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가 명절선물용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과는 말 그대로 우리전통의 과자로 알려져 그동안 ‘결혼폐백용’ 답례용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기쁨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정일품 민속전통한과’에서는 방부제 또는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순 국산 찹쌀을 발효시켜 한과를 만들고 있다. 한과의 제조공정은 수작업 위주의 옛날식 공법 그대로 만들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과자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일품 민속전통한과에서는 좋은 찹쌀을 구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아들의 외고집과 외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어머니의 정성이 3대째 이어져 우리 조상의 옛스러움과 음식물이 담긴 소중을 뜻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튀김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국산일반미(청결미)만 사용하며 기름도 최고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민속전통한과 원경희 대표는 30대 초반의 젊은 사장으로 생산에서 주문까지 책임을 다 지고 있으며 결혼 전까지는 한과를 ‘제사상에 올리는 과자’정도로만 알았다고 한다. 결혼 후 시어머니가 주위사람들의 부탁으로 한과를 만드는 것을 보고는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한과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무색소 ‘무방부제’로 천연의 맛 느낄 수 있어
“같은 한과를 가지고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맛과 예쁘게 포장을 할 수 있을까 늘 연구하고 고민해요. 어른들이 손맛이란 말을 할 때 이해를 못했는데 아무리 기계가 발달해도 사람의 손으로 한 것만큼은 정성이 없단 생각을 해요”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한과는 보관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많은 양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보관이 어려워 보관과정에서 실수하는 것이 안타까워 제품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볼 것을 강조했다.
한과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철저하게 주문생산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요즘처럼 명절이 다가오는 시기에는 미리 주문해야 받아볼 수 있다.
3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소박함과 정성은 민속전통한과의 맛을 최고로 만들어 놓았고 그 맛은 소리 소문 없이 사람들을 다시 찾게 하는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문전화: 257-2564
/춘천 원보경 리포터 pkwon1@hanmail.net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정일품 민속전통한과’에서는 방부제 또는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순 국산 찹쌀을 발효시켜 한과를 만들고 있다. 한과의 제조공정은 수작업 위주의 옛날식 공법 그대로 만들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과자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일품 민속전통한과에서는 좋은 찹쌀을 구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아들의 외고집과 외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어머니의 정성이 3대째 이어져 우리 조상의 옛스러움과 음식물이 담긴 소중을 뜻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튀김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국산일반미(청결미)만 사용하며 기름도 최고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민속전통한과 원경희 대표는 30대 초반의 젊은 사장으로 생산에서 주문까지 책임을 다 지고 있으며 결혼 전까지는 한과를 ‘제사상에 올리는 과자’정도로만 알았다고 한다. 결혼 후 시어머니가 주위사람들의 부탁으로 한과를 만드는 것을 보고는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한과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무색소 ‘무방부제’로 천연의 맛 느낄 수 있어
“같은 한과를 가지고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맛과 예쁘게 포장을 할 수 있을까 늘 연구하고 고민해요. 어른들이 손맛이란 말을 할 때 이해를 못했는데 아무리 기계가 발달해도 사람의 손으로 한 것만큼은 정성이 없단 생각을 해요”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한과는 보관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많은 양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보관이 어려워 보관과정에서 실수하는 것이 안타까워 제품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볼 것을 강조했다.
한과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철저하게 주문생산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요즘처럼 명절이 다가오는 시기에는 미리 주문해야 받아볼 수 있다.
3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소박함과 정성은 민속전통한과의 맛을 최고로 만들어 놓았고 그 맛은 소리 소문 없이 사람들을 다시 찾게 하는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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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원보경 리포터 pk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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