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 식당가에 새로 문을 연 ‘다온반상’은 솥밥과 국, 반찬 등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상호인 ‘다온반상’의 ‘다온’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온다는 순 우리 말로,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이곳의 김세경 셰프는 미국 뉴욕의 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한 후, 미국 유럽 등지의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밥으로 승부하는 식당인 만큼 전남 곡성에서 20년 연구 끝에 개발된 유기농 백세미로 주문과 동시에 밥을 짓기 때문에 더욱 구수하고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솥밥 메뉴에는 다온, 트러플머쉬룸, 반건조민어, 버터장조림, 해산물 등이 있으며 가격은 19,000~27,000원 선. 또한, 모든 솥밥에는 반찬 4가지와 김, 숙성 젓갈, 국이 제공된다. 다온 특선 메뉴도 인기다. 다온영양솥밥+서대구이 세트, 다온영양솥밥+제육볶음 세트가 그것이며 숯불에 굽는 전복구이, 삼치구이, 고등어구이, 반건조서대구이 등도 인기 만점이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65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5층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 30분~5시, 백화점 정기휴무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4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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