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 수능 선택과목 시행, 고교학점제 등 최근 우리 교육계의 변화가 거세다. 이런 변화는 입시에도 영향을 미쳐 달라지는 입시제도를 파악하는 것도 큰 숙제다. 최근에는 현 중1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곧 시작될 고교학점제 시대에는 어떻게 입시를 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얼마 전,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한 ‘이룸과 세움’은 고교학점제 시대를 남보다 한발 앞서 그려보고 이를 대비한 입시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다양한 변화에 맞는 입시지도를 위해 중등관을 더욱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입시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는 수학과 과학을 초·중등부터 확실히 가르쳐 역량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벌써부터 입소문도 나고 있다.
최근 대입은 중등 시기가 매우 중요, 중등 내신도 학교별로 맞춤 대비
“입시제도의 변화와 어려워진 수능 등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선 중등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중등 때부터 대입을 목표로 공부하며 실력과 학습역량을 높이면 특목·자사고 입시 대비는 물론 일반고 진학 후 대입 준비를 할 때도 확실한 경쟁력이 됩니다.”
‘이룸과 세움’ 권태숙 입시센터장의 말이다. 이런 이유로, 이룸과 세움은 중등관을 새롭게 정비해 수학 과학 학습과 입시 대비가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선, 중등에서 학습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 과학 수업은 실력별, 계열별로 편성해 진행하고, 심화학습과 사고력 수업 등을 통해 최상위권 실력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
또한, 중등 내신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학교별로 내신대비를 진행하는 ‘내신만점 7주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내신만점 7주 프로그램은’은 내신대비 기간을 7주로 정하고, 전반전인 4주간은 주말마다 별도로 나와 단원별·유형별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후반전인 3주간은 심화 및 서술형 문제 풀이와 주말 모의고사, 취약한 유형 분석 및 학습 등을 진행해 실질적 내신대비를 해 나간다. 내신대비는 우리지역 중학교들의 학교별 내신 경향과 영역별 난이도 분석 등을 진행해 중학교별 맞춤 대비가 이뤄진다는 것도 강점이다.
권태숙 입시센터장은 “중학교 내신대비는 특목·자사고 입시는 물론 일반고 진학 후의 내신대비 훈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며 “내부 세미나를 통해 지역중학교의 내신을 철저히 분석해 학교별 맞춤 대비를 진행하기 때문에 내신 적중률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등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내신만점 7주 프로그램은 향후 고등부 대입센터인 세움센터까지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특목입시센터 운영, 학생 역량 판단해 성장시키는 학생 관리도 주목
이룸과 세움은 중등관을 강화하면서 전문성을 높인 특목입시센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특목입시센터는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인 입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도하는 곳. 가장 중요한 중등 내신을 챙기는 일부터 특목·자사고별 특성에 맞는 입시 준비와 면접 및 자소서 대비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험이 없는 중1 학생들은 학교 내신기간 동안 모의내신평가를 치르도록 해 2학년부터 있을 내신에 적응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권태숙 센터장은 “영재·과학고 준비의 전문성은 물론 특목입시센터 개설로 특목·자사고 입시의 전문성도 강화됐다”며 “이룸과 세움에 온 학생들의 실력과 역량을 높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역량있는 학생에게는 특목·자사고 입시도 제안해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룸과 세움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환경 조성과 학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권태숙 센터장이 직접 나서 수시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특목·자사고에 진학한 선배 멘토와의 만남도 주선해 준다. 또한, 명문대 출신 조교가 학습상태는 물론 태도와 습관, 성향, 공부 방법 등을 면밀히 파악해 이에 맞는 개별 코칭과 티칭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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