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혜숙, 이하 숙명여고)는 특색있는 교육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진학 성과를 올리는 명문 여고이다. 5만 9000m²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꽃과 나무, 예술작품들로 가득 찬 아름다운 교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을 느끼며 감성을 채우고 치열하게 학습하고 진로를 찾는 학창 시절을 보내며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 숙명여고 윤혜진 교사(창의체험부)

SKY대학 115명, 의치약한수 72명 합격
숙명여고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24명(수시 6명, 정시 18명), 연세대(본교) 54명(수시 7명, 정시 47명), 고려대(본교) 37명(수시 17명, 정시 20명) 등 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446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의약학계열 합격자는 72명이며, 학과별로는 의예 30명, 치의예 7명, 약학 27명, 한의예 5명, 수의예 3명이다.
의약학계열 합격자 72명 중 재학생은 33명, 졸업생이 39명이며, 전형별로 보면 수시 18명, 정시 54명이었다. 특히 수시 18명 중 16명이 재학생이고, 이 중 15명이 학종으로 합격했다. 의약학계열 지원 시 재학 중 학종 준비의 중요성을 보여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 115명 중 수시와 정시 비율은 각각 26%(30명), 74%(85명)로, 정시 합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년도보다 정시 비율이 9%포인트 증가했다.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
숙명여고는 ‘세상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 행복한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특색있는 교육 활동을 펼친다. 함께 독서하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멘토링’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저서를 읽으며 과제를 해결하는 ‘미래인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형 메이커교육 모델학교로서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만드는 ‘사이언스메이킹’은 숙명여고의 특징적 프로그램이다.
‘법의학·법과학 연구소’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 수사 기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런치사이언스’와 ‘과학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학 분야의 탐구활동 및 자료분석, 실험 설계,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숙명여고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 유네스코 학교로서 뉴질랜드 학생들과 공동 수업, 일본 자매학교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에듀테크를 이용한 융복합 탐구 활동 및 생태전환 프로그램인 ‘퍼머컬쳐’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이공계 심화 프로그램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균형감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진로진학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숙명여고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며, 서울대 교과이수 기준 등 주요 대학 필수 이수단위 요건을 충족하는 진로진학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수강인원이 소수인 과목도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과목선택 희망을 최대한 수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여러 교과가 융합하여 ‘지속가능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실천 방법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숙명여고는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 모든 학생이 진로시간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1 상담하고, 학부모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해 대입에 대해 상담한다. 또한 1,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외부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초청해 희망 진로에 대한 교육과정(과목선택), 목표 대학의 입시준비에 대한 심층컨설팅을 진행한다.

숙명여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4학년도 입학생 기준)구분
※ 2024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 학생의 선택에 따라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는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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