’ 등이 있다.
‘웰스플랜펀드’는 주식투자비율이 20%, 35%, 50%, 65%, 80%인 주식 혼합형 펀드 5개로 구성된다. 만기가 다가올수록 주식투자비율이 줄어든다. 매회 10만원이상 적립해야 한다.
‘스마트플랜 엄브렐러 펀드’는 1년간 12회까지는 수수료없이 4가지 펀드를 갈아탈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부자아빠펀드’는 펀드에 보험요소를 결합했다. 자녀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적립식 상품이다. 자녀 학자금 연수 유학 자금과 자녀결혼준비자금 자녀주택마련 자금 등 자녀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특정시점에 맞춰 필요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마련할 수 있다. 채권형과 주식형 2개종이 나왔다.
◇”장기목돈 마련에 좋아”=‘드림투자적금’은 성장형, 인덱스형, 시스템형 펀드 등 4개의 주식형펀드와 1개의 패권형 펀드 등 모두 5개의 테마형으로 구성됐다. 펀드간 교체는 불가능하지만 투자자들의 선택폭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투신 상품전략팀 나상용 과장은 “적립식 펀드는 요즘처럼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불안한 상황에서 분할매입이 가능하고 3~5가지 펀드 중 투자자들이 원하는 투자대상펀드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장기투자의 효율적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