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후 서울의 모습을 고민하며 다시한번 서울의 신화를 창조하겠다.”
이명박 신임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반시민과 소외계층, 각계 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동안의 서울시정 운영방침을 공식 천명했다.
이명박 신임시장은 서약 선서에 이은 취임사에서 “지난 40년간 서울시는 고속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지만 역사는 향기를 잃었고 문화와 복지는 여전히 미흡하며 환경악화, 교통난을 비롯해 지역간 불균형, 경제활력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지난날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데 한몫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 다시한번 ‘서울의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시정방향으로 △비효율과 낭비를 없애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시정에 경영 마인드 도입 △소외된 이웃과 서민을 보살피고 자동차가 아닌 사람중심의 시정 구현 △침체되고 소외된 강북 개발로 계층간 지역간 격차 해소 △도시계획, 주택, 교통의 친환경적 정책 수립 △인터넷투표제, 네티즌과의 대화 등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참여시정 등을 제시했다.
이명박 신임시장은 공약과 관련, 취임후 즉시 청계천 복원사업을 전담할 기구를 발족시켜 청계천을 ‘역사 문화 환경 경제의 청계천’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강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 우선 추진 △교육격차 해소 위해 학교 학원 유치 △자치구 재정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한 정거장씩 건너서 서는 빠른지하철 도입, 환승요금 할인, 간선도로변 일방통행 확대 등 교통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월드컵때 시민축제의 장이었던 시청앞 광장을 차없는 시민광장으로 만들고 강변북로를 월드컵대로로 개명하는 한편 월드컵때 보여준 응원열기를 시민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서울의 대표축제를 새로 만드는 등 월드컵 후속대책도 밝혔다.
이와 함께 임기중 임대주택 10만호 착공과 수도권에 추가로 10만호 임대주택 건설부지 확보,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창출되는 10만개 일자리에 덧붙여 정보산업 문화 패션 등 서울형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10만개의 일자를 더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신임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반시민과 소외계층, 각계 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동안의 서울시정 운영방침을 공식 천명했다.
이명박 신임시장은 서약 선서에 이은 취임사에서 “지난 40년간 서울시는 고속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지만 역사는 향기를 잃었고 문화와 복지는 여전히 미흡하며 환경악화, 교통난을 비롯해 지역간 불균형, 경제활력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지난날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데 한몫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 다시한번 ‘서울의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시정방향으로 △비효율과 낭비를 없애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시정에 경영 마인드 도입 △소외된 이웃과 서민을 보살피고 자동차가 아닌 사람중심의 시정 구현 △침체되고 소외된 강북 개발로 계층간 지역간 격차 해소 △도시계획, 주택, 교통의 친환경적 정책 수립 △인터넷투표제, 네티즌과의 대화 등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참여시정 등을 제시했다.
이명박 신임시장은 공약과 관련, 취임후 즉시 청계천 복원사업을 전담할 기구를 발족시켜 청계천을 ‘역사 문화 환경 경제의 청계천’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강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 우선 추진 △교육격차 해소 위해 학교 학원 유치 △자치구 재정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한 정거장씩 건너서 서는 빠른지하철 도입, 환승요금 할인, 간선도로변 일방통행 확대 등 교통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월드컵때 시민축제의 장이었던 시청앞 광장을 차없는 시민광장으로 만들고 강변북로를 월드컵대로로 개명하는 한편 월드컵때 보여준 응원열기를 시민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서울의 대표축제를 새로 만드는 등 월드컵 후속대책도 밝혔다.
이와 함께 임기중 임대주택 10만호 착공과 수도권에 추가로 10만호 임대주택 건설부지 확보,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창출되는 10만개 일자리에 덧붙여 정보산업 문화 패션 등 서울형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10만개의 일자를 더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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