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과 반포역 사이, 반포 미도아파트 입구에 유럽풍의 카페 ‘카페 드 로아시스’가 화사한 모습을 자랑한다. 지난해 새로 생긴 카페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으로 들어서면 색다른 광경이 펼쳐져 눈이 휘둥그레진다. 맞은 편 카운터 아래쪽과 왼쪽 벽면에 설치된 미디어 월이 바로 그것.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들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무한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로아시스 아메리카노(3,900원)’는 제니스 블랜드 원두로 만들어 다크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 또한, 지중해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에스프레소와 오렌지의 조합인 ‘지중해 시티러스 라떼(6,400원)’ 역시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아티산 바닐라 라떼, 미라지 카페 모카, 오션 브리지 라떼 등의 커피류와 티, 프라푸치노, 스무디,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아울러 착한 가격(2,800원 부터)의 디저트도 매력적이다. 크루아상, 브리첼 디 카스타드, 브리첼 디 쇼콜라, 황치즈 로뱅쿠키, 실크 허니 케이크 등이다.
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6-5 1,2층
영업시간: 매일/09:00~21:00,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507-147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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