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과 면세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구책으로 청주공항면세점(대표 이승관)이 청주와 대전에 소재한 시내버스 250여대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청주시 관계자는 10일 “그동안 면세점이 없어 공항 활성화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됐다”며 “이달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를 이용해 면세점 개점 및 청주공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 적잖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공항면세점은 지난해 12월에 개장해 매월 500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이는 면세점 개설시 목표액 1000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 청주공항에는 상해 심양 2개의 국제선과 국내 제주노선이 취항중이며 국내선의 경우 결혼시즌 등으로 본격적인 항공성수기를 맞아 예약률 95%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제선은 다소 미흡한 형편이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공항면세점에서는 시내버스 뿐 만 아니라 청주를 경유하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에도 홍보전단을 부착하여 청주공항과 청주공항면세점 설치에 관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청주시 관계자는 10일 “그동안 면세점이 없어 공항 활성화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됐다”며 “이달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를 이용해 면세점 개점 및 청주공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 적잖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공항면세점은 지난해 12월에 개장해 매월 500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이는 면세점 개설시 목표액 1000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 청주공항에는 상해 심양 2개의 국제선과 국내 제주노선이 취항중이며 국내선의 경우 결혼시즌 등으로 본격적인 항공성수기를 맞아 예약률 95%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제선은 다소 미흡한 형편이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공항면세점에서는 시내버스 뿐 만 아니라 청주를 경유하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에도 홍보전단을 부착하여 청주공항과 청주공항면세점 설치에 관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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