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택지개발 사업 차질 우려

지역내일 2000-11-21

한국토지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업체들이 경기 용인지역에 추진중인 택지개발 조성사
업이 지구지정을 받지 못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건설업체가 용인지역에서 추진중인 택지개발사업 중 지구지정을 받지 못한 곳은 보정
지구, 영신지구, 동천2지구, 서천지구, 신성지구 등 5개 지구 283만여평이다.
이중 한국토지공사가 추진중인 택지개발지구는 ▲보정 59만3000평 ▲영신 58만5000평 등 모
두 117만8000여평이다.
또 주택공사는 ▲서천 39만5000평 ▲동천2지구 21만6000평 등 61만1000평을 택지로 조성하
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지구지정이 미뤄지면서 사실상 택지개발 철회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동부건설 등 10개 민간건설업체가 신성지구 60만평에 1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경기도와 취락지구 지정을 협의중이나 사업성사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처럼 택지개발사업 지구지정이 미뤄진 것은 용인지역의 난개발 문제가 불거진 후 경기도
와 용인시가 인허가 요건을 대폭 강화하고 지구지정 조건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
다.
특히 건교부와 경기도가 이들 미지정된 지구에 대해 현재 개정수립중인 용인시 도시기본계
획에 따라 택지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택지개발 사업은 당분간 실
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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