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 작은도서관에 ‘책벌레’들이 몰려들고 있다.
장암동 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각종 분야를 총망라한 최신도서 1800여권을 비치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른바 ‘동네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이 인기를 끈 것은 초등학생을 위한 영화무료상영부터 시작된다. 또 직장인을 위해 도서관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면서 개관당시 10여명에 불과하던 이용자가 60명을 훌쩍 넘어섰다.
도서관을 매일 이용한다는 박지숙(여·38)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을 읽기 힘들었지만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면서 늦은 시간 대출이 편리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장암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달말 한시적 운영이 끝나더라도 신간도서 500여권을 추가 비치해 운영시간을 지속적으로 연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장암동 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각종 분야를 총망라한 최신도서 1800여권을 비치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른바 ‘동네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이 인기를 끈 것은 초등학생을 위한 영화무료상영부터 시작된다. 또 직장인을 위해 도서관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면서 개관당시 10여명에 불과하던 이용자가 60명을 훌쩍 넘어섰다.
도서관을 매일 이용한다는 박지숙(여·38)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을 읽기 힘들었지만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면서 늦은 시간 대출이 편리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장암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달말 한시적 운영이 끝나더라도 신간도서 500여권을 추가 비치해 운영시간을 지속적으로 연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