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 처음에는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자기 정리와 반복으로 익숙한 지식이 된다면 그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우리는 벽에 부딪혔을 때 ‘어렵다’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자신이 없다’고 생각 되어집니다.이때 좌절보다는 끊임없는 나만의 날갯짓으로 ‘내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習(습)=羽(깃 우)+自(스스로 자) “스스로의 날갯짓”
수학공부의 시작은 개념을 배우고, 바로 문제 풀이를 하는 것보다는 배운 개념과 기호는 반드시 외우고, 단원의 내용과 단원에 도입된 수학적 기호를 먼저 연습해야 합니다. 이때 외운 개념은 머릿속에 잘 정리되었는지 반드시 노트에 적어봐야 합니다. 그런 다음 문제 풀이를 통해 단원의 내용과 기호가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스스로 알아봐야 그 단원이 완전한 ‘나의 것’이 되는 겁니다.
문제는 많이 틀리면 더 많은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좌절보다는 보완이 필요합니다. 한 단계 발전해 가는 과정입니다. 급해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習(습)=羽(깃 우)+百(일백 백) “백 번의 날갯짓”
자기만의 학습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무언가를 보았을 때 우리의 뇌는 그것을 단기 기억으로 저장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 때문에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화시키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 합니다.
習(습)=羽(깃 우)+日(해 일) “하늘로 날아가다”
끊임없이 반복한 자신만의 날갯짓으로 새는 기어코 하늘로 비상합니다. 우리도 새들처럼 날갯짓의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이루어나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디디면 비로소 하늘을 날고 있을 것입니다. 노력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입니다.
수학은 우리에게 익숙한 공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학적 글과 기호를 스스로 익숙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만 가지면 백번의 날갯짓이 우리를 비상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비전과멘토엠베스트학원
한승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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